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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4부 S3제6화 【이스케이프 프롬 혼노우지】 #2

아동심리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5.16 18:47:21
조회 451 추천 11 댓글 7
														

닌자: 헤이안 시대를 카라테로 지배한 반신적 존재.

・일반인에게 과거 닌자의 소울이 돌연 빙의 융합하여, 닌자가 된다.

・일반인이 닌자・센세이 아래에서 수행하여, 닌자가 된다.

・일반인이 아케치 미츠히데에게 고쿠다카의 낙인을 받고, 닌자가 된다.


【전제 지식】

・근대 국가는 없어졌다.

・암흑메가코프의 도시가 세계 곳곳에 존재.

・네더쿄는 아케치 미츠히데가 캐나다에 세운 나라. 이번 무대는 수도 혼노우지.

・아케치 미츠히데는 위험하므로, 세계의 암흑메가코프가 북미 지역에 UCA라고 하는 조직을 만들어 대항.

・네더쿄에서는 인터넷 금지.


【이번 이야기】

UCA는 혼노우지에 「강행 정찰대」를 파견했다. 캐나다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카라테 오염」의 원인을 특정하기 위해서다.

・톰 다이스 : 강행 정찰대의 일원. 비닌자. 벤치프레스 180kg.

・크레이그 대장 : 강행 정찰대의 대장이자 닌자. 닌자로서의 이름은 파이어스톰.


""이얏-! 이얏-! 이얏-!"" 오오, 이 무슨 모독적 광경인가! 태고 소리에 맞추어, 수백......아니, 수천 명 규모의 흰 장속 닌자들이, 일제히 트레이닝을 수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얏-! 이얏-! 이얏-!"" 그것은 정권・지르기라고 불리는 무자비한 살인 카라테의 무브먼트! 0


울려 퍼지는 무수한 구호의 유니즌(*제창)과 동기하듯, 바위산 좌우의 오층탑에서는 격렬한 파이로 불기둥이 치솟고 있었다! "아이에에에에!" 브레인이 머리를 감싸쥐며 쪼그려 앉았다. 히로 박사의 카메라를 든 손이 경련했다. "......이 세상의......끝이다......" 톰은 가슴팍의 십자가 목걸이를 잡고서 중얼거렸다. 0


【이스케이프 프롬 혼노우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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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닌자슬레이어 트위터 연재(https://twitter.com/njslyr)

이 글은 diehardtales의 가이드라인(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을 준수합니다.



"마음을 평정하게 유지해." 크레이그 대장이 낮게 말했다."무서워하거나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면, 바로 수하받는다." 대장의 목소리가 톰의 정신을 있어야 할 위치로 되돌려주었다.이들은 합장 찬트를 재회*하고, 다시 걷기 시작했다. "놈들은 일사불란해."라는 히로 박사. "시내에서는 한껏 분탕을 치고 다니지만, 카라테를 경외하고 있어......" 1


바위산에서 내려오는 카라테 샤우트에 무서워하면서, 그들은 본즈답게 평온히 나아갔다. 기마 게닌과 한 차례 마주쳤지만, 게닌은 합장하며 통과했다. 감사한 일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바위산에 뚫린 터널로에 다다랐다.보라색 횃불로 조명 삼은 무섭기 짝이없는 길이다. "장소가 너무 깊다. 야바이하다고."라는 호르헤. 2


"박사, 정말 문제없는 거야?" 애슐리가 물었다. 그는 히로 박사의 호위이며, 말 그대로 벽이 되어 총탄을 맞으며 수행해 왔다. 하지만 현장에 와서는 강철 의지를 가진 그녀조차 확인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박사는 보증한다. "틀림없이 혼노우지 템플・성으로 통하는 침입 루트야. 기회는 지금밖에 없어." 3


혼노우지・템플이라고 말할 때, 박사의 목소리에는 긴장이 따랐다. 당연하다. 중심 중의 중심, 아케치・닌자가 사는 성이니까. "......너희들의 우려는 이해해. 하지만 나도 대책 없이 모험을 감행한 게 아냐. 크레이그 대장과 함께 오염 카운터로써 발신원을 특정하기 위한 데이터를 모은 끝에, 확신에 이른 거예요."4


