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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4부 S3 제5화 드림캐처 디지털 리컨 10 完앱에서 작성

oo(73.165) 2022.04.16 12:55:12
조회 463 추천 1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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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오!” 드림캐처는 코히바리A의 안면을 벽에 밀어붙인 뒤 다시 끌어당겨 내동댕이친다. “오오오오오오오오!” “AAAAARGH……!” 코히바리 B가 그 뒤에서 부리를 높이 올린 후, 흙빛 쥬 웨어를 입은 드림캐처의 거암을 방불케 하는 등에 꽂았다.



“우왓-!” 잭이 머리를 누르며 비명을 질렀다. 갱도를 지나는 닌자슬레이어들의 뉴런에 드림캐처의 시계가 플래시백했다. “꼭 잡으세요!” 코토부키가 걱정했다. 영상은 계곡 사람들의 뉴런에 똑같이 오고갔다. 갱도 밖에서 기다리는 A-1도 당연히 이를 지켜봤다.



이들 리컨너는 마을을 둘러싼 계곡 너머로 나와 절벽가 불안한 길의 층계참을 방불케 하는 장소에 모여 있었다. 그 수는 상당히 적어져 있었다. 나인도 거기에 있다. 그녀는 그 자리에서 랩탑 UNIX를 열어, 자기 주인의 무사함을 의연하게 믿고 있었다. “친구여 나의 친구여” A-1은 눈물을 흘렸다. “우리들은 무사하다!”



“오오오오오오……!” KRAAAASH……! 드림캐처는 코히바리A의 뒤통수를 벼랑에 밀어붙이고는 그대로 갈아 내리듯 내리쳤다. 코히바리A는 몸부림치며 격렬하게 버둥댄다. 코히바리 B는 부리를 등줄기에서 뽑고, 두 번째 찌르기를 하기위해 다시 몸을 돌렸다.



『친구여. 우리들은 무사하다. 이 계곡을 떠나…… 그리고 행위를 계속한다. 나와 네가 일으켜온 데이터스트림의 바람은 끊일 날이 없다. 그러니까……』 “오오오오오오……” 드림캐처는 천천히 되돌아 보았다. KRAAAASH……! 그 발밑에 코히바리A가 쓰러졌다. 『그러니, 맘껏 싸워줘!』



“AAAAARGH……!” 코히바리B는 머리 위 하늘 높이 보라색 불을 뿜었다. DOOOOM……DOOOOOM…… 드림캐처는 지축을 흔들며 호수의 수면을 뒤엎으면서 발을 디뎌, 쳐든 주먹을 코히바리B의 머리에 내리쳤다. KRAAASH……! “AAARGH……!” 코히바리B는 뒤로 넘어졌다. 대지가 갈라지고 균열이 겹친다.



“보우오오옹!” 드림캐처는 으르렁거렸다. 마운트를 잡고 곰을 방불케 하는 팔을 휘둘러 몇 번이나 후려 갈겼다. KRAAAASH……! KRAAAAASH……! “AAARGH ……! AAAAAAARGH!” DOOOOM! 코히바리는 드림캐처의 안면에 보라색 불꽃을 퍼붓는다! 드림캐처는 기죽는다……하지만, 계속 때린다!



보라색 불꽃이 멈췄다. 불을 토한 코히바리는 화로를 다시 채우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드림캐처는 그것을 기다리지 않았다. KRAAASH ……! 내리치는 박치기! KRAAASH……! 또 다른 박치기! “AAAARGH……!” 코히바리는 경련! 드림캐처는 가슴 부위에 손을 비틀어 넣고 장갑을 벗기러 한다!



“에에잇!” “앗……! 앗……!” 죠우고 친왕은 감정에 휩쓸려 코쇼의 엉덩이를 두 번 두드렸다. 코쇼는 절정해, 거품을 뿜으며 실신했다. 친왕은 이를 갈고 돌아보며 흑요석을 노려보았다. 그 표정은 의도대로 되지 않는 이쿠사배틀에의 초조함인가. 아니. 그것은 처참한 미소였다. “끓어오르는군……오오케모노놈……!”



죠우고 친왕은 흑요석 앞에 무릎을 꿇고 양손 검지와 중지를 관자놀이에 대어 불타는 듯한 눈을 부릅떴다. 친왕의 눈동자는 지금 카게무샤 짓수 행사에 동반해 보라색의 빛을 빙글빙글 태우고 있었다. 드러난 이가 딱딱 소리를 냈다. “……이얏-!”



