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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연재] [번역연재]심포닉 레인 - 파르시타 포세트(25)

est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3.05 23: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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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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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시타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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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화 요약 : 파르의 과거. 파르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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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 "오늘은 이 정도로 할까."


평소처럼 연습을 마치고 짐을 쌌다.

어제 이야기한 건 헛되지 않아서 우리 둘 다 이득이 있었다.

아리에에게 제대로 답장하지 않은 사실에도 불구하고, 좀 더 진정하고 생각할 수 있게 된 게 내겐 큰 수확이었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지금 내 앞에 있는 파르도 이제 내가 가진 문제를 알았기 때문에 그것이 위안되는 느낌이었다.

비슷하게 그녀가 직면하고 있는 일도 내가 알고 있다.


크리스 "좋아. 일 열심히 해."


파르 "오늘은 밥 먹으러 와?"


크리스 "글쎄. 아마 아닐 것 같은데."


파르의 요리가 먹고 싶으면 굳이 코페르트에 갈 필요는 없고, 어느 쪽이든 이미 그녀와 많은 시간을 보냈다.


파르 "그래. 그럼 내일 또인가."


크리스 "응. 또 봐."


좋은 연습 후엔 비록 그것이 짧았더라도 감정적으로 지친다.

카페테리아에서 뭐라도 마시고 갈까 생각하던 찰나에 방에서 나오던 토르타와 마주쳤다.


[BGM : 비밀]

*토르타의 테마곡이다. 물론 보컬 버전도 있지만 그건 토르타 루트에서.


토르타 "아, 크리스... 카페테리아에 가? 연습실에서 밥 먹지 않았어?"


크리스 "응, 먹었어. 그저 뭔가 마시고 갈까 생각해서."


토르타 "헤에, 혼자서?"


크리스 "그럴 셈인데."


토르타 "그럼, 나도 같이 괜찮아?"


크리스 "그래."


토르타 "그럼, 갈까."


크리스 "...응."


진지해보이는 토르타가 뭘 말하고 싶어하는지 알 것 같았다.

아리에는 토르타에게도 편지를 썼을 테니 그 내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녀가 내게 뭘 물어볼지는 뻔했다.


토르타 "그래서, 어떻게 할 거야?"


그녀의 어조는 평소와 같아서, 나를 책망하려는 의도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단순하고, 어쩌면 재치있게 꺼낸 말.

음료를 가져와서 앉으려는 참에 시작된 대화.


크리스 "확인해야 할 것 같아서 묻는데, 얼마나 많이 알아?"


토르타 "헤어집시다, 라고 언니가 크리스에게 써 보낸 것 까지는."


크리스 "그래. 그럼 다 알고 있는 거네."


그럼,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

아직까지 아리에에 관해서 아무런 결정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파르에 관해서라면 이미 결정을 했었다.


토르타 "파르시타 씨랑 연습하는 걸 관둘 생각은 없는거지?"


크리스 "응.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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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타 "그런가. 그러면, 언니에 관해서는..."


크리스 "아직 아무것도 안 정했는데."


토르타 "아니, 이미 정했다는 의미야."


크리스 "아직 아리에에게 답장은 안 했지만, 파르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해."


토르타 "있는거야."


크리스 "내겐 아냐."


토르타 "언니에게 있어서 말야."


크리스 "..."


토르타 "언니가 뭐라고 크리스에게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언니에게 말한 건 나니까 어떻게 되어가는지 알고 싶었던 거야. 안돼?"


크리스 "물론 안 되지 않아. 내가 아는 거라면 뭐든 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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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타 "그럼, 가장 듣고 싶은 것 부터."


마치 웃음을 터뜨리려는 듯 미소지으며 말했다.


토르타 "파르시타 씨는 좋아해? 꼭 사귄다거나 하는 의미가 아니고, 인간적으로 말야."


크리스 "그건..."


토르타 "사실은 듣지 않아도 대답은 알지만, 크리스의 입으로 직접 듣고 싶어."


크리스 "일단 말해두겠지만 파르랑 사귄다거나 하는 사이는 아냐. 하지만 그녀는 파트너고, 단순히 그녀에게 호감이 있느냐 없느냐를 따진다면..."


크리스 "답은 있다, 겠지."


여기에 숨길 일은 없다.

달리 말하는 것도 이상하다.

