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빌딩 폐허 옆을 지날 때 잭은 늘 긴장한다. 빌딩의 부서진 창문에는 담쟁이덩굴 모양의 단풍나무가 휘감겨, 빌딩의 입구는 큰 나무뿌리가 넘실거리듯 침식하여, 마치 그 자체가 가공할 만한 거인을 방불케 한다.
그러나 두려워 할것은 더욱 얼마든지 있다. 첫번째로는 검은 띠를 맨 카라테비스트들. 어떤 닌자 매직을 썼는지 「위대한」 타이쿤이 백성들을 강하게 단련시키기 위해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한다. 확실히 사냥해서 죽이면 맛있고, 하이칼로리이다. 쓸데없는 참견이다.
두번째로는 치안유지를 위해 영토를 패트롤하는 게닌트루퍼들이다. 놈들이 잭들을 지켜주는 일도 별로 없고, 오히려 넨구의 징수 때만 생기가 넘치고 있다. 녀석들은 흰띠 주제에 건방지다.
몇 년 전인지 잊었지만, 카라테쿠마 토벌의 대 난투와 맞닥뜨려, 말려들어서 잭은 크게 다쳤다. 그 이후 왼쪽 눈의 시력이 떨어져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 “ 씨발” 잭은 티셔츠의 목 부분을 잡아당겨 땀을 닦았다.T셔츠에는 「아베잇큐」의 쿨한 로고. 동경의 컬쳐다.
쿨한 것은, 언제라도 「리커너」가 발신지다. 그들은 이 캐나다 땅 곳곳에 흩어져 있는 로우비트 마인을 발굴해 프록시를 찾아온다. 프록시를 사용하면 네더쿄에서도 인터넷을 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당연히 중죄다. 목숨을 걸었다.
그런데 그게 뭐라는 거지? 인터넷에서 전해지는 컬쳐는 모두 멋지고 스피드감 있고 자극적이다. 수도에서 유선으로 전달되어 오는 네더쿄의 컨텐츠는 강요하는 것 같아, 바보같아서 못해먹겠다. “위험해!” 잭은 웅덩이의 카라테 전갈을 피했다. 소형이지만 위험하다.
“슈팟! 슈팟-!” 검은 띠를 맨 카라테 전갈은 잘 자란 랍스터만큼이나 크고 꼬리에 찔리면 최악, 목숨이 걸린다. 물에서 떨어지면 일단 안전. “얕보지마!” 잭은 돌을 주워, 내던진다. “끽-!” 싫은 비명이 나온다. 최악이다. 가운뎃손가락을 내밀고 가던길을 서두른다.
“학……학……” 숨을 거칠게 쉬면서 가던길을 서두른다. 어쨌든 이 땅은 최악이다. 그래서 언젠가 벗어나고 말겠어. 잭은 매일 그렇게 생각한다. 벌써 열세 살이 되었다. 야스나 킨케이드보다 나이가 많다. 뭐든지 할 수 있어. 강 건너편에는 뭐든지 있다.
리커너 「XX002」의 아지트는 땅에 반쯤 묻힌 폐장갑차의 천장 해치가 입구다. 들어갈 때는 당연히 특별하게 조심할 필요가 있다. 잭은 숨을 죽이고 주위를 살핀다. 단풍나무가 바람에 흔들리기만 한다. 새도 없다. 위험한 카라테호크도 없다. 지금이라면 문제없어. 그는 해치를 힘들게 열고 미끄러져 들어간다.
폐장갑차의 바람구멍에서 이어지는 하수로를 조금만 더 가면 카모플라쥬 노렌이다. “……오츠카레! XX002=상!” 잭은 안으로 들어갔다.다다다다. 비비보. 기분 좋은 UNIX 구동음과 야스들의 비디오 게임음이 마중한다. “오츠카레, 잭” “오츠카레!” 야스. 킨케이드. 애런. 필.
“여어 잭” 아지트의 안쪽, 고급 게이밍 의자를 회전시키며 002가 웃음을 터뜨렸다. 그 눈은 쿨한 디바이스로 덮혀 머리카락은 쿨한 드레드다. “잘 지내냐?” “응 잘 지내. 봐” 선물인 팬더 만을 던져준다. 팬더를 본뜬 미트 니쿠만*이고 고기는 카라테쿠마다. 맛있는 것이다.
*고기만두를 말한다.
“판다 만없인, 시작못하지” XX002는 매우 기분이 좋아 만을 입에 밀어 넣었다. “모르겠네” 잭은 못마땅했다. “시골 음식이잖아. 쿨한 크릴새우 바, 너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잖아” “바보같은 소리하지 마, 전자정보는 밥이 안되” 바오고고. 비로비로-. 여기서 눈치챈다. 게임은 신작이다!