KRAAAASH! 드림캐처는 코히바리의 가슴팍을 벗기고 찌그러진 장갑을 내던졌다. DOOOM…… DOOOOOM…… 거대한 청동이 바위 벼랑에 박힌다. 오오케모노는 수수께끼를 방불케 하는 화로를 물어뜯어, 철저하게 파괴했다. ……그 뒤의 하늘을, 감시 카이트가 나선 회전하면서 가로질러 갔다.



“아바바밧! 아바바밧-!” 감시카이트를 짊어진 히케시 게닌은 수정 교신주를 가슴에 안고 출혈 하는 눈을 튀어나올듯이 부릅뜨고 활공한다. 교신주는 이상한 보라색에 발광해 불쌍한 게닌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었다. 활공하는 곳에는 부들부들 떨면서 몸을 일으키려는 코히바리A의 거영이 있었다.



“AAARGH……!” 코히바리A는 자세를 천천히 바꿔 가슴을 카이트로 향했다. 흉부 장갑이 미닫이처럼 열리면서 보라색 불꽃의 화로가 나타났다. “친왕 전하……반자이!” 히케시는 절규했다. 교신주를 안은 채 그는 카이트째 보라색 화로에 삼켜졌다. 장갑이 다시 닫혔다. “GRRRR ……” 코히바리가 떨었다.



드림캐처는 코히바리B의 잔해를 흩뜨리고 일어났다. 어깨 너머로 응시하는 또 다른 코히바리는 격렬하게 떨면서 몸을 뒤로 젖히고 우렁차게 외쳤다. “케켕-……” 등에 날개를 방불케 하여 접혀 있던 부위가 전개되었다. 그것은 이형의 팔이였다. 『퇴치해 주겠다, 오오케모노야』



“간바레……간바레……!” A-1은 지면에 웅크리고 앉아, 이미 기도하듯이 드림캐처와의 교신을 계속하고 있었다. 거기에 동굴에서 달려 나온 것은, 코토부키와 닌자슬레이어 각각의 바이크였다. 나인이 달려들어, 닌자슬레이어가 내미는 섭쥬게이터를 떠받쳤다. “CEO!”



“……이것이 인원의 전부입니까” 흐릿한 눈으로, CEO는 리컨너들을 둘러보았다. “……적어도, 이것으로 이번 투자는 헛되지 않고……” “CEO! CEO!” 나인은 섭쥬게이터를 끌어안고 오열했다. 닌자슬레이어는 하늘을 쳐다봤다. “……빌어먹을” 코토부키는 시선을 쫓았다. 카이트 부대



빈틈없이 도주 경로를 읽고, 파견되어 온 별동대. 카이트의 닌자들은 한사람 한사람이 강습병으로 생각되는 센시를 안고 있었다. 카이트는 닌자슬레이어들의 머리 위 하늘을 종횡으로 비행하며 벼랑길을 향해 정확히 떨어뜨려 나갔다. “이얏-!” “이얏-!” “이얏-!”



닌자슬레이어는 자세를 취했다. 코토부키는 절망적으로 양손 서브머신건을 들었다. 섭쥬게이터는 만신창이. 즉, 전투 요원은 닌자와 우키요 한 명씩. 향해 오는 센시의 아이사츠가 울려 퍼진다. “도-모, 필리저입니다” “플라잉인베이전입니다” “라버입니다” “내로우패스입니다”



계곡에 점재한 바위 선반에 착지한 닌자들에게, 닌자슬레이어는 아이사츠를 돌려준다. “……도-모. 닌자슬레이어입니다” 그뿐이다. “하.  검붉은 닌자의 상대는 적당히 해” 필리저는 다른 자들에게 말했다. “방호복의 바보들을 근절한다. 전원 사냥해. 그것이 선결이다” “응” “히히……”



“네 명인가” 닌자슬레이어는 무감정하게 중얼거렸다. 코토부키는 그를 언듣 보고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BOOOOM ……흰 연기의 꼬리를 끌며, 또 다른 비상체가 하늘을 가로지른 것이다. 리컨너들 뿐만 아니라, 네더쿄의 센시들도 그것을 올려다보았다.



