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공식번역] 화중인 스토리 번역 WR-02 outro

ㅇㄹㄷ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2.24 02:37:43
조회 1089 추천 11 댓글 3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3fa11d0283146e1de228a7923f189a7bc5598277e67ce1679c0b53e35c577b9c699eb5f77942c76dd5ed152620da558ad95f7c56d6e190c663666


이야기꾼: -그림에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그 획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 할 수 있소. 서(徐)부인은 며칠 동안이나 고심을 하였으나, 마지막 한 획을 긋지 못하고 있었지.

이야기꾼: 서 부인은 섣불리 행동하지 못하면서도, 적절한 방안이 생각해내지 못했소. 상심한 그녀는 산책을 나가 기분을 풀고자 하였지. 산책을 하던 도중 그녀는 소리치고 있는 백정 옆에 깃털 달린 아름다운 짐승이 갇혀 있는 것을 보았다네.


이야기꾼: 서 부인은 그 깃털 달린 짐승을 꽤나 오랫동안 바라보았소. 자신의 죽음이 머지않았다는 것을 알기라도 하는 듯, 그 짐승은 나다니는 사람들을 멍한 눈으로 바라보기만 할 뿐, 소란을 피우지 않았지.

이야기꾼: 그 짐승을 지켜보면서 서 부인은 상상했지, 그녀 자신이 그 깃털 달린 짐승이라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 말이오.


이야기꾼: 나다니는 것들은 이해 할 수 없는 미지의 존재들이오, 초목과 강가를 떠나 그것이 속하지 않은 문명의 황무지에 외로이 존재하는 것이올시다.

이야기꾼: 운명은 이미 더 이상 거론할 수 없는 무언가요, 성대한 해방만을 바랄 수 있는 것이외다.


이야기꾼: 그 감정을 단순히 무력하고 무감각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불충분하였소. 서 부인은 더 가까이 다가가지 않을 수 없었고, 그 깃털 달린 짐승은 그 이상한 시선에 이끌린 듯 서 부인을 바라보았지.

이야기꾼: 그 순간에는 그 어떤 강렬한 기법도, 진귀한 색채도, 고귀한 구매자의 감정도 고려할 것이 아니게 되었소.

이야기꾼: 승리와 패배, 이득과 손해, 서 부인은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을 그 도살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깃털 달린 짐승의 눈에서 찾게 되었지.


이야기꾼: 그녀는 그 짐승을 사서 그녀의 정원에 있는 연못에 풀어줌과 동시에 붓을 들었지. 그리고 모든 것이 막힘없이 그녀에게 다가왔다네.


이야기꾼: 다음 날, 서 부인은 한 여인의 그림을 완성시켰고, 높으신 분들에게 극찬을 받았지.

이야기꾼: 지갑을 두둑히 채운 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서 부인은 아직도 무엇인가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소.

이야기꾼: 그녀가 자신의 집 문을 열고 깃털 달린 그 짐승이 연못에서 첨벙대는 것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오.


이야기꾼: 그녀는 스스로 명성을 꽤 얻었다고 생각하였고, 도마 위에서 꽤 오랫동안 벗어났다고 생각하였었지만, 그녀가 한 것이라고는 자유 없이 또다른 연못으로 넘어간 것이었지.


이야기꾼: 오늘날의 서 부인은 더이상 그 때의 열정 넘치던 여성이 아니라네.

이야기꾼: 그녀의 그림은 수십 년 동안이나 그녀에게 부와 명성을 가져다 주었었지만, 그녀의 남편은 단명하였고, 작금의 그녀는 남들의 눈치나 보고 살고 있네. 그 누가 생명을 불어넣는 그녀의 붓을 다시 움직이게 할 것이며, 그 누가 그녀를 다시 그녀의 정원으로 돌려보내겠는가?


이야기꾼: 그날 밤, 금은보화 한 수레만이 서 부인의 저택으로 돌아왔다네.

이야기꾼: 누군가가 서 부인을 강제(姜齐)의 국경에서 보았다는 이야기도 있었소만, 어찌 되었든 그 뒤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이 여류 화가는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네.


