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단이라는 게임스트리머가 미카팀 사무실 찾아가서 우중이 인터뷰하는 영상

미카팀의 검스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료로서의 가치가 극히 높다

영상 링크

영상 제목: 어언 3년, 소전2 드디어 오픈

업로드 일자: 23/12/19

-목차-

1. 사료 개편

2. 스토리 논란

3. 신작과 구작의 연결, 인형들의 복귀

4. 휴게실 개편

5. 애니메이션 및 아트 개편

6. 게임성 업그레이드

7. 떡밥

8. 우중의 한마디

(소전2 추방 기획서)

스단:

소전2 추방 인터뷰라!

빨랑 데려가라고!

스탭:

스단 침착해

내가 알기로 저 겜 사료 때문에 논란이 많다고

그러다...

스단:

소*가 있는데 날 안 부른다고!

* 소 = 牛 = 牛头人 = niu tou ren = NTR

스탭:

(헉...)

스단:

쟤들한테 소 맛이 어떤건지 알려주겠어

[사이좋게 우중 사무실로 가는 중]

스단:

우중~ 우중~

(문제의 대연 스토리 수정판)

스단:

이게 왜 여기...

우중:

무슨 일이죠

(우중, 6P62의 아버지, 제국의 이사장)

(대표작: <빵집소녀> 시리즈, <소녀전선> 시리즈)

우중:

처음 뵙겠습니다. 6P62 당신께 경의를 표합니다. (6P62 획득대사)

스단:

자 앉아요 우중 씨

스단:

오늘은 우중을 이렇게

직접 고문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카메라를 보고 자기소개 해보렴

우중:

아...아니...댁들이 맘대로 들어와 놓고... 이건 좀...

스단:

녹화 시작했어! 똑바로 해!

우중:

하오

따자하오

우중이라고 합니다

스단:

오늘 이렇게 찾아온 건

소추의 죄를 전면적으로 추궁하기 위해서이다

준비를 잘 해왔길 바라지

[1. 사료 개편]

스단:

먼저 사람들이 가장 관심있어하는 것부터 묻겠다

어째서 4차테스트 때 사료가 그렇게 짰냐

스테이지 하나당 20보석이라니,

10연챠 1500보석으로 해놓고 테스트유저를 뭘로 본 거야?

우중:

그건 확실히 저희가 잘못한 부분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이거 뭐예요?

스단:

증거 수집

우중:

구체적으로는

메인스테이지 하나당 20보석을

50보석으로 올렸고

우중:

또한 오픈테스트 (정식오픈이라는 뜻) 에서는

첫 주 동안 게임을 하시면서

150뽑 등등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후 이벤트를 통해서

더 많은 아이템 획득 경로가 열려서

여러분의 게임 체험을 향상시킬 겁니다

스단:

아 그래그래 저번에 들은 거긴 하지만

오늘 이렇게 육성으로 직접 들었네

모니터 너머로 이렇게 많은 눈들이 지켜보고 있으니까 말이야

좋아, 다음!

스단:

나 몰래 소를 고쳤다면서?

우중:

사실 대연 유저님들의 의견과 피드백은

전부 다 접수했습니다

확실히 스크립트 관리 면에서 그에 상응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 스스로도 책임을 회피할 수 없습니다

스단:

꼴랑 종이 한 장으로

나보고 그걸 믿으라고?

안 믿어

개발 상황을 보여준다면 또 모르지

우중:

그럼 개발팀으로 가보죠

스단:

허허허 개발팀? 더 많은 소재! 더 많은 떡밥!

[조회수를 위해 우중이 일터로 가는 중]

[2. 스토리 논란]

스단:

지금 유저 커뮤니티 최고 관심사는

대연과 스프링필드 카페 스토리인데요

이것이 후속 스토리 혹은

소2의 전체 세계관에서 어떤 존재의의를 갖나요?