“어이, 뭘 즐기고있어 너네!” “슷게에하지, 이거!” 야스가 극채색의 모니터로부터 되돌아 보았다. 4명이 동시에 대전하고 있다. [요사마이카베-!] [얀챠다요!] 시끌벅적한 격투 보이스가 스피커에서 발산된다. “그것도 넷을 통한 거야?” “그런 거야!”
“넷, 넷, 인터넷이지” 잭은 손톱을 깨물었다. “쿨한 것은 모두, 저쪽에 있어. 그런데도 말이야” 대 위의 TV리모컨을 조작해, 모니터의 표시를 변환해 버린다. “앗!” “뭐 하는 거야!” 불평을 외치는 악동들. [아카짱…] [오마에상] 눈물의 이별의 영화 광경이다.
다시 바꾼다. [히토미-……토지테네테네-……아시타노……오마에타치-……] 글리터 드레스 차림의 싱어가, 아코디언 주자와 「아케치」의 원문장을 배경으로, 센티멘털한 옛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만두라고!” 필이 리모컨을 빼앗아 게임으로 되돌렸다.
화면이 바뀌어도 조작은 접수되고 있다. 야스는 어림짐작으로 공격 커맨드를 연타하고 있었다. [요사마이카베-! 요사마이카베-! 요사마이카! 요사마이! 요사! 요사!] “우왓 치사해!” “갸하하하!” “말하자면 말이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퍼킹……” 네더, 쿄. 입내를 한다.
악동들은 얼굴을 마주보며 “”퍼킹, 네더쿄!””라고 답한다. XX002는 쓴웃음을 짓는다. “너희들, 기운 차네, 이쪽까지 기운 난다” “그렇지? 모처럼의 프록시도, 우리가 있으니까 의미가 있다구” “이것참” UNIX에는 원기둥형의 작은 디바이스가 접속되어 있다. 그게 프록시다.
프록시를 사용하면 전자전쟁 이전부터 존재했던 지하 네트워크망에 액세스해 세계와 연결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잭은 본론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너희들 말야, 결국 쿨정보라든가, 티셔츠의 프린트아웃 데이터라든가 정지야. 크릴새우 바의 맛은 모르겠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정해져 있어. 실제 보이잖아” 잭은 몸을 내밀었다. “……강 건너편에 그것이 있어” 악동들은 입을 다물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았다. XX002가 헛기침을 했다. “야, 잭, 그거야, 강 건너는 UCA다. 누구라도, 그것을 알고 있어” “알고 있는데 생각하려고도 하지 않아. 모르는 거랑 똑같잖아”
“이것참……” X002가 머리를 긁적였다. UCA, 유나이티드 코프스 오브 아메리카. 인터넷 정보에 따르면 그것이야말로 문명, 그것이야말로 네더쿄 밖이다. 타이쿤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암흑 메가코퍼 복수사가 전력을 서로 내놓아, 임시 방위망을 만들었던 것이라고 한다.
‘UCA는 정보사회에 뇌를 침범당한 나약한 기업의 노예일 뿐이다’. 타이쿤은 그렇게 단언하고 있다. 실제 UCA의 전적은 썩 좋다고는 할수없다. 밴쿠버를 공략했다는 얘기도 있다. 그것은 게다가 화살편지나 수정옥으로 얻은 것이 아니고, 건너편의 인터넷 정보이므로, 아마 진실일 것이다.
“저쪽에 가봤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닐지도 몰라” 킨케이드가 말했다. “아? 게임 하면서 뭐야?” “아니, 게임은 확실히 저쪽에서 온거야. 근데 이쪽에는 판다 만도 있고 메이플 시럽도 있어. 빌어먹을트루퍼나 짐승들을 조심하면, 잘 곳도 있어” “째째하네”
“뭐라고!?” “난 꿈이 있어! 그건 안타이세이야! 자유를 추구하는 거야!” 아베잇큐 티셔츠를 잡는다! “까고자빠졌넴마-!” 싸움이 시작되려한다. 앨런이 슬픈 얼굴로 말린다. “그만둬, 그러한 거” “아…… 미안” “최근 그 이야기뿐이네, 잭” XX002가 묻는다. “무슨 일이 있었나?”
