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수영초보 아재의 실외수영 하는 법-2

[자식농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3.28 22:44:35
조회 1575 추천 17 댓글 13
														


댓글들 감사합니다.(__)


아이셋을 둔 아빠라... 어쩌면 바다수영이 저에게 딱 맞는 운동이였는지 모릅니다.


다른 운동은 주말 낮시간대에 하는데 비해


바다수영은 새벽(6시)에 시작해 아침에 마치기 때문에, 주말을 가족들과


온전히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 출장인 관계로 밤에 적습니다.

-----------------------------------------------------------------


수영은 다른 취미 생활에 비해서 그나마 돈이 적게(?) 들어가는 운동입니다.


자전거, 드론, 카메라 등등에 비하면 말이죠.


스포츠쪽, 특히 생활체육쪽은 하면 할 수록 비용이 많이 드는데 수영은 그나마 덜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초보라 잘 몰라서 그런걸지도



1. 기본 물품

1) 슈트

 슈트는 보통 3mm정도의 고무로 된 웻슈트를 말합니다. 신축성이 있지만,,, 아무래도 입으면 온몸이 꽉 끼게 됩니다.


 가격은 기본 용품중에서 제일 비쌉니다. 20~ 100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싼거와 비싼거 차이는 신축성입니다. 일반적인 슈트는 팔돌리고 발차기시 퍽퍽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고급형(60만 이상)은

팔이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벗기도 편하다고 합니다.(저도 싼거 입어서...카더라)



viewimage.php?id=3abcc423f7c128a97cabc5&no=29bcc427b38477a16fb3dab004c86b6fd0548bb7fdb3d15f44496483d7abd3bc0c4f80d6c78d8716d9bb87396ac1ad3e4ef7ad49403f997788be2ac5e76951b4ef




viewimage.php?id=3abcc423f7c128a97cabc5&no=29bcc427b38477a16fb3dab004c86b6fd0548bb7fdb3d15f44496483d7abd3bc0c4f80d6c78d8716d9bb87396ac1ad3e4ef7ad4940389277dbed2ac9b26951b49f



[자료출처:수영사랑 swimlove.co.kr]


슈트 특징에 아예 원활한 어깨 향상된 유연성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슈트를 착용하는 이유는

첫째 , 체온유지입니다. 2014년도인가...15년도에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픈워터 수영대회가 있었는데,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원인은 심장마비였습니다.

모든 대회들의 규정은 슈트 필수입니다.


두번째로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입니다. 해파리, 따꼼이(물벼룩같은건데 따가워서 따꼼이라 통칭), 미역류 -_-;; 같은 해초, 해안선 절벽의 암초들등


셋째는 부력입니다. 사실 바다수영에선 소금물이라 왠만해선 빠져죽기 힘듭니다.(평형과 스컬링으로만 버텨주면), 그런데 민물은 다릅니다.

작년에 돌아가신 라이프가드겸 선출이 계곡물에서 사람 구하다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계곡, 강, 호수는 잘 안뜹니다.

그런곳에서 오픈워터 수영은 슈트가 필수입니다.


아무래도 슈트는 고가이다 보니, 선듯 구매하기가 망설여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슈트는 이월상품(2015년형,2014년형)은 가격이 절반 밑으로 잘 떨어집니다. 꼭 2016년형을 살 필요없이


2015년형 사시면 됩니다. 기능은 당연히 똑같습니다.


슈트를 착용하기 위해선 우선 수영복을 안에 입습니다. (안입어도 되요), 그리고


양손에는 면장갑을 낍니다. 네,,,목장갑도 됩니다. 슈트의 고무재질이 연하기 때문에 손톱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손톱자국이 생기면 그 조그만 틈이 파도등에 의해 점점 벌어지면서 커지게 되고, 결국 슈트가 망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검은 비닐봉지를 발에 신고, 슈트안에 발부터 넣습니다. 맨살은 아무래도 잘 안들어가져요. 봉지가 최곱니다.


양발을 다 넣은 다음 장갑낀 손으로 사타구니 부위까지 잘 당겨줍니다. 그리고 팔 넣고 뒷쪽 지퍼 올리면 끗.


그런데 지퍼 올리기가 무지 힘듭니다. 그래서 팀동료들이 보통은 서로서로 올려줍니다.