우중:

저희는 이 스토리를 통해

대연의 부드럽지만 강한 여성상을 그려내고 싶었어요

우중:

카페가 소재하는 그 도시는

사실 교류가 굉장히 빈번한 지방이에요

그래서 굉장히 많은

우리의 오랜 친구들을 볼 수 있어요

C구역 102에 다 출연하죠

우중:

또 카페 안에서도

굉장히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해요

저희 입장에서 말하자면

C구역 102의 이 도시는

카페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아주 중요한 장소입니다

스단:

그럼 기왕 고친 거

대연 스토리 앞으로 수정하는 것에 대해서

그 방향성을 말씀해 주시겠어요?

우중:

우선 지휘관이 주인공으로서 등장할 겁니다

이야기는 지휘관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어

전체 세계에 참여하게 될 겁니다

캐릭터 구성 자체가

원래 스토리와 완전히 달라질 거예요

지휘관의 출현으로 인해서

서브스토리와

메인스토리 간의 연관성도

어느 정도 향상될 겁니다

우중:

그것과 관련해서, 여러분도 보이시겠지만

모니터에 있는 저 두 사람

신캐릭터로 보이는데요

한 명은 엔지니어예요

그의 신분, 그리고 언행들은 원래의 라몬과 완전히 다를 겁니다

두 번째는

메인스토리와의 연관성을 위한 캐릭터인데요

여러분이 사실 테스트 때

플레이하셨던 메인스토리에서도 나옵니다만

지휘관이 제라드 그룹이라는 곳,

그러니까 재벌그룹이죠

그곳과 대립하게 되는데

이 새로운 스토리에선

새로운 플롯과

새로운 스토리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스토리의 충돌성, 서사성,

이런 것들은

원래 스토리에 비해 훨씬 향상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부디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단:

신캐도 있구나

그럼 2대째 라몬에 대해서 말인데요

저 두 사람의 분량은 지휘관이랑 비교하면

누가 더 많아요?

우중:

물론 지휘관이죠

지휘관은 스토리 전 과정에 참여하기 때문에

악당 캐릭터가 그거보다 많이 나올 순 없죠

하지만 그는 제라드 그룹 전체의

이들이 이 도시에서 뭘 하고 있나

그것을 이 악당 캐릭터를 통해서 이끌어내는 겁니다

마지막엔 지휘관과 직접 대결하는 씬도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지휘관 분량이 없다고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스단:

그럼 나중에 또 뭔 문제 생기면 님 탓인거?

우중:

원래부터 제 탓이었죠

스단:

그럼 성의를 보여주라고

그거 해봐 그거

우중:

대단히 죄송합니다

[3. 신작과 구작의 연결, 인형들의 복귀]

스단:

어험, 욕먹는게 이것뿐만이 아니라고요

우중:

말해봐요말해봐요

스단:

그러니까 대체 무슨 사정이 있었길래

지휘관이 그리폰을 떠나서

그렇게 깊은 인연을 쌓은 인형들을 다 갖다버린 거요?

우중:

지휘관은 아마 그랬을지도 몰라요

자기가 생각하는 정의의 길을 가고 싶었던 거죠

얽히고 설킨 각종 이해관계로 가로막혔지만

그래도 마지막에는 그의 사명 하나를 완수했어요

하지만 그러면서 그 사람들의 민낯을 똑똑히 보게 됐죠

그래서 그는 실망해서

이런 강호를 떠나버린 거죠

그러면서 더이상 이 세계에 간섭하지 않게 됐어요

그럼 그에 상응하는 대가 역시 있었겠죠

그리폰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이에요. 인형들도 좋은 아이들이고요

그들이 그런 박해를 받도록 만들고 싶지 않았던 거예요

이런 전제하에

지휘관은 어느 순간 사라져버렸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후

또 새로운 변고가 일어나면서

그는 다시 이 세계에 모습을 드러내게 돼요

스단:

그럼 그 때 인형들이 복귀해서 말이죠

그 애들이 절 바라보는 감정은 처음 그때와 똑같을까요?