그녀의 과거도 알고, 그녀가 무엇을 갈망하는지도 안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돕고 싶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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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타 "...알았어."


크리스 "그녀의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토르타 "그럼 이제 내가 할 말은 없는 것 같네."


크리스 "그래서, 아리에는 뭐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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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타 "크리스를 책망하지 말라던데."


그것만을 말하고, 토르타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토르타 "힘내."


크리스 "요즘은 만나는 사람마다 그 말을 하는 것 같은데."


토르타 "그래서, 대답은?"


크리스 "물론 최선을 다 할 거야."


토르타 "참 잘 했어요."


마치 포니같은 말투로, 마치 윗사람처럼 말했다.

하지만 이윽고 어떤 의미에선 그게 진실이었다는 게 생각났다.

우리가 어렸을 적, 아리에는 내성적이고 조용했기에, 항상 어른스럽게 아리에와 나를 질책하는 역할은 토르타의 몫이었다.

그런 점에서 토르타와 포니는 조금 닮았을지도 모르겠다.


토르타 "아, 맞다."


크리스 "응? 아, 왜?"


토르타 "그녀가 일하는 트라토리아는 어디였지?"


크리스 "가려고?"


토르타 "왠지 모르게 말야. 한 번 가 볼까 싶어서. 어떤 요리를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크리스 "..."


토르타 "아, 하지만... 직접 요리하는 건 아닌가."


크리스 "음, 그녀가 주방에 들어간다고 했으니까 하는 게 아닐까."


토르타 "아 그런가. 그럼..."


크리스 "가면 어때? 괜찮으면 나도 같이 가고."


토르타 "...그렇네. 그것도 괜찮을지도."


크리스 "그녀가 6시까지 일한다고 했으니까, 그 전에 가?"


토르타 "그걸로 좋아. 그때까지 난 연습하고 있겠지만..."


크리스 "그럼 난 집에서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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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타 "연습 안 해도 돼?"


크리스 "이미 했어. 다섯 시 반에 내 방 앞에서 보면 되나?"


토르타 "그래 그래. 트라토리아는 가까워?"


크리스 "걸어서 5분 정도."


토르타 "알았어. 하지만 젖는 건 싫으니까 크리스의 방으로 가도 돼?"


크리스 "마음대로 해. 그게 내게도 더 편하고."


토르타 "그럼 이따 봐."


그렇게 말하는 토르타는 평소같은 미소를 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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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 소리에 잠을 깼다.

침대에 누웠더니 잠이 들어버린 것 같다.


크리스 "나가요!"


토르타 "미안 늦어서. 도중에 잊은 물건이 있어서 학교로 돌아가는 바람에 늦어버렸어."


크리스 "...응? 지금 몇 시야?"


시계를 돌아보니 이미 6시가 지났다.


토르타 "30분 정도 늦은 것 같지만...크리스,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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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잤네."


순간 저 쪽에서 나타난 포니가 말했다.


포니 "저기, 토르타는 놀다 가지 않아?"


그녀가 토르타에 대해 물어봐도 지금은 대답할 수 없다는 걸 알 텐데.

그녀를 무시하고 토르타에게 대답했다.


크리스 "...잠깐 잤을 뿐이야. 늦은 건 너고."


토르타 "아-니. 그 얼굴은 놔뒀으면 계속 잤을 얼굴인데."


포니 "계속 잤어!"


크리스 "...그 얘긴 더 해봐야 의미 없잖아. 어쨌든 금방 준비할테니까."


토르타 "그래 그래, 어쩔 수 없나..."


크리스 "그건 네가 늦은 데에 관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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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타 "크리스가 일어나 있었다면 바로 나갈 수 있었는데 말야."


크리스 "...어쨌든."


토르타 "아하하!"


토르타를 현관에 남겨두고 방으로 들어갔다.


포니 "오늘은 둘이 밥 먹고 올 뿐? 토르타는 더 놀다 가지 않아?"


크리스 "저녁뿐이야."


뻗친 머리를 다듬고 재킷을 입고 문으로 향했다.


포니 "아~아, 난 오랜만에 보는 건데."


크리스 "나갈 시간이야."


그것만 말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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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타 "그러고보니 그녀의 일은 이미 끝났나?"


크리스 "아마도 그렇겠지."