“나……확인했어. 거리에서 실제로 조사해 보고, 정말로 확인했다” 잭이 말했다. “아케치 수군의 대장격으로, 스피어피쉬라는 녀석이 있어. 그녀석이 용돈벌이를 하고 있어……” “……그거……” “응분의 돈을 지불하면 놈은 공격정 바닥에 손님을 숨기고 건너편으로 데려다 주는 거야”
아케치 수군은 네챠코강 프레이저강을 공격정이나 제트스키를 타고 오가며 약탈 행위를 일삼는 불량배 집단이다. 타이쿤에 대한 충성은 확실히 수상한 것이며, 그 사이드 비즈니스에는 다소 신빙성은 있었다. “정말이야?” “뭐라고……?” “나는 불쉿이라고 생각해” XX002가 난색을 나타냈다.
“그 스피어피시는 닌자다. 닌자는 피도 눈물도 없는 놈들이라서 어떤 악랄한 짓이라도 해보인다고. 너희들은 아직 꼬맹이들이니까, 그러한 꿈같은 이야기에 빠져 버려” “……” “너희들은 인터넷을 사용해서, 훌륭한 리커너가 되는 것이 아니었어? 할 일이 더 있지?”
앨런이 고개를 끄덕이며 잭을 보았다. “맞아. 우리는…… UCA 영역 사람들에게… 아니, 그뿐만이 아니야. 세상과 연결돼 있을 수 있는 거야. 프록시가 있으면. 발신해 나가야지. 이 이상, 이 나라에, 속아서 찾아와, 트루퍼가 되는 사람이라든지……범죄자가 늘어나지 않게……”
앨런은 조용하고 온화하지만 강한 의지를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 중에서 가장 영리했다. 잭은 신음하며 고개를 숙였다. “뭐……그런 생각도 있지만……” 야스가 잭의 어깨를 두드렸다. “게임하고 진정해. 바꿔줄게” “체……”
[요사마이카베!] [얀챠다요!] 게임의 음성은 떠들썩하여, 위장 노렌을 빠져 나와 그들이 나타난 것을 알아채는 것이, 조금 늦었다. “앗!” 앨런이 숨을 삼켰다. 그 시선을 따라, 야스가 알아차렸다. “아이엣……!” “우왓-!” 킨케이드가 총을 집어들었다. “이얏-!” “아밧-!”
수리켄이 킨케이드의 미간을 꿰뚫었다. “아이에에에에!” “아이에에에에에에!” 악동들은 비명을 질렀다. “이얏! 이얏-!” 위협의 수리켄이 천장에 꽂혔다. 우르르 하고 들어온 건 게닌트루퍼들이다! “움직이지마! 알고있다구……네놈들 인터넷을 하고있구나~~~?”
“하……하고 있지 않습니다!” XX002가 홀드업 했다. “우리는 우연히 이 장소를 찾아내……구시대의 전자기기가 많이 있었으므로, 그……” “호오-” 그 자는 검은 띠를 맨 메이저 게닌이었다. “UNIX 테크놀로지로……인터넷은 하고 있지 않다고?” “하이, 하고 있지 않습니다”
“흥……그렇다면 오프라인 무죄이다” 메이저 게닌은 턱에 손을 얹고 아지트를 둘러보았다. 그리고는 옆의 붉은 게닌을 돌아보았다. “확인해. 느끼겠나?” “하……당장 지금!” 빨간 옷차림의 게닌은 관자놀이에 손가락을 대고 집중했다. XX002는 숨을 삼켰다. 게닌은 눈을 부릅떴다. “……오히간을 느낍니다”
“보여라! 어디야!” “무무……” 빨간 게닌이 다우징 막대를 품에서 꺼내 한 지점을 가리켰다. 나무삼! 거기에는 그 원기둥형 디바이스가! “이것은!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아닌가!” 검은 띠 게닌이 가리켰다! “역시 인터넷을 하고 있는데다가 허위까지! 이건 용서못하겠구운~~?!”
“제발 아이들만은!” XX002는 그 자리에 도게자 하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 게닌트루퍼들은 잔학하게 눈을 가늘게 떴다. 그때다! BRRRRRRTTTTTT! “끄악-!” “아밧-!” 총알폭풍이 트루퍼를 향해 날아든 것이다! 나무삼! UNIX 데크가 전개되고 이때를 위해 장치한 기관총이!
BRRRRTTTT! BRRRRRTTTT! “끄악-!” “아밧-!” 벌집이 되어 차례차례 쓰러지는 게닌! “아밧-!” 붉은 게닌도 총에맞아 죽음! 하지만, 나무삼!? 메이저 게닌은 버틴 것이다! 장속이 찢겨져 드러난 가슴에는 「아케치」의 한자가 들어간 원문장! 고쿠다카의 파워이다!