이야기꾼: 20년이 지나자 석(夕) 시(市)에는 서 부인의 절필이라는 그림 한 점이 귀족들 사이에서 나돌기 시작하였지.

이야기꾼: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 부인의 초기 스타일과 모순된다는 연유(緣由)로 그 그림이 가품(假品)이라고 여기었소. 대부분의 그림은 공허하였고, 그것에는 죽은 듯 생기 없는 깃털 달린 짐승만 그려져 있었지.

이야기꾼: 비평가들은 그 당시의 다른 짐승 그림들은 모두 마치 그것이 원한다면 그림 밖으로 걸어 나올 수 있을 것처럼 생생하다고 생각했었소.

이야기꾼: 그리고 이 깃털 달린 짐승은 거칠고 생기가 없어서 가품이라고 여겨졌었지.


이야기꾼: 서 부인을 흠모하는 사람 중에는 귀여(归余)라는 남자가 있었소. 귀여는 젊었을 적 성공한 상인이었지만, 지금은 가세(家勢)가 기울었고 부를 잃었으며, 장래가 어두워 실의에 빠졌지.

이야기꾼: 귀여는 그 그림과 그 깃털 달린 짐승의 눈동자를 보게 되었네. 그리고 벼락을 맞은 듯 정신을 차리게 되었지. 그는 황홀경에 빠져 집으로 돌아왔지만 그 기분을 쉽사리 내쫓지 못하였네. 수십 밤을 설친 후에 그는 마음을 다잡고 사업을 다시 시작하였지.


라바: …


이야기꾼: … 세상이란 덧없는 것일세.

이야기꾼: 아마도 서 부인을 흠모하였던 귀여만이, 그녀가 죽은 깃털 달린 짐승의 눈 뒤에 감추어 두었던 것을 간파하고 번영의 욕망과 “그림 속에 갇힌 짐승” 뒤에 숨겨진 의미를 찾을 수 있었는지도 모르지.


이야기꾼: 삶. 삶이란 바로 이런 것일세.


라바: … 선생의 기묘한 이야기들은 정말 우리의 눈을 뜨게 해주네.

라바: 하지만, 대부분이 염국의 전설적인 화가들의 이야기인 것 같은데?


이야기꾼: 그렇다네. 내 연구에는 풍부한 수집품들이 있고, 기묘한 이야기들과 괴이한 소설들(志怪)이 부족하지는 않네만, 대부분의 것들이 역사 속의 유명한 화가들과 연관된 것은 사실일세.


이야기꾼: 물론, 어떠한 연유로 인해 대(大)염국의 역사 속에 묻혀버린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에 대한 기록도 있네.

이야기꾼: 비록 그들이 이름을 날리지는 못하였지만, 그들은 이 땅에서 독특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 우리는 누가 그것들을 기록하였고 얼마나 그것이 진실된지도 모르네.


이야기꾼: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라바 양이 친구를 위해 찾는 자 역시 화가라고 하지 않았는가?

이야기꾼: 만약 그들이 유명한 선생 아래에서 수학(修學)하였다면, 혹은 특정 지역에서 유명하다면, 아마도 몇가지 단서를 찾을 수 있을걸세.


라바: 음…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3fa11d0283146e1de228a7923f189a7bc5598277e67ce1679c0b53e35c577b9c699eb5f77942c76dd5ed152620da557a0c3f2936d375e805654ef


사가: 이보시오, 선생. 이 곳이 마을의 출구요.



오유선생(낫띵좌): 아아! 이 날씨에는 등불이 없으면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유선생: 감히 대사(大师=승려)님께 여쭙겠건데, 마을 밖에 나가본 적이 있으신지요?


사가: 오? 외부에서 오지 않으셨소?


오유선생: 아하하, 저… 저는 그 당시에 취해 있었지요. 깨어났을 때는 이미 제 동료들과 함께 여관 안에 있었습니다.


사가: 그렇구려. 마을의 서쪽 끝에는 홍동(鸿洞)산이 있소. 여기에서 나가 산길을 따라 몇 리를 간다면 그 곳에 도착할 수 있을 거외다!

사가: 하지만 홍동산에는 가끔 혼령들과 귀신이 나타나니 소승은 당신에게 그 곳에 함부로 접근하지 말라고 주의하고 싶소!