그리고 슈트 입어도 당연한거지만,,,온몸에 물 다 들어옵니다. 몸에 들어온 물을 체온으로 데워야 되요 ㅎㅎ


2) 오리발


오리발은 단도직입적으로 마레스 아반떼 엑셀을 가장 많이 씁니다. 바다에서 보이는 90%이상이 그 제품이며

컬러만 조금씩 다릅니다. 그중에서 노란색이 70~80%, 파란색은 비추입니다.

왜냐하면 바닷물 색깔과 비슷하면 튀지 않기 때문에 노란색을 많이 선호합니다.


실외에선 잘 눈에 뛰어야 합니다. 등산복 보세요. 촌스러운 색상이 산에서 잘 튀지 않습니까?


아무튼 오리발은 크게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아반티악셀과 같은 일반형과, 흔히 말하는 닭발


viewimage.php?id=3abcc423f7c128a97cabc5&no=29bcc427b38477a16fb3dab004c86b6fd0548bb7fdb3d15f44496483d7abd3bc0c4f80d6c78dc14a88d686396ac3ae3f2391bb348af23d8ba83d5083a7



[일반적인 오리발]



 

viewimage.php?id=3abcc423f7c128a97cabc5&no=29bcc427b38477a16fb3dab004c86b6fd0548bb7fdb3d15f44496483d7abd3bc0c4f80d6c78dc14a88d686396ac3ae3f23c6ee3584f838dfff3d5083a7


[닭발이라 불리우는 훈련용 숏핀, 이게 오리발처럼 생겼는데]


일반적인 핀은 강한 추진력이 장점입니다. 단점은 발목에 무리가 금방 갑니다. 저항이 심해서. 하지만 거친 바다에서

강한추진력을 통한 파도 뚫기 또한 재미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닭발은 추진력은 약하지만 발목에 무리가 적고, 실내수영장처럼 발을 여러번 차서 스피드를 냅니다.


즉 한번 찰때 힘을 들여 많이 나가는 파워형을 택하느냐, 발차기 횟수로 만회하는 닭발형을 선택할것이냐는 취향문제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기대,해운대와 같이 파도와 물살이 있는곳은 일반형, 광안리,다대포에선 닭발을 사용합니다.


실내수영장에서 핀수업할 때도 닭발을 착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사이즈입니다. 약간이라도 헐렁거리거나, 너무 꽉조인다면 반드시 교체해야 합니다. 다리에 쥐가 나기 쉽습니다.




3) 수모

당연히 실리콘 재질의 빡빡한 수모를 착용합니다. 쉽게 벗겨지면 안되거든요. 그리고 색깔은 원색(녹색,빨강,파랑,노랑) 단색을



많이 씁니다. 왜냐하면 바다에서 눈에 확 튀어야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팀내 수모를 통일합니다. 망망대해 바다에서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건 수모 밖에 없습니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viewimage.php?id=3abcc423f7c128a97cabc5&no=29bcc427b38477a16fb3dab004c86b6fd0548bb7fdb3d15f44496483d7abd3bc0c4f80d6c78d8716d9bb87396ac1ad3e4ef7ad494069cd7bd9bd7fc9e16951b4ad

[녹색으로 통일된 수모]



4)수경

기본적으로 자외선 차단이 잘되는 제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실내에서 착용하는 미러링된(눈알안보이는) 수경은 비추입니다.

오픈워터는 수영을 하면서 주변을 힐끔힐끔 빨리 상황을 캐치해야 합니다. 물 바닥은 당연히 안보이고, 주변도 파도나 강한 햇빛으로

안보일 때가 있습니다.


오픈워터 전용수경도 있으나,,가격이 일반 수경에 비해 비쌉니다. 그냥 수경알이 큰 view제품이나 미즈노 추천드립니다.


viewimage.php?id=3abcc423f7c128a97cabc5&no=29bcc427b38477a16fb3dab004c86b6fd0548bb7fdb3d15f44496483d7abd3bc0c4f80d6c78d8716d9bb87396ac1ad3e4ef7ad49406f9e7bddb67f93b16951b448

[일반 수경에 비해 값이 비싸다]


5)  센터스노클

-  이건 사람 취향차이라,,,전 하지 않습니다. 대롱을 통해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걸 할려면

순전히 입으로 해야합니다. 고도의 훈련이 안되어 있다면 코로 숨을 들위시게 되고,,,결과는 ㅠ.ㅠ

네....저도 코로 많이 바닷물 흡입하였습니다. 덕분에 코감기 낫게되었구요;;

그리고 대롱으로 들여마시는 공기의 양이 저에겐 너무 적어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창고에 쳐박혀 있네요.


