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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한국 거주 외국인과 같이 출사 나간 썰 & 사진

스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8 15:48:30
조회 34366 추천 85 댓글 75





요약 없이 한 호흡으로 달릴 예정이니 뒤로 간다면 지금이다

이 분 썰 풀면서 불필요하게 많은 것을 보여준 것 같아, 이 글에는 내가 찍은 사진 이외의 사진은 올리지 않을 생각이다




1.

이 사람(이하 A라고 칭한다, A는 그 분의 어느 이니셜과도 무관한 아무 문자이다)과 내가 서로 팔로우를 주고 받은 게 언제 어떻게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돋보기로 디깅하다 만났을 수도 있고, 왜인지 서로의 피드에 슬쩍 등장해서 틴더처럼 전류가 통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누군가가 다른 누군가를 광고를 통해 인사를 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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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사진 중 한 장)


2.

2023년 2월 중순, 당시 나는 경험치 2배 이벤트로 내 계정에 대만 사진을 특집처럼 업로드하고 있었다. 여러 사람들이 보고 가는 와중에 A가 내게 DM으로 말을 걸었다.


A: 오우 님사진쩌는데 대만 사진찍기 어떰? 격리없었음?


대충 답했고 실제로 그렇게 느꼈기에 대만은 사진 찍기 매우 좋은 곳이라고 얘기했다. 여행에 관한 정보를 묻길래 얘기할 수 있는 만큼은 얘기했고 (사실 출장 일정이라 비행기 숙소가 그냥 해결되어갖고 더 할 말이 없었다...) 서로의 사진에 대해 아이고 형님 대단하십니다 아이고 형님이 더 대단하십니다 하며 대충 DM을 나눴다. 그러던 와중 이 사람이 여의도를 피사체로 자주 쓴다는 얘기를 하였고, 여의도에서 멀지 않은 어디에 사는 나에게도 여의도는 매우 좋은 피사체였다. 그러던 와중 대화의 말미에 내가 이런 말을 남겼는데...


D(디붕이라 D임): 나중에 출사각 조지는 날 있으면 함 같이 가쉴?


그랬다, 사실은 내가 먼저 꼬셨던 거였다. 지금 복기하면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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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도 빨리 마무리해야 하는데)


3.

밀당의 달인 디붕쿤은 그렇게 DM을 세 달을 묵혔다. 3달이 지난 뒤 5월 12일이 됐고 그 사이 나는 후지필름과 함께하는 뭐시깽이가 당첨이 되어 OT를 위해 반차를 쓰고 압구정에 도착한 상태였다. 누군가 날 알아봐줬다는 사실에 고양감이 역대 최대치로 생긴 나머지 (이걸로도 미래에 스압 한 덩이 올라올 예정이다 기다려라) 스토리에 도착한 뒤 사진을 올렸다.


갑자기 A에게 답장이 왔다. 슬라이드는 한글이었기에 이게 뭐냐고 묻는 거였고, 대충 후지랑 뭐 하기로 했다고 답해주었다.


D: (생략) 이거 1등하면 t5줌

A: 와십 개쩌네 가서 찢어라 브라더

D: ㅇㅋ 딱대라 인천을 다때려부셔놓고 오겠다

A: 근데십 후지하니까 생각나는데 후지왤케비싸냐

D: 물량 없어서 실제로는 더비쌈ㅋ...

(후략)


소니에서 후지로 간 썰이라던가 그런저런 얘기도 많이 한 것 같은데 이 글에서 중요한 것 같진 않다. 그리고 장장 3달을 기다린 이 외국인은 결국 참다 못하고 한 마디를 꺼내는데,


A: 우리 보기로 했잖어 날 잡자 스케쥴 어케되냐

D: 5/29 석가탄신일 대체휴일이니까 그때 보면 되지 않을까?

A: 잘모르겠는데 일단 그렇게 하고 천천히 보자고


로 얘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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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셀렉본은 아니지만 인천 사진 중 한 장이다. 보정이 마음에 안들어서 딴사진으로 수정)


4.

시간이 되어 난 인천을 갔고 26000보를 걷는 기염을 토하며 미친 놈처럼 사진을 찍었다. 나중에 밥먹으면서 알아보니 내가 활동량으로는 팀 중 1위였다 (이건 인천 글에서도 얘기가 또 나올듯). 두 개의 심장 해버지처럼 활동량도르를 수상하고 자랑스럽게 애플 건강앱을 또 스토리에 박아 놓으니 A가 디붕이햄 씨다씨 하며 DM을 보내 주었다. 이벤트에 대한 후일담을 간략히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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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만나서 얘기했는데 이 광경 A도 봤다고 한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인지하지 못한 채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5.

