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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의 낭만 여행기] 돈없이 걸어서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 -7부-

백아 mospe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8.30 19:01:32
조회 2527 추천 0 댓글 2

이제 거리나 비용등을 사용한 내역까지 다 꼼꼼하게  기입할께요.

혹시 누구에게 도움을 더 드릴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서요...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점 감사합니다.. 여행은 약 2달간 했습니다..





6월 20일




아침 사람들의 발소리에 눈을 떴다. 일어나 처음 본 건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거지 보 듯 보고 있었다. 아무렴 어때....귀찮아서 주섬주섬 짐들을 챙기고

세수하고 양치하고 가만히 앉아 있었다.

둘 다 정신이 전부 로딩이 안돼서 멍하니 땅을 쳐다보며 정신이 로드 되길 기다렸다.

로드 완료와 동시에 저 앞에 칠갑산 휴게소에 문이 열렸다. 가서 그 녀석은

참깨건빵을 샀고 나는 라면을 사서

그 녀석과 나누어 먹었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담배 한 갑사고 담배 한대

피운 후 우리는 칠갑산 등반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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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는 코미디 소재로 사용됐는데  이제보니 가사 엄청 슬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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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갑산 등반 길 >



칠갑산 등반은 최악 이였다. 등 뒤에 무거운 짐 하나에  난 기타까지 들고 산을

오르려니 그리고 물도 없는 상태였고

우여 곡절 끝에 정상으로 올라갔다. 그 곳에서 216근   친구가 맥주를

사줘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 어떤 한 아저씨가

물을 하나 사주시면서 기타소리나 한번 들어보자며  옆에 앉으셨다.

  여기서 정말 후회되는게 그 아저씨는 모르는 나에게 물을 주셨는데

나는 거기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조금

부끄러워서 상당히 소극적인 자세로 연주하고 노래는 부르는 듯 마는 듯

나만 들리게 불렀다. 정말 후회된다.


 \\\'난 왜 큰일이든 사소한 일이든 창피하다는 이유로 최선을 다하지 않는 거지? 난 너무 소극적이야.\\\'



그 순간 난 내가 정말 싫었다. 어쨌든 우린 정상에서 기타를 치고 놀다가

우린 다시 청양 방향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리막길도 오르막길이다. 

 게다가 길을 잃은 듯하다. 날도 너무 더워서 몸과 머리에서 열이 심하게 났고

시야도 흐릿해졌다.
 
머릿속에서는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했고 정상적인 사고가 어려운 단계로 왔다.

 일단 그늘 아래에서 짐을 풀고 옷을 벗고 쉬었다. 몸에서 수분은 많이 빠졌고

보충할 공급원은 없다.

오줌은 싱크로 율 100% 환타가 나왔고 사탕을 먹으며 억지로 수분을

채우려고 했지만 빈속에 사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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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옷벗고 쉬는 도중 내표정이 궁금해서 사진 찍었더니 눈이 풀렸더라..>




먹으면 먹을 수록 속은 쓰려왔다.

 그렇게 걷고 쉬고 걷고 쉬고 한참 하다 탈수로 인한 체력고갈이 빠르게

진행되고 곧 어떠한 벤치 위에

쓰러지게 됐고 그 녀석도 나도 잠이 들었다. 산모기에게 피를 쭉쭉 빨리면서...

그렇게 잠자는 순간 발자국 소리가 들렸고 난 일어서나 마자 소리가 난 쪽으로 몸을 돌려



\"저기요.. 물 좀....\"



그곳엔 아무도 없었고 단지 난 환청을 들었다. 이렇게 4번 정도 반복하고 어느 정도
 
체력이 회복되고 주위를

살펴보니 200m 정도만 가면 출구\\\\\\\\\\\\\\\' 라는 표지판을 보고 신나서

내려가기 시작했다.

혓바닥은 다 말랐고 눈과 다리는 풀렸다.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내려가서 자

연휴양림 부터 물을

구걸했지만 물은 아래로 내려가야 얻을 수 있을 거라는 말에 한참 내려가다

수련장 같은 걸 보고

수련장 건물로 들어갔다.

