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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킹 팁1) 고레벨 유물 획득 공략

ㅇㄴㄹ(121.191) 2018.07.10 13:31:46
조회 12581 추천 43 댓글 10

크킹 4,5레벨 유물은 백치도 영재급으로 만들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어느정도 크킹에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꼭 모아볼 가치가 있다.


그런데, 카톨릭 유물 전체>>나머지 종교 유물 수준이라서, 고레벨 유물 먹으려면 카톨릭으로 하는 게 좋음.


1. 롱기누스의 창


 5레벨 유니크 무기. (누군가 가지고 있으면 더이상 뜨지 않는다.)

 아군 사기 방어 20%, 적군 사기 저하 20%, 무력 5, 같은 종교 사람 의견 +5 라는 씹사기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획득조건은 십자군에 정식 참여해서, 예루살렘 백작령의 예루살렘 남작령을 함락시키면 뜬다. 확률이 10%정도인가이므로, 세이브로드를 반복하며 함락해보자. 1090년 십자군에서 노려볼만한 유물.



2. 성배

 5레벨 유니크 유물.(누군가 가지고 있으면 안 뜸)

 건강 +4(사실상 수명 20년 추가) 같은 종교 의견 +10 이라는 슈퍼 씹사기 능력치.

 획득조건은 십자군 정식 참여 중, 아크레 백작령의 세번째 남작령(백작령 성 빼고 셌을 때 세번째)을 함락시키면 10% 확률로 뜸.

 그런데, 1090년 십자군 때는 이 세번째 남작령이 건설이 안 되어서 못 먹는다. 그러므로, 일단 십자군을 성공시켜서 예루살렘 왕위를 얻은 다음 아크레 백작령에 남작성을 건설해주고, 연속으로 지하드 쳐들어오면 이집트쪽 지하드에 순순히 항복해준 다음, 다음 십자군 때 제일 먼저 달려가서 먹으면 된다. 예루살렘 왕위가 있으면 성전기사단이랑 구호기사단 봉신화할 수 있는거 알지? 의외로 두번째 십자군은 쉬워짐.


3. 성궤

 5레벨 유니크 유물.

 같은 종교사람 의견+10, 적군 사기 저하 10%, 아군 사기 10% 방어. 롱기누스의 창+성궤+중기병이나 코끼리 상비군만 있으면 몽골이고 뭐고 두배수도 갈아버리는게 가능하다.

 획득조건은 아주 간단한데, 1066년 에티오피아의 악숨 공작령을 눌러보면, 악숨 공작령에 사는 사람중 랜덤하게 누군가가 이 성궤를 가지고 있다. 초대해서 우리 영지로 데려온다음에 투옥해서 처형해버리면 간단하게 획득. 유대교 신자기 때문에 죽여도 봉신들이 아무도 싫어하지 않는다. 다만, 외교거리 설정을 했다면 끽해야 이탈리아까지밖에 안 닿을듯.


4. 가시면류관, 그 십자가의 대못

같은 종교 의견+5, 반란도 -3%

1066년 시작하면 비잔틴 황제가 들고 있다. 하지만 알다시피, 셀주크가 아르메니아 인베이전에 성공하고 나면 비잔틴 황제 위신이 떡락해서 심심하면 반란스핀이 일어난다. 그래서 황위를 뺏기면, 아드리아노플 공작위를 가진사람이 위의 보물을 들게 되므로 그때를 노려보자. 어떻게 노리냐고? 게르만 약탈이나 직접 공성시 2% 확률로 그 공성지의 주인이 들고 있는 보물을 약탈하는 이벤트가 생김. 아니면, 결혼과 암살을 잘해서 물려받든가.


5. 롬바르디의 철왕관

왕위적응기간 -5년, 봉신의견 +10

1066년에는 신롬황제가, 올드갓 시나리오에서는 이탈리아 왕이 들고 있다. 어차피 신롬 내부에 있을 거라면 신롬 황제가 바뀔 때 프랑코니아 공작령을 잘 두들겨 패서 빼앗아보자.


6. 베드로의 뼈

같은 종교 의견 +10, 건축기간 -10%, 건축비용 -10%

베드로의 유골함 위에다 지은 건물이 지금의 교황청이다. 그래서 고증대로 교황이 들고 있음. 하지만 교황은 자식이 없기 때문에 결혼이나 암살로 빼앗을 수가 없는데, 대립교황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일단 황제위를 만든 다음, 니 사제 중 한명(되도록이면 관리력이 높고 젊은 사제로)을 대립교황으로 만들고 대립교황 명분으로 교황을 쳐서 이기면 교황이 니봉신이 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원래 교황은 쫓겨나서 거의 십중팔구 오르비에토 백작령으로 가게 된다. 이때, 호의를 사거나 유혹해서 우리영지로 데려온다음 파문->투옥->처형하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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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에메랄드 타블렛

 학력 +2, 기술전파 속도 5%증가

 연금술 협회에 가입하면 주기적으로 미션을 주는데, 그중에 고대유적 탐사하는 미션이 있다. 이때, 선택지가 보통 세개 뜨는데, 아주 가끔 알렉산드리아에 가자며 선택지가 네개 뜰때가 있다. 이때가 바로 그 기회로, 여기서 세이브로드를 반복하다보면 에메랄드 타블렛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이 에메랄드 타블렛은 얻자마자 중국집에 바쳐서 셀주크를 박살내버리는 데 써버리자.


8. 대장장이의 장신구

 레벨당 봉신의견+1, 2, 3, 4 증가.

 왕관, 홀, 의장검을 만들어준다. +1,+2는 돈의 양으로 결정할 수 있지만, +3은 위신이 높고 왕작위 이상이 있어야 가능하다. +4도 만들어질 수 있다는데(나도 얻어본 적은 없음)

 +3 장신구들을 만드는 중에 대장장이가 천골드만 더 주면 특별한 금속을 추가해준다고 선택지가 뜨는데, 그때 오케이하면 +4 장신구들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참고로 이 확률은 관리력이 낮을수록 증가한다고 함.


 대장장이가 만들어주는 무기나 방어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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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용의 목걸이

관리력+1, 봉신의견+5, 건축비용 -10%

 실크로드가 닿는 거리에 너의 영지가 있으면 가끔 중국인이 도망쳐오는 이벤트가 뜨는데, 그때 받아주면, 그 중국인이 늙어죽으면서 유품으로 주거나, 선물로 준다.



10. 옥룡

외교력+2, 세금+10%

 사실상 이 게임의 마지막 컨텐츠라 할 수 있는데, 중국과 맞짱떠서 이기면 얻을 수 있다. 중국집 쿠폰을 천장 모으면 황실공주를 자신이나 아들의 처로 얻을 수 있는데, 이 클레임을 가지고 인도 동쪽까지 영지를 넓혀서 안서도호부 세력과 만나면 중국침략을 할 수 있다. 싸워서 이기면 옥룡과 물시계, 지안검 등의 보물을 얻고, 중국황제가 너의 친척이 되지만, 패배할 시에는 모든 작위가 박살나므로 골든에이지가 아닐 때 시도해보자.


11. 손자병법, 시경

 무력+5

 중국황제에게 구고두례를 했으면, 아주 가끔 너의 가족이 너를 대신해서 황제를 알현해서 좋은 인상을 주고 싶다는 말을 한다. 그때 가족이나 자기 신하를 보내면, 이런 책을 가지고 돌아온다. 물론, 실패하면 중국집 쿠폰이 확 깎이니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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