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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陽国志巻六・劉先主志 (화양국지 유선주지)[1]

연인ㅈ(211.253) 2007.05.04 10:00:47
조회 134 추천 0 댓글 1




 

先主は諱を備、字を玄徳といい、県の人で、漢の景帝の子の中山靖王劉勝の後裔である。劉勝の子の劉貞は元狩六年に県の陸城亭侯<U>[1]</U>に封ぜられ、それによってここに居住することとなった。祖父の劉雄は孝廉に推挙され、東郡の范の令にまでなった。 父は劉弘といった。

 先主は幼くして父を亡くし、母と草鞋を売り、むしろを編んだりして生活していた。家の東南の角のまがきのあたりに桑の樹がはえていて、高さは五丈余りもあり、 遠くから見るとその樹がよく茂っていて、まるで車蓋のようであったので、人は皆この樹を変わっていると感じ、ある人が、「きっと(この家から)貴人が出るに違いない」といった。先主は小さい時、 一族の子供たちと遊んでいて、この樹の下で、「僕はきっと、この樹みたいな羽が沢山ついている蓋車(覆いのある車)に乗るんだ」と言うと、 叔父の劉子敬は、「お前、そのような妄言を言うんじゃない。我が一族を滅ぼすことになるぞ」と言った。 十五歳のとき、母親が遊学させて、一族の劉徳然・遼西の公孫と以前の九江太守で同郡出身の盧子幹(盧植)に師事した。 劉徳然の父の劉元起は常に先主を援助し、息子の劉徳然と同等の扱いをしていた。劉元起の妻が、「それぞれ別々の家に属しているというのに、どうしていつもそのように親しく援助なさるのですか?」と言うと、劉元起は、「一族の中にこの子がいて、この子は凡人ではないからだ」といった。公孫は先主と大変親しく交わった。公孫の方が年長であったので、先主は公孫に兄事した。先主は犬や馬、音楽、美しい衣服を好み、身の丈は七尺五寸あり、腕を下げると膝まで届き、振り返ると自分で自分の耳を見ることが出来た。また、上手く人にへりくだり、喜怒が顔色に表れず、交際を好んだので、豪傑や若者は競って先主と親しんだ。中山の大商人の張世平・蘇双らはこのことを珍しいことであると思い、先主に多くの金を与え、先主はこれによって兵卒を集めることが出来た。河東の関羽雲長、同郡の張飛益徳はともに雄壮であり、先主の武臣となった。先主は二人とは寝るときには同じ床で休み、食事の時には同じ器で食べ、その恩愛は兄弟にかけるもののようであった。しかし、大勢の人がいるところでは、(関羽らは)朝から晩まで側に付き従っていた。




선주는 휘를 비라 하고 자를 현덕이라고 하며, 탁군 탁현 사람으로 한 경제의 아들 중산정왕 유승의 후예이다.

유승의 아들 유정은 원수6년에 탁현의 육성정후에 봉해져 이후 그곳에서 살게 되었다.

조부 유웅은 효렴에 천거되어 동군 범현의 현령이 되었다. 아비는 유홍이다.




선주는 어린시절 부친을 잃고, 그 모친과 함께 짚신을 팔거나, 돗자리를 짜면서 생활했다.

그의 집 동남쪽 구석의 울타리에 뽕나무가 있었는데, 높이 5장여 되고, 무성히 자란고로 멀리서 보면 마치 마차 덮개처럼 보였으므로,

 사람들은 모두 그 나무를 이상하다고 여겼고, 또, 어느 사람은 “필시 이 집에서 귀인이 나올 것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선주는 어린 시절, 일족의 아이들과 놀면서 이 나무 아래에 서서 “나는 필시 이 나무처럼 깃털이 잔뜩 달린 수레에 탈테다”라고 말했는데,

 숙부 유자경은 “네 이녀석, 그런 망언을 하다니, 우리 일족을 멸망시킬 셈이냐”라고 했다.



열 다섯이 되자, 어미가 그를 유학보내어 일족의 유덕연, 요서의 공손찬과 더불어 전 구강태수인 같은 군 출신의 노자간(노식)에게 사사케 했다.



유덕연의 아비 유원기는 늘 선주를 원조하여, 자식 유덕연과 동등하게 대하였다.

유원기의 처가 “그 아이와 우리 아이는 다른 집 아이인데, 어찌 그리 과하게 도와주시는 겁니까?” 라고 말하자,

 유원기는 “이 아이는 일족 가운데 범재가 아닌 인물이오.”라고 말했다.
 


공손찬은 선주와 매우 친하게 지냈다. 공손찬쪽이 나이가 많았으므로 선주는 공손찬을 형으로 모셨다.

 선주는 개나 말, 음악, 아름다운 의복을 좋아하였으며, 키는 칠척오촌, 팔을 내리면 무릎에 이르고, 고개를 돌리면 자신의 귀가 보일 정도였다.

또한 겸양하기를 잘했으며, 희로의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았고, 사람과 교제하는 것을 좋아하였으므로,

호걸이나 젊은이들은 앞다투어 선주와 교우하였다.



중산의 대상인 장세평, 소쌍 등은 이를 진기하게 여겨 선주에게 많은 자금을 대었는데, 선주는 이를 가지고 병졸을 모을 수 있었다.

하동의 관우운장, 동군의 장비익덕은 두 사람 모두 영웅장사로, 선주의 무장이 되었다.
 
선주는 두 사람과는 침식을 같이 하였는데, 그들을 아끼기가 친형제 대하듯 하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아침부터 밤까지 곁을 따를 뿐이었다.(타인들 앞에서는 주종관계를 드러내 보였다는 뜻)


[1] [한서] 왕자후표에 의하면 유정은 원정2년에 육성후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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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엄마가 조기유학 부내줌.

2>유원기: "형수님, 우리 비(?!!!)는 재우셨나요?"

3>엄마가 유학보내줬는데, 이노무 섀키는 개(!!), 말(!!), 좋은 옷만 찾나여!! (비범 + 오렌지족)

4>남들 없을 때는 형제처럼 대하고, 타인 앞에서는 주종관계를 명확히 하는거, 이거 먹힙니다.


결론: 유비는 유원기 아들 ㄳ







삼국지 이야기: 유비는 열다섯에 조기유학, 도겸은 열다섯에 동네 꼬마들하고 칼싸움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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