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제발 잠 좀 잡시다 시끄러워 못살겠네~" 한밤 도심가 오토바이 굉음..이젠 사라질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27 06:00:12
조회 7191 추천 41 댓글 71


[파이낸셜뉴스]
한밤중 오토바이 굉음에 잠 설치기 일쑤

#벌써 낮 최고 기온 28도를 넘기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지만 서울 영등포구 소재 빌라에 사는 직장인 정모씨(32)는 문을 열고 잘 수가 없다. 한밤중 요란한 배달 오토바이의 굉음에 잠을 깨기가 일쑤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격무로 힘든 가운데 잠마저 제대로 잘 수도 없으니 정씨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씨는 "관련 민원도 제기했지만 별로 소용은 없었다"며 "문을 닫고 벌써 에어컨을 켜야 할 노릇"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유행을 계기로 확산된 배달 문화에 많은 배달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시내 주택가에서 이륜차가 주행할 때 발생하는 최고 소음은 철도변에서 열차가 지나갈 때와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지자체는 소음 단속을 하고 있다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정치권에서 관련 법안이 발의됐는데, 앞으로 주민 불편이 해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발표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서울 시내 주택가에서 저녁 시간대 시간당 최대 154대의 이륜차가 지나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륜차가 주행할 때 발생하는 최고 소음은 철도변에서 열차가 지나갈 때와 비슷했다.

연구원은 이륜차 통행으로 소음 민원이 발생한 곳이나 통행량이 많아 소음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15곳을 선정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이륜차 통행량과 소음도를 분석했다.

주택가 빌라 시도때도 없이 부릉..소음단속 시급

통행량이 가장 많은 지점은 주택과 빌라가 밀집한 지역으로 오후 7시 기준 154대의 이륜차가 지나갔다. 이륜차의 주행 순간 1초 소음도는 46.9∼99.7데시벨이었고, 최고 소음도는 101.5데시벨이었다. 철도변에서 열차가 지나갈 때 느껴지는 소음이 100데시벨이다. 주거지역의 이륜차 시간당 평균 통행량은 26.9대로, 상업지역의 시간당 평균 통행량 10.5대보다 배 이상 많았다.

소음에 주민들의 불편이 끝없이 이어지면서 관련 민원은 연간 1만여건에 달하는 상황이다. 대부분 민원은 과속 및 소음기 제거 등 이륜차 불법 개조로 발생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단속을 통한 행정 처분은 미비한 상황. 정부가 지난 2017~2021년 이륜차 소음 수시 점검을 통해 단속한 4498건 중 98.4%는 구두경고만 받았으며, 과태료 부과는 1.6%에 불과했다.

이에 국회에서 이륜차 소음을 경찰 등 전문기관과 함께 효과적으로 단속 할 수 있게 만드는 '소음·진동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에 따라 지자체장은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위반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환경부에 반기별로 보고해야 한다. 또 지자체가 시행하는 수시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가 수시점검 과정에서 해당 지역 경찰관서의 장 또는 '한국교통안전공단법'에 따른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에 합동점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기관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협조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소음 단속 현장에서의 교통사고 위험, 지자체직원의 소음기 불법개조 및 소음측정에 대한 전문성 부족 등으로 지자체 단독으로 점검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남친 누드화에 격한 반응 보인 유명 개그우먼의 야망 "비싸게.."▶ 19세에 아이 출산한 女, 친정엄마와 나이 차이가..소름▶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된 여고생 변사체, 알고보니..▶ '전세금 8000만원' 사기 당하고 택배 일하는 가수, 일당이..▶ 6만4000원 짜리 '바다 바퀴벌레' 라멘 비주얼 충격



