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걸 4년팬인데 이게 내가 첫 팬사인회 갔을때임

자리 60개정도였는데 당연히 못채워서 미달이었고

심지어 앞에 앉은분들은 관계자랑 기자몇명이었음

사인회한다니까 사람들 많이 모이긴 했는데 누구야? 하면서 웅성웅성 구경만함

2. 응원 2번 가봤는데 가면 10명 남짓와서 팬들 얼굴 다 알정도임
난 못보던 친구라고 어디서 왔냐고 하면서
와줘서 진짜 고맙다고 뭐라도 주고 싶다면서 사탕이었나 캔디엿나 받은적있음

3. 인스타 라이브 키면 평균 2~30명 보고
채팅 안 올라온다고 궁금한거있으면 물어보라고 하고
채팅 다 읽어주고 팬들하고 따로 오픈톡방도 있었을정도로

생각보다 훨씬 작은 팬덤이였음

재생수 6천보면 암흑기 생각은 커녕

그냥 고마워할 눈나들임

오늘 방송 봤으면 알겠지만 방송하는게
연차에 비해 긴장하는거같고 어색해보이잖아?

그거 그냥 방송을 못해봐서 그런거임
워낙 관심을 못받다보니까 무대말곤 카메라앞에 설 기회가 없어서...

그러니까 화력부족으로 상처받는다는 걱정은 1도 안해도 댐

지금 상황에선 뭐가 되었건 다 처음있는일이라 좋아할꺼니까

근야 갤럼들 꾸준한 관심좀

근데 내인생 낙이

유나눈나랑 라방에서 대화하는거였는데 이제 못하겠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