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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늦은 시카프 그랑프리 본선 및 후기글...앱에서 작성

Graci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7.23 22:41:39
조회 1315 추천 33 댓글 65
														

시작하기에 앞서, 촬영된 사진들은 행사장 상황을 담아낼 목적으로 촬영된 것들이며 시카프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초상권을 존중하여 모자이크 처리했음.



원래 아침에 쓰까국에서 비행기타고 8시 도착 예정이었는데 태풍 다나스때문에 결항되고 부랴부랴 6시 버스를 타고 10시에 서울에 도착했음.


행사장 도착해서 초대권 쓰려는데 나는 개인전 + 페어전 전부 본선진출인데 초대권 딸랑 한장왔더라 같이 온 형님(D형님이라 하겠음)은 두장왔던데... 결국 내 만원 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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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겨우 들어가서 보니 사람들 정말 많았음. 굿즈존도 가고싶었는데 사람들 줄이 너무 많아서 엄두를 못 내겠고.. 거의 3줄인가 그러다가 마감치고 그래갖고 그냥 안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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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 꽁으로 받은 라라모자ㅋㅋ 졸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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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키즈부, 주니어부 게임하는거 보고 진행방식이나 룰, 무슨 곡들이 나올지 예습하러 간게 목적이어서 바로 경기존으로 갔음. 그건 그렇고 오른쪽에 공짜픞 진짜 사람들 줄 많더라. 난 질리게 해서 안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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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행이 알고보니 시카프 무대 전체를 빌리는게 아니라, 부스 자체에서 자그마하게 진행되는거였음... 그래도 열어준게 어디냐 싶기도 하고 무대보단 덜 긴장될것 같아서 나름 마음에 들었음.

키즈부 경기에선 정말 잘 하는 아이들도 있고 긴장을 해서인지 아쉽게 탈락하는 친구들도 많았음. 특히 에어리에서 삑나는 친구들이 정말 많았는데, 쁘띠 에어리나 에어리 아예 놓칠때는 내가 아쉬워서 탄식이 다 나왔음.

주니어부는 정말로 실력들이 엄청났음. 특히 에어리 연타 기본 750대 나오는거 보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대회중인데도 불구하고 2프리즘씩 띄우는 친구도 있었는데 진짜 대단하고 멋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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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끝날때쯤 되니까 사람들 우루루 빠져서 굿즈존 갔음.. 막상 가기전엔 이거사고 저거사고 다 사야지 하면서 십몇만원 깰 생각이었는데 막상 가니 굿즈들 대부분이 털려있어서 몇개 안 샀음...

럭키박스도 샀는데 진짜 구성품들은 말도안되게 혜자였는데, 2만원인데 공식에서 팔던 가격으로 구성해보면 거의 10만원어치를 넣어놨었음. 특전티켓 안들어있길래 직접 가서 받아왔는데 나중에 하나 더 산것마저도 집에와서 보니 특전티켓 안들어있었음... ㅋㅋ;;


결승도 다 봤고 굿즈도 샀겠다, 행사장을 나오면서 작년에도 결승은 연습복 경기였으니(결승은 코디가 자유임) 올해도 그렇게 사람들끼리 합의보겠지 싶었는데 갑자기 첩보가 왔음.


D.Coo曰

"무코디로 합의 안하겠다.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다.
세상은 불공평하다."

(대충 드림레어풀셋 입혀서 코디빨로 바르겠다는 뜻)


드림 레어를 완성하지 못했던 우리 듀오는 결국 그날 사당에서 새벽 3시까지 코디뽑는다고 노가다 했음...


그렇게 대망의 결승날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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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페어전 태그 받으면서 특전들도 받았음. 전날 굿즈존에서 씨디 샀는데, 씨디랑 코디팩이 들어있는 특전백을 2개씩 받아서 얼떨결에 음원씨디가 3개가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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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유니콘 인형. 본선 진출하신 다른 코스어분께서 들고 계셨지만 차마 인형 빌릴수 있냐고 말도 못꺼내고 있었는데 다른분이 대신 말씀해주셔서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음... ㅜㅜ 너무 행복했음 얼굴은 잘랐지만 사진속에선 세상 행복하게 웃고있음...


(유니콘 인형과 사진찍을 기회를 내어주신 코스어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코스프레도 정말 귀엽고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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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개인전 시작하고, 드림시어터는 드림퍼레이드 메들리 빼고는 거의 2판 이상 안해봐서 8강전 곡이 뭐 나올지 진짜 걱정하고 있었는데, 최애곡중에 하나인 엉뚱한 썸머 어드벤처가 나와서 정말 다행이었음. 런웨이 모드로 풀프리즘 하겠다고 토나오게 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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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앉은 순서대로 경기를 진행해서 1빠따로 나가게 되었음... 사진은 귀여운 브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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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했던것과는 다르게 2구간에서 딱 1개 나가고, 연타도 870? 이었나 나왔음. 풀프리즘 했으면 진짜 레전드였는데... 어쨌든 8강에서 1위로 붙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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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D.coo가 2위했을때는 좀 많이 긴장했었음. 또 하나 걱정됐던게, D형님이랑 나랑 4강에서 붙어버리면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정말 천운이 따랐는지 나는 4위분과 B조로,  D형님이 D.coo와 A조가 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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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곡이 아이돌 파티여서 나름 자신은 있었지만, 솔직히 내가 나갔으면 D.coo한테 지지 않았을까? D형님이 이때부터 갑자기 피지컬 폭발하셔서 D.coo를 제치고 올라오셨음.