추천 비추천

41

고정닉 1

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16 - -
24141 [BTS광화문]"이게 국격이다"… 광화문 뚫고 나온 BTS, 26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1 0
24140 "알고 대응하자", 법무법인 바른 재판소원 세미나 개최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9 3 0
24139 주행 중 차량 화재 참변...올림픽대로서 운전자 사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3 0
24138 '증권사 부장과 주가조작' 혐의 인플루언서 남편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 0
24137 '성폭행' 중증장애인 거수시설 시설장, 구속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1 0
24136 국민연금 "삼성물산 합병으로 손해"…삼성 "위법·손해 모두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44 0
24135 경찰, "국무회의 없다" 김어준 불송치…김민석 "처벌 원치 않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 0
24134 이틀 앞으로 다가온 BTS 공연…경찰 "인파 관리 총력"[종합]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476 1
24133 일주일 만에 100건 넘게 접수된 '재판소원'...사전심사 중요성 확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842 4
24132 법원, '권성동 재판 불출석' 한학자·윤영호 구인장 발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2 0
24131 '네트워크 치과' 유디치과 설립자, 항소심서 징역 3년...원심파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6 0
24130 특검, 김현태 전 707단장 구속 요청..."사회분열 조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5 0
24129 'BTS 광화문 공연 D-2'…들썩이는 도심, 기대 반 우려 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6 0
24128 BTS 공연 이틀 앞으로…"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3 0
24127 "붕괴 직전인데 버틴다"...안전진단 'E등급' 성동서 재건축 목소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4 0
24126 '성추행 의혹' 장경태 수심위 출석…"엄격한 결정 해달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 0
24125 법원, '공천 컷오프' 김영환 충북도지사 효력정지 가처분 23일 심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9 0
24124 대법, "'공범'이더라도 분리사건서 자기보호 위한 위증 안 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2 0
24123 '뻥튀기 상장' 의혹 파두 경영진, 혐의 부인…"매출 아닌 기술력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 0
24122 50억대 마약 밀수한 20대 폴란드인, 대법서 징역 13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3 0
24121 게임하다 돈 잃자 "휘발유 살 수 있냐"…50대 남성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3 0
24120 간판없는 환전소 차리고 보이스피싱 자금 세탁…경찰, 19명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 0
24119 공수처, '재판거래' 현직 판사,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3 0
24118 '재판거래 의혹' 현직 부장판사, 23일 구속심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9 0
24117 경찰,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추가 송치…추가 피해자 3명 확인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90 2
24116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병원장 입건…공범 내일 송치 예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62 0
24115 [부고] 오종한씨(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모친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1 0
24114 법무부, 교정공무원 예우 강화 추진…국립묘지 안장 대상 확대 검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6 0
24113 '단전·단수' 이상민 "국헌문란 목적 몰라"…특검 "형량 가벼워" 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2 0
24112 금융·환경·세무 수사 판도 바뀔까, 검사 손 떠나는 '특사경'...법 [1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047 2
24111 경찰, BTS 공연장 한복판에 지휘본부 설치…불심검문 강화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31 0
24110 검찰, '미공개정보 주식거래' 의혹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57 0
24109 퇴직 경찰 로펌행 6년간 228건…63% 취업심사 통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4 0
24108 경찰, 약물운전 '혈중 농도 기준' 도입 추진…단속 기준 마련 착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7 0
24107 오세훈 "김건희 특검, 법왜곡죄로 고소할 것...처벌 받아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30 0
24106 법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이상민 2심 중계 허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3 0
24105 경찰, 관계성 범죄 전수조사…'스토킹 살해' 재발 방지책 추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55 0
24104 [속보] 경찰 "관계성 범죄 전수 점검...남양주 살해 재발 방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3 0
24103 서울경찰, 6·3 지방선거 앞두고 '수사상황실' 가동…"딥페이크도 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5 0
24102 "현금 뽑는 저 남자 수상해"... ATM서 1억대 불법 자금 빼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44 0
24101 경찰, 전국 280곳 수사상황실 설치…24시간 선거범죄 대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9 0
24100 '음주운전·음주측정방해 혐의' 배우 이재룡,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8 0
24099 “160번 스토킹하고도 또 노렸다”… 피해자 진술서까지 겨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3 0
24098 "1만번 뽑았습니다" 카뱅 '공짜 수수료' 털어먹은 일당, 결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887 0
24097 檢, 한국평가데이터 압수수색...'금품 대가 등급 상향' 의혹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35 0
24096 [넘버112]“광화문에 ‘가상 스타디움’ 세운다”… 김지후 계장이 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42 0
24095 중앙지검, 김용현 변호인 징계 기각에 이의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30 0
24094 경찰, '尹 탄핵심판 위증' 이진우 前 수방사령관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38 0
24093 무료 티켓이 웃돈 붙어 거래…BTS 공연 앞두고 '암표' 또다시 기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22 0
24092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사고 낸 남태현…檢, 징역 1년 6개월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3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