“훌륭해” 섭쥬게이터는 나인의 무릎 위에서 중얼거리고, 눈을 감았다. 옆의 지면에 놓여진 UNIX의 화면에는 통신 응답의 메세지가 표시된 채였다. “……이얏-!” 비상체는 이상한 망토 같은 거대한 날개를 펼쳐 공중 제어했다. 그건 닌자다! 빅 닌자 같은 키 5미터!



그러나 그 몸은 실제로 몹시 말랐고, 손발은 이상하게 길다. 상아질의 풀멘포 아래는 과연 인간일까. 그 4개의 곤충을 방불케 하는 팔에 안겨 있던 2명의 닌자와 등에 매달려 있던 또 한명의 닌자가 회전 도약했다. “””이얏-!”””



“뭣!” “이건!” 필리저들이 경계하는 가운데, 다른 바위 선반에 연달아 착지한 그들은 아이사츠를 했다! “도-모, 이미디엇입니다” “바일몰입니다” “에메랄드입니다” 비상하는 닌자는 뒤에 회전착지하며 아이사츠를 덧붙였다. “페어차일드입니다”



“……이걸로 8” 닌자슬레이어가 지고쿠헬을 방불케 하여 말했다. 나인이 곧바로 알렸다. “그들은 저희 회사 닌자들입니다. 구원 요청을 받고, 이 땅에” “그럼……구원인 겁니까?” 코토부키가 조심조심 묻자, 나인은 힘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하이. 저희 회사 주가에 맹세코”



“나인=상. CEO의 용태는?” 이미디엇의 목소리는 잘 들렸다. 나인은 대답했다. "안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살아 계십니다!” “요로시이” 이미디엇은 고개를 끄덕였다. “뒷일은 우리가 처리하겠다. 수고했다” “어떻게 죽일까?” 녹색 피부의 여자 닌자 에메랄드가 물었다. “어떤 걸 죽여버릴까?”



“비히, 비히히……” 바일몰이 몸을 굽히며 환희에 떨었다. “끄. 끄런꺼. 쩡해쪄있찌. CEO 빼꼬 쩐뿌야. 끄 삐써또, 해찌워또, 뜰키찌 않껬찌” “아마도 이미디엇=상 화낼거야” “당연하다” “이미디엇은 딱짤라 말했다. “표적은 네더쿄의 센시다. 알겠나”



“……아마또. 씰쑤하면 케찌메할꺼야. 그걸로 퉁친꺼찌. 비히. 비히히히” 바일몰은 머리를 땅에 대더니 흙을 부수고 가라앉기 시작했다. 에메랄드는 휘파람을 불며 네더쿄의 센시로 향했다. 필리저들은 지금 당장 대처해야 할 적이 이들이라고 판단했다. “”이얏-!””



닌자들은 동시에 도약했다! 나인의 곁에 착지한 이미디엇은, 아직도 경계하는 닌자슬레이어에게 싸우지 않음을 나타내는 아이사츠를 하고, 주머니의 강장 주사를 나인에게 건네 주었다. “이것을 CEO에게. 그리고……” “이얏-!” 에메랄드가 필리저에게 수리켄을 투척했다.



“이얏-!”필리저는 짙은 갈색의 수리켄을 대거로 베어 가르고 에메랄드의 얼굴을 노려려 했다. 에메랄드는 입을 오므리고 숨긴 수리켄을 사출했다. “SPIT!” “끄악-!” 필리저는 미간을 꿰뚫는 공격을 순간적으로 피했다. 오른팔 어깻죽지에 수리켄이 꽂혔다.



“이얏-!” 필리저의 돌려차기를 춤을 추듯 피하고 에메랄드는 다른 바위 선반으로 옮겨갔다. “당신 전혀 대수롭지 않아요. 에메랄드 환멸이야” 에메랄드는 필리저를 가리켰다. 필리저는…… “끄악-!?” 그의 몸이 갑자기 파열되고 비틀린 식물이 싹텄다! 급속성장! “다메네-”


“아바밧! 아바바밧-!?” “제대로 카라테 없으니까 억누를 수가 없네. 약한 닌자, 싫어싫어야” “아밧-!” 그 자리에 피투성이의 어린 나무가 출현! 나무아미타불 “네놈!” 라버가 사각에서 덤벼든다! KRAAASH! 그 바로 아래 땅이 터지면서 바일몰이 튀어나왔다! “끄악-!?”