그 뒤에 나도 나쁘지 않은 점수를 냈고, 결국 B조에서 결승까지 올라가게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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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매치가 아닐까? 2018 프썸페에서 3등따리로 결승 붙어보지 못한걸 정말 많이 아쉬워했었는데 프리파라 게임 1인자랑 결승에서 붙어보게 되다니... 그런 생각이 들었음.



하필 결승곡이 럭키 서프라이즈 버스데이였는데, 거의 3판도 안해봤고 채보 자체도 빨라서 초반부터 삑이 잔뜩 났음. 첫번째, 두번째 구간에 나는 골드가 떴는데 옆에 D형님이 둘다 프리즘을 띄우셔서 졌다는 생각이 들었음.. (잘 보니까 그때까진 몇점 차이 안났더라...ㅜㅜ) 멘탈 거의 나간 상태로 진행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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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딱

결국 '미레이' 해버렸음...


시니어 본선 내내 두번밖에 터지지 않은 골딱 에어리중 하나가 결승에서 터졌음... 사람들 탄식하는데.. 할말이 없었음 손 놓기엔 미안해서 그냥 쳤는데 너무 부끄러워서 마지막까지 노트가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음...ㅜㅜㅜ


그렇게 결승이 끝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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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이 끝나고 1위에게 주는 선물일까? 정말 대본이라도 짠것처럼 D형님한테 오오아타리가 나왔음... 바로옆에서 보고있는데 벙쪘음. 나도 프리파라 게임에 많은것을 쏟아부었다고 생각했건만, 프리파라 게임의 진짜 주인공은 따로 정해져 있던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음...

결국 D 형님은 3연속 우승을 하셨음.



301




페어전은 딱히 특별한게 없었음... 결승전때 무코디로 합의할까 했지만 옆팀분들이 꼭 입히고 싶은 코디가 있다고 우리도 원하는거 입히라고 하시길래..

정작 본인 티켓이 아니어서? 아님 티켓이 없어서? 한분만 코디를 입힌채로 진행이 되었고 우리도 연습복으로만 하면 지니깐 코디 원하는거 입히고 뭔가 미적지근하게 우승을 챙겨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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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올라가있는 남픞러 두명의 모습이 웃긴 사진..

결국 시니어 개인전 1, 2위 , 페어전 1위는 우리 둘이서 다 해먹었고, 진행자분이 완구 원하는거 각자 6개, 5개씩 가져가면 된다고 하시는데 관중속에서 누가 '다 가져가라!!!' 이랬음ㅋㅋㅋㅋㅋㅋ

진행자분이 우승 소감 말하라 하시길래

저에게 프리파라를 소개시켜준 친구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했는데 진행자분이 그 친구는 지금 어떻게 됐나요? 하시길래 접었어요... 했더니 다 터지더라ㅋㅋ


시상이 다 끝나고 개인전 3등한 D.coo가 나한테 와서 '다음엔 펜시님이 못 따라잡을 만큼 앞서가있을거예요' 하던데... 난 내년에 군대로 런할거라.. 흠.. ㅋㅋ...



그래저래 하여 모든 일정을 무사히 완수하고, 짐들 잔뜩 업어 쓰까국 고향집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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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진열해보니 흐뭇해짐.. 여기 구르고 저기 구르면서, 프리파라 대회만 보고 지나왔던 순간들이 스쳐 지나가는데 살짝 코끝이 찡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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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태껏 픞하면서 집에다가 정리랍시고 넣고 쌓아둔 티켓들.. 내 픞생의 전부가 여기 들어있음...

다른 사람이 너는 무언가에 미친듯이 쏟아부어서 성공해본 적이 있냐? 라고 물으면 당당하게 이야기할 거리가 생긴건 정말 좋은거라고 생각함...

처음엔 친구가 어그로 끈다고 프리파라 하라고 약 팔아서 시작했지만, 그 프리파라 하나 해보겠다고 인생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도 뛰어보고, 그래도 프리파라는 해야지.. 하면서 집구석에서 기어나와 햇볕도 쐬어주고... 좋은 친구들도 사겨서 같이 밥도 먹고 놀러도 가고... 힘들때마다 프리파라 하면서 그나마 웃고 내일도 프리파라 할 생각에 신나서 힘을 낼 수 있었음.





본선 소감에선 어버버해서 말을 못했지만, 이 자리를 빌어서 말하고 싶은게 있다면

나한테 프리파라 츄라이 해보라고 맨날 노래를 부르던 K,

맨날 슈싸, 드림레어 뜨면 뺏어가면서도 프리파라 하자고 불러주고 밥도 사주시던 D 형님,

내 짐들이 전부 버려졌을때 같이 와서 군말없이 주섬주섬 담아주던 H,

맨날 헛소리랑 어미밖에 안했지만 다 받아주고 응원까지 해준 어딘가의 누군가들,

그리고 이 자리까지 오는동안 나를 격려해주고 다독여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음.




프리파라의 모토인 '모두가 친구 모두가 아이돌' 은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진짜로 와닫게 되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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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행복한 브베칭구들 단체샷으로 마무리..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당 모두들..


그라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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