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견학을 다녀왔어요.

뉴욕시 퀸즈구에있는 농장인데 1700년대에 세워진 뉴욕주에서 제일 오래된
뉴욕시에서는 현존하는 마지막 농장이라네요.












별다른것 없이 이것저것 다있는 그냥 소박한 농장입니다.



호리병같이 생긴 서양배가 달리는 배나무예요.
한국배와는 좀 맛이 틀리지요.



엄마소, 아기소도 만나고... ^^;;
저번때 왔을때는 송아지가 없었는데 그때는 임신중이었나봅니다.






울타리에 철망이 쳐진걸로보아 닭장인가보네요.






오리병아리들. ^^






토종닭 !






염소도 쓰다듬어보고... ^^;;





밭도 구경하고.







뽕나무에서 달리는건데 이름이 뭐더라...
(리플을 보니 오들개 혹은 오디라고 하네요. ㅎㅎ)
은근히 달달~한게 참 맛있죠.



사월이가 들고있으니 커보이네요. ㅎㅎ



소님 풀도 먹이고.






닭하고 양하고 한우리에서 같이 살고있네요. 






모래목욕을 하는 닭들...



전 왜 먹을생각부터 하는걸까요...




암닭 둘을 거느리고있는 수탉.
얘도 깃털을 잔뜩세우고 폼생폼사군요.






한켠에는 돌보지않은 사과나무가 있었어요.
한때는 이곳에서 사과농사도 한듯...



밑에도 사과가 많이 떨어져있네요.




잘생긴걸 따서... 



먹는겁니다.




얘들은 아빠가 먹는거면 다 먹어요. 
전 아무생각없이 "일단 먹어보고..." 방식이구요... ^^;; 



시큼하고 그다지 달지는 않았지만 상큼한 사과의 향이 좋더군요.


농약도 안친거니까 바지에 슥슥 닦아서 냠냠냠.







좋은 하루되세요. ( ^^)/




>ﾟ)))><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