우중:

엄청 많은 인형들이 출연할 수 있어요

아주 사소한 떡밥을 풀자면

404팀도 있고요

우중:

대연 이벤트에 나오는

스프링필드, 마키아토, 센타우레이시

이 인형들은 빠르게 만나보시게 될 겁니다

사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휘관과 인형들은 어쩔 수 없이 헤어졌지만

서로 나름의 경험을 쌓아왔어요

이런 속담도 있잖아요

잠깐 헤어졌다 만난 연인은 신혼부부도 이긴다 (小别胜新婚)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갑자기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다시 한번 만난다

이런 식의 썸타는 듯한 느낌이 또...

굳이 제가 설명할 필요도 없겠죠

게임에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4. 휴게실 개편]

스단:

지금 다들 휴게실에서 똑같은 스타킹 신고 있던데요

그거 뭐 스토리랑 관계있는 거예요?

지휘관이 인형들을 지켜줄 돈이 없어서?

지휘관이 확실히 거지긴 한데

그래도 스타킹 사줄 돈은 있지 않을까요

사실 이 부분도 저희가 지금 미친 듯이 야근 달리는 컨텐츠 중 하나입니다

각 인형들의 다양한 개성에 근거해서

고유한 휴게실 모션을 계속 추가중이에요

이 부분은 12월 초 오프라인 이벤트에 오셨던 분들은

맛보기를 충분히 하셨을 겁니다

예를 들어 콜펜이 휴게실에서 낮잠 자는 거나

나강이 자기 모자를 끌어안고 노는 모션

페리티야가 고양이처럼 요리조리 관찰하는 모션

이런 모션은 그냥 관상용이 아닙니다

몇몇 포인트를 터치하면 이스터에그가 있어요

터치에 상호작용 모션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의 개발 내용 중에

더 많은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부디 기대해주세요

저희가 앞으로 휴게실에서

여러분께 보여드릴 컨텐츠를

스단:

그러고 보니 신캐 중에 완전 관심있는게

그 헬레나거든요

붕괴복사 면역인 거죠?

우중:

그럴걸요

스단:

그리고 우리한테 화물 취급당하고요

우중:

처음엔 화물 형태로 우리한테 넘어왔죠

스단:

그거 완전 이거네 이거!

[5. 애니메이션과 아트 개편]

스단:

근데...

소전2...

제가 엄청 관심있는 부분이 또 있는데...

우중:

뭐...뭔데요?

스단: (0.5배속으로)

사실 애

니메이션

이 완전

우중:

확실히 애니메이션이 저희 주력 포인트죠

스단:

쩔어요

우중:

근데 스단 씨 상태가 왜 그래요

스단:

그래서

우중:

정상으로 돌아와요

스단:

그래서 스킵은 왜 안 넣었수?

우중:

크흠... 저희도 그 의견을 받았습니다

오픈테스트 버전은 이걸 개선해서

훈련실이나

곳곳에 있는 애니메이션의 속도를 바꾸고

동시에 여러분께서 고대하시던 스킵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스단:

처음에 애니메이션에 대한 집념이 왜 그렇게 강했던 거죠?

유저들이 스피드런 못하게 하려고?

우중:

스피드런하고는 관계가 없어요

주된 이유는 각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에

저희가 그 방향에 줄곧 노력을 쏟았기 때문이에요

우중:

준비실의 상호작용 애니메이션을 예로 들자면요

치타가 유저에게 막대사탕을 건네줄 때

여러 가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어요

지휘관이 치타가 준 사탕을 받으려고 하면

에잇 하고 장난을 치면서

사탕을 도로 가져가서

자기 입에 넣어버려요

하지만 만약 그녀의 사탕에

아무런 반응도 안 보여주면

그녀는 실망할 거예요

완전 삐져서 유저를 쳐다볼 거예요

그리고선 그 사탕을 도로 가져가죠

이런 것들이 사실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가 있어요

스단:

내가 뭘 선택하든

난 못 먹는 거네?

우중:

에...인형들은 다 여러분 껀데

막대사탕 하나가 뭐가 중요해요

안 되니? ...그래.

너 휴식실로 와

천천히 이 막대사탕을 빨도록 해...

