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터에 스트레스 절반 이상에 질병도 걸린 파티원들 여럿 있다 쳐봐라

이녀석들 스트 해소 시설 보내고 질병 제거 시설 보내고 하려면 돈과 시간이 너무 깨지지?

게다가 시설 보냈더니 그대로 잠수를 타버리거나, 이상한 기벽 달고 오거나, 장신구 분실하거나 ㅋㅋㅋ

이럴 땐 중간~긴 던전으로 방 2개 돌 정도의 물자만 챙겨서 보내라

방 2개만 밝히고 장작 다 써서 스트레스 풀고, 파티에 도굴이나 역병의사 있으면 질병도 없애주고..

이걸 요양원정이라 한다

장작은 공짜거든 ㅎㅎ

방 몇개 돌고 끝낼거니까 횃불도 필요없다

다크런으로 돈과 장신구 빵빵하게 주워라

인턴팟?

애네들도 방 2개만 돌았으면 안되겠다 싶을 때 걍 원정 포기해

어차피 챔피언 빼고는 원정 보상 별 거 없다

불 다 끄고 템 한번 줍는게 더 좋은 거 많이주니깐

원정 포기하면 나쁜 기벽 붙을 확률이 높다는데 별 차이 없다

어차피 운빨이라 원정 포기해도 긍정기벽만 4개 붙는 경우도 있음 ㅋㅋㅋ

이 원정 포기 테크닉은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이익을 위험없이 얻을 수 있다

부족한 인벤토리칸 때문에 뭘 버리고 남길지 고민할 필요도 없지

게다가 주차가 빨리 지나가니까 역마차에 좋은 기벽을 갖춘 영웅이 뜰 가능성도 높아지고

원정이 자주 종료되니 그만큼 긍정기벽을 얻을 확률도 높아진다

부정기벽은 생각보다 잘 안 붙고 지우는 비용도 얼마 안 함

이 게임 초보들은 딴 거 필요 없고 원정 포기 테크닉만 잘 써도 난이도가 절반으로 떨어진다

다크런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극초반부터 희귀 장신구 줍는 경우도 있고 보상이 쏟아져내려서 골동이도 필요 없음

당연한 거지만 원정포기하면 경험치도 안 주니까 레벨업 걱정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