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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파오후 쿰척쿰척 하다 온 조행기 6/6 ~ 6/8 [스압]

낚갤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6.09 03:55:45
조회 3759 추천 22 댓글 26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Azi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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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러분! 나는 낚갤럼 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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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 저녁, 야간근무 중에 라인을 새로 감고 사진을 찍었다.

레브로스엔 합사팜 님이 준 합사를 볼락루어에 이용해 보려고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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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아침에 퇴근하자 마자 마산 터미널에서 여수로 쐈다.

필요한 물품을 구매 (음식들) 후 또 음식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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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대교 넘어가면서 낚시점에 들러 밑밥과 미끼, 필요한 낚시용품을 구입하고, 부러진 뜰채를 수리하고..

하튼 준비를 단단히 마친 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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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모닝이라 자리도 좁은데 짐도 많다. 뒷자리에 내 낚시장비가 가득한데 남은 한자리에 친구가 앉았다.

사람3명 +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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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엘 가서 표를 끊어 온다.

참고로 표 끊는 방식이 바뀌어서 전원 하차 후 신분증 제시 + 차를 배에 올릴때 운전자만 탑승

운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탑승객은 하차 후 표와 신분증을 직원에게 제시 후 탑승

운전자는 차 안에서 표와 신분증 제시 후 배에 차를 싣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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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시간표도 있으니 참고하길..


돌산 신기항 < = > 금오도 여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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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은 할인율이 조금 있다.

모닝차량 + 파오후 3인 해서 2만500원 나온다.

아무튼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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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여천항이 보인다.

얼마만에 오는 금오도 인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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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때 차에 탑승하여 바로 섬을 질주한다.

섬의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이 나를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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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대교를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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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생긴 길로 예전에는 갈 수 없었던 서고지 방파제를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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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채비 세팅하고 밑밥을 줘본다.

처음엔 반응이 없다가 어느정도 밑밥이 들어가자 아기벵에 와 자리돔, 망상어 들이 마구 피어 오른다..

잡으려면 꽁치바늘은 있어야 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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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첫수는 잡어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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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 ㅎㅌㅊ의 볼락, 바로 방생한다.

밑밥질을 계속 하다 보니 숭어가 붙는다.

채비에 목줄찌를 달아서 숭어를 걸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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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후킹 성공했을때는 목줄찌 위로 채비가 터져서 바늘과 목줄찌 분실..

두번째 후킹 성공땐 찌 위로 원줄이 터짐

세번째 후킹 성공때 제압 후 뜰채에 겨우 담았다.


약 70센티미터 전후의 씨알좋은 숭어

내 팔이 후들거려서 친구가 모델이 되어주었다. [운동부족]


화질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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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삼겹살을 구웠다.

근데 가위를 안사왔네.. 그냥 밥그릇에 들고 이빨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과거 고깃집 아들이라 고기를 잘 굽는다.


중대형숭어 한마리 걸고 밥먹으니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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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자리 치우고, 장비 정리하고 민박집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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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성수기 인데도 3명 자는데 7만원이나...

아무튼 야간근무 하고 누우니 바로 잠이든다.

약 10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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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4시쯤에 깨서 피딩타임을 노리고자 했으나 늦잠자는 바람에 7시에 나왔다.

채비하고 낚시 할 자리를 물색하던중 그 전 주에 스타르벅스 회원님이 25급 벵에를 잡았다는 그 포인트가 눈에 띈다.[ 사실 이드기여 회원님이 잡았다는 제보가..? ]

스티로폼 박스가 아직도 그대로 있는거 보니 그 자리가 맞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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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오는건 망상어...

일부러 잡어 빼려고 크릴도 안섞었는데

녀석들은 녹색에 반응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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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좋은 자리돔도 나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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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감성돔까지 등장

전부 방생해주고 다시 밑밥을 퍼부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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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어층을 뚫는데 성공, 시원하게 가져가는 입질에 벵에돔인가?! 생각하고 챔질했으나...

나오는건 용치놀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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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라면을 먹는다.

컵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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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흐리고, 아침에 긴팔을 입지 않으면 추움..

햇빛이 쬐면 따뜻했을듯

아무튼 국물로 몸을 녹이고 다시 낚시를 시작한다.


옆자리 조사님이 벵에 한마리를 걸고 철수 하시길래 우리도 배 시간이 되어 몇번 던져보기만 하고 철수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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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잡은 숭어가 망에 들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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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보니 이정도임.. 내 발 290이니까 제대로 재면 70 전후 사이즈 나올듯

하튼 숭어는 자연으로 보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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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시 여천항으로 와서 신기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이쪽에서도 배를 탑승할땐 돌산에서 했던것과 순서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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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다를 가르며 돌산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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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린 후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

나는 오후 스케쥴이 잡혀있는 바쁜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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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도에 낚시를 하네.. 보이진 않는데..