(검열)

우중:

이런 애니메이션은 사실 신규 플레이어가

빠르게 캐릭터의 성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참 유저분들의 기대에도 부응하는 거고요

저희는 진심으로 여러분께

더 강한 몰입감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차원의 벽을 깨고서요

스단:

그럼 카리나의 그 '전처 문학'도...

우중:

전처 문학이라고 부르긴 좀 그렇죠

사실 그런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해야 맞겠네요

서로 떨어진 후에

못 잊으면서 살다가

갑자기 다시 만나서

그리운 마음을 꾹꾹 억누르는 그런 쭈뼛거리는 느낌

스단:

오 그래그래그래

댁의 그 성벽 아주 잘 알지

이 얘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 말씀해주실래요?

가장 힘을 쏟은 부분

우중:

이거는 이제 현실적인 얘기로 돌아가서

저희가 주력하는 포인트 중 하나는 역시

저희는 질감 하나를 살리기 위해서

몇 달 동안 실물을 관찰하고 매만졌어요 

우중:

그럼 이제 저희의 결과물을 보기로 하죠

사실 이건 저희가 전문적으로 연구해서 만들어낸 거예요

PBR과 NPR을 접목한 렌더링 기술을 갈고 닦아서 만들어냈죠

다양한 광원 하에서

다양한 스타킹과 검스의

없으면 안 되는 투과성을 언제나 볼 수 있도록 보장해요

우중:

살이 조이는 그 감각

심지어 유형이 다양해요

그리고 다양한 인형의 검스

전부 미묘하게 재질이 다릅니다

색깔도 다르고요

지금 사실 저희는 정비실뿐만 아니라

휴게실에서도

각 부위를 확대해서 볼 수 있어요

이전에는 회전만 가능했죠

지금은 상하 이동도 되고

좀더 똑똑히 관찰할 수 있을 거예요

저희가 끊임없는 R&D 끝에

만들어낸 모든 재질효과를요

스단:

댁들 저거 만드는 동안엔 요런 상태 아니었어?

[종군기자가 몰래카메라로 취재한 실제 작업 화면]

대니얼 우:

쩔긴 뭐가 쩔어

맨날 다리만 보고 있으니 토할 거 같은데

직원:

그럼 안되지

보니까 아직 여기 좀더 손봐야 할 거 같은데

대니얼 우:

(샘플을 보여주며) 비슷하지 않아?

직원:

여기가...

대니얼 우:

똑같구만 뭐...

(검열)

[6. 게임성 업그레이드]

스단:

다들 알다시피 소전2는 전통적인 오덕겜과는

별로 유사점이 없는 전투시스템을 채택했죠

마치 높은 진입장벽을 세일즈포인트로 삼았다고 말하는 것처럼요

하지만 지금 플레이를 해보면

그 깊이가 사실 충분하지 않아요

안정 상태 (그 엄폐나 스킬로 올리는 실드점수) 가 한번 지나가면

전체 게임곡선이 엄청 평탄해져버려요

해결책이 있습니까?

우중:

이번에 엄폐시스템 전체에 조정을 가했습니다

이제 엄폐는 고유한 대미지 감소 효과를 가집니다

이건 안정 상태를 잃더라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즉 엄폐 자체의 보호 효과가 장시간 존재하게 돼서

엄폐를 무시하는 몇몇 스킬이

더 중요하게 부각되어

게임의 전략성을 강화시킬 겁니다

스단:

그럼 이번에 4차 테스트 하면서 느낀건데

범위공격캐가 있으면 단일공격캐는 절대 안쓰게 되던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건가요?

우중:

저번엔 범위캐가 강세긴 했죠

스테이지 클리어를 쉽게 해주자 (웃음)

그런 취지에서 생각한 거였어요

하지만 확실히 저희가 플레이하면서 알게 된 게

범위공격은 전략성을 너무 크게 해친다

다른 빌드를 다 묻어버린다

다른 걸 내보낼 필요성을 못 느끼니까요

그래서 물론 범위공격에 대해 상응하는 조정을 가했습니다

그것들을

특정 스테이지에 맞춤형으로 쓰는 하나의 유파 정도로 만들자

그렇게 하면 저희는

다양한 유파들과

더 다원화된 플레이 방법이 등장해서

게임의 전략성을

좀더 재미있게 바꿔줄 거라 믿습니다

스단:

사실 (전략성이라는 게) 스킬과 파티 조합과

전장 지형 등등이 어우러져서

좀더 시너지 효과를 내는 거잖아요?