"그런 거야." 크레이그 대장은 인정했다. "시기가 빨라졌을 뿐이지......" 그들은 어두운 보라색으로 비치는 터널을 나아갔다. "하하! 괜찮아요." 히로 박사는 안심시키려는 듯 소리내어 웃었지만 긴장만 깊게 만들 뿐이었다. "뭐, 천수각까지 쳐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안뜰, 혹은 성 바깥의 해자 근처겠죠." 5


길고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앞에는 운하가. 엔진 달린 거룻배가 옆으로 늘어서서 회색 수면을 흔들고 있다. 상류에는 검은 연기를 여기저기에서 피워올리며, 오층탑군(群) 정상에서 파이로를 뿜어내는 위용이다. 혼노우지・템플 성......! 거룻배에 게닌의 모습은 없다. 그은 쇠사슬을 재빨리 절단한 뒤, 두 팀으로 갈라져 올라탔다. 6


히로 박사는 톰과 같은 거룻배에 올라탔다. 그는 가이거 카운터 같이 생긴 포터블 장치를 두 손으로 잡고는, 눈도 깜빡이지 않고 응시하고 있었다. 이윽고 전자음이 울리기 시작한다. 띵, 띠, 띠띠띠띠띠...... "역시야! 적은 혼노우지・템플에 있어!" 히로 박사는 성의 혼마루*와 쿠루와*를 둘러싼, 가공할 놋쇠 성벽을 가리킨다. 7

*혼마루는 성의 중심이 되는 건물을 말하며, 쿠루와는 성곽을 말한다.


"보트의 속도를 올리자! 빨리, 빨리 보고 싶어! 네더쿄 오염의 근원을! 서두르자, 대장! 부탁해!" 히로 박사는 카메라를 잡고, 흥분해서 소리쳤다. 톰은 법의 아래로 라이플을 잡고서, 회색 강을 스쳐 지나가는 선박을 경계했다. 애슐리가 "조용히 해, 박사! 당신의 태도가 위험하다고."라며 쿡 찔렀다. 8


그때다! 전방! SPLAAAASH! "서포스......서포스소." 물을 가르며, 바위를 방불케 하는 무언가가 튀어나왔다. 아니다. 바위가 아니다! 바위일 리가 없다! "아이에에에에에!?" 브레인이 비명을 지르며 강물로 뛰어내리려다, 호르헤에게 막혔다. "죽는다! 뭐해!" "모우다메다! 카와이이! 카와이인다-!*" 9

*번역하면 '이제 틀렸어! 귀여워! 귀엽다고-!'


"오른쪽으로 우회다!" 크레이그 대장이 호르헤, 브레인, 제시가 탄 거룻배를 향해 소리쳤다. "야다아-! 카와이이! 카와이인다아-!" "닥쳐!!" 보트를 운전하는 제시가 고함을 질렀다. "카와이이할 리가 있냐! 뭐라는 거야......!" "큰일이야. 하마터면......" 박사는 「몸부림치는 바위」로 카메라를 돌렸다. 10


"서포스소......소소서포스."바위는 흑자색과 핑크색의 불쾌한 스펙트럼 색채를 맥박치며 뇌까리고, 노래하면서, 강면에서 팽창과 수축을 반복한다. 그 윤곽에선 부정형으로 거품이 일고 있었다. "서포스소사......" "아이에에에!" 브레인이 울었다. 찰칵! 카메라가 노이즈를 발하고, 박사는 황급히 손을 끌어당겼다. 11


나무삼......몸부림치는 바위는 공중으로, 수면으로, 팽창 수축하는 자기 부위를 튀기며*, 노래를 계속했다. "스고이! 이 얼마나 끔찍한 생물인가! 그, 그야말로 네더의 산물." 박사가 웃는 얼굴로 이마의 땀을 닦았다. "나와 동생의 가설은, 저런 존재조차도 제대로 반영했었기에, 제정신을 지키기엔 전혀 문제가 없지!" 기만! 12

