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6 신롬 봉신컨셉 좋아하지만 그놈의 조장지명 때문에 눈물의 새지구를 파는 사람들을 위해 좀 극단적인 방법 하나 알려드림

일단 주인공은 1066합스로 시작했고 특건 찍먹하며 오스트리아 대공령 찍을려고 대기타고 있는중인데

오토 3세가 너무 출중한 나머지 신롬 조장을 피할방법이 안보인다

한번은 해주지만 앞으로의 조장지명을 피하기 위해선 미리 준비가 필요한데

1. 작업할 친구는 초기 학습테크 타서 배교자-선지자 찍어 놓는다

바그다드 지혜의집(개혁비용-20)이나 윌트셔 스톤헨지(개종비용-20) 먹어놓으면 더 좋음

2. 무왈라드 성지 2개 / 천주교 성지 2군데를 미리미리 먹어놓거나 황제 된 후 빠르게 확보한다

여기선 코르도바-페즈 / 산티아고-쾰른을 선택했음

3. 황제 상태에서 꿀빨거 적용해놓고 신앙심을 넉넉하게 3500 이상 모아야 함

마지막으로 본인과 제위 주고받기 가능한 자식 한명 대기시켜놓으면 준비 끝

이제 무왈라드파로 개종한다(봉신이 따라 개종하고 이런건 별로 안중요하고 땅도 바로바로 재개종되니 걱정할 필요없음)

개종과 함께 바로 교계지도자 생성하면

이렇게 신성로마 대씨족국이 되는데

씨족국이 된거만 확인하고 교계지도자파괴 -> 천주교로 재개종 해준다

다음 신롬 선거에서 다른놈 찍고 승계 잘 확인한 다음

지뢰 안밟게 조심해서 폭정퇴위 시전한다

그리고 넘어온 자식은 신앙심이 제로일게 뻔하므로 다시 폭정퇴위해서 아버지로 복귀하면

현재 천주교 오스트리아 씨족왕국 상태임. 이대로 장자상속 씨족제도 재밌겠지만 다들 씨족제 극혐하니까

천주교 기반으로 세속주의 교계지도자 이단 파서 봉건으로 돌아가자

바로 교계지도자 파괴- 천주교 재개종 해주면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늘 보던 오스트리아로 복귀할수 있다

이제 최종단계로 퇴위하면서 생긴 압박명분을 지워주기만 하면 끝이다

신롬은 씨족제지만 본인 포함 나머지 대부분은 봉건제이기 때문에

구지 제국 명분을 따오거나 하지 않는한 후보자에 뜰 일이 없다(후보자는 황제 식구+명분가진인물+같은 씨족제 봉신까지만 뜸) 투표권은 그대로

이제 다시 봉건계약 쌓고 봉신놀이 하면 되겠다

이겜은 여기서 끝이라 씨족제국을 장기적으로 ai가 어떻게 굴려나갈지 잘 모르겠는데

어차피 충신놀이 하는거니 외부 확장도 해주고 파벌위기도 우리가 돕고 하면 문제 없을듯

+

궁금해서 간간히 선물로 마이너스 돈만 메꿔주고 15년 기다려봣는데 땅도 잘먹고 동롬이랑 동맹도 하고 잘하는듯? 파벌도 새로운게 생기거나 하진 않는거 같다

디버그모드켜서 자식한테 넘겨봣는데 씨족제 특으로 승계직후 병력숫자가 줄고 /농민반군한테 땅하나 내준것 말고는 봉건제랑 차별점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