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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국지 유선주지 14(인가?) 유비, 죽음에 임박하여 유선의 아비를 밝히다.

연인ㅈ(211.253) 2007.05.17 16:00:04
조회 238 추천 0 댓글 7




 

三年春正月、成都から丞相の諸葛亮を呼び寄せて、詔でもって諸葛亮に病を見舞わせた。黄元は臨城に火を放った。治中従事の楊洪は太子に将軍の陳・鄭綽を派遣し、青衣水を経由して黄元を討伐するように申し上げ、(太子はこの言葉を採用し、陳・鄭綽は)黄元を滅ぼした。

 二月、諸葛亮が永安に到着した。先主が、「君の才能は曹丕の十倍に及び、必ず国家を安んじ、最後には大事を成し遂げることが出来るだろう。もし、嫡子が補佐するに足るならば、これを補佐してくれ。もし、嫡子に才能が無ければ、君、自ら取って代わるがよい。」と言うと、諸葛亮は涙を流して、「臣は臣下としての力を尽くし、忠義と貞節を捧げ、命を賭してこれを続けるつもりです」と答えた。さらに先主は、詔勅を下して太子を、「汝は丞相とともに事に当たり、父のように彼に仕えるように」と戒めた。諸葛亮は尚書令の李厳とともに委託を受けた。

 夏四月、先主は永安宮において薨去した。享年六十三才。諸葛亮は上奏した、「大行皇帝は、仁道に務め励まれ徳を樹立なさり、その覆育(父兄の子弟に対する恩恵)は限りがありませんでしたが、天が哀れむことなく、今月二十四日、俄に崩御なされました。群臣・妃妾は号泣し、父母を亡くしたかのようでした。遺詔を顧みますに、事の本質を熟慮することに専念し、百官は喪を発し、三日にして喪服を脱ぐように。埋葬するに及んで再び喪に服し、郡国の太守・相・令・長・丞<U>[23]</U>・尉は三日にして喪服を脱ぐように、とあります。」

 五月、棺が成都に到着し、昭烈皇帝と諡された。

 秋八月、恵陵に葬られた。



 にいう。漢末の世は大いに乱れ、英雄豪傑が並び起こった。董卓・呂布・二袁(袁紹・袁術)・韓遂・馬超・張楊・劉表の様な者達が、州を併せて郡を連ね、その数は数え切れないほどであった。叱咤の声の間には、皆、自ら漢祖(漢の高祖・劉邦)を継ぐのだと言い、桓文(斉の桓公と晋の文公)に勝るのも容易い状況であった。しかし、魏武(曹操)は神のように優れた武徳と謀略でもって、彼らを平定して皆殺しにし、その様な者達は全くいなくなった。そのとき、先主の名声は僅かではあったが、その人と形は華やかであり、巧みに龍興鳳挙し、豫州を領し、徐州の君主となり、荊楚を翼として借り受け、梁益の地を翻然と飛び、漢の天子の位を継承し、呉・魏と鼎立したのである。世に秀でた才能を持った人物でなかったならば、どうしてこの様なことが出来たであろうか。しかし、曹氏が漢にとって替わると断定したが、本来は真実と事の次第を正して公平さを明らかにすべきであった。役職を返還し(即位し)たのは、義士によって非難されるところである。その死に及んでは、孤児を諸葛亮に託し、その心には疑心を抱くことはなかった。かくして、陳子(陳寿)は、このことを君臣間の極めて公平で、古今の素晴らしい手本である、と評したのである。

 

 



3년 정월, 성도로부터 승상 제갈량을 불러들여서 그의 병문안을 받기로 하였다.
 
황원은 임공성에 불을 놓았다.

치중종사 양홍은 태자께 장군 진홀, 정작을 파견하여 청의수를 경유하여 황원을 토벌토록 상주하였다.
 
(태자는 그 말을 따라 이들을 보내어) 황원을 격파하였다.




2월, 제갈량이 영안에 도착하였다.

선주가 [군의 재능은 조비의 열배에 이르니, 필시 국가를 안정시키고 최후에는 대사(천하 통일)를 이룰 수 있을 것이오.
 