 그 곳은 여자 축구팀의 합숙 훈련소였고 쪽팔림이고 뭐고 그 앞에 있는

자판기에 좀비처럼 달라붙어

사이다를 뽑아 먹기 시작했다. 수분이 채워지는 것이 느껴진다.




\\\'아...사이다가 이렇게 흡수가 빨랐던가?\\\'



하지만 기쁨은 잠시 탄산덕분에 갈증은 급도로 증가됐고 우린 합숙 사무실로

가서 물을 구걸 하였다.

사무실 아저씨는 우리에게 물을 주시고 김빠진 맥콜을 따라 주셨다.

 차라리 탄산이 없으니 괜찮았다. 염치불구하구 우린 거기 아저씨가

냉장고에서 꺼내신 맥콜 1.5L를 전부 마셨다.

그리고 아저씨께선 뜬금없이 인생에 대해 부동산에 대해 돈 버는

방법에 대해 세상을 사는 모든 것에 대해 열강을

하기 시작했고 우리는 풀린 눈으로 최대한 열심히 들었다.

그러자 사무실에 아저씨 동료 분께서



\"야.(웃음) 애들 힘든데 뭔 소리 하는 거야?"
\"지금 인생을 알려주고 있잖아. 아무 말 하지 말어."



 그리고 아저씨께서 담배 한 까치씩 주시면서




"줄게 이거밖에 없으나 감사한 마음으로 피워라."




   우린 담배를 건네받고 물통에 물을 채우고 감사하단 인사를 드리고

나가서 담배를 아주 아껴가며 폈다.

그리고 내려가는 길에 일상생활하면서 당연하다고 느꼈던 것들이

눈물 날 정도로 소중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우린 탄정리로 들어와 어떤 한 교회를 발견하고 들어갔다.

교회에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큰 소리로

\"계세요\" 라고  외쳤다.

그러가 예배당에서 목사님으로 보이시는 한 분이 행색   

이 이상한 우리를 위아래로 훑어보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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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저씨가 주신 담배, 정말 아껴폈다. 그랬더니 바람이 다 폈다.
나도 울고 바람도 울고 담배도 울고. >       




"예. 뉘슈?"
"안녕하세요. 저희는 걸어서 무전 여행하는 학생인데 실례지만
밥과 김치 있으면 좀 얻어먹을 수 있을까 해...."
"없어요. 나가요. 우린 몸도 아프고 밥 해줄 만큼 건강하지 않아요.
나가요. 미안해요"





 말이 끝나기 전에 거절당했고 쫓겨났고 우리가 밖으로 나가자 문이

신경질적으로 잠겼다.

우리는 힘이 빠져서 근저 정자에 가서 누워서 이야기했다.



"이 흉흉한 세상에 당연한 결과인데 속이 좀 상하긴 하다."
"근데 너나 나나 그렇게 절실하진 않았잖아. 게다가 우리 덩치랑 우리 용모랑...이것만 봐도
우리에게 밥을 주는 게 미친 짓이지...."



그리고 이어서 그 녀석은 불만을 토하기 시작했다.




"내가 이 여행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이렇게 걷는 것에 뭔 의미가 있냐?"



사실 나도 뭐 딱히 생각 없이 걷다보니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 녀석은




"마치 배운 교제를 처음부터 다시 보는 느낌이야.
난 일주일내 별다른 의미를 찾지 못하 그냥 돌아갈란다."






라고 말했다.

 그냥 녀석은 여행의 참 의미를 깨닫지 못 했던 모양이다.

물론 이때 당시 나도 이 여행에 무슨 의미를

부여해야하는지 의문 이였고 나에게 물어보기 시작했다.