“비히히히. 비히히” 바일몰은 몸부림치는 라버를 끌어안고 다시 땅으로 기어 들어갔다. 가라않기 직전 그 모습을 응시하던 독자 중 어느분인가는 그의 배가 거대한 입이 되어 라버를 통째로 삼킨 순간을 목격했을 것이다. 몇 초 뒤 부근의 흙이 터지면서 라버의 사지가 토해내졌다. 나무아미타불!



이 무슨 바로 볼 수 없는 외도의 이쿠사배틀인가? 그들은 히로익기업을 표방하는 요로시상 인터내셔널이 몰래 감춘 지극히 뒤가 어두운 닌자들이다. 암흑메가코퍼 전쟁의 국지나 비도 미션에 동원되는 그들의 존재를 아는 자는 사내에도 적다. 모랄이 결여된 그들의 사용처는 한정되어 있었다!



“이얏-!” “이얏-!” 내로우패스와 플라잉인베이전은 동료들의 희생을 무릅쓰고 리컨너들의 곳으로 쳐 들어갔다. 하지만 닌자슬레이어와 이미디엇이 그곳을 가로막는다! “이얏-!” “이얏-!” 카라테 충돌! 되밀어내기! “건방진!” 내로우패스가 이를 갈았다.



“어차피 네놈들은 살려서 이 땅을 벗어나는 일 이룰수 없음!” 플라잉인베이전이 말했다. 그의 말을 뒷받침하듯 계곡 안쪽에서 진동이 밀려오고 있었다. 새로운 증원의 기미. 그 소리로 봐서는 게닌의 기마부대인가. “죠우고 친왕의 이름에 맹세코!”


“이얏-!” “끄악-!” 그 직후 플라잉인베이전은 등뒤에서 4개의 팔에 잡혀 공중으로 튀어 올라갔다. “누읏-!” 플라잉인베이전은 허공을 가르며 페어차일드와 격투를 시작했다. 내로우패스의 눈앞에 이미디엇이 다가왔다! “이얏-!” “끄악-!'



안면에 타격을 입은 내로우패스는 후방 낙법을 취하려 했다. 거기에 큰 입이 벌어졌다. 바일몰이다! “끄악-!” 나무아미타불……! “끝났네” 에메랄드가 이미디엇 옆에 섰다. 이미디엇은 전방, 계곡 길의 먼지 구름을 가리켰다. “증원이다 대처해라” “끝이 아니었네”



“스, 스게! 요로시상이란 건 야바이해” 잭이 경탄했다. 나인은 섭쥬게이터에 어깨를 빌려주고, 리컨너들을 되돌아 보았다. “뒤따라 주세요. 저희 회사 닌자가 길을 열겠습니다” 은색 방호복을 입은 자들은 각오를 단단히 하고 그들을 뒤따랐다. 하지만 A1은 그 자리에 쭈그리고 앉아 있다. “아아……!”


“패스트스트림=상, 제 바이크에 앉아 주세요” 코토부키가 걱정했다. “갑시다. 그의 결의를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도……” “나는……!” “가라” A-1의 어깨에 손을 얹은 것은 닌자슬레이어였다. “에” 코토부키가 의아했다. “닌자슬레이어=상?” “너희도 가라”


코토부키는 숨을 삼켰다. 닌자슬레이어는 눈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그의 뉴런에는 다른 사람보다 더 강하고, 더 선명하게 동굴 너머 붕괴하는 마을에서 싸우는 오오케모노의 의식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나중에 따라잡겠다. 요로시상의 도움을 받는 것은 귀찮은 일이지만, 타키에게 잘 하도록 시켜”



“알겠습니다” 코토부키는 즉시 고개를 끄덕였다. 닌자슬레이어가 앞으로 취할 행동을 그녀는 모르지만 되묻지는 않는다.그녀는 잭과 함께 A-1을 도와 바이크에 앉혔다. A-1은 닌자슬레이어를 보았다. 그리고 말했다. “그에게…… 안부를” “아아”



…… “오오오오오오……!” KRAAASH …… 드림캐처는 물레방앗간을 때려 부수면서, 대지에 손을 짚었다. 그 어깨 너머, 코히바리는 내려다보고, 두 손을 들고 기다렸다. 『아직도 서는가. 진정 오오케모노란 재앙 그 자체. 카라테비스트란 저주 그 자체야』 코히바리는 목소리를 냈다. “AARGH……!”



