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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국지 유선주전 12

연인ㅈ(211.253) 2007.05.17 10:17:30
조회 244 추천 0 댓글 2





 

章武元年、これは魏の黄初二年である。春、太傅の許靖、安漢将軍の麋竺、軍師将軍の諸葛亮、太常の頼恭、光禄勲の黄柱、少府の王謀らは先主に断絶した漢の血統を継いで帝位につくことを勧めたが、先主は良しとしなかった。諸葛亮は進言していった、「昔、呉漢・耿らは世祖に(帝位につくよう)お勧めし、世祖は辞退なされましたが、耿純は、『天下の英雄は待ちこがれた様子で、望みのものを手にすることを願っているのです。もし(我々の帝位につくようにとの)立案に従って下さらなければ、士大夫はそれぞれあなたの元を去り、(新たな)君主を求め、あなたに従う者はいないでしょう。』と進言し、世祖はこの言葉に心を動かされたのです。現在、曹氏が漢を簒奪し、天下に主はいません。大王におかれましては漢朝を継承し、即位なさるのが当然のことです。士大夫が大王に付き従って長く務め苦しんできましたのは、耿純の言葉のように僅かな手柄を望んでいるに過ぎません。」そこで、先主はこの言葉に従った。諸葛亮と博士の許慈、議郎の孟光(即位のための)礼の作法を定め、吉日を選んだ。費詩は上奏していった、「殿下は曹操父子が主公(献帝)を脅迫して位を簒奪したので、故郷を離れること万里に及び、兵卒たちを糾合して、まさに賊を討とうとなさっているのです。今、強大な敵に勝利もせぬうちに、先駆けて自分勝手に即位なさるとは、恐らく人々は疑惑を抱くことでしょう。昔、高祖は楚と、先に秦を破ったものが王となる、と約束をなさいましたが、咸陽をくだし、子嬰を捕らえるに及んでも、尚、他人を推して自らは辞退なさいました。ましてや、現在、殿下におかれましては外出(して、魏に対して出征)もなさらぬうちから、直ちに自分勝手に即位なさろうとしています。愚臣は殿下のために全く採用しかねます。」このことから、朝廷は費詩を左遷して永昌郡の従事とした。

 夏四月丙午の日(六日)、先主は帝位につき、大赦を行い、章武と改元した。諸葛亮を丞相・仮節・録尚書事に、 許靖を右司徒に任命し、張飛を車騎将軍・司隷校尉として爵位を進めて西郷侯に、馬超を驃騎将軍・涼州刺史として爵位を進めて郷侯とし、北方の臨沮を治めさせた。偏将軍の呉懿を関中都督に、魏延を鎮北将軍に、李厳を輔漢将軍に、襄陽の馬良を侍中に、楊儀を尚書に、蜀郡の何宗を鴻臚に任命した。宗廟を建て高皇帝・世祖光武皇帝以下を廟にあわせまつった。

 五月辛巳の日(十二日)、皇后に呉氏を立てた。呉氏は呉懿の妹である。子の劉禅を皇太子とした。

 六月、子の劉永を魯王とし、劉理を梁王とした。

 先主は東征して関羽の恥をすすごうとし、張飛に命じて巴西の数万の兵を率いさせ、江州で落ち合うことにした。しかし、張飛の幕下の将の張達と范彊が張飛を殺害し、その首を持って呉に出奔した。これより前、張飛と関羽の勇猛さは三国に冠していて、万人の敵と称された。関羽は身分の低い者を厚遇したが、士大夫に対して驕っていて、張飛は君子を敬愛したが、身分の低い者をあわれまなかった。このような理由で、二人とも己の身を滅ぼしたのである。先主は常に張飛を、「卿は過度に死刑を施行し、兵士をむち打っているが、彼らを側に仕えさせている。これは禍を招くやり方だぞ」と戒めていたが、張飛は聞き入れず、身を滅ぼしたのである。先主は張飛の軍営の都督からの上表があることを聞き、「ああ、張飛が死んだ」といった。(張飛の後任として)丞相の諸葛亮を司隷校尉とした。

 秋七月、先主は東に討伐を行い、多くの群臣が諫めたが聞き入れなかった。広漢の秦が、天の時にその利が無いことを説き、先主は怒って、秦を獄に繋がせた。

 孫権は手紙を送って和睦を請うたが、先主は聞き入れなかった。呉の将の陸議・李異・劉阿らの軍が帰に到着した。左右領軍の南郡の馮習と陳留の呉班は建平から出撃して李異らを破り、その軍は帰に駐屯した。武陵の五溪蛮が使者を派遣して出兵することを願い出た。





장무원년, 이는 위의 황초2년이다.
 
봄, 태부 허정, 안한장군 미축, 군사장군 제갈량, 태상 뇌공, 광록훈 황주, 소부 왕모 등은
 
선주가 이미 거절했던 한의 혈통을 이어 제위를 잇도록 하는 일을 권했으나, 선주께서는 이를 옳게 여기지 않았다.

제갈량은 진언하여 말했다.
 