“이얏-!” 수리켄 투척! KRAASH! UNIX 기관총은 일격에 분쇄! 압도적 카라테! “우와아악-!” 야바레카바레! XX002가 메이저 게닌에게 달라붙으려고 한다! 하지만 메이저 게닌은 춉을 내리쳐 즉사시킨다! “아밧-!” 악동들은…… “우와아악-!” BLAM! BLAM! BLAM!
그들은 숨겨둔 권총으로 일제히 공격했다. 메이저 게닌은 총탄에 의한 즉사는 면했지만, 이미 중상. 마침내 쓰러지는 메이저 게닌! 그러나 트루퍼는 전멸하지 않았다! “이얏-!” “끄악-!” 앨런이 수리켄에 쓰러진다! 잭들은 격분하며 마구 쏘아댔다. 마구 쏘아댔다……!
◆◆◆
시그룬은 연비 우선 속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지금은 마스라다가 운전하고 코토부키가 뒤다. “방향은 옳다고 생각합니다만……옳지요, 아마” 코토부키의 목소리가 밝아졌다. 짐승 길에 불과하던 도로는 차츰 뚜렷해졌다. 이윽고 아스팔트에 의한 포장이 확실해졌다.
그들은 강과 맞닥뜨렸다. “강입니다” “아아” [이해 가능. 네챠코 강입니다] 시그룬의 전자 음성이 말했다. “시그룬=상은 매우 지성이 높은 바이크예요” 코토부키가 기뻐했다. “네챠코강이라고 하는 것은, 이것을 오른쪽에 보면서 나아가면, 머지않아 프린스 죠지의 거리에 당도할 계산입니다!”
수면에는 강기슭의 단풍잎이 비쳐 아름답다. SPLASH! 그들과 나란히 달리듯 돌고래를 방불케 하는 강의 물고기가 뛰어올랐다. 그러나 물고기는 단단한 비늘로 덮여 있고 사나운 눈이 이들을 쫓았다. “저것도 카라테비스트일지도 모릅니다”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군” “검은 띠가 보인 것 같습니다” “내버려 둬. 아무래도 좋다”
“수확하면 스시를 만들 수 있을지도……” “밧테라*는 아직 충분히 있다” 마스라다는 시그룬을 약간 가속화하며 앞길을 서둘렀다. 프린스 죠지는 필기아가 지정한 만남의 지점이다. 아스팔트는 갈라지고 뿌리가 나와 있었지만 시그룬의 인텔리전트 조차보조가 넘어지지 않도록 해준다.
*누름틀초밥을 말한다
길 도중, 거꾸로 뒤집힌 무참한 자동차를 몇개인가 지나갔다. 몇 년이고 방치되고 녹슨 폐차는 식상했지만, 그러한 것과는 양상이 달랐다. 그중에는……나무삼……운전석에서 시체의 손이 비어져 나오고 있는 무참한 차량도 있었다. “무슨 일 일까요” 코토부키는 중얼거렸다. 무관심을 유지할 수 없는 것이다.
“뭔가가 뒤집었다” 배기가스를 단말마를 방불케 하여 뿜어내는 차량을 지나칠 때 마스라다가 반응했다. “머지않아 알게 된다. 변변치 않은 이유겠지만” “조심합시다”……그러나, 우선 우선해서 주의해야 할 것이, 후방에서 다가왔다. 세찬 물소리. 그리고 우렁차게 외침이다! “홋-!” “호홋-!”
나무삼! 그것은 제트스키를 타고 물 위를 달리는 두 명의 흰장속의 게닌트루퍼! 그리고 사위스러운 검은 옻칠을 한 고속보트였다! “호홋-!” 물 위를 바운드하는 게닌트루퍼 제트스키는 손을 차양으로 삼아 시그룬을 바라보았다! “호란스러운 나그네 발견! 바이크! 이건 건방지다앗-!”
“형님! 봐줘!” 제트스키 트루퍼의 다른 하나가 보트 조종자를 돌아보았다. “오일란드로이드도 데리고 있다구요! 이 녀석 너무 건방져서 최고의 헌팅이 될 거라구요!” 조종자는 검은띠 메이저 게닌이다! “하핫-! 좋아! 아케치 수군의 위력을 보여주도록 하자!”
“이얏-!” “이얏-!” 제트스키 트루퍼는 차례로 수리켄을 던진다! 마스라다는 혀를 차며 시그룬을 지그재그로 주행시킨다. 수리켄이 그들을 스쳐 지나간다! 위험함! 마스라다는 손을 치켜들었다. 그리고 혀를 찼다. 수리켄을 만들어내는 데도 곤란하다. 그는 수리켄을 포기한다.