드림캐처는 일어섰다. 팔을 들어 올리고 파고들며 큼직한 훅을 내지른다. “오오오오오!” 부웅, 바람을 일으키며 오오케모노의 공격은 허공을 갈랐다. 코히바리는 이 타격을 읽고 최소한의 후퇴로 회피했다. 그리고 날개를 방불케 하는 팔의 춉을 드림캐처의 어깨에 가했다.



KRAAAASH……! DOOOOOM……! 드림캐처는 무릎을 꿇었다. 계곡물은 계속 수위가 올라가고 있다. 이제 이 계곡의 끝은 결정됐다. 하지만 이 코히바리를 여기서 반드시 멈추지 않으면 안된다. 패스트스트림과 그 밈의 전도자의 미래를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반역자에게 미래는 없다』



“GR……” 『이얏-……!』KRAASH! 코히바리의 도약으로부터의 발차기가 드림캐처의 안면에 때려박혔다. 닭을 방불케 하는 가벼운 도약이지만 그 사이즈는 너무나도 거대. 착지시에 대지는 떨려 절벽으로부터 암석이 차례차례로 떨어져 내렸다. 코히바리는 분명히 카라테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 몸통의 화로가 보래색의 불을 펄펄 끓게 한다.



『끝이다. 괴물아』 코히바리는 날개를 방불케 하는 팔을 다시 치켜든다. 이번 춉은 드림캐처의 목을 떨어뜨려, 카이샤쿠하기 위한 것이다.  『보십시오, 아버님. 아케치 죠우고의 이사오시를』”GRRR……” 오오케모노가 움찔한다. 그 사슴을 방불케 하는 뿔이 빛을 띠었다.



드림캐처는 한쪽 무릎을 꿇고 코히바리를 응시했다. 『……』 코히바리는 카이샤쿠를 실시하지 않고, 한 걸음 후퇴했다. 그것은 죠우고 친왕의 닌자 제6감이 감지한 불온이었다. 드림캐처는 천천히 일어섰다. 그리고 앞쪽으로 기운 자세를 취했다. “고우웅……” 오오케모노는 으르렁 거리는 소리를 냈다.



『무슨』 죠우고 친왕은 뉴런의 혼선같은 기묘한 연결을 보았다. 오오케모노의 등뒤, 벼랑 벽 안쪽, 동굴 저편에, 자젠하는 닌자의 검붉은 윤곽의 빛을 엿볼 수 있었다. ……오오케모노는, 코히바리를 노려보았다.


“이것은 다른” 죠우고 친왕은 코히바리의 시야와 뒤섞인 오히간의 감각을 경계했다. 드림캐처의 눈빛에 한때 검붉은 빛이 스쳤다. 드림캐처가 움직였다……빠르다…… “오오오오오옷-!” KRAAAASH! 강렬한 태클! 오오케모노의 거대 질량이 코히바리를 덮쳤다!


『끄악-……!』 코히바리는 뒤로 몇 걸음 헛발을 짚었다. 역시 다르다! 훈련된 카라테의 움직임이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이 순간에. 죠우고 친왕의 뉴런을 의심이 가득 차게 한다. 동굴 바깥의 그림자……하지만 오오케모노는 고찰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 “오오오오……!” 비틀거리는 코히바리의 얼굴을 거대한 손이 잡는다!


코히바리는 버티고 서 있으려 했다. 오오케모노의 눈이 검붉게 빛났다. “이이이이……이이이이야아앗-!” KRAAAAASH! 엄청난 물기둥이 솟으며 파문이 확산되었다. 코히바리는 옆으로 쓰러져 있었다. 『끄악-……!』 SPLAAAASH! 물기둥이 부서져 낙하해 광범위하게 안개가 생겼다!


KBAM! KBAM! 코히바리의 안면이 보라색 불꽃을 넘치게 했다. “AAARGH……” 드림캐처는 손을 누르며 후퇴했다. 코히바리는 물 밑바닥에 손을 짚고 몸을 일으켜 보라색 불꽃의 브레스를 퍼부었다. KRA-TOOOOM! “AAAARGH……!” 드림캐처는 눈앞에서 팔을 교차하며 버틴다. 되밀린다……!