오유선생: ...귀, 귀신, 그것들이 진정 괴물들이지요. 대사님께서는 그 것들의 진짜 모습을 아시는지요?


사가: 몇 가지 단서는 짐작 할 수 있소만, 섣불리 추측 할 수는 없겠구려. 소승은 그것들을 “먹량(墨魎=먹물귀신)”이라고 부르오.


오유선생: 먹? 아, 그것들이 더러운 물로 변해 사라지기 때문인지요? 정말 어울리는군요. 역시 대사님입니다!


사가: 과찬이오. 소승이 어렸을 적 주지 할아버님께서 “이매망량”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해주셨는데 그것이 인상 깊게 남았을 뿐이오.


오유선생: 정말 겸손하십니다.


사가: 이 지역에서는 먹량이 공격하는 날을 “섣달(除夕=제석=제야)”이라고 부르오. 그 날에는 밤을 새우며 해가 비치는 곳에서 태양의 비호를 구하오. 소승이 들은 대염국의 “제야제”와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말이오…

사가: 아마, 대염국은 아주 넓기 때문에 여러 문화가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하오만?


오유선생: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있던 곳에서는 이러한 섣달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또한 이런 먹량도 본 적이 없습니다.


사가: 소승은 여러 곳을 여행하였지만, 이 먹량들을 드문드문 보아 왔소. 그것들은 이 파산(婆山) 마을의 것들과 똑같이 생겼었소만…


오유선생: 하! 그렇다면 우리가 정말 운이 없었던거네요… 이 곳에 도착하자마자 먹량이 공격해오지를 않나… 다행히도 금방 끝났지만요. 그러지 않았다면 저는 여기서 끝장이었을겁니다.


사가: 소승은 선생께서 손가락으로 꼽아만 보아도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생각했었소.


오유선생: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제게 그런 능력이 있었다면 --

오유선생: -- 잠시만, 방금 언급하셨던 먹량들 말입니다만, 그것들이 홍동산을 자주 떠납니까? 가끔 먹량 하나가 홀로 떨어져 마을 근처로 다가가기도 합니까?


사가: 소승은 무료할 때 종종 마을 어귀를 거닐곤 합니다만, 먹량이 홀로 다가오는 것을 본 적이 없소.


오유선생: 그 말씀은 곧, 한 마리를 보면 한 무리가 있다는 것인가요?


사가: 소승은 그렇다고 생각하오.


오유선생: 그러면, 그러면 우리 빨리 도망가야 할 것 같은데요…


사가: 아? 그것이 무슨-- 아.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3fa11d0283146e1de228a7923f189a7bc5598277e67ce1679c0b53e35c577b9c699eb5f77942c76dd5ed152620da50afd95f1c0366d9c8b29c8e6


소녀: 언니! 언니!


크루스: 아, 무슨 일이야?


소녀: 아빠는 언니가 마을을 도운 영웅이라고 하셨어요, 그럼 분명히 엄청 강하겠죠!


크루스: 흠~ 영웅은 강한 사람이야?


소녀: 아니에요?


크루스: 영웅은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할 뿐이야.


소녀: 그런가요… 아, 언니 여기 내가 말했던 호텔이에요!

소녀: 여긴 취… 취청루(醉晴楼)라고 해요!


크루스: … 아름다운 염국 글자네. 읽을 줄 아니?


소녀: 그럼요!


크루스: 좋아, 들어가자.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3fa11d0283146e1de228a7923f189a7bc5598277e67ce1679c0b53e35c577b9c699eb5f77942c76dd5ed152620da55bab90a1906d6dcbbf02a9ce


소녀: 와, 여기 객실이 우리 집보다 더 멋져요!


크루스: 확실히 괜찮네.


소녀: 언니, 여기서 사실건가요? 멋져요!


크루스: (장식… 가구 스타일… 그리고 글자가 쓰여진 방식들 전부 단서야. 적어놔야겠어…)

크루스: 우와… 잠깐만…


소녀: 와! 들었어요? 방금--


크루스: --종이 울렸어.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3fa11d0283146e1de228a7923f189a7bc5598277e67ce1679c0b53e35c577b9c699eb5f77942c76dd5ed152620da55ca8c3a694616d98a80fe340


오유선생: 대, 대사님 좀만 더 서두를 순 없습니까?


