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년 정산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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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년 정산 [스압]앱에서 작성

221.151

2021.12.09 16:30:15

조회 70924 추천 516 댓글 503

- 일본에서 1년 정산 (1)

카메라 산건 작년 여름인데 본격적으로 쓸만한 사진을 건지게 된건 올해부터인듯.

가변병 때문에 a6300에 1655g에 70350g 잘 쓰다가 후지뽕맞고 xs10, 1655 세달쓰고 저조도 노이즈에 현타와서 막삼오고 정착한듯

막삼에서 모자란 갬성? 사진찍는재미?는 백뷔 서브로 들고서 해결

다행히 막삼 백뷔 사고나선 기변욕구는 없어진듯

잡소리 그만하고 1월부터 정산

1월

Xs10, xf56.2 쩜이 뽕맞고 첨으로 페이모델 써서 촬영해봄

5000엔으로 하루종일 찍게 해줫으니 엄청 혜자 모델분..

밤까지 찍엇는데 싫은기색 한번 안해주셔서 감사했음

이분 이후론 5월에 여1친이 생겨서 페이모델이나 야호코를 해본적은 없지만

인물사진을 어케 찍어야할지 감을 잡게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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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이때도 뿌직필름 단렌즈뽕 맞아서 23.4, 35.4, 1024들고 고베 갔다옴.

여행은 계륵들고 가야하는 이유를 몸으로 느낌

10-24덕에 그나마 렌즈 가는 수고는 줄었는데 실내에선 f4는 어두워서 렌즈 가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음

고베규는 아직도 맛이 생생히 기억나네.. 입안에서 녹았었는데..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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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막삼사고 풀프뽕 제대로 맞음

벚꽃시즌이라 여기저기 싸돌아 다닌듯

35 55 85 단렌즈로 시작해서 한달만에 줌렌으로 바꿨지만 계륵으로도 충분히 배경 날라가서 지금도 계륵만 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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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봄방학 끝나고 개강해서 사진찍을 시간이 별로 없었음

근처 정원가서 몇장 찍은게 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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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디붕이 모솔탈출함!!!

막삼에 탐빨물리고 사진찍어주니 부담스럽다고 싫다하길래 이때 백뷔 영입함..

덕분에 카페스냅 입문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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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즌이라 날씨 최고였음

구름만 찍어도 념글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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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습함, 더움, 더움, 더움, 땀, 불쾌지수 MAX

장마는 밖에 나갈수 없어서 우울증 오는지라 더운게 나음

전형적인 일본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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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질거 같아서 2편에서 나머지 올릴게

- 일본에서 1년정산 (2)

7월중순부터 9월까지 여름방학이라 여기저기 정말 많이 다닌듯

8월부터 요약 드가자~

8월초

더워서 밖에 나가기 싫었음,,

카페 돌아다니면서 먹을거 많이 찍은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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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

오사카, 교토 2박 3일 여행갔다옴!!

유니버셜 스튜디오 안에 생긴 닌텐도 월드 진짜 재밌었는데

또가고 싶당..

이때 한창 장마철이라 비내리다가 맑다가 반복해서 옷 다젖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한듯 ㅋㅋ

날씨가 아리까리 해서 사람이 적어서 돌아다니기 수월한건 좋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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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

대학친구들이랑 아타미 다녀옴

온천으로 유명한 휴양도사인데, 원래 오키나와에 갈 예정이었으나, 긴12급사태선언의 연장으로 코로나 무섭다는 핑계로 아타미로 바뀜..

기대 안하고 간 여행인데 생각보다 재밌게 즐기고 옴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3일내내 날씨가 구름 아니면 비였어서 휴가온 느낌은 안났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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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아무리 생각해도 오키나와 못가게 된게 너무 억울해서

같은 학교 한국인 유학생분들 꼬셔서 오키나와 갔다옴ㅋㅋㅋ

운전이 되시는 분이 계셔서 렌트카로 정말 편하게 다닌듯 운전 감사합니다!!!!

9월말~10월초는 오키나와 태풍이 올 확률이 높아서 비수기이고 긴12급사태선언기간중이라 비행기표, 호텔도 엄청 저렴했었음

여행 4일내내 맑은 날씨였었음

아쉬운점이라면, 긴12급사태선언 기간중이라, 영업을 하지 않는 관광지, 가게가 좀 있었었다는 점

애매랄드빛 바다색은 평생 못잊을듯

츄라우미 수족관 가보고 싶엇는데 조금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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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개강하고나니 죽어나감..

월말에 불꽃축제 본게 다인듯.. 쉬어가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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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단풍시즌 on

10월달에 좀 쉬어간 이유는 11월 단풍구경을 위한 자금확보를 위해 알바 풀로 돌렸었어서 ㅋㅋ

근교여행도 많이 가고 단풍보러 당일치기로 교토도 갔다오고

단풍보러 이렇게 많이 돌아다닌적은 처음인듯

위드코로나도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사람들도 바글바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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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아직 이번달 초인지라 저번주에 잠시 근교여행 다녀온게 다넹..

이번달 말~다음달 초가 겨울방학이라 디즈니랜드 가러 도쿄 2박 3일로 갔다올듯?

봄방학때는 홋카이도 조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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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지털 사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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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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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82	이광수 만난 manhwa [235]	그리마재	23.09.16	74857	283
17781	지리산 노고단 당일치기 후기 [74]	디붕이(222.106)	23.09.15	23223	50
17779	대보협 Mr.YMCA 대회 참가 후기 [375]	포천시민	23.09.14	42909	267
17778	(스압)장제사의 이틀 [192]	ㅇㅇ(180.67)	23.09.14	33488	298
17777	일본일주 여행기 (完) [133]	Oreoo	23.09.13	32561	169
17776	하와이안 미트 피자 [423]	고기왕레오	23.09.13	51070	467
17775	요도(妖刀)슬레이어 (1) [261]	호롱방뇽이(211.178)	23.09.12	44395	114
17774	[폰카] 카메라 없이 폰카만 있던 폰붕이 시절 [132]	여행자.	23.09.12	28987	74
17773	PBP 1200K 후기 - 完 누군가의 영웅 [79]	우치우	23.09.11	15272	78
17771	단편만화 / 시속 1000km 익스트림 다운힐 [120]	이이공오	23.09.11	20885	195
17769	KL - 델리 입국 후기 (으샤 인도 여행기) [79]	으샤	23.09.08	20707	65
17768	세트병) 프리큐어 20년 즈언통의 굿즈모음 [406]	신나천	23.09.08	28222	497
17767	적외선 사진 쪄옴 [96]	D750	23.09.07	46948	108
17766	싱글벙글 내 작은 정원 [358]	이끼좌	23.09.07	34972	419
17765	일붕이 여름 철덕질 하고온거 핑까좀 [197]	ㅇㅌㅊ	23.09.06	27630	226
17764	전 특수부대 저격수 예비군 갔다 온 만화 [451]	호공툰	23.09.06	60723	590
17763	전에 주워서 키웠던 응애참새 [758/2]	산타싸이클로크로스	23.09.05	74478	1728
17762	위증리) 혼자서 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 여행 [73]	우왕(124.216)	23.09.05	22947	44
17761	세계 3대 게임 행사, 게임스컴을 가보다 (행사편 上) [142]	Shikugi	23.09.04	39298	225
17759	굣코 1/5 스케일 피규어 만들었음 [164]	응응5	23.09.04	26714	330
17758	용사냥꾼 온슈타인 피규어 만들어옴 [159]	도색하는망령	23.09.02	33435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