*이 부분의 원문은 「膨張収縮する自部位を撥ね付け」로, 오역의 가능성 있음


"서포서포스......" 사악한 고깃덩어리는 뭔지 모를 신체기관을 통해서 부대의 거룻배를 지각한 것 같았다. 떨리는 덩어리에서 촉수가 돋아났다. "아이에에에에! 싫어-어!" 브레인이 눈에서 출혈하며 비명! 그때이다! "이얏-!" 강 건너편에서 일제히 던져진 고기갈고리줄이 덩어리로 차례차례 파고들더니, 그것을 물가로 끌고 가기 시작했다! 13


강가에 늘어서 있는 것은 스모토리 게닌들이다. ""호-레이, 돗소이소이."" 그들이 노래하며 고기갈고리줄을 당기자, 몸부림치는 고깃덩어리는 천천히 강가로 끌어당겨진다. "지금이다!" "카카레(*착수하라)!" 스모토리 게닌의 등뒤에서, 이타마에 게닌의 집단이 달려 나왔다. 그들은......나무삼! 오오, 나무삼! 고깃덩어리에 식칼로! 14


"이얏-!" "서포서포스소......" "이얏-!" "소소서포스소......"이타마에 게닌들은 발버둥치는 고깃덩어리에 식칼을 휘둘러, 사악한 고깃덩어리를 슬라이스해나간다. 슬라이스된 고기는 거대한 항아리에 리듬감 있게 던져진다. 달인의 수완인 것은 확실하지만...... 이것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15


두 척의 거룻배는 강가의 참극을 뒤로 하고, 더욱 가속해 떠나간다. "카와이이! 코와이! 코......카......카와이소우다요오! 카와이소우다요오, 아바-, 아바-*" 브레인은 울부짖다가 웃으며 침을 흘렸다. 나무아미타불. 그들은 거의 뭍에 충돌하다시피 하며, 성벽 앞 연병장 앞으로 상륙하는 데에 성공했다. 16

*번역하면 "귀여워! 무서워! 무......귀......불쌍해-! 불쌍하다고-!"


그들은 바위 그늘로 뛰어들어 몸을 숨긴다. "이야- 스고이." 히로 박사는 만족스럽게 말했다. 반사적으로 호르헤가 박사의 뺨을 때렸고, 애슐리가 그를 말렸다. "얕보지마. 퍼킹(FUCKING) 괴물이야. 대체 뭐야!" "아, 아파. 괜찮다구요. 유전자가 극한까지 뒤틀린 바이오 생물이겠죠. 네더 오염의 말로입니다." 17


"바이오 생물이거나, 그런 거겠지. 진짜 지옥이 있어서야 되겠어? 외계생물이라는 말을 듣는 편이 아직도 납득이 갈 지경이구만." "닌자와 드래곤을 보고 나서도 그렇게 말할 수 있는 너의 정신이 부럽다." "누테크식 근력 트레이닝으로 단련시켰으니까." "다들, 닥쳐. 아무래도, 저거다." 대장이 총구로 가리켰다. 18


게닌 집단이 오가는 연병장 일각에, 규소질의 돌기둥이 스톤헨지를 방불케 하듯 늘어서 있는 것이 보였다. 거기에...... 흑자색의 포탈이 아가리를 열고 있었다. "네더 포탈입니다." 박사의 표정이 형용할 수 없는 반짝임으로 가득찼다. 브레인은 조용히 킥킥거리고 있었다. "괜찮냐." "응." 호르헤에게 웃음을 짓는다. 19


톰은 바위 그늘에서 몸을 일으켜서 연병장을 살핀다. 게닌들은 4인 1조의 유닛이 되어, 3명이 손과 어깨를 모아 토대를 짜고, 1명이 그 위에 올라, 기마전 같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퍽킹 뭐냐고. 이제 그만해." 제시는 신음했다. 대장은 박사를 보았다. "데이터는 뽑았나?" 20


"아직이야! 아직 시간이 걸려.하지만 순조로워!" 히로 박사는 애슐리가 지면에 설치한 조립형 UNIX에 계측 디바이스를 연결했다. 토끼와 개구리가 짐을 주고받는 시크타임 영상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파이어스톰 부대는 그를 지키기 위해, 바위를 방패 삼아 무기를 들고, 전방위 경계를 계속했다.21