viewimage.php?id=3abcc423f7c128a97cabc5&no=29bcc427b38477a16fb3dab004c86b6fd0548bb7fdb3d15f44496483d7abd3bc0c4f80d6c78dc14a88d686396ac3ae3f23c9bd37d0f96fdfad3d5083a7


[창고에 보관중인 스피도 스노클]



6) 악세사리


- 방한용 후드,장갑,양말

 저 같은 경우 1년 12달 바다수영을 합니다. 물이 가장 차가운 시점이 2월~4월

물이 가장 따뜻한 시점이 8월~10월


바닷물은 2달 늦게 따라옵니다. 날이 덥다고 곧바로 데워지는게 아니라, 2달 뒤쯤에 서서히 적용이 되는거죠.

즉 8월의 물온도는 6월부터 데워진거라 보시면 됩니다.


아마 7월에 해수욕장 개장해서 바다에 들어가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의외로 물이 많이 차갑습니다.

그런데 해수욕장 폐장한 9월과 10월은 거의 목욕탕의 온탕 수준입니다.(뜨뜨 미지근한게 아주 좋습니다 ㅎㅎ)


잠시 이야기가 샛네요.


아무튼 11월부터 다음해 3,4월까진 물이 차갑기 때문에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는게 좋습니다.


- 바세린(윤활제)

 슈트를 착용하게 되면 목부위가 많이 쓸립니다. 아무리 꽉 쪼이는 슈트라도 물에 들어가게 되면

목 부분이 쓸리게 됩니다. 그래서 바세린이나 파워글라이드(??맞나??)같은걸 듬뿍 발라줍니다.


- 레스큐 튜브(인명구조용)

팀회비로 반드시 사야되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반드시 한명이 메고 들어가구요.

이거 메고 수용하면 수면과 저항 때문에 힘들고, 특히 발차기할 때 발에 걸려서 힘들고,

하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반드시 메고 들어가야 합니다.


특히 팀동료중에 라이프가드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통해 기본적인

안전교육을 받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심폐소생술, 구조물을 이용한 인명구조등


viewimage.php?id=3abcc423f7c128a97cabc5&no=29bcc427b38477a16fb3dab004c86b6fd0548bb7fdb3d15f44496483d7abd3bc0c4f80d6c78dc14a88d686396ac3ae3f2395ed63d7a23481fe3d5083a7


[목숨과도 같은것]



- GPS로그가 가능한 디바이스

 요즘은 스마트폰 어플로도 GPS추적이 가능해서 방수팩에 휴대폰 넣어서 로그를 많이 남깁니다.

정확한 거리측정과 지도 매칭은 수영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줍니다.



viewimage.php?id=3abcc423f7c128a97cabc5&no=29bcc427b38477a16fb3dab004c86b6fd0548bb7fdb3d15f44496483d7abd3bc0c4f80d6c78dc14a88d686396ac3ae3f2392ee3782a5388da53d5083a7

[구글맵과 연동한 스마트폰 어플, runtastic]


- 방수 카메라

 바다나 강에 나갔으면, 그곳의 랜드마크(??) 주변에서 당연히 기념사진 박아줘야죠.

망망대해에 떠있는 등대나,,,거대한 대교 아래 같은 아주 hot한 장소에서요 ^^



viewimage.php?id=3abcc423f7c128a97cabc5&no=29bcc427b38477a16fb3dab004c86b6fd0548bb7fdb3d15f44496483d7abd3bc0c4f80d6c78d8716d9bb87396ac1ad3e4ef7ad4940699e2eddb979c3b66951b43d

[작년 광안대교 교각 아래에서]



--------------------------------------


두서없이 글이 길어졌네요.