혹여 적자(유선가 보좌할만한 인물이라면 이를 보좌하여 주오.

혹여 적자에게 재능이 없다면, 군이 스스로 이를 대신(하여 황위에 오르는)하는 것이 좋겠소.]라 말하자,
 
제갈량은 눈물을 흘리며 [신은 신하로서 진력하여 충의와 정절을 지켜, 목숨을 걸고 이(유선을 보좌해 대업을 이루는 것)를 계속할 작정입니다.]라 답했다.

더하여, 선주는 조칙을 내려 태자에게 [너는 승상과 함께 일을 행하며, 그를 아비 대하듯 하여라.]라고 훈계했다.

제갈량은 상서령 이엄과 함께 위탁을 받았다.




4월, 선주는 영안궁에서 죽었다. 향년 63세이다.
 
제갈량은 상주하여 [선제는 인자한 도를 세우시고, 그 은혜는 한량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이 이를 애닳게 여기지 않아 이 달 24일에 붕어하셨습니다.

여러 신하, 비첩들은 소리내어 울어, 부모를 잃은 듯 하였습니다.

유조를 돌아보건대 일의 본질을 숙려하는데 전념하라 하시고, 백관은 발상하고 삼일이 지나면 상복을 벗도록 하셨습니다

매장할때는 다시 상복을 입고, 군국의 태수, 상, 영, 장, 승, 위는 삼일이 지나면 상복을 벗도록 하셨습니다.]




5월, 관이 성도에 도착하고, 소열황제라 시호를 올렸다.




8월, 혜릉에 매장했다.




찬하여 말한다. 한말의 세상은 크게 어지러워졌고, 영웅호걸이 여기저기서 일어섰다.
 
동탁 여포 이원(원소와 원술) 한수 마초 장양 유표 등은 주를 병합하고 군을 모았으니, 이러하 자들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이들이 호령하기로는 모두 스스로를 한조를 잇는 자라 말하고,

환문(제환공과 진문공)도 뛰어넘는 기세였다.

그러나 위무(조조)는 신과 같이 뛰어난 무덕과 지략을 갖고 그들을 평정하여 모두 처단하였으니,

그러한(위에 언급한 자들) 자들은 더는 나오지 않았다.



이때, 선주의 명성은 대단치 않았으나, 그 사람됨과 외관이 화려하였으니, 용이 흥하고 봉이 날아오르는 기세였고,

예주를 영유하고 서주의 군주가 되고, 형초(형주)를 날개로 삼아,

익주의 땅을 번연히 날아올라 한의 천자의 위를 계승, 오나라 위나라와 더불어 솥발처럼 일어섰다.

뛰어난 재능을 갖지 않은 자였다면 어찌 이러한 일을 이룰 수 있었겠는가?

헌데, 조씨가 한을 대신하게 되었으나, 본래대로라면 일을 바르게 행하고, 공평함을 밝혀야할 터였다.

역직을 반환(하고 즉위)한 것은 의로운 선비들에게 비난받은 바였다.



(이부분은 조금 이상함. 왜국 중궈가 해석을 잘못 넣은 것인지... 조씨 이야기인지 유씨 이야기인지 모르겠음... 뭐, 어느 쪽으로 해석해도 그럴듯하네여.)

그 죽음에 이르러서는, 고아를 제갈량에게 위탁하였으니, 그 마음에 의심을 품지 않았다.

진자(진수)는 이 일을 군신간의 공평함이 극에 달한 일로서 고금에 빛나는 견본이라고 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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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찬 부분이 촉큼 이상한데, 이건 내탓이 아니지 말입니다?




윱이야말로, 황제를 참칭할 것이 아니라 산양공을 구해와서 한을 복고해야하는게 아닌가여!!!

그래야 명분이 서는거 아닌가여!!!









는 훼이크고, 선주지 드디어 끝났음.



한 줄 요약: 제갈량과 유비는 필생의 대결을 벌였다. 승자는 유비...

결론: 결국 조운만 좋은 일 시켜줬군여.



삼국지 이야기: 이 후는 한페이지로 정리 가능합니다.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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