우중:

그쵸그쵸

지금까지는 예를 들어 내 안정 상태가 깨졌다

그건 그냥 숫자 맞추기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사실 저희가

한편으로는 여러분의 피드백을 받아서

한편으로는 저희 내부적으로 토론을 거쳐서

전략성과 캐릭터 육성

이 두 가지 측면이

서로 균형잡힌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스단:

지금 저희가 소전 플레이하면서 어떤 새로운 효능을 깨달았는지 아세요?

"수면제*"

전투 템포가 진짜 너무 느려서

* 원문은 睡前读物(자기 전에 읽는 게임)

우중:

이쪽도 저희가 전략성을 업그레이드했으니

지휘관 분들이 정확한 전략을 사용하면

적을 섬멸하는 속도는 이전 테스트 때보다 더욱 빨라질 겁니다

그 쾌감이 지금까지보다 강할 거예요

그리고 이번에 저희가 3배속을 도입했습니다

속도 완전 빨라요

스단:

근데 배속 기능 2-10에서야 쓸 수 있던데요

아녜요?

우중:

어... 이제는 1-2 깨고 나면

뉴비 튜토리얼이 끝납니다

그 다음부턴 시원하게 때려부술 수 있죠

빠르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요

[7. 떡밥]

스단:

죄송한데요

그런 설명은 그 정도면 됐고요

뭔가 성의를 보여줄 수 있는 뭐 없어요?

세계최초 단독 폭로 이런거

우중:

저희가 전에

여러분께 실루엣만 보여드렸었죠

우리 라이나 말이에요

우리 마키아토

우리 강우

전부 새로운 이미지로

저희 추방에 등장합니다

이 캐릭터들은 저희가 오픈테스트를 시작한 후 가까운 시일 내에 여러분께 찾아갈 겁니다

스단:

댁들 그렇게 할 생산능력*은 있수?

말로만 떠들지 말고

* 중국커뮤에서 미카팀 제일 많이 까이는 레퍼토리

우중:

저희가 사실 이미 2년은 채울 수 있는 컨텐츠를 준비해 놨어요

앞으로 매월 새로운 버전을 제공할...

(뒤에서 일하던 왕판다 쓰러짐)

다니엘 우:

판다가 쓰러졌다! 빨리 새걸로 바꿔!

스단:

아무 일도 없는 것 같은데요

아무 일도 없었어요

우중:

자 잠시 소란이 있었어요 계속할까요?

앞으로 저희는 매월 새로운 버전을 제공할 겁니다

여러분께 계속해서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8. 우중의 한마디]

스단:

마지막으로 우중 선생님

소전2 개발팀을 대표하여

성실한 태도로

소전 유저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십니까?

우중:

먼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소전 시리즈에 관심 가져주시고

저희의 성장에 함께해주신 모든 지휘관 여러분

이번 인터뷰 자리를 빌려서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희 모두는

여러분이 저희 게임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중:

여러분의 목소리를 저희는 언제나 듣고 있습니다

소전2는 저희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시험하는 중대한 한 발짝입니다

여러분과 저희들만의 완전히 새로운 여정입니다

스단:

그럼 새로 오시는 유저분들께

한 말씀 하신다면요?

소전2를 추천하는 한 말씀

우중:

사랑과 희망에 빠져들고 싶은 그대여!

지금 합류해서

소전2의 세계를 구해주세요!

저희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체험을 선사하겠습니다

우중:

그리고 검스 모델링도

스단:

아 뭐야

마지막인데

진지하게 끝내라고요

우중:

그치만 이게 우리 강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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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스신봉자로서 이 게임사라면 평생을 함께할 수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