“괜찮으십니까” 코토부키가 말을 걸었다. “무엇말이냐” “아니……여러가지입니다” “운전을 바꿔라” 마스라다는 오토바이에서, 뛰었다! “이얏-!” 코토부키는 황급히 몸을 내밀어 시그룬의 핸들을 잡는다! 그리고 회전 도약한 마스라다를 보았다!
“이, 이얏-!?” 제트스키 게닌은 기겁을 하며 수리켄을 투척! 마스라다는 수리켄을 차없애고 그대로 제트스키 게닌 중 한 명에게 강렬한 토비게리를 먹였다! “이얏-!” “아밧-!” 나선 회전! 물기둥! 아득히 뒤쪽에 낙오! “이얏-!” 더 뛴다!
“끄악-!” 옆 제트스키 게닌의 측두부를 발로 차서 깨뜨려 더 도약! 메이저 게닌은 눈을 부릅뜬다! “이노옴-!” BRATATATATA! 공격 보트가 가스압으로 수리켄을 쏘기 시작한다. 카라테에 의해 백성들을 두려워하게 하는 수리켄포다! 하지만 이미 마스라다는 공중이다! “이얏-!”
KRAAAASH! 발꿈치 떨구기가 수리켄포를 파쇄! 메이저 게닌은 거품을 물고 자리에서 일어나 카라테의 자세를 취했다. “네놈……뭐하는 자……!” “도-모” 마스라다는 배의 뱃머리에서 아이사츠를 한다. 맞댄 손이 검붉은 불길을 잠시 머금었다. “……닌자슬레이어입니다”
“도……도-모” 메이저게닌은 아이사츠에 답한다. “아케치 수군의 메이저 게닌 리키입니다. 네놈은 UCA의 첩자구나? 죽어! 이얏-!” 춉으로 덤벼든다! 닌자슬레이어는 왼손으로 흘려보내고 오른손을 안면에 때려박는다! “이얏-!” “끄악-!”
메이저 게닌은 등에 지고있던 카타나를 뽑았다! “이얏-!” 하지만! “이얏-!” 배의 흔들림을 이용하듯 몸을 숙인 닌자슬레이어는 강렬한 뒷차기를 내지른다! “끄악-!” 정중선을 꿰뚫린 메이저 게닌은 물에 처박혀, 가슴의 아케치 무늬를 빛내며 폭발사산했다! “사요나라!”
솟구친 물기둥이 아득한 뒤쪽으로! “닌자슬레이어=상!” 병주하는 코토부키가 육상에서 불렀다. 공격 보트가 컨트롤을 잃어, 염상하면서 전복하려고 하고 있다. 수리켄포 파괴의 타격이 너무 컸나! “이얏-!” 닌자슬레이어는 뛰었다. 코토부키는 속도를 맞춘다!
닌자슬레이어는 코토부키 뒤에 탠덤 착지했다. 시그룬의 차체가 크게 기울었지만 인텔리전트 조차보조는 허세가 아니다. [낙하 충격, 이해 가능합니다] 곧바로 균형을 되찾았다. “역시 현명해요” 코토부키가 감탄했다.
그리고는 표정을 어둡게 한다. “문답무용으로 덤벼 왔군요. 아케치 수군이라고 했습니다만……” “그런 놈들이겠지” 닌자슬레이어는 가라앉아 가는 공격 보트를 후방으로 지켜봤다. 코토부키가 앞을 가리킨다. “아! 보세요. 표지판입니다!” “……”
코토부키는 시그룬의 속도를 늦추고 간판 표지판 앞에 정차했다. “어서 오십시오. 앞으로 프린스 죠……지……” 읽고 있는 코토부키의 목소리가 중도에서 흐지부지 되었다. [지명 라이브러리 갱신을 지시해 주십시오] 시그룬이 얼렀했다. 표지판은 붉은 쇼도로 덧씌어 있었다. 「전선 도시 야마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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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더쿄에서 넷과 메가시티에서의 삶을 동경하는 소년 잭 등장
오가닉 고기가 든 니쿠만보다 크릴새우 바가 좋다는 네오사이타마사람이 들으면 격분할 소릴 할정도로 동경하는듯하는데
하지만 네더쿄에서 인터넷은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
마스라다는 아직 회복이 더디다 바이크 조종중 수리켄 생성조차 힘에 붙이는듯한데....
필기아와 합류하기 위해 프린스 죠지로 향하는 두사람
지난 에피소드에서 필기아는 헤럴드에게 둘은 밴쿠버로 떠났다고 하였는데...
언제든지 4부 트랜지스터=상이 복귀할수 있도록 격일로 1부 번역과 병행하겠음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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