사가: 서두를 수 없소, 소승은 열두번 종을 울려야 하오!



오유선생: 그런데 --으윽-- 방금 무언가가 지붕 위로 날아갔다고요!?


사가: 세 번만 더!


오유선생: 도, 도와드리죠!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3fa11d0283146e1de228a7923f189a7bc5598277e67ce1679c0b53e35c577b9c699eb5f77942c76dd5ed152620da50da9cdf2956237f5c12214f5


이야기꾼: 오… 하루에 두 번씩이나, 왜 이렇게 잦은 것이지?


라바: “하루에” … 그러니까 24시간 안에.

라바: 낮과 밤이 변하지 않는 것도 골칫거리인데, 한 번 늦잠을 자면 다시는 몇 시인지 모를 것 같아…


이야기꾼: 하하하,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좋은 습관이 아닐세…

이야기꾼: 그런데, 라바 양은 정말 침착하구려. 이전에 저 괴물들과 맞닥뜨렸을 때에도 두려워하지 않았을것이라고 생각하오만?


라바: … 예상치 못한 상황은 흔한 일이니까, 당신도 침착해 보이는데.


이야기꾼: 우리 위에 내리쬐는 태양을 보시오. 저 괴물들은 내가 있는 곳까지 오지 못한다오.


라바: 다친 사람은 없을까?


이야기꾼: 피신을 신속하게 하지 못하였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오… 목숨을 건진다면 그것으로 다행이지.


라바: … 자산(煮傘) 선생, 제안이 있어.


이야기꾼: 말씀하시오.


라바: 우리가 파산 마을이 섣달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도울게. 저 괴물들은 그리 강하지 않아,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마을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켜줄게.

라바: 파산 마을이 안전해진 뒤에 자산 선생이 우리가 이 곳을 떠나는 것을 도와줬으면 해.


이야기꾼: 떠난다? 그건 쉬운 일이지만, 아가씨는… 금방 전에 도착하지 않으셨는가, 진실로 우리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시려는거요?


라바: 괜찮아, 저 괴물들은 무섭게 생겼지만, 강하지는 않아.


이야기꾼: -그럼 파산 마을의 사람들을 대신하여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지요.



오유선생: 은, 은인이여!


사가: 오오, 당신이 오유선생이 말하셨던 라바겠구려! 만나서 반갑소, 소승은 극동에서 온 사가라고--


오유선생: 저기저기저기, 대사님 인사는 나중으로 미룹시다! 먹량들이 마을로 처들어오고 있다고!


라바: … 먹… 량?


사가: 소승이 저것들에게 붙인 이름이오.


이야기꾼: 먹량… 먹량… 이매망량에서 따 온 것인가보구려, 훌륭하오. 적어도 저것들의 이름은 알게 되었구려.


라바: 저 먹… 먹량들은 위협이 안 돼, 긴장하지 마.


사가: 오! 기세가 좋구려! 훌륭하오!


오유선생: 은인이여, 이번에는 조금 다른 것 같은데요…


라바: 뭔가 다르다니?


오유선생: 그게, 저것들, 좀… 많은데요?






