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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번역] 스즈미야 세이카 / 토고 아이 / 나미키 메이코

마법을뿌려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2.03 19:02:21
조회 285 추천 1 댓글 0
														


※ 크롬으로 보면 더 깨끗하게 나올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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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걱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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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 - 스즈미야 세이카 (메모리얼 커뮤 1)




-CD 샵-




우아한 소녀가 시험청취를 하고 있다...




[선택지 -    무엇을 듣고 있나요?]


세이카>      그러니까... 저 말인가요?

              이건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어요.

              괜찮다면 들어보시겠어요?


[선택지 -    듣는다]


세이카>      어떠하신가요?


[선택지 -    우아하군요]


세이카>      후후. 마음에 드셨나요? 저도 좋아한답니다.

              모차르트나 바하도 편하게 들을 수 있지만,

              이것도 우아하고 근사하지요?


[선택지 -    이걸 듣는 당신의 자태도 우아합니다]


세이카>      에...? 제가요?


[선택지 -    아이돌에 관심 없습니까]


세이카>      아이돌 말인가요?

              음악을 연주하는 건 좋아하지만...?


[선택지 -    무슨 음악 활동을 하고 있나요?]


세이카>      네. 바이올린을 조금...


[선택지 -    그렇다면, 부디]


세이카>      하지만... 저희는 만난 지 얼마 안 된 데다가,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사이어요.

              저에 대한 걸 좀 더 알고 나서 권하시는 편이...


세이카>      그래요. 이번에 연주회가 있어요.

              그 연주회에 들러주시지 않겠어요? 그러면,

              절 조금은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세이카>      여기 티켓이어요. 받으세요.


[선택지 -    받는다]


세이카>      그럼, 평안하시길.




-연주회 당일-




세이카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듯 하다...


우아한 음색이 울려퍼졌다...




-연주회 종료 후-




세이카>      어머, 전에 뵈었던 분.

              와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제 연주는 어떠했나요?


[선택지 -    무척 우아했습니다]


세이카>      후후, 영광이에요.

              저에 대한 걸, 조금은 알게 되셨나요.


[선택지 -    굉장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이카>      후후. 농담을 잘하시네요.


[선택지 -    그럼, 이걸 받으세요]


세이카>      이건?


[선택지 -    아이돌 세계로 향하는 티켓입니다]


세이카>      제 바이올린을 들어주신 당신의 권유,

              거절할 수는 없지요.

              감사히, 받아들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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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 토고 아이 (메모리얼 커뮤 1)




-길거리-




여자아이 여럿이 몰려다니고 있다...




여성 A>      아이 씨, 최근 역 앞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대요!

              커피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 함께 가봐요!


아이>        그거 괜찮네.

              커피는 좋아하니까.


여성 B>      아이 씨가 간다면, 나도 가고 싶어-!

              아이 씨, 좀 있다가 어떠세요?


아이>        들를 곳이 있어.

              미안하네.

              오늘은 이쯤에서 실례할게.


여성 C>      그래요...

              다음에 반드시 함께 가봐요!

              그럼, 나중에...


아이>        아아, 조심히 돌아가.

              다음에 또 같이 어울려줄게.




여자아이들이 아쉬워하며 물러갔다...




[선택지 -    엄청난 인기다]


아이>        응? 아아... 대학 후배인데.

              날 잘 따르거든.

              ...그래서, 당신은? 당신도 커피나 하자고 날 초대할 건가?


[선택지 -    명함을 내민다]


아이>        흠. 예능 사무소 프로듀서인가.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지.

              그래서, 당신은 나한테 뭘 시키고 싶지?


[선택지 -    아이돌을]


아이>        날 아이돌로...? 훗... 당신 재밌는 소리를 하는군.

              예능 사무소라고 해서 모델이나 탤런트 얘길 하나 했는데...

              내게 아이돌을 권할 줄이야...


아이>        따지고 보면 아이돌은 남성의

              수요에 응해야 하는 직업이잖아.


아이>        공교롭게도 난, 남성한테 꼬리치는 건 특기가 아니라서 말야.

              뭐, 당신이 아까 봤던 것처럼 여성한테 인기있는 쪽인데...

              이런 날 아이돌로 만들 작정인가?


[선택지 -    어느 쪽이든 매료시킬 수 있으면 돼]


아이>        헤에... 현재 상황에 얽매이지 말라, 이건가.

              제법 재미있는 소릴 하는군...

              남녀 가리지 않고 매료시킨다,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선택지 -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만들겠어]


아이>        후훗... 역시 재미있군, 당신은.

              날 성장시킨다, 는 건가.

              하지만, 왜 나한테 말을 걸었지? 이런 게 가능할 것 같아서 그랬나?


[선택지 -    불가능한 건가?]


아이>        핫핫하... 정말이지, 재미있군.

              당신 태도를 보고 있자니,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아이돌이란 걸, 말야.


아이>        ...좋아. 내가 아이돌이 된 다음엔,

              모두를 매료시키기 위해서라도, 당신도 같이 열심히 일해줘야겠어.

              각오하는 게 좋을 걸.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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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나미키 메이코 (메모리얼 커뮤 1)




-상점가-




메이코>       앗, 거기 계신 분~!


메이코>       저기, 사진 한 장 찍어주실래요?

               여길 배경으로, 이 각도로 부탁해!


프로듀서>     OK.


메이코>       고마워!

               아, 말 나온 김에 한 장 더,

               가고 싶은 장소가 있으니 거기에서도...




메이코>       헤에, 아이돌 사무소 프로듀서 씨구나.

               역시나 도시란-

               여러가지 직업이 있어서 재미있네-


[선택지 -     당신은?]


메이코>       난, 그냥 여행이 좋아서...

               아, 일단은 고향에서 일은 하고 있지만서도.

               와카야마에서 여기로 관광차 왔어.


메이코>       모르는 걸 보며 돌아다닌다거나, 근처 맛집 순회라던가.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감동이라던가, 설레는 게

               정말 좋아서... 그래서, 여행이 취미야.


메이코>       그치만, 좀 더 여러가지 경치를 보고 싶어.

               가능하다면 외국으로도 나가서...

               아, 내가 너무 열을 올려서 떠들었나...?


[선택지 -     좀 더 여러가지 경치를 보자고]


메이코>       그게... 응.

               또 돈을 모아서, 여행을...


[선택지 -     아이돌의 일로써 말야]


메이코>       내, 내가...?

               아이돌 같은 거, 전혀 모르는데,

               무슨 이야기야?


메이코>       아이돌이 되면,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경치를 볼 수 있다던가, 그런 이야기?


[선택지 -     최고의 경치를 보여주겠어]


메이코>       최고의 경치...

               볼 수 있다면, 보고 싶을지도.

               당신이 보여줄 거야?


메이코>       그럼, 일단 다음 장소로 가자-

               얘기는 가면서 천천히...

               후후, 여행 길동무라. 그것도 재미있지!



──────────────────────────────────────────────────────────────────────

* 데레스테 아이돌 커뮤 탭에서 50음도 순으로 정렬, 싸는 글 하나에 큩/쿨/패 각 한 명씩.

* 오/탈자/오역 등 각종 지적 환영함.

* 지난 커뮤는 이쪽으로 - hasssan.egloos.com



마코링이랑은 다르게 성인 남성이라는 냄새가 풍기는 토고 성님

오늘 번역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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