죠우고 친왕은 눈에서 출혈하면서, 보라색 불꽃의 기세를 유지하려고……카게무샤 짓수의 접속을 더욱 강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뉴런이 타면서 머리 위로 황금의 입방체가 선회했다. 드림캐처와 그 뒤, 동굴 너머로 자젠하는 검붉은 그림자가 겹쳐졌다. (건방짐의……극치!)


KRA-TOOOM! “GRRRR……AAARGH!” 보라색 불꽃에 밀려 드림캐처는 등을 벼랑 벽에 충돌시켰다. 천지가 울리고 바위가 쏟아지며 물보라를 일으켜 탁류가 얼마 남지 않은 땅을 씻었다. 코히바리는 일어나 날개를 방불케 하는 양손을 치켜들고 카라테를 넘치게 했다. “고르르르……” 드림캐처는 신음했다.


(누읏-!) 아그라 자세의 닌자슬레이어가 떨고 오래된 상처가 벌어지며 피가 쏟아졌다. 『위험하다. 닌자슬레이어=상.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이미 당신은 충분할 정도로 나에게 힘을 빌려 주었다……』 (아직이다) 닌자슬레이어는 대답했다. (여기에서 쓰러뜨리지 않으면 어차피 리컨너도 나도 죽는다)


코히바리의 관절이 락돼 삐걱삐걱 소리를 냈다. 엄청난 힘이 해방되려 하고 있다. 닌자슬레이어는 드림캐처를 통해 보면서 머리 위로 강렬한 킨카쿠의 빛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떨어진 지점에 은의 불꽃을. 그의 의식은 드림캐처와 연결돼 있다.


초상의 뉴런 링크는 드림캐처의 이형 Wi-Fi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의 힘에 마스라다 자신의 오히간을 친화하는 힘이 답했다. 타키와의 IRC 접속을 단말없이 성립시킬 정도로 강대한, 그의 내적인 IP어드레스. 그렇기 때문에 드림캐처는 애초부터 그를 부를 수 있었다.


마스라다는 드림캐처의 뉴런에서 뻗어나가는 데이터스트림의 길을 따라 스스로 연결됐다. 원리는 몰라도 몸을 맡기는 방법은 이해할 수 있었다. 둘은 지금 함께 움직일 수 있다. 그러나 아직도 죠우고 친왕인 카게무샤 짓수가 상회하는가. 코히바리의 뒤로 그의 사악한 의지가 보인다.



찰나의 순간 마스라다와 죠우고 친왕은 오히간의 암흑세계에서 홀로 상대했다. 킨카쿠 템플 불빛 아래 두 자의 적의가 충돌했다. 세상이 돌아왔다. 코히바리는 쳐든 양팔의 락을 해제해, 굉장한 속도의 두개의 춉을 내질렀다……! 『이얏-!』“이얏-!”



KRAAAAASH! 드림캐처의 몸이 가라앉았다! 어깨를 바로 밑에 베이는 것보다 한순간 빨리, 코히바리의 양손목은 막아내지고 있었다! 드림캐처는 이제 허리까지 탁류에 잠겼있다. 코히바리는 얼굴을 정면으로 하고……부리를 벌렸다! 무방비 상태인 오오케모노의 안면을 향해, 보라색 불꽃이……!



이제 코히바리의 양 손목을 붙잡고 막고 있는게 고작이다. 자젠 하는 닌자슬레이어의 옛 상처에서 다시 피가 흘러넘쳐 그림자를 방불케 하는 핏자국을 뒤로 늘렸다. 코오오오오……코히바리의 부리 안쪽에서 보라색의 불이 순도를 높여간다. 닌자슬레이어의 의식이 하얗게 물든다……. “무리하고 있구만, 너” 뭔가가 그를 떠받쳤다.



“너인가” 마스라다는 신음했다. “너가 너야” 실버키는 분개해 보였다. 그리고 히죽 웃었다. “오히간에서 소리 지르고 말이야. 알겠지. 여긴 멀어. 사정을 이해할 시간도 없어. 이 한 방이야. 힘내라고” “충분해. 부탁한다” 마스라다는 고개를 끄덕였다. 드림캐처의 혈류가 빨라졌다!



“이이이이야아앗-!” KRAAAAASH! 뉴런을 발파하는 은의 불의 힘을 빌려 마스라다는 드림캐처의 온몸에 다시 카라테를 순환시켰다. 억누르는 코히바리의 팔 힘을 튕겨 치우고 파고들어 그 거대한 뿔로 청동의 흉부에 박치기를 먹였다! KRAAAAASH!