"이런 씹, 어때, 박사님! 1분 1초마다 죽음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이런 적의 아가리 속에서 대기라니......!" 호르헤가 독설을 내뱉는다. 박사는 흑자색 포탈에 초점을 맞추고, 환희했다. "엄청난 수치가 나오고 있어. 전혀 비교가 안 돼. 지금, 내 가설이 확인된 순간이다! 사쿠타 녀석, 억울해하면서도 기뻐하겠지......" 22


"......그래서, 난 말했지." "뭐라고?" 환담하며 다가오는 목소리에, 대원들의 표정이 굳었다. 크레이그 대장은 대원들을 눈으로 닥치게 한 뒤, 온몸에 카라테를 가득 채웠다. ...... "그것은 마마의......" "꺄앗핫하......"강에 세수라도 하러 왔는지, 바위 그늘에 찾아온 게닌 2명이, 부대와 마주쳤다. 23


크레이그 대장은 이미 움직이고 있었다. 대원들이 어설트 라이플의 지향을 끝낼 때까지, 대장은 오른쪽 게닌의 목에 달려들어 두 손으로 감싸쥐어 꺾으면서, 왼쪽 게닌의 경추를 발로 파괴하고 있었다."......!" "......!" 거기에 커버한 것은 톰이었다. 역수로 쥔 칼을, 쓰러지는 왼쪽 게닌의 목에 찔렀다! 24


"......!" "......!" 대원들은 얼굴을 마주보았다. "......2명, 손님이 늘었다." 크레이그 대장은 그들에게 지시해, 시체를 바위 그늘로 끌어당겼다. "보니까 이 녀석들, 조금 긴장이 없지만...... 우리의 놀이는 지금부터가 진짜다." "목이 이상한 방향으로 구부러진 타입의 친구다. 좋네." 제시가 중얼거렸다. 25


"강에라도 흘려줄까?" 호르헤가 시체를 눕혔다. "나중에."라는 제시. 톰은 UNIX 화면을 빤히 쳐다봤다. 시크 타임......92%. "네더 오염의 원천은 저 포탈. 틀림없나?" 크레이그 대장이 박사에게 물었다. 박사는 힘껏 고개를 끄덕였다. "의회를 설득하기에 충분한 재료예요......!" 26


"그럼 이제 돌아갈 수 있단 건가?" 호르헤가 웃었다. 하지만 대장의 표정은 엄하다. "저것을 어떡한다. 어떻게 닫을까." "그것은......" 절망적인 추측이다. 이 포탈은 왜 연병장에 아무렇게나 열려 있는가? 이런, 휑한 광야에? 톰은 생각했다. 움직일 수 없다, 닫히지 않는다, 지킬 필요도 없다. 27


"오염을 막기 위해 뉴크를 떨궈야 한다면, 이 조사는 무의미하다. 아니, 뉴크를 떨궈도 지울 수 있을지 보증조차 없다." "......괜찮아. 수치를 가지고 돌아가서, 사쿠타나 우수한 크루와 함께 결론을 내리겠습다. 우리 문명과학의 가능성을 믿어줬으면 좋겠어!" "어이, 기다려. 봐 봐. 포탈을." 호르헤가 가리켰다. 28


부오우-! 나각 소리가 울리고, 그때까지 포탈 주변에서 훈련을 하던 게닌들이 일렬로 정렬했다. 그들은 먼 혼노우지・템플 성문을 향해 달려갔다. 강기슭의 바위 그늘에 숨어있는 그들에게는 상황이 좋았지만...... 문제는 포탈이다. 흑자색의 구멍은 격렬하게 맥박...... 안에서, 트럭이 달려 나왔다. 29


"봐, 저 트럭!" 호르헤가 말했다. "아무도 안 탔어. 어떻게 된 거야. 건너편에 사람을 두고 왔나?" 캬방-! UNIX 모니터에 「100%」라는 글자가 떴다. 데이터는 충분히 모였다. 크레이그 대장은 상황판단했다. "......퇴각한다." "아니야. 안 돼. 확인해 봅시다." 박사가 말했다. 30


