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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번역] 마에카와 미쿠 / 마츠오 치즈루 / 마츠야마 쿠미코

마법을뿌려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2.19 19:22:38
조회 348 추천 5 댓글 5
														

※ 크롬으로 보면 더 깨끗하게 나올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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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훏훏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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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 - 마에카와 미쿠 (메모리얼 커뮤 1)




-사무소-




미쿠>        실례합니-다~! 흠흠, 여기구나아...

              과연 요즘 주가가 급상승한 프로덕션이야...


미쿠>        헤에... 제법 지내기 편할 것 같은데...

              들리는 말로는 여기에 굉장한 실력을 자랑하는...

              앗, 있구나-!


미쿠>        당신이 이 사무소 프로듀서 씨?

              평판은 들어서 알고 있어.

              우선은 미쿠의 얘기를 들어봐라냥.


미쿠>        이 마에카와 미쿠를 사무소에 소속시켜 달라는 거다냥☆

              물론, 담당 P는 당신으로 부탁해!

              잘 부탁한다냥~♪


[선택지 -    무슨 일인지 사정을 듣는다]


미쿠>        아, 응. 이유를 알고 싶다고? 뭐 그야 그렇겠지...

              그게 말야~ 미쿠는 지금 다른 사무소에 있어.

              그런데... 전-혀 뜨질 못하고 있다냥!


미쿠>        하나부터 열까지 프로듀스 방침 문제라서...

              미쿠는 개성도 넘치고, 일도 진지하게 하고,

              소중하게 대해주면 잘할 수 있을 텐데...


미쿠>        지금 사무소에선 고양이는 이미 유행에 뒤처졌다고 하잖아!

              앞으론 기린 아이돌이래!

              기린이라니! 우째서야!


미쿠>        아... 어쨌든, 기린은 냅두고.

              어, 어흠! 오늘은 이런 얘길 하러 온 게 아니라!


미쿠>        이 사무소는 생긴 지 얼마 안 됐잖아~?

              미쿠는 이래 봬도 일단 실적은 있다구!

              담당 아이돌로 삼으면, 틀림없이 바로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거지~!


미쿠>        음~ 그러니까~ 당신 프로듀스로,

              고양이 아이돌 하게 해 줘라냥♪

              봐, 이렇게나 귀엽잖아? 그릉그릉 야옹야옹♪


[선택지 -    마지못해 인정한다]


미쿠>        정말? 소속시켜 주는 거야? 됐다, 됐다구, 됐다냥-!

              그럼 계약서에- 고양이발 도장 쾅☆

              오늘부터 여기가 미쿠의 홈 그라운드구나♪ 잘 부탁한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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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 마츠오 치즈루 (메모리얼 커뮤 1)



-학교-



여학생 A>     얘.
               오늘 빨리 끝났으니까, 옷 보러 안 갈래?

치즈루>       난, 내일 수업 예습을 해야 하니까.

여학생 B>     치즈루, 역시 성실해~
               그럼, 우린 갈게~ 바이바-이!

치즈루>       ...가기 싫은 건 아니었는데... 하아.

[선택지 -     속내는 어떻지?]

치즈루>       핫!
               당신, 누구신가요?

[선택지 -     명함을 내민다]

치즈루>       아, 고맙습니다.
               예능 사무소의 프로듀서 씨?
               그러한 사람이 어째서 이런 곳에?

[선택지 -     아이돌에 관심 없니?]

치즈루>       제가 아이돌?
               농담하지 마세요.
               연예계 같은 건 어울리지 않아요.

[선택지 -     농담이 아냐]

치즈루>       ...아, 아이돌? 제가?
               아이돌? 스카우트 사기?

[선택지 -     지켜본다]

치즈루>       아이돌이 되면, 나라도 귀엽게 될 수... 핫.
               멀쩡한 어른씩이나 되는 분이 절 놀리다니, 그만두세요.

[선택지 -     놀리는 거 아냐]

치즈루>       이상한 사람이군요.
               그래서 진지하게 묻겠는데, 어째서 저인가요?

[선택지 -     넌 아이돌에 어울려]

치즈루>       영문을 모르겠어요.
               ...정말로?
               정말로, 절 아이돌로 만들고 싶나요?

[선택지 -     너의 속내를 들려줘]

치즈루>       전 속내 같은 건 말 못해요. 분명 무리.
               ...하지만, 당신의 이야기라면,
               들어봐도 괜찮으, 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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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마츠야마 쿠미코 (메모리얼 커뮤 1)



-오디션 회장-



오늘 오디션은 끝났다...



철수하자...



쿠미코>      잠깐만!!



여성이 달려들어왔다



쿠미코>      기다려. 오디션 지원자야.



오늘 지원자는 전부 참가했을 텐데....



쿠미코>      그래? 직원이 실수라도 한 거 아니야?
              됐으니까, 오디션 받게 해 줘.
              자, 이건 프로필 자료. 어흠... 잘 부탁합니다.

[선택지 -    그럼 자기소개랑 지망동기를]

쿠미코>      마츠야마 쿠미코, 21살이야. 지망동기는... 눈에 띄고 싶어서.
              사람의 시선을 받아, 더욱 아름다워지고 싶다고 생각해서야.

[선택지 -    아이돌이 아니라도 괜찮지 않을까?]

쿠미코>      ...뭐어, 그럴지도 모르지.
              사람의 시선을 받는 일이라면 아이돌 말고도 많이 있으니까.

쿠미코>      ...나, 아까 여기 모델 부문 오디션을 받았다가,
              바로 탈락했어.

쿠미코>      그게 분해서, 돌아가고 싶어도 그렇게 못해서 방황하던 차에,
              여기... 아이돌 부문 오디션 회장을 발견했단 말씀.

쿠미코>      그래서, 아이돌에 목숨을 걸었는가 하고 묻는다면...
              그렇지도 않아.
              그치만, 만약에 된다면 반드시 잘 나갈 자신이 있어.

[선택지 -    아이돌이라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

쿠미코>      내가 아이돌을 얕보고 있다고 말하고 싶은 거야? 그렇지 않아!
              난 내가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어.
              눈길을 받는 일이라면 뭐든 좋다는 건 아닌데...

쿠미코>      모델 부문 오디션 담당, 나한테 뭐라고 했는지 알아?
              「자네 수준의 미인은 많아」라고.
              내 수준이라는 게 뭔데!? 난 여기에만 있는데!

쿠미코>      그래서, 마음먹었어.
              누군가가 날 부정하더라도, 내가 아름다워지는 걸
              그만둘 만한 이유는 안 되잖아. 그래서 난, 나를 포기하지 않아.

쿠미코>      그렇다면 아이돌을 노리는 이유 같은 건, 사소한 거라고!
              아니, 그딴 거 뭐라든 됐어!

쿠미코>      저기, 당신 아이돌 프로듀서잖아?
              앞으로 더욱 아름다워져서 놀라울 정도로 활약할...
              이런 나를, 보고 싶지 않아?

[선택지 -    보고 싶어]

쿠미코>      ...그러면, 끝난 거지?
              앞으로 잘 부탁해, 프로듀서♪



──────────────────────────────────────────────────────────────────────
* 데레스테 아이돌 커뮤 탭에서 50음도 순으로 정렬, 싸는 글 하나에 큩/쿨/패 각 한 명씩.
* 오/탈자/오역 등 각종 지적 환영함.
* 지난 커뮤는 이쪽으로 - hasssan.egloos.com


미쿠의 난데야넹! 을 듣고 출신지를 새삼 떠올렸다
오늘 번역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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