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최근 유명 연예인 탑과 대마초와 LSD를 흡입하고 집행유예기간에 있는 마약범죄자 한서희라는 사람의 광고목적 버스가 서울 전역을 누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민원을 넣습니다.
스마트폰을 쉽게 이용할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연예인 이슈는 굉장히 민감한 주제입니다. 가치관 형성이 법적으로도 통상적으로도 아직 확립되지 않은 이 시기에 마약범죄자가 ‘날수있어’(FLY: 마약을 하고나서 마약기운을 표현할때 ‘날아갈것같다’ 내지는 ‘fly high’를 사용합니다) 는 문구가 쓰여진 광고버스를 운행한다는것은 청소년들에게 어떤 해악을 끼칠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특히나 청소년들에게 마약을 하고 집행유예 기간에도 아무 자중 없이 행동하는 마약범죄자를 보고 금권주의, 연예인 특권 등의 부정적 가치관을 심어주진 않을지 문제가 됩니다.
마포구부터(합정) 시작해서 서울 전역을 횡단한다고 하니 혹시나 청소년들의 통학과정 중에 저런 마약사범의 광고차량을 보고 앞서 말한 영향을 받을까 걱정이 됩니다.
연예인 정보에 민감한 청소년들 특성상 광고의 대상이 마약사범이라는것은 금방 알게 될 것입니다.
마약사범의 버스광고를 ‘공서양속에 반하는 광고’로 판단하시고 적어도 통학로 주변, 통학시간대에는 절대 운행을 금지하도록 조치해 주십시오



세상에 마약범죄자가 날수있어 광고문구를 사용한 광고버스로서울 전역을 횡단한다니
말이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