중>영>한 번역이라 오역 있을 수 있음

의역 있음

지명이랑 사람 이름 등 고유명사는 그냥 한자 한국식으로 읽었음

추천 비추천

11

고정닉 6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3006 설문 여행 같이 다니면 고난이 예상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4/28 - -
1603281 공지 번역) SideStory 「중생의 여행기」 훈장 획득 조건 [1] 카베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5.01 295 7
1505293 공지 우당탕탕 2분만에 시작하는 중섭 가이드 [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16 26168 69
1587501 공지 하이퍼그리프(Hypergryph) 기업 정보 [20] Volati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2.27 2267 24
1291507 공지 대충 쓴 중섭 계정 구매 가이드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1 34390 27
1538468 공지 [살카즈의 영겁기담] 전체 유물표 [12] 에우페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8763 34
1494570 공지 신고 및 건의 [8] ㅇㅇ(39.113) 24.03.17 14957 9
1261351 공지 하이퍼그리프 마이너 갤러리 규칙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9 16679 3
1137756 공지 Hypergryph 마이너 갤러리 정보글 모음 [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2 97944 25
1273774 공지 Hypergryph 마이너 갤러리 갱차 목록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8 13433 3
1207866 공지 기타 만화 모음 [8] 카페인중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7 18878 3
1144916 공지 스토리 모음본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2 26901 1
1604450 일반 암만 봐도 볼 일 다 보면 필요없다고 먹버할 글 스타일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1 0
1604449 일반 누에다 파일 번역에 빠진 부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9 0
1604448 번역 핫산) 환상 속의 거유 슈 눈나 [3] Atrahasi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108 9
1604447 일반 OST 오늘 내주네 [2] 카베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54 1
1604446 일반 15지 공포게임이 따로없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59 0
1604445 일반 본인 진짜 병신인점 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40 0
1604444 일반 아우로라도 실장할려나 +-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8 33 0
1604443 일반 광기 호소인들 범부 만드는 진짜 광기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7 118 0
1604442 일반 흑총기사 남자임 여자임 [4] Carro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5 93 0
1604441 일반 이 깃털 달린 뱀, 엄마이자살인광이자수녀이자레즈이자멘헤라이자가스라이팅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1 70 0
1604440 77fchen 축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7 77 3
1604439 일반 123 로도스!? - 그레이스베어러 편 [5] 카베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8 240 10
1604438 일반 신시아 르무엔 무에나 모듈 3렙까지 달려? [7] 텍사스꼬리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89 0
1604437 일반 15승천 곡도 새드락 생각하니 암담하다 ㅇㅇ(211.226) 11:33 28 0
1604436 LM7 축전 [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262 14
1604434 일반 보카디 24돌스킨 만족도 어떰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97 0
1604433 일반 기습침투 뭔데 [4] 퍼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27 0
1604432 일반 안아줘요 ㅇㅇ(119.197) 11:14 39 0
1604431 일반 이번에 알투 특사스 스킨은 복각하는데 십게이 스킨은 복각 안했네 [3] 미소짓기좋은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46 0
1604430 일반 핲갤 이상성욕글로 부자되자 [2] ㅇㅇ(211.235) 10:55 86 0
1604429 일반 황금 비키니 베이스라인을 봤어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167 0
1604428 일반 왜 자꾸 얘 꼬추떼가 ㅇㅇ(121.160) 10:54 95 0
1604427 일반 휴머스는 좀 싫은 스타일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2 70 0
1604426 일반 이건 게이 아니지 [1] 정유지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1 98 0
1604424 일반 레이도 탄약 시너지 받게 해주면 좋겠다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2 103 0
1604423 일반 제일 가슴 큰 오퍼가 누구임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0 141 0
1604422 창작/ 신시아 그렸음 [3] 르무엔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9 289 15
1604421 일반 중섭 찍먹하니까 재밌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6 94 0
1604420 일반 검수는 내일 해주겠지 [5] 카베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2 127 2
1604419 일반 신시아 무지성으로 쓸거면 2스인가 [2] 다들모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09 0
1604418 일반 설마 되나했는데 안되는구나 [1] 미소짓기좋은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129 1
1604417 일반 중섭은 유저끼리 굿즈 돌리면서 게임 재밌게 하는구나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206 4
1604416 일반 신시아 2스 보호막 상당히 두껍네 [7] 미소짓기좋은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5 187 0
1604415 창작/ 회춘약사건 마나 [7] 여우대마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3 504 12
1604414 虬墨一型 축전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0 337 10
1604413 일반 명갤어록 갱신 ㅇㅇ(121.183) 09:40 144 2
1604412 일반 박사도 결국 성능충이였구나 [4] Carro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75 0
1604411 일반 에휴 다파먹었네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42 0
1604410 일반 다음 화: 개죠르디의 죽음(1/2)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7 212 0
뉴스 정은지 “14년 함께 한 IST 감사… 새로운 시작할 것” 디시트렌드 05.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