켚2 ED 영상 만든 애니메이터가 뜬금없이 참전을 선언

안노감독도 예전에는 회사에서 살았던 것으로 유명했었고, 실제로 그 외에도 지금도 회사에 눌러 붙은 사람을 알고 있다.

그래도 그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일면이 있기 때문에 블랙 기업의 체질이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업계 소속 인간은 그것을 좋다고 여기면 안되는 것입니다

탗감독은 고생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 정념이 걸작을 탄생시켰다고는 생각하지만,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기업(고용주) 측에서 회사 근처에 숙소를 마련해주거나, 적어도 개선에 노력을 해야 할 것.

혹시 본인이 임원같은 경영자측이라면, 스태프를 위해서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애시당초 이런 것도 지금은 집에서도 상당부분 작업하는게 가능해졌으니깐요

특히 CG관련 작업은 VPN 깔면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그건 그 나름대로, 회색 지대라고 해야 하나, 블랙이라서 추천할 수 없기에 드러내서는 안되는 거지만.

회사에 장기 숙직하지 않아도 일은 할 수 있는 것이다.

노동 기준법이 시끄러워져서 강조하자고 했는데 일본어가 이상하게 되었군요.

헤아려 주시길.

화제가 되고 있는 회사에서 장기 숙직하는 것 말인데,

저 자신은 최대한 쉬려고 합니다.

다만, 사람에게는 각각 일하기 좋은 바이오리듬 같은게 있기에

단순히 철야하면 안된다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예전에는 하루 반 쉬지않고 일한 뒤 하루 쉬는게 가장 컨디션이 좋았었음.

계속 쉬지 못하는 직장은 역시 잘못된 것이고, 조직적으로 성장할 리가 없다

다만, 그 원념이 필름에 옮겨져서 걸작을 탄생시키는 일도 가끔씩은 있는게 현실.

다만 그건 결과론일 뿐이고, 지향할 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어설픈거야라는 소리를 듣겠지만)

참고로 제 회사는 제법 화이트한 쪽이라고 자신을 갖고 말하고 싶지만,

생각해 보니 이 늦은 시간에 트윗을 하는 시점에서 설득력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ㅋㅋㅋ

-----

이 양반이 만들었던 것으로 추정중인 ED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