[과거, 오한, 경엄 등이 처음 세조(유수)에게 제위에 오르도록 권했으나, 세조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경순은 [천하의 영웅은 (유수를) 따르며 앙모하는 상황으로, 바라는 것들을 각기 손에 넣고자 바라고 있습니다

. 혹여 (황위를 이으라는 저희들의) 입안을 따르지 않으신다면 사대부는 각기 당신을 떠나 새로운 군주를 찾을 것이니,

당신을 좇는 이는 아무도 없게 될 것입니다.]라 진언하니, 세조는 이 말에 마음이 움직이셨습니다.

지금 조씨가 한을 탈취하고, 천하의 주인이 없는 상태입니다.

대왕께서는 한조를 승계하고 즉위하심이 마땅할 것입니다.

사대부가 대왕을 따르며 오랜 기간 힘들게 일해온 것은 경순의 말과 같이 얼마간의 공훈을 올리고자(공을 올려 상급을 받고자 하는)하는 것에 불과한 일입니다.

(상급을 못받으면 다들 떠날 것입니다.)]
 
선주는 이 말에 따랐다.

제갈량과 박사 허자, 의랑 맹광이 (즉위를 위한) 의례 작법을 정하고, 길일을 택했다.

비시는 상표하여 말했다.
 
[전하는 조조부자가 주공(헌제)를 협박하여 제위를 찬탈하였으므로 고향을 떠나 먼길을 헤매며 병졸들을 규합하여, 기필코 적도를 토벌하고자 하셨습니다.
 
지금, 강대한 적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시기를 맞추지 못하고 앞서서 제멋대로 즉위하려 하시는 것은 필시 여러 사람들에게 의혹을 갖게 하는 일일 터입니다.

과거, 고조께서는 초(항우)와 더불어, 먼저 진나라를 격파하는 이가 왕이 되자는 약속을 하였으나,

함양을 함락하고, 자영(진 3세 황제)을 포박하였음에도, 늘상 타인이 (즉위할 것을) 권유하더라도 스스로 사퇴하셨습니다.
 
헌데, 지금 전하는 출정(위에 대한 출정)도 하지 않고, 제멋대로 즉위하려고 하십니다.

우둔한 신은 전하를 위해서라도 (즉위에) 찬동할 수 없습니다.]
 
이 일로 조정은 비시를 좌천하여 영창군의 종사로 삼았다.





5월 12일, 황후에 오씨를 세웠다. 오씨는 오의의 아랫 누이이다. 아들 유선을 황태자로 삼았다.





6월, 아들 유영을 노왕으로 삼고, 유리를 양왕으로 삼았다.


선주는 동정하여 관우의 치욕을 갚고자 하여, 장비에게 명하여 파서의 수만 병력을 이끌게 하고, 강주에서 합류코자 하였다.
 
그러나, 장비 막하의 장수 장달과 범강이 장비를 살해하고, 그 목을 들고 오나라로 도주하였다.

이 이전에 장비와 관우는 용맹은 삼국의 수위에 섰으니, 만인의 적이라고 칭해졌다.

관우는 신분이 낮은 자를 두텁게 사귀었으나, 사대부에 대해서는 교만하게(무례하게) 굴었고,

장비는 군자를 경애했으나, 소인(일어역에서는 신분 낮은 자라고 하지만, 군자에 대비되는 어휘임을 생각하면 소인을 소인배로 보는 것이 좋을 듯 하군여.)를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 두 사람은 모두 그 몸을 상하게 한 것이다.

선주는 늘 장비에게 [경은 과도하게 형벌을 시행하고, 병사를 매질하곤 하면서도 그들을 곁에 두고 있으니 이것은 화를 불러오는 일이라오.]

라고 깨우쳤으나, 장비는 듣지 않았으니, 이로서 몸을 상하게 되었다.

선주는 장비의 군영의 도독으로부터 상주가 있었다는 것을 듣고, [아아, 장비가 죽었는가!]라고 말했다.
 
(장비의 후임으로) 승상 제갈량을 사예교위로 삼았다.




7월, 선주는 동쪽으로 정벌에 나서니, 많은 군신들이 간언하였으나 듣지 않으셨다.

광한의 진복이 천시에 그 이익이 없다고 설파하였으나, 선주는 노하여 진복을 옥에 가두어 버렸다.

손권은 편지를 보내어 화평을 청하였으나, 선주는 듣지 않으셨다.
 
오의 장수 융의, 이풍, 유아 등의 군이 자귀에 착진했다.

좌우영군인 남군출신의 마습과 진류출신의 오반은 건평으로부터 출격하여 이이등을 격파하고, 군을 자귀에 주둔하게 하였다.
 
무릉의 (오랑캐) 오계만(족)이 사자를 보내어 출병을 청해왔다.

(자신들도 유비에게 더불어 참진하겠다는 의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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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에는 듣지 않으셨다 연타 크리...

비시는 짜고치는 고스톱 판에서 원맨 플레이 하다가 아웃당하고 광만 팝니다...

비시쨩 하앜하앜



갈량횽이 맹달 꼬실때도 비시가 태클걸어서 갈량횽 삐졌었지요.


외로운 아웃사이더 비시쨩...



한줄 요약: 장비쨩은 군자를 경애하고 소인을 아끼지 않으셨스빈다.

결론: 선주는 듣지 않으셨다.


삼국지 이야기: 네? 여태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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