\'난 왜 여행을 시작했지?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것? 그로인해 자존감 상승?
 살 빠지고..\'난 너보다 고생했다\' 라는 핑계거리 만들기 위해? 책 쓰기 위해?
사람들과 교류 및 문화재 보러 다니는 거? 소재 거리? \'




라는 질문으로 다시 내 마음은 처음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아니..어쩌면 초심보다 더 깊이 들어갔다.

 이렇게 생각하며 걷다보니 청양군에 도착하였고 구걸할 힘도 없어

그냥 사먹기로 하고 김밥전문점에

가서 비빔밥을 먹었다. 녀석이 많이 지친 거 같아서 그 녀석에

밥을 내가 사주기로 생각하고 계산을 했다.

오늘은 꼭 교회에서 잔다고 생각하고 청양근처에 교회 모두 가봤다.

하지만 거절당하고 혹은 예배중이라

그냥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언덕길 위에 있는 청양교회에 가서 사모님께

부탁했더니 웃으시면서




"여기선 힘들 것 같은데..잠시만 기다려 봐요.
저희가 여기 온제 얼마 안돼서 일전에 이런 사례가
있는지 장로님께 여쭈어 볼께요."





 하시면서 이리저리 전화를 하시기 시작했다. 최후에 안된다고

하셔도 이렇게 알아봐주시는 것 만해도

너무 고마워서 눈가가 촉촉해졌다. 결국엔 잠시만 기다려보라고

하시고 몇 분 뒤에 한 어르신이 오시더니



 "예수 믿는가?"




하셨다. 장로님이셨다.

물론 그 녀석은 천주교이지만 상관없이 우린 둘 다 예수란 존재

유를 믿기 때문에 별 큰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장로님께선 우리의 주민번호 및 이름 주소를 적으시고 커피를 주시며



"이해들 하게.. 일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사고를 치고 가서.."
"아니에요. 당연하죠. 괜찮습니다. 그래야 우리들 마음도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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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로님과 함께 한 컷.. 사람들이 왜 우릴 안받아 주는지 이해하시겠죠? >



 그리고 장로님과 우리들은 약 1시간가량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교회에 관해서, 청양의 문화와 자랑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다.

피곤한 건 잘 못 느끼겠고 나름 흥미 있어

경청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에게 방을 하나 내주셨고 잘 자라며 집으로 돌아가셨다. 

사모님께선 해맑게 웃으시면서 목사님과 함께 정자에 앉아 여유있게 밤 바람을 쐬고 계셨다.

\"안지겨웠어요? 호호호\"
\"아니예요 재미있었습니다 ㅎㅎ목사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아니예요 저희들이 할일이 뭐 그런거죠..도움이 필요하면 주는거 밖에 저흰 할께 없어요\"



우린 연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친구와 나는 짐을 풀고

비누를 사러 갔다. 민호는 내 비누까지 샀다.


 교회에선 담배피기가 좀 그래서 교회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서 피고 들어갔다. 들어가서 씻고

빨래하려고 했는데 비누가 없어서 비누를 사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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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 거리 가로등은 고추와 구기자 모양으로 디자인 한 재미있는 작품이다. >



그리고 돌아오니  방에는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라면과 주전부리등이 놓여 있었다.

정말 세심한 배려였고 진짜 종교인이였다. 멋진 종교인이였다. 솔찍히 감동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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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이 비누사러 갈때 몰래 가져다 주신 라면과 초코파이, 김치 >



그냥 딱 잘라 거절이 아니고 거지같고 하찮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기위해서 노력해주는 모습 부터가

감동이였다.




 뭐 어쨌든 씻고 빨래하고 물집을 터트리고 여러 가지를 재정비한 뒤 일기 쓴 뒤 잠자리에 들었다.

내일 새벽기도가 있다는데 일어나서 참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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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머물렀던 교회안에 성경공부하고 기도하는 방 >














금액 현황

  - 지        출 : 라면 ₩ 2,500   담배 ₩ 2,500  음료수 ₩ 1,600  식비 ₩ 6,500
  - 현재 남은 돈 : ₩ 36,900


이동 거리  :  약 1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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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네이버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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