다음편엔 동호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추천 비추천

17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공지 수상스포츠 갤러리 이용 안내 [140] 운영자 06.07.06 45461 16
350990 이번달목표 대일밴드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85 0
350987 중갤완장 탄압근황.jpg ㅇㅇ(211.203) 01.20 156 1
350981 기대되노 곧이네 수갤러(39.115) 01.09 115 0
350978 제트스키 입문 질문 수갤러(59.29) 01.02 108 0
350976 자유형 25m 대쉬 계속 15초대.. [1] 쥐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9 228 0
350975 왕여드름, 무좀충 AUT!!!! ㅇㅇ(122.10) 23.12.22 125 0
350974 D-1 대전대회.. 쥐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9 128 0
350973 안산대회 새벽 5시 출발인데 지금까지 잠 안 온다.. 쥐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150 0
350972 10.21 수영장 풍경 쥐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13 0
350971 다이빙 배우는곳 어디? ㅠㅠ [1] 수갤러(106.101) 23.10.31 194 0
350970 수경갤 좇창나고 수일갤 영법갤 수패갤로 나뉨 [3] 수갤러(220.73) 23.10.01 586 5
350969 황선우 아시아 신기록 보고 옴 인칸덴자(223.38) 23.09.26 144 0
350967 요트 잘 아는 갤럼있노? 수갤러(118.235) 23.09.09 151 1
350966 이렇게 생긴 보드 이름이뭐임? [2] 수갤러(223.39) 23.08.25 254 0
350965 윈드서핑용 고글 살라는데 뭐 사면 됨? [1] ㅇㅇ(112.164) 23.08.07 191 0
350964 치매 예방하려고 기록하는 수영일기 8.6 D-21 쥐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6 210 0
350962 치매 예방하려고 기록하는 수영 일기 7.26 쥐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93 0
350961 손안쓰고 킥만으로 잠영25m 가능?? [2] 잠영어디까지가능하냐(118.235) 23.07.25 306 0
350960 치매예방할려고 기록하는 수영일기 7.17 쥐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09 0
350959 침ㅅ수돼도 잠영으로 빠져나올수있다 [5] ㅇㅇ(122.10) 23.07.16 369 0
350958 워터딸배갤ㅅㅂㅋㅋ ㅇㅇ(118.235) 23.07.16 233 0
350957 여기도 유명해지겟네 뉴스나옴 ㅇㅇ(218.155) 23.07.15 360 0
350956 여기가 워터딸배 갤러리라면서요 ㅇㅇ(223.38) 23.07.14 221 2
350954 제트스키 조심히 타 눈ㅈㅂㄱ(223.38) 23.07.14 275 0
350953 치매예방 하려고 기록하는 수영일기 7.12 [1] 쥐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260 0
350952 수경 요거~ 남는 부분 가위로 자르나요? [4] 로브(211.110) 23.07.09 328 0
350951 십여년 만인 듯 [2] ㅇㅇ(58.148) 23.06.25 330 0
350950 EBS 과학실험 하와이에 부력 비교시험2 글렌(110.13) 23.06.24 233 0
350949 EBS 과학실험 하와이에 부력 비교시험 [1] 글렌(110.13) 23.06.24 293 0
350947 내일 대회 자50, 평50 전략 [1] 쥐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349 0
350932 패들보드 탈건대 자동팽창식 구명조끼 입고 타면 불편하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222 0
350928 자유수영때 다리에 끼는거 써도되요? ㅇㅇ(121.145) 23.04.30 243 0
350927 ㅋㅋ ㅇㅇ(175.125) 23.04.29 222 0
350923 너네 ㅈㄱㅅ이라고 암? [6] 무중력헤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702 0
350920 오리발 오프라인 어디가 싼가요? [1] 5호(211.234) 23.02.03 559 0
350917 전 어떤 수상스포츠가 맞을까영? ㅇㅇ(223.39) 22.12.23 413 0
350916 2022년 결산.. (작성 중) [1] 쥐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3 477 0
350914 수영복 추천 부탁드립니다 [14] 난로향(78.110) 22.12.03 1236 0
350911 수중 가위치기의 진정한 달인 ㅇㅇ(14.43) 22.11.29 679 1
350909 턱걸이 하다가 부상 당했다. [1] 쥐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4 627 0
350908 ㅋㅋㅋ [1] ㅇㅇ게히(124.216) 22.11.23 524 1
350907 여기갤 심심한가요? [3] ㅇㅇ게히(124.216) 22.11.23 709 3
350906 한국 최대길이 백사장 원산 해수욕장 풍경들 [1] ㅇㅇ(223.39) 22.11.22 592 3
350905 수영뉴비 일일권 끊어서 수영해보려는데 [1] ㅇㅇ(220.87) 22.11.21 641 0
350904 형님들 한강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2] ㄱㄷㄱㄷ(211.234) 22.11.21 651 0
350901 워치 없을 땐 ㅇㅇ(119.64) 22.11.15 433 0
350899 오늘 훈련 마무리 영상 [4] 쥐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3 720 0
350895 왜케 추움? [1] ㅇㅇ(223.62) 22.11.04 535 0
350893 11.6[일] 9am 서울강서구 스탓벙 함께하자!! [7] 쥐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3 69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