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기분 조타! 글리젠이 쩌는 그나. 게시판 복습하기도 귀찮다 ㅋㅋㅋ


어제 히스트그램에 대한 거 가볍게 복습하자.

1히스토그램은 밝기의 분포를 나타내는 도표
2왼쪽은 어두운부분, 오른쪽은 밝은 부분
3리뷰에서 히스토그램 불러오면 반짝반짝으로 사진기가 표현 가능한 밝기를 벗어난 부분을 알려줌


음.. 좋은 3줄 요약이다.


오늘은 촬영 후가 아닌 촬영 중에 히스토그램을 활용하는 법을 알려줄게.


타 기종 라이브뷰는 관시미가 없는데, 일단 소니는 라이브뷰로도, 뷰파로도 히스토그램을 불러 올 수 있어.

평소에는 노출 정보가 반영되는 소니로썬 그다지 필요가 없지만, 후보정을 염두하여 가능한 노출을 정확히 잡을 때(0-255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게 한다는 의미야) 요긴하게 쓸 수 있어.

구체적으로 어느 때 쓰냐..

풍경과 야경에 쓰여.
주로 노출차가 많이 나게 되는 상황인데, 가능한 히스토그램 상 모든 정보가 들어 갈 수 있도록 노출 보정을 하던 셧속을 조정하던 하면 되.

풍경은 하늘의 밝은 노출과 지상의 어두은 그림자 부분이 격한 노출차를 보여. 어두은 대지 와 비교적 밝은 하늘이나 전등 아래의 거리의 노출차가 격심하지. 이 때 하늘이나 기타 명부의 정보가 날아가지 않는 선에서 가능한 밝게 히스토그램을 보며 찍으면 되.

이렇게 찍은 후 밝은 곳은 쪼금 어둡게, 어두운 곳은 밝게, 힘줄 곳은 힘주고! 사진을 완성하면 성공적인 노출잡기가 완성되지.

참, 옛날 강좌에서 알려준 레벨 부분을 기억하는 게이라면 문제 없겠지만, 혹시나 해서 다시 말 해줄게.

촬영 할 때야 만약을 위해 히스토그램을 0-255사이에 쑤셔 놓고 촬영을 하지만, 후보정할 땐 그런 거 없다. 명부도 적당히 날리고, 암부도 적당히 날려야 명암 대비가 살아서 선명한 사진이 되.

특히 ㅇㅣㄴ물은 보통 콧등이나 광대뼈부분은 좀 많이 날려주면 입체감이 살고 좋아.(캐논이 명부가 드럽게 약해서 닌겐 찍으면 콧등이나 광대뼈 명부가 날아가기 쉬워. 게다가 기본적으로 노출을 밝게 잡으니 더욱 화사하게 보이기도 하지. ) 후보정 때 참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