ZAAAAAAP! 그 직후 압축된 보라색의 불은 코히바리의 입에서 광선을 쏘아 방사되어 드림캐처의 왼쪽 뿔을 절단하고 벼랑 벽을 가로질러 하늘을 휩쓸었다. KRAAAAASH……코히바리는 뒤로 넘어졌다. 드림캐처는 하늘을 우러러보며 우렁차게 외쳤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01001……지직지직……지직지직……감사한다 01001』드림캐처로 연결되는 길이 희미해져, 그 존재가 모래 폭풍의 저편으로 멀어져 간다. “어이!” 마스라다는 계속 붙잡으려 했지만 드림캐처는 침착했다. 『010감사한다01001당신 덕분이야. 내 친구에게 안부 전해달라고……01001』



“AAAAAARGH!” 드림캐처는 포효를 하며 주먹을 치켜들고 일어나려는 코히바리에게 내리쳤다. KRAAAASH! 왼주먹…… KRAAAAAASH! 오른주먹…... KRAAAAAASH! 이제 도움은 필요없다, 이쿠사배틀은 결정됐다! 일방적으로 맞을 때마다 코히바리의 장갑은 엉망진창으로 찌그러지고 보라색 불이 새어나갔다.



KRAAASH! KRAAAAAASH! KRAAAAAASH! 탁류! 진동! 거대한 그림자가 거대한 그림자를 물 밑으로 밀어 넣고, 짓누르고, 박살낸다. 물 밑에서 다시 보라색 불꽃이 튀어 나와 드림캐처를 꿰뚫는다. 드림캐처는 계속 때렸다. 탁류의 양은 계속 늘어났다. 코히바리는 잔해가 됐고 오오케모노 역시 물 속에 가라앉았다.



……… “……. ……윽” 카메야마의 천수각에서는 큰 대자로 쓰러진 죠우고친왕이 단속적인 전기 쇼크를 받은 것처럼 움찔움찔 경련하며, 그때마다 반쯤 벌린 입에서 피거품을 토하고 있었다. “전하! 오토노사마아……!” 코쇼가 몸을 굽혀, 친왕에게 필사의 심장 맛사지를 시도하고 있었다.



“아, 아, 적어도 내 목숨과 바뀌었으면……!” 코쇼는 눈물을 흘러넘치게했다. “……윽” 죠우고 친왕의 눈의 초점이 돌아왔다. 분노에 휩싸여 친왕은 코쇼의 목을 움켜쥐고 꺾었다. 감격에 겨운 표정으로 죽은 코쇼의 시체를 떨쳐버리고 그는 벌떡 일어났다. “……닌자슬레이어라고……했던가……!”



……동굴 구멍으로부터 한 줄기 바람이 불어 나와, 닌자슬레이어의 머플러를 방불케 하는 목의 천을 펄럭이게 했다. 바람이 그치자 닌자슬레이어는 아그라를 풀고 일어섰다. 확인할 것도 없다. 단편적인 비젼이 모든 것을 말하고 있었다. 거의 무의식적으로 그는 말을 골라냈다. “코토다마에 감싸여 있으라”



◆◆◆




끓어오른 태양이 서쪽으로 진다. 붉은 빛을 받아 말을 나란히 달리는 것은 퍼니스와 크로스파이어. 배후는 멸망한 계곡. “자, 어찌된 일인가” 퍼니스는 말에 박차를 가하며 웃는 얼굴로 궁리했다. “나쁜 인터넷 땅은 멸했지만……” “흥” 크로스파이어는 자조적으로 미소를 지었다.



“줄어 들었군. 우리 둘이라니” “정말이지” 퍼니스의 웃는 얼굴에는 여러가지 감정이 스쳤지만, 한때의 일이었다. “궁중이 원하는 전과는 얻었다. 동시에 친왕 전하도 훌륭한 이사오시를 얻었다. 만만세라고는 할 수 없지만, 우선은 축배야” “나는 귀신이 아니다. 그렇게 기뻐할 순 없어” “안 돼. 축하해” “칫”



그들은 동시에 말을 가속시켰다. 파라볼라 유적이 산재한 황야, 하늘에 붉은색과 푸른 보라색이 섞이면서 별들이 반짝이기 시작했다. 한 줄기 유성이 비스듬히 지나갔다. 그것은 흉조이다. 누구에게 인지는 알 수 없다.



