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 여러분 존경합니다!

오늘 우리가 전장에서 만난 이후 새로운 나라의 독립을 선언하듯 ‘사람이 희망이다’, ‘사람중심의 진짜경제가 가능하다’ 라고 선언하고 이렇게 다함께 모이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가 전장에서 살아서 함께 모이는 그런 전우들의 승리의 날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우리는 당시의 여당도 당시의 야당도 우리 대한민국을 구원할 그런 수권정당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가 함께 모였던 것이고 국민들께 제3의 길을 당당하게 제시 했던 것입니다. 지금 적대적 관계에서 늘 정권을 주고받았던 두 정당의 우리 국민에게 희망입니까? 절망입니까? 여러분! (절망이요!) 그렇습니다! 우리 국민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정당은 아직도 우리 창조한국당 뿐입니다 여러분! (맞습니다!)

 
우리가 노력은 다 했지만 혹시나 하고 한나라당을 찍었던 국민들이 후한 속에서 후회 속에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다함께 우리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 됩시다 여러분!

대선 후 많은 정당들이 총선을 의식해서 우리당을 죽일려고 했습니다. 음해했습니다. 통합하고자 했습니다. 거기에 굴복해서 서너분의 최고위원이 우리당의 최고 지도부가 당을 버렸을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여러분 당을 버리셨습니까? (아니요!) 여러분 당을 지키시지 않으셨습니까? 여러분!

모든 언론이 창조한국당은 붕괴 됐다, 와해 됐다, 해체 됐다, 지지율이 0.7% 밖에 안된다 할 때 여러분, 거기에 굴복하셨습니까? 여러분, 거기에 대항해서 승리하셨습니까? 여러분!

여러분, 우리는 0.7%의 지지율을 4%가 넘고 때로는 5%가 넘어서 자유선진당 보다도 앞서는 당당한 제3의 당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우리 국민에게, 절망 속에 있는 우리 국민에게 0.7%의 지지율 밖에 안되는 우리 창조한국당은 당원과 지지자에게 희망을 줬듯이 우리 국민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을 줍시다 여러분!

우리는 182명이 넘는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그렇게도 지키고 싶어 하던 한반도대운하를 우리 3만5천명이 우리 창조한국당 당원과 지지자와 자원봉사가 막아냈습니다 여러분!

재벌의 폐해를 알면서도 언경유착 정경유착 때문에 아무도 개혁의 소리를 내세우지 못할 때 우리 창조한국당이 삼성 특검법을 제시해서 결국 재벌 개혁의 첫 단추를 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의 승리인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이제 우리는 사람중심의 진짜경제를 위해서 대운하를 저지하고 재벌을 개혁하고 정부를 개혁하고 부패를 몰아내면서 사람중심의 진짜경제를 위해서 중소기업부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중소기업부 설치를 통해서 우리 2,100만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창조한국당 창당의 가장 큰 정신인 경제사회의 양극화를 우리 사회에서 몰아내고 비정규직을 몰아냅시다 여러분!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온 힘을 뭉쳐서 바깥으로 우리 힘을 발산하고, 국민과 연대하고, 학자들과 연대하고, 시민사회와 연대하고, 우리와 뜻을 같이 하는 모든 새로운 정치세력과 연대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는 연말이 되기 전에 국민지지도 10%가 넘는 당이 되서 당당히 기존의 양당을 제치고 희망의 정당 국민의 신뢰의 정당으로 태어날 것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