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횽이 유도한대로 현관으로 이동한 울배우

울배우 현관으로 가더만..........기대는 자세를 취하려는데.................잠시지만
너님 좀 섹시할 뻔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리횽이 권한 의자를 손수 받아 착석하는 배려돋는 배우님하~ㅋㅋㅋㅋ

(지금부터는 순서의 혼돈이 있을수 있으니 양해를 바랍니다...그넘의 렌즈를 의식하고 피하는라...ㅠㅠ)

계약서부터 찾는데........좀전에 가지고 들어간 걸 기억 못하는....울배우 어쩔::ㅋㅋ
깜빡하는건 울갤 할미장어들만으로도 족하거든...
다음 조공 들어가는 횽들은....머리쪽..기억력 쪽에 좋은걸로 준비를...^^
스텝 중 한명 안으로 계약서 찾으러 들어가고.............


계약서를 받아둔 울배우 맘에 안드는 조항이 있다면
계약서를 펜으로 줄 그면서 읽듯.........쭉 읽어나가더니.................그 부분을 찾음과 동시에...
사정없이 줄을 그어버리고........나머지는 뭐.........통과.....싸인을 하는거야..

근석이 꺼 한부 우리가 보관할 거 한부..........가져온 계약서에도 똑같은 부분 줄 긋고 싸인!!
둘다 우리한테 주는거야..........한부는 너님꺼란다...도로 하나는 근석이한테 주고........

인증 싸인 받는데............하늘양 인증 받을거 등등 여러 장 준비해간 화일채 줘서..
근석이 인증 싸인하는데.......멘트를 잠시 생각하더니 꺼리낌없이 쓰~윽!! 완성!!!!!!!!!!!!!!!!!!
뒷장에 또 하려는데.......가만히 놔뒀음............나머지 전부 다 해줬을수도...............ㅋㅋ
근데 울 횽들...............모두 동시에..."거긴 안해도 되요...한장만 하면 되요!!\'
오히려 싸인해주려다 저지당한 근석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증한 싸인지 근석이가 주는거 쇟이 내름 받아챙기고...


아...................근데..............전부 다 근석이 쪽 스텝인지 모르는데...........
헐랭이가 알려진 그분께서도 카메라 들고 찍어대고..........여자한분 또 카메라...........
그리고 캠이 두대나 돌고 있었음....우리보고 사진 한장 찍자는 여자 스텝의 청을 기겁하면 거절!!
복어횽..........."우리도 준 연예인이라며\'\'........ㅋㅋㅋㅋㅋㅋ다들\' 우리도 초상권 있다며.." 거절..........
근석이랑 얘기하면서도 계속 카메라랑 캠 렌즈 피하느라 정신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즈만 내쪽 방향이다 싶음 다들 뒷걸름질치고 피하고..ㅋㅋ

장어들 초상권도 보호해주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선물 볼 차례.............

효소횽이 만들어 준 천연비누............근석이가 겉에 메인 리본을 푸는데...
이게  안 풀리는거야.............엉켜서...........못 푸는데........옆에 흥로짱인가......여튼 둘이 풀어보려고
암만해도 안되니깐...급기야 근석이가............"으악~~!!!!!!!!!!!!!!!!!!!!!!\' 소리를 지르면서 리봉줄을 끊는 척!!ㅋㅋㅋ

결국...............매듭을 못 풀고.......근석이가 리본을 밀어서 상자를 빼냈음.ㅋㅋㅋ
비누 위에 새겨진 걸 상표로 착가한 근석이...ㅋㅋ 체리횽이 옆에서 차근하게 울갤에 전문가가 만든거라고
뭘로 만든지 재료를 모르는 건 우리나 근석이나 마찬가지...그저 천연재료만 가지고 만든거라 얘기하는데....
근석이 비누를 하나 꺼내 뒤집어보는데...거기에 타입별로 다 적혀 있었나봐..
복합성피부용인가 뭐가 (기억이 안나는데...)읽더니...........흥로짱에게 건네주며..쓰라고...그니깐...
흥로짱 \'나 피부는 좋은데...."이럼서도 받아들고........근석이 다른거 하나 또 들고 뒤집어 읽어보더니.."******용 ...이건 ~"
이럼서 또 다른 스텝한테 건네고........또 하나 꺼내서 보더니 마지막으로 카매라를 들고 찍고 있던 헐랭이분에게 건내는 근석이...
맘도 아름다.......................울뻔................한 울배우............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다 보고.........뚜껑 덮는데............줬던거
도로 다 받아 케이스에 넣는거다. 
들고 들어가서 다시 줬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밍은 잘 모르겠는데............막간에.........근석이 어제 뵥 4시인가 5시까지 촬영했다 글고..
근데 뵥 촬영 시간이 말하는 사람마다 다 틀림...........3~5시 사이인거는 확실한데........장확한 건 몰겠고..
근석이 뵥 촬영 드립할때.............쇟은 우리도 어제 뵥에 잤다고 궁시렁거렸을뿐이고..

언제 왔냐고...........오늘 아침에 왔다니 놀래고 힘들었겠다 그러고...........언제 가냐고...........오늘 간다니깐......
자기 낼이면 해방이라고.........단지 전주의 밤문화를 못 즐겨서 아쉽다 했나??ㅋㅋㅋㅋㅋㅋ
잔주에 어떻게 왔냐고 묻고............자가운전했다니..........살짜기 혀바닥내밀어 주시면 힘들었겠다...다시 한 번 얘길..
전주에 KTX없지?? 스텝한테 물어보고........ㅋㅋ

아까 마신 커피.............울갤에 바리스타횽이 직접 뽑은거라니깐...
"진짜??............요럼서 누구,,,한보자며..\'고개를 쭉 내밀며 보는데..울 엔젤럽횽은 뒷걸음질치며 숨고..ㅋㅋㅋㅋㅋ

다시 선물로 돌아와서.................