◆◆◆




“아니키…… 괜찮을까” 잭은 옆의 코토부키에게 말을 건넸다. 지도에 없는 소규모 마을의 폐허 변두리, 두 사람은 고형연료를 태운 모닥불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다소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살아남은 리컨너들은 A-1을 중심으로 빙 둘러앉고 요로시상의 자들은 간이텐트 설영을 한다.



“괜찮습니다. 타키=상을 경유해, 제대로 통신도 할 수 있었습니다. 시그룬으로 이쪽으로 오고 있어요. 곧 합류할 거예요” “으응 아니. 그……아니키 꽤 무모했잖아. 그러니까……” “그랬지요” 코토부키는 천천히 말했다. “치열한, 싸움이었습니다”



요로시 사토루 CEO는 최소한의 회복을 보여 리컨너를 통솔하는 A-1과 「현지제휴」 협의를 마치자 나중에는 요로시상 텐트에 들어가 정신없이 바쁜 주식회사 매터에게 매달리는 듯했다. 상당히 소모되어 있을 텐데, 암흑 메가코퍼의 CEO의 업무는 가혹한 것이었다.



리컨너들은 새로운 안주할 땅을 찾을 것인가. 아니면 다시 네더쿄의 도시를 해매는 것인가. 아니면 요로시상의 자들과 함께 육로를 통해 동쪽으로 빠져나갈 것인가. 여러 그룹으로 나뉘는 것 같았다. 그들에게는 그들의 처신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코토부키들은 지금은 그저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아니키 괜찮을까……” “괜찮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코토부키는 말했다. 잭은 당황했다. 코토부키는 옷에 묻은 흙을 털고 일어섰다.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스시를 충분히 준비하고, 웃는 얼굴로 맞이합시다” “앗……스시인가” “그렇습니다! 나인=상에게 말하면, 반드시 휴대폰 스시가 있을겁니다”



“헤헷……그렇지.나인=상은 머리도 좋고, 뭔가 멋지지. 비서인가. CEO는 대단해. 턱으로 부려먹을 수 있는 닌자도 있고 말이야. 다른 세상 사람이야” 마음이 약해서인지 잭은 말이 많아졌다. 코토부키는 미소를 지었다. “잭=상도 석세스해서 비서를 고용하고 싶으세요?” “엣”



잭은 얼굴을 붉혔다. “하, 하지만, 나,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고 말이야……” “미래는 무한합니다. 빅 석세스해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요. 키아이입니다” “키아이……” “키아이 없으면, 향후의 여행도 견딜 수 없습니다” 코토부키는 주먹을 불끈 쥐 보였다. 잭은 자신을 추스르듯 고개를 끄덕였다.



잭은 힘을 내 요로시상의 천막으로 달려갔다. 코토부키는 잭의 등을 바라보더니 뒤를 돌아보며 지평선을 응시했다. 먼지 구름의 조짐이 보였다. 시그룬의 헤드라이트가 땅거미 속에 떠올랐다. 코토부키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결단적인 미소를 지으며 라이트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드림캐처 디지털 리컨] 終



✦✦✦✦✦✦✦✦✦✦

드림캐처여 코토다마에 감싸여 있으라
두닌자가 직접조종하는 괴수대결전
마스라다의 이상한 오히간 능력은 이렇게 도움이...
거기애 오히간에서 죠우고친왕과의 충돌을 실버호모가 알아채고 도와주기까지 한다

죠우고 친왕과 코쇼는 너무 지나치게 케츠가 가까운 사이가 아닌지

에메랄드는 전신이 초록인 여닌자 독특한 말투와 성격을 가졌지만 뒷 에피소드와 슬레이트에서 보여주는 모습의 갭이 매력적이다
이미디엇은 원래 사토루의 보디가드인 닌자라 온거지 그는 태스크 포스의 일원은 아니다 실제 그의 짓수는 대중이 봐도 요로시상의 주가에 악형양을 미치는 은 없도록 되어있다.

서브스토리 헤럴드 오보 메이헴과 다음 에피소드 이스케이프 프롬 혼노지는 이이야기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것은 아니니 마스라다의 이야기는 나라쿠 위드인으로 이어진다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닌자 슬레이어 Twitter 계정 (https://twitter.com/njslyr)

다이하드 테일즈 번역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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