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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국지 유후주지 연희 2년조 [장완가이는 대인배다? 우와아아아앙?]

연인ㅈ(210.90) 2007.03.15 12:00:24
조회 111 추천 0 댓글 5







거침없이 하이킥,

레드 썬!!!


延煕二年春三月、進大將軍琬大司馬、開府、辟治中從事犍爲楊義爲東曹掾、義性簡、琬與言、時不應答、羣吏以爲慢、琬曰、夫人心不同、各如其面、面從後言、古人所戒、義欲贊吾是耶、則非本心、欲反吾言也、則顯吾之非、是以嘿然、此義之快也、督農楊敏常毀琬、作事憒憒、誠非前人也、或以白琬、琬曰、吾信不如前人、主者白、乞問憒憒状、琬曰、苟其不如、則憒憒矣、復問何也、後敏坐事下獄、人以爲必死、琬心無適莫、是以上下輯睦、歸仰於琬、蜀猶稱治、輔漢將軍姜維領大司馬、西征、入羌中、是歳、魏明帝崩〔一〕、齊王即位、





延煕二年春三月、進大將軍琬大司馬、開府、

延煕二年春三月、大將軍琬を大司馬に進め、府を開かしむ。


연희2년(239) 3월, 대장군 장완은 대사마로 승진하여 개부하였다.



辟治中從事犍爲楊義爲東曹掾、

治中從事の犍爲の楊義を辟きて東曹の掾と爲す。


건위 출신의 치중종사 양의(양희羲 라고도 하는 것 같더군요?)를 불러 동조연으로 삼았다.



義性簡、

義の性は簡たり。


양의는 성격이 간(심라...조낸 아스트랄하네연. 이걸 뭐라고 한담.

네이버 옥편 보니깐 정성스럽다, 대범하다, 간결하다 뭐 이중에서 고르센...)하였다.



琬與言、時不應答、羣吏以爲慢、

琬、言を與へるも、時に應答せず、羣吏以爲へらく慢と。


장완과 더불어 말할 때, 때때로 대답도 하지 않으므로 뭇 관료들이 이를 그가 태만한 것이라 하였다.



琬曰、

琬曰く、


장완이 말하기를



夫人心不同、

「夫れ人の心は同じからず。


사람의 마음은 같은 것이 아니오.



各如其面、

各ゝ其の面の如し。


이는 사람의 얼굴이 각각 다른 것과 같소.



面從後言、古人所戒、

面從後言するは、古人の戒しむる所なり。


앞에서는 따르는 척 하고 뒤에서 다마 까는 것은 옛 사람들이 경계했던 것이오.



義欲贊吾是耶、則非本心、

義、吾の是に贊せんと欲すれば、則ち本心に非ず。


양의가 내 말에 찬성한다고 하면, 이는 그의 본심을 거스르는 것이오.



欲反吾言也、則顯吾之非、

吾の言に反せんと欲すれば、則ち吾の非を顯らかにす。


그가 내 말에 반대한다고 하고자 하면, 이는 내 잘못을 드러내는 것이오.



是以嘿然、

是れ以て嘿然(もくぜん)たり。


때문에 그가 아무 말 않고 있는 것이오.



此義之快也、

此れ義の快なり」と。


이것이 양의의 좋은 점(솔직한 점)이라오. 라고 말했다.



督農楊敏常毀琬、作事憒憒、誠非前人也、

督農の楊敏、常て琬を毀り、「事を作すこと憒憒、誠に前人に非ざるなり」と。


독농 양민이 늘 장완을 비방하여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흐지부지하여

(궤궤라는 걸 찾아보니 [침착해 있는 모양]이라네요. 걍 적당히 갑시다 -.-;;)

실로 전임(제갈량)에 미치지 못한다.”라고 하였다.



或以白琬、琬曰、

或るひと以て琬に白す。


어떤 자가 이를 장완에게 꼬질렀다.



琬曰、吾信不如前人、

琬曰く、「吾、信に前人に如かず」と。


장완 말하기를 “나는 실로 전임에게 비할 수 없다.”라고 하였다.



主者白、乞問憒憒状、

主者白す、「憒憒の状を問はんことを乞ふ」と。


주자(관직이름인지, 유선을 말하는 건지...) 말하기를

“대사마를 흐지부지하다고 한 발언을 한 양민을 심문하고자 합니다.”

라 하였다.



琬曰、苟其不如、則憒憒矣、復問何也、

琬曰く、「苟(いやし)くも其れ如かずんば、則ち憒憒たり。復た何を問はんや」と。


장완 말하기를
 
“내가 혹여 (전임자인 제갈량에)미치지 못한 바 있다면, 그것은 내가 흐지부지한 것이오.
 
다시 무엇을 묻겠소?”라 하였다.



後敏坐事下獄、“

後、敏は事に坐して獄に下る。


후에, 양민이 어떤 일에 연루되어 하옥되었다.



人以爲必死、

人、以爲へらく必ず死なんと。


사람들은 이 일로 (장완이) 양민을 죽일 것이라 생각하였다.



琬心無適莫、是以上下輯睦、歸仰於琬、

琬の心に適莫無く、是れ上下の輯睦するを以て、琬に歸仰せり。


장완의 마음에는 적막이 없어,

(여기를 잘 못알아먹겠는데, 일본웹에서 조낸 찾아보니

蔣琬の心は不公平でも感情的なものでもなかった라고 한 데가 있더군요.
 
번역하면 [장완의 마음은 불공평함도 없고 감정적이지도 않았다]정도 되겠어요.)
 
이처럼 상하를 화목케 하는 태도에 모두 장완에게 승복하였다.



蜀猶稱治、

蜀は猶ほ治を稱するがごとし。


촉에서는 전과 다름없이 선정이 펼쳐졌다.



輔漢將軍姜維領大司馬、西征、入羌中、

輔漢將軍の姜維、大司馬を領ね、西征して、羌中に入る。


보한장군 강유가 대사마를 겸임하여,

(강유전에는 대사마의 사마던데 말이빈다?)

서쪽을 정벌, 강중에 진군했다.



是歳、魏明帝崩〔一〕、齊王即位、

是の歳、魏の明帝崩じ、齊王即位す。


이 해에, 위명제가 죽고, 제왕이 황위에 즉위했다.




이번 편은 왜국 중궈가 본문을 제대로 이해를 못한건지 좀 난잡한 듯 하군요?

뭐, 그래도 뜻은 대충 통하는 듯 해요?

어차피 심심풀이로 하는 거니까, 우와아아아아앙?






두 줄 요약:
 
장완가이, 가이에 비교하니, 나는 풋 사과였어?

귓가에 근성조가 우는 소리가 들려? 왱알왱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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