"개소리 집어치워!" 대드는 호르헤를, 애슐리가 막았다. 박사는 격렬하게 고개를 저었다. "대장님, 지금이라면 무경계입니다. 저 포탈 너머에 뭐가 있는지 확인해 보지 않겠습니까?" "침착해. 냉정해져야 해." "저는 냉정합니다.위기감에 말하고 있어요! 트럭이라구요. 저 너머에 문명국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31


"대장. 나는 이 새끼를 퍽하든가 때려눕히든가 할게. 징계해 줘." 호르헤는 박사에게 총을 겨누었다. 애슐리가 방패막이 되어 호르헤에게 총을 겨누었다. "그만둬!" 대장이 제압한다. "애슐리=상. 박사에게 NRS용 키트를 써." "난 제정신이야! 이것은 안보와 과학적 흥미의 문제다!" 박사는 갑자기 달리기 시작했다! 32


"뭐야!?" 트럭 운전석에 타고 있던 츄우닌(*중급닌자)・트루퍼가, 포탈을 일직선으로 노리는 수상한 사람을 발견했다. 그는 차량형 마이크를 향해 소리치려고 한다! "칫......" 대장은 순간의 망설임 끝에, 박사를 지키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 "쏘지 마!" 톰은 호르헤를, 제시는 애슐리를 억눌렀다. 33


"이얏-!" 크레이그 대장은 수리켄을 투척, 운전석 츄우닌을 즉사시켰다! "아밧-!" 트럭의 짐칸은 무인이어서, 목격자는 더 이상 없다! "지금밖에 없어! 지금밖에 없어!" 히로 박사는 카메라를 들고 포탈에 뛰어들었다! 크레이그 대장은 소리쳤다! "네놈들! 10분 대기해!" 34


"대장!?" 톰은 마주 고함쳤다. 박사는 포털로 사라졌다! 크레이그 대장은 그것을 쫓는다! "10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으면......네놈들끼리 네더쿄에서 탈출해라! 반드시, 데이터를...... 가지고 돌아가는 거야!" "대장-!?" "대장-!" 크레이그 대장이......사라졌다. 35


호르헤도, 애슐리도, 이제 싸우고 있을 때가 아니다. 그들은 절망적으로 얼굴을 마주보았다. 톰은 신음했다. 순식간에 일어난 파멸에 거꾸러진다. 포탈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스톤헨지의 중앙에 열린 채 정지해 있다. "박사는......" 애슐리는 얼굴을 찡그렸다. "말려도 안 들었을 거야." 36


"씹새끼가......씹." 제시는 욕설을 중얼거리면서 UNIX 후처리를 실시한다. "10분 대기라고?이런 데서?" 호르헤가 목소리를 높였다. "아까 그 빌어처먹을 훈련 놈들이 돌아오면 속공 오시마이야! 그러면 어떡할 거냐고.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이야? 웃기지마, 대장...... 우리들 전멸한다고!" 37


"안 돼. 기다려." 톰은 말했다. "한계까지 기다리자. 대기야. 대장은 우리가 기다릴 수 있다고 판단해서 명령한 거야." "대기할 수밖에 없어." 애슐리가 동의했다. "박사는 UCA의 희망이야." "따지고 보면 박사 그 씹새끼가......" 호르헤가 대든다. "아, 아이에에에!" 브레인이 비명을 지르며, 포탈을 보았다! 38


ZANKZANKZANK......맥박치는 포탈 안에서 출현한 것은......닌자였다. "대......" 톰은 환희하다가, 이내 표정이 얼어붙었다. 나타난 것은 아무리 봐도 네더쿄의 닌자였고...... 그 손에 들고 있는 것은, 피를 방울방울 흘리는 손목 끝이었다. 히로 박사의 손목은, 비디오 카메라를 잡은 채였다. 39


【계속】



15


 역시 댓글번역은 에바였던 것 같다


무리하지 않고 하던 대로 깔끔하게 쓰도록 하는


그나저나 브레인이 카와이이 외칠땐 번역하다가 터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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