장군도 낚금 아니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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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약속을 위해 통영으로 이동한다.

다른 친구들은 모두 귀가, 잘 가라며 내게 햄버거를 사다준다.

본인은 햄최몇 5개이다. 물론 패티 2개짜리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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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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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척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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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맛이 괜찮군...

베이컨토마토 디럭스 먹고싶었는데 치즈 들어있는걸 사다줌


뭐 아무튼.. 시간이 되어 버스에 탑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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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최근 머출갤에 활동한다는 녀석이 배에서 들은 타인의 조과를 풀어내고 있다.

시발.. 왜 나만 매일 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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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한숨 자고 일어나니 통영에 도착해 있다.

짐 챙기고 버스에서 내린 후 과거 낚갤을 공포로 몰아넣은 타일샷의 장인 경산남 (구 _21 ) 과 만났다.

오늘도 고기 잡으면 바로 칼질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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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녁시간 되었으니 먹고 시작하자.

통영 척포항에서 회덮밥으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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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있으니 댕댕이가 우릴 쳐다본다.

흥.. 그렇게 쳐다봐도 내것은 나눠 줄 수 없다.

아무튼 밥먹고 척포항에서 원투도 하고 찌낚시도 하고 루어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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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에 거대한 불가사리가 등장...

바늘2개에 두마리 걸렸으니 투스타


불가사리가 나온 이후 이상하게 입질이 없다.


마침 동네 마실나온 현지인 볼락꾼이 있길래 이것저것 물어보고 히트채비를 물어보니 1그람 지그헤드에 청개비 끼워서 던진단다.


우리도 바로 따라함.. 볼락로드 사고 첫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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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후킹 타이밍을 모르겠다.

라인도 너무 굵다나?

미끼 도둑질 해 가는걸 느끼는데 챔질하면 고기가 없다.

찌낚시 챔질이 몸에 베어 강력하게 챔질을 하는데 그렇게 챔질하면 볼락 입이 다 찢어져서 빈바늘만 올라온다고 한다.


하튼 경산남의 볼락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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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잡는데 나는 꽝이다.


현지인도 계속 잡아낸다.

나는 입질만 받고 미끼만 상납함..


현지인은 볼락을 길고양이 들에게 나눠줄 여유도 있다.


3마리나 상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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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복어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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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살살 쓰다듬어 주면 배가 빵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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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녀석이 순식간에 파오후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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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남은 계속 볼락을 잡아낸다.

나는?


나는 경산남이랑 낚시대 바꿔서 한마리 겨우 잡아냈다.

아직도 챔질 타이밍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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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되니 춥다.

치킨시키려 했는데 영업이 끝남.. 그래서 그냥 라면먹고 찜질방 가서 잠자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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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볼락조과

내가 찌낚시로 2마리 건지고 나머지는 전부 루어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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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 수


경산남의 말을 빌려 합사 평을 하자면..

정확한 평을 할 수 없다고 한다.

볼락 라인은 0.3에서 0.6 정도 쓰는데 1호에 이정도 굵기면 자기가 잡는 삼치나 농어까지도 커버 가능하겠다 라는 답변을 들음.

자신이 쓰는 2호~2.5호의 두께와 비슷하다고 한다.


라인트러블이 좀 심했지만 나는 쓸만하다고 판단한 상태이다.

하지만 삼치나 농어를 잡을 기회가 있을지...


보조스풀에 옮겨감고 볼락라인 세팅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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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찜질방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통영시장이 보이는데 밖에 비가온다.

경산남을 깨운 후 회나 한접시 먹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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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해산물과 생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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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농어가 먹을만 했던 기억이 난다.

농어를 한마리 잡는데 2만원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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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벗겨내고 회를 막 썰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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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보이는 초장집에 가져온다.

그러면 상차림비용으로 상을 차려주는데 그냥 간단한 쌈 정도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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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싸먹으면 맛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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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는 지리 끓여먹으면 맛있던데..

아무튼 매운탕이 나왔는데 MSG의 맛이..약간..

아무튼 맛있었다.


2명 식사비용 총 3만7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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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꿀빵..

꿀빵도 하나씩 먹는다.

집에도 조금 가져다 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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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 수

8시에 출근해야 하니 서둘러 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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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을 거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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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햄버거 처묵처묵 하고 집에 갔다가 샤워하고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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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들이랑 꿀빵 나눠먹는데 속에 팥이 꽉 찼다.

고구마 앙금도 있고.. 맛 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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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도 되는거 같더라.

맛 궁금하면 주문해서 먹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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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다대포에 볼락 잡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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