시간이 되었고 원래 보기로 한 연휴가 되었는데 정말 놀랍게도 기적적으로 시간이 맞지 않았다. 별 수 없이 나는 27일 여의도 인간 vs 비, 28일 개인 일정, 29일 본가 방문 및 프로필 촬영(내가 찍히는 쪽 맞다)의 강행군을 달렸고 집에 돌아가며 여의도에서 헤엄치던 걸 또 스토리에 올렸는데,


A: 헐 님 아직도 여의도임? 나 여긴데

D: 헐 나 지금 집가는 중인데

A: ㄱㅊ 근데 날씨 개빡세지않냐ㄹㅇ로

D: ㅇㅇ 근데 원래 이런 좆되는 날이 사진도 좆되게 나오는거아니냐


우리는 같은 곳에 있었다. 비도 많이 오고 해서 시야가 더 좁다보니 볼 순 없었지만 아무튼 우리는 비공식적으로 함께 같은 곳을 촬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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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토요일이었다. 저기 봐 굉장한 석양이야)


6.

토요일에 오이도 수변공원에서 사진을 개박살낸 뒤 어제 오전에 그대로 충전중이었는데 A가 DM을 보내왔다.


A: 오늘 찍을까?

D: ㅇㅋ 오늘 일몰 좆될것 (실제로 다들 어제 곰탕 어쩌구 할 때도 나는 나름의 관측으로 걸어볼만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A: 어디가좋음?

D: 여름 노을은 걍 동작대교가면됨 글구 어제 너무장거리뛰어서피곤함...


그렇게 갑자기 일사천리로 일정이 잡혔고 7시경에 동작역에서 보기로 했다. 근데 난 사실 6시경에 도착해서 미리 사진을 찍고 있었다. 찍다가 시간이 지나고 동작역에서 우리는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카메라 든 사람들끼리는 깐부다. 내가 gr3 티를 입고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대면한 A는 피스트 범프로 반갑게 맞이해 주는 나와 혈통적으로 매우 가까워 보이는 사람이었다. 영어 발음이 능숙한 거나 자주 쓰는 영어 단어라던가 보면 오스트레일리아 혹은 그 주변에서 온 사람 같은데, 인종이 이 쪽이니 뭐시기계 뭐시기인이려나 싶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하진 않아서 굳이 묻지는 않았다. 니네가 궁금해할 것을 적으면, 소크미(뭔지모름)에 시그마 16.4 56.4 쓰는 것까지는 봤다. 나는 100s 45100 들고 갔는데, 그래서 첫 인사가 와 님 카메라 개크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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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난 뒤 첫 장. 약간 보드게임이나 HOMM3 같은 6각형 맵에디터 감성 비슷하게 해 보고 싶었다)


7.

시간이 시간이다 보니 바로 동작대교로 올라갔다. 사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만났다 보니 서로의 장비와 좋은 구석이 뭔지, 사진 찍을 때 여러 가지 팁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게 6.까지는 DM 보고 써서 잘 써지는데 막상 만나서 뭘 했나 쓰려니까 쓸 말이 없다. 나는 구도 이렇게 잡으면 좋다 류의 팁을 많이 흡수했고 그 분에게 나는 Sun Surveyor로 각도기 재는 법을 알려 드렸다.


외국인이라 그런 건지 이 사람이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사진 찍는 방식이 주변에 보이는 별 거 아닌 거 끌어다 엄청 잘 쓰는 방식이더라. 여기서 이걸 본다고? 싶은 느낌을 엄청 많이 받았고, 뭔가 멀리 있는 사람을 가만히 보더니 갑자기 즉석 캐스팅해서 야호코 찍고 인스타 아이디도 받아갔다. 사람 자체가 엄청 외향적이지는 않아 보였는데, 사진을 위해서는 남을 해치지 않는 한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처럼 보였다.


일몰 전쯤에는 높은 구름이 약간 트롤을 하고 있어서 이대로 끝일까 싶었지만 내 관측과 높은 구름의 빛이 죽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하고 우리는 계속 존버했다. 그동안 이런 높은 구름이 나중에는 다 땔감이 되더라라고 얘기했는데 왜인지 다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일몰 시간이 되었다.


(사진은 밑에 첨부함)


8.

그렇게 사진으로만 꽉 찬 시간이 끝나고 다음에 또 보자며 즐겁게 헤어졌다. 2번째 만남이 있다면 그 때부터는 만남 자체는 노잼이니 그냥 사진만 올리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이 스팟을 본 A는 내게 이 스팟에서 찍을 수 있는 굉장한 사진 아이디어 하나를 전수해 줬는데, 이건 성공하면 사진으로 보도록 하겠다. 망하면 그대로 사라지는 거다.


사진을 좋아한다면 누구라도 함께 친구가 될 수 있다.

디붕 & A will return




이 밑으로는 사진 뿐이다 안심해라 (만나기 전 낮 사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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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장에 채택되지 못한 사진들: 2023/3 (50장)

- 12장에 채택되지 못한 사진들: 2023/4 (50장)



- 마저 올리지 못한 5월의 사진들 (50장)





제목을 바꿔 보았다 전 제목이 너무 어그로력이 약하게 느껴져서


그리고 이번에는 내 나름대로 특별한 선물같은 한 장을 섞어 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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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장 중 한 장은 이번에 후지에서 인천 보내준 사진이다


굳이 안 그래도 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철저하게 닫아놓고 있기 때문에 세상에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임




- 채도가 높은 세상 (24장)



- 일상적인 곳에서 찾아본 이상한 것 (12장)




출처: 디지털 사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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