토르타 "그런가. 그건 좀 유감이네."


크리스 "그녀와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했던가?"


토르타 "정확히는 아니지만."


그런 식으로 잡담하면서, 생각보다 트라토리아에 일찍 도착했다.


토르타 "제법 가깝네?"


크리스 "응, 최근에 아시노 소개로 알았을 뿐이지만."


토르타 "...헤에."


그렇게 파르를 볼 수 있을까 생각하던 찰나에 트라토리아에서 나오던 그녀와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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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 "어..크리스?"


크리스 "안녕. 밥이라도 먹을까 해서."


조금 비켜서서 뒤에 서 있는 토르타가 파르를 볼 수 있게 했다.


토르타 "...안녕하세요."


파르 "아... 안녕하세요."


그 순간 파르가 뒤에서 누가 밀듯 몇 발짝 앞으로 나섰다.


파르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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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노 "무슨 일인가요?"


뜻밖에도 뒤에서 나온 건 아시노였다.


크리스 "아시노도 여기 있었어?"


파르 "아, 미안. 방금 가게 안에서 아시노 씨랑 만난 참이라서."


아시노 "...아, 크리스인가. 너도 뭐 먹으러 온 거야?"


크리스 "뭐 그렇지. 토르타랑 같이."


토르타 "안녕."


아시노 "...안녕."


파르 "하지만 오늘 밤엔 안 온다고 하지 않았던가?"


크리스 "그럴 계획이었지만..."


토르타 "내가 오고 싶다고 했을 뿐이니까요."


파르 "아, 그랬나요. 하지만 내 일은 방금 끝난 참이라서..."


토르타 "아뇨, 그건 별로..."


크리스 "이제 집에 갈 참이지? 그건 유감이네. 그럼 우린 뭔가 먹고 갈 테니까."


파르 "그렇네. 그럼 난 그만 돌아갈테니까, 밥 맛있게 먹어. 아시노 씨도 또 와 주세요."


아시노 "에...아, 네. 그럼."


크리스 "잘가."


토르타는 그저 정중히 허리를 굽힐 뿐.

집에 가려는 파르를 멈춰 세워서 토르타와 나와 함께 밥을 먹게 하는 건 선택지에 없었다.

아시노는 이미 밥을 먹고 나오는 참이니, 원래 계획대로 토르타와 내가 같이 밥을 먹도록 해야겠다.


크리스 "그럼 아시노, 우린 밥 먹으러 간다."


아시노 "응? 아, 알았어."


아시노는 이미 마음이 다른 데 가 있는 듯 영혼 없는 대답을 했다.

인사를 교환하고 아시노가 떠나가는 걸 지켜본 후,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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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타 "흐음. 제법 괜찮은 곳이네."


토르타의 트라토리아에 대한 첫인상은 의외로 괜찮았다.

하지만 그 후로 왠지 그녀는 말이 없었고, 밥 먹을때도 대화는 거의 없었다.

물론 파르가 추천했던 라자냐를 먹었을 때는 많이 놀라서 맛있다고 했지만, 그 이후로도 분위기는 우리가 트라토리아를 나올 때까지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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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뭔가 문제라도 있었어?"


토르타 "응? 아, 아무것도 아냐."


크리스 "저기 말야, 아무리 그래도 아무것도 아닌 건 알 것 같은데. 뭔가 내내 이상했고. 여기가 마음에 안 들어?"


토르타 "아니, 그건 아냐. 다만...좀 신경쓰이는 게 있어서."


크리스 "신경쓰여..?"


토르타 "...크리스에겐 전혀 관계 없는 거. 미안, 모처럼 같이 밥 먹는 거였는데."


크리스 "그건 괜찮은데, 하지만..."


토르타 "그런 거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크리스 "...알았어."


만족스런 대답은 아니었지만, 토르타는 이미 평소의 미소를 띠고 있었다.

어차피 더 물어봐도 대답해줄 것 같지 않아서 이 화제를 더 끌고나가지 않기로 했다.


크리스 "그럼 난 가야겠네."


토르타 "응, 나도 돌아가니까 내일 또...라고 하긴 무린가. 다음에 또 봐."


크리스 "응... 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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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타가 한 말이 조금 가슴아팠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오늘 그녀와 대화했던 것 자체는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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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시타 루트도 슬슬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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