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내 짤방은..이걸로 떼우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원래 공항을 갈라고했는데..주최측의 농간으로 배신당해서..
아까 집에와서 이를 간 사람중에 하나지-_-

참고로 다행히도..집이 신라랑 쫌 가까워서..가볼까 말까..완전 고민하다가
푸그낙이 간다길래..얼씨구나 하고 따라갔지-_-
진정..보고싶었거든..ㅜ_ㅜ쥘쥘

일단..신라호텔은..크다면 크고..작다면 작겠지만..
그래도 입구는 캐..조낸 쳐 올라가야데-_-

그럼 일단 신라호텔 로비로 들어가서..
들어가면 바로 좌측에..쇼파들이 있어..
뭐 그냥 앉을수있으니깐..괜히 커피사먹고 그러지마-_-

그리고..로비안에는..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아..그래서 사실..웬트가 딱 들어왔을때
한번에 알아보기 힘들었꺼든..ㅜㅜ아까는 일본인이 말걸어서 조낸 황당했어-_ㅠ
그리고 디기 웬트 디기 날씬쟁이더라고..왜..요즘은 뿔어보이는지 난 모르겠어-_-

웬트옆에 일단 경호원..있어..ㅡㅡ 진짜..10명인지 모르겠지만..뭐 사진에 보이듯이
많은건 확실해 근데..막 머라머라 하면서 저지하지는 않았어..
팬이 없어서 그런거면 나중에 몰릴때 또 모르겠지만

그리고 들어오자마자..시간도 늦어서 웬트는 우리를 알아보지못하고
성큼성큼..엘르베이터로 걸어갔거든..
난..그래도 로비에 서서..뭐라도 잠깐 틈이있을줄 알았는데-_-
역시 빈폴은..철저했어-_- 바로 데꾸 방으로 고고싱하더라

그래서 사진도 건진게 저 캐허접한것 뿐이고..

암튼..저 사진에 보이듯이..쭉 걸어가면 엘르베이터가 있어..
양쪽으로 두개가 있지..
그중에..우측 엘르베이터를 탔고..
일단 문이 열리고..웬트가 먼저타서..제일 구석지기로 들어가더라..ㅜㅜ
그래서 정말 사진을 찍을수가없어서..보이기야 하는데..뒤따라 경호원들이 우르르 들어가잖아
그래서 우리가 엘르베이터 문을 사이에두고..어쩔줄 몰라하니깐..
웃어준거야..ㅜ_ㅜ 이걸 찍어야하는데..다 내죄야..ㅜㅜ

쨌든..그리고 거기서 빈폴 직원인듯한 여성 2분이 같이 다녔는데..
엘르베이터까지는 같이 안타고..
내가 엘르베이터를 탈꺼처럼 움직이니깐..이러지 마세요-_- 라고했던거 같아..
그여자한테 저지당했어..-_-나쁜여자

그리고 흉~올라가버리고..
그 빈폴 직원인듯한..여성 두분도..로비를 통해서 나왔고..

우리도 아쉬운 마음으로 집으로 고고싱했지..


음..일단 내후기고-_-
조낸..짧게봤지만..난 조낸 인상깊었거든..ㅜㅜ 말 많아도 이해해

신라 분위기 조낸 클래식하니깐..
로비에 온통..클래식한 음악에..외국 비즈니스들이 왔다갔다 거리고..
직원들 와서..자꾸 힐끔힐끔 쳐다보고..또 움직이기만 하면 벨보이가 불편한거있냐고
쓸데없이 물어봐주고-_-
그런상황에서 아까처럼 팬 달랑..5명이서 켁켁 소리지르면..완전 바로 정신병자되는거다-_-
게다가...신라 직원들은..웬트가 연예인인줄도 모르는거 같앴어..ㅜㅜ

솔직히..본거 얘기안할라고했는데..
다들 너무 허위정보가 난무하고-_- 웬트 보겠다고 하는데..
팬들 많이 환영해주면 좋은거잖아..

팬미팅도 조낸..소수로 찍어서..무슨 지들끼리 소개팅 하려는지-_-
그래서 신라에..묵는다는거 말한거야-_-;;;;;
신라에 갈꺼면 팬들끼리 쫌 뭉쳐서..단합좀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