빨간 상자..........오픈...........젤 먼저..........장어인형을 들더니.........\'이거 파는거예요??\' 물어보니깐
체리횽이 ㅇㅇ 자랑스레 대답하고..
(밥 먹고 첨에 장어 인형 봤을때 근석이가 뭐랬냐면.."이거 순이가 다 물어뜯을건데.."이랬어..장어를 지켜주라...ㅋㅋ)
장어인형과 함께 있떤 개뼈다구..........크다며 근게 순이 이거 잘 먹는다는 얘길 해주더라고...ㅋ

담으로,,,,,,,,,,,,

우리의 야심작 팬던트...상자를 열어보는데..........
일단 위에 있던 카드는 옆으로...목걸이부터 보는 근석이........손에 들더니 걸어보라는 말도 안했는데
넙죽 알아서 걸어주시고.......속으로 \'너 그거 뭔지 아니??\'했는데....
혹 들은거?? \'개목걸같은거죠?\'했나 여튼 근석이 입에서 개목걸이란 단어가 나왔음............
(갤에..........잠깐은 그소리가 나왔던 거 같은데.........공개적으로 막 얘기하고 그랬던 거 같지 않은데...너의 눈팅질은 어디까지??)
목에 걸고 만지작거리며 팬던트를 보는데...팬던트를 보여주며  "글씨체가 국내서 쓰는 글씨체가 아닌거 같은데요?\'묻는거야.
체리횽이 대륙싸이트서 찾은거라고...........답하니..."중국에서나 볼수 있는 글씨체라고............연변체"라고..ㅋㅋ
근데............목걸이에 우리가 멘트를 적어놓은 거를 보질 못하는 거야........그래서 내가 체리횽한테...문구 얘길하니깐..
체리횽이 근석이한테 얘길하는데..............근석이 첨엔  잘 못알아듣는 듯..........\'알아요..정보의 바다..\'이러는데...
우리가 \'그게 아니고...목걸이 목 뒤쪽에............\'.............뭐 이렇게 얘길하니깐...한참을 헤메던 근석이
목걸이를 쭉 돌리더니..드디어...문구확인..ㅋㅋ
(문구는 나도 기억 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 임명장............꺼내서 보는데............체리횽이 또 설명을............
\'좀 전에 계약서 싸인하면 주는 임명장...........같은거라고........그리고 그위에 장식은 저희가 왕자라고..."
얘길했는데.......근석이 씽긋 웃음...........왕자라는데 거부를 안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까지는 좋았는데...



근석이 선물이 빨간 상자가 다인줄 알았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를 뜨려는 거 같아서...........우리가 급 \'옆에도........." 이러니깐 그제서야........옆으로 시선이..ㅋㅋㅋㅋ

머핀  상자를 풀어보더니 예쁘다고..............상자를 열어서 스텝들한테 다 보여주고.........

향기횽이 준비한 클레이를 보더니.......예쁘다면서 너무 만화같다고...
내눈에는 너님이 더 만화같이 예뻐보였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근석이 아주 좋아하고 행복해보였어................그럼된거지..ㅋㅋ

근석이 자리 이제 들어가려는 듯............마무리하는 시점에.......
스텝이 믈레이 들고 사진 찍자고.........근석이 클레이 들고 사진 찍을 준비하는데...........
울갤횽들 제자리 가만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벵팀 너님들........그때 근석이 표정 봤냐??
\'응??너님들 사진 찍자는데 뭐해?\'하는 의아해하는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이벵팀들 단체사진 찍었는데...우리는 왜 없냐 궁금내지는 서운했니?
실상은 이렇게 된거야.........우리가 말없이 거부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근석이 너무나 이쁘게 클레이를 들고 포즈잡은 독사진이 울갤에 남았자나...!!!!!!!!!!!!!

누구에게나 공평한...ㅋㅋㅋㅋㅋㅋ울갤러들 사랑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잔 찍고..............근석이 "삼계탕 먹고 힘내서 완벽한 펫이 될께요\'\' 했나??
여튼 고맙다면서..........인사하고 조심해서 올라가라는 말과 함께 들어갔어...........

근석이 들여보내고
우리 주섬주섬 뒷정리하고 차가 있는 주차장으로 이동하는데............

검은 벤이 하나 들어오는거야.................혹 하늘양?????????

혹시나 역시나라고.............하늘양 맞음..........
우리가 \'자금 올거면 조금만 일찍 오지\' 그럼서도.............걍 주차장으로.......
가다보니 커피차현수막을 잊고 와서................복상횽이랑 둘이 돌아가서 현수막 수거해서 주차장으로...

작별의 시간이 얼마나 아쉬운 지...........
두근횽.......밥 못사줘서 미안하다며..........그러는데....................두근횽..............전주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고생했어.

서울팀이랑 대구팀............각자의 차로 출발!!

크리쇼 서울때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보자며
다짐을 하고 돌아왔음....................................^^


이상 후기는 끝!!!!!!!!!!!!!!!!!!!!!!!!!!!!!!!1


조공을 마치고 난 후의 소감.........................

울갤횽들..................다들 다중이들 맞음................외모만 봐선..............대화만 해봐선 모름...........ㅋㅋ
그리고..................이벵팀이나 아니나.........다들 한마음.....진심 응원해주는 횽들 보면서 너무 감사했음..
한 거 없이 고맙다는 인사 받는데...........몸둘 바를 모르겠어...........다들 착한 횽들............너님들 사랑합니다.........


그리고.........................근석아~~알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