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맨 스테이지 BGM













캡콤 1987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주는 전설의 시작
1탄에서는 뾰족한 가시에 떨어지면 무조건 죽는다
덕분에 한대맞고 반짝이는 무적시간이 존재하는 2편부터는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다


적을 처치하고 적이 사용하던 무기를 가져온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입한 게임으로
가정용 게임기인 FC 으로 발매되었지만 오락실의 기계에속에 설치하는 업주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올드 팬들은 FC시리즈 1~4 까지를 명작으로 치는 편이다
이후의 작품은 난이도 대폭 하락으로 플레이 하는 재미가 없고 단지 화려한 액션뿐이라는 평가






시리즈가 인기를 얻어가게 되면서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보스 공모전이 열려서
그중에 선정된 캐릭터를 차기작에 집어넣는 색다른 방식을 채용

실로 엄청난 양의 응모가 있었고 참신한 보스 캐릭터들이 등장하게 되지만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식상해졌다는 평가도 받는다

닥터 라이트가 만든 로봇들이 닥터 와일리에 의해 악당으로 만들어지고 (둘이 함께 만들었다고 함)
이에 맞서서 닥터 라이트는 가정용 로봇이던 록맨을 전투용으로 개조
닥터 와일리의 야망을 저지하게 된다는 간단한 스토리 하지만 난이도는 절대 간단하지 않다








보통



BOMBMAN 습득무기 -> 하이퍼 봄



GUTSMAN 습득무기 -> 슈퍼암



CUTMAN 습득무기-> 롤링커터



ELECMAN 습득무기-> 일렉 빔



ICEMAN 습득무기-> 아이스 슬래셔



FIREMAN 습득무기-> 파이어 스톰
순서로 공략을 하는편이 쉬운데 꼭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

단지 처음에 잡기 쉬운것이 BOMBMAN 이고 무기인 하이퍼봄을 사용하면 GUTSMAN 을 쉽게 잡을 수 있다
같은 방식으로 GUTSMAN 의 무기 슈퍼암을 사용하면 CUTMAN 은 단 두방에 처치할 수 있다
CUTMAN 의 무기 롤링커터를 사용해서 ELECMAN 을 잡고 마그넷 빔을 얻기위해서는 반드시 슈퍼암이 있어야 한다

ICEMAN 은 일렉빔을 사용하면 껌이고 FIREMAN 은 당연히 아이스 슬래셔로 잡으면 쉽다














그렇게 6보스를 모두 처리하고 나면 중앙에 Dr.WILY 가 나타나는데 진정한 막장은 이제부터 시작
와일리 (윌리) 스테이지 첫번째 보스인 옐로우 데빌 (외눈박이 거인)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SSB을 치고 게임을 접었다고 한다




많이 알려진 팁으로는 일렉빔을 쏘고 일시정지를 반복하면 그때마다 데미지가 들어가서 단 두방으로도 잡을 수 있었다






두번째는 록맨 카피
사용하는 무기나 공격 패턴까지 똑같은 카피 록맨이 덤비는데 상당히 어렵지만 외눈 거인보다는 쉬운편




세번째는 그냥 그럭저럭 쉬운 보스 CWU-01
터보 버튼이 없으면 어려운 보스

마지막은
BOMBMAN -> FIREMAN -> ICEMAN -> GUTSMAN -> Dr.WILY 순서로
닥터 와일리는 1단계에서 파이어 스톰 2단계에서 롤링커터로 처리한다


와일리머신 1호



어렵게 Dr.WILY 를 해치우지만 마음약한 록맨은 박사를 살려주고 시리즈는 2탄으로 이어지게 된다








뭔가를 사용한것 같다는 의심이 강하게 드는 록맨1 노미스 클리어 영상







록맨을 즐기던 뉴비가 1탄은 과연 어떨까 궁금해서 게임을 시작했는데

거츠맨 스테이지 시작하자 마자 움직이는 다리를 통과하지 못해서 좌절하다가
다시 엘렉맨 스테이지에 도전하지만 3단 다리를 올라가지도 못하고 좌절한다

천신만고 끝에 6보스를 잡고 윌리 스테이지로 들어가지만 노란색 외눈박이 거인 앞에서 결국 포기한다는 슬픈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