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 시즌3 요약
사츠가이의 멸망에의해, 세계는 궁지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닌자슬레이어 즉 마스라다・카이도, 숙적 사츠가이를 해치운 반동으로, 나라쿠・닌자의 힘을 거의 잃고 말았다. 마스라다는, 자이바츠・섀도길드의 추격으로부터 도망가듯, 싯카에서 구 캐나다령으로 이동.
하지만 구 캐나다령은, 현대에 되살아난 타이쿤 「아케치・닌자」가 지배하는 무시무시한 닌자의 땅「네더쿄」였다. 그곳은 인터넷금지, 약육강식의 압정카라테국가이며, 북미대륙의 암흑메가코프집단은 「UCA」를 결성한것으로, 네더쿄의 침공에 대항하고 있다.
쉴틈도 없는 싸움 중에, 필기아가 마스라다의 곁에 방문해, 네더쿄 동쪽 지역의 긴카쿠・오벨리스크를 향하라고 전했다. 닌자슬레이어가 긴카쿠의힘과 이어지지 않으면 그것을 다른자가 악용할 가능성이 높아, 비상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한다. 마스라다는 긴카쿠를 목적으로, 신칸센등을 사용해 이동을 개시했다…….
마스라다와 코토부키는 네더쿄내의 「긴가쿠・템플」에 근접. 필가아들과도 합류.
타키는 네오사이타마에서 리모트 참가
카라테 지옥국가 네더쿄를 여행하는 닌자슬레이어=마스라다・카이의 시즌3 행보는 종반에 접어들고 있다. 혼노우지・템플성에서 아케치・미츠히데와 일대일 대결이다.【타이런트・오브・말법칼립스】의 전편은 여기에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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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재중인 【타이런트・오브・말법칼립스】의 후편은 여기에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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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노우지・템플에서 싸우는 두 사람】
닌자슬레이어: 마스라다・카이. 네오사이타마를 초자연 대륙간 탄도화살 공격하는 아케치 미츠히데를 쓰러뜨리고 네오 사이타마로 돌아가기 위해 일대일 승부를 벌인다.
타이쿤 : 아케치 미츠히데. 네더의 힘으로 세계정복을 개시. 닌자슬레이어는 자신에게 부과된 시련으로 이해하고 똑바로 맞아친다.
【혼노우지・배틀로얄】
・네더쿄의 병사들: 장소의 혼란을 수습하다
・아케치・죠우고의 무혼 : 타이쿤을 죽이고 왕이 된다
・오무라사: 타이쿤을 죽이고 성을 정복하여 북미에 영토를 얻는다.
・카타나사 : 오무라의 중역을 죽이고 데이터를 훔쳐 어부지리를 얻는다.
・마스라다의 동료 : 성의 넷을 해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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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런트・오브・말법칼립스 : 후편】 #4
010010101……「美(미)」……「像(상)」……「隗(외)」……0100101……어둠에 01이 번쩍이고, 노이즈에 끝이 쪼개진 한자가 떠올랐다가 사라지고 멀리 떠 있는 고향을 방불케 하는 거대한 존재가 멀어져 갔다. 코토부키는 재기동을 완수했다. “……안 돼” 그녀는 팔에 힘을 주고, 자신을 짓누르는 잔해를 치웠다. “하이얏-!” 1
KRAAASH! 일어난 그녀는 곧 잭들을 찾았다. 이 무슨 분진, 이 무슨 파괴인가. 뭔가가 충돌해 오고, 그리고……그녀는 토코노마에 있었을 것이다. 아래층으로 바닥째 떨어졌다는 것인가? “누나……누나, 어디!?” “잭=상!?” 코토부키는 목소리 방향으로 달렸다. 2
큐이, 큐이이, 뉴런 안쪽에서 시스템이 구동돼 그녀의 시야가 서모* 표시가 된다. 천장재를 여러 개 밀어낸 끝에 잭이 있었다. 무사하다. 하지만 그의 곁에서는 미즈마루가 이마에서 피를 흘리며 파랗게 질려 있다. “나는 괜찮아! 그보다……” “미즈마루=상! 게다가 시녀쪽은……” 코토부키가 달려든다. 3
*thermos 즉 열감지 시야이며 고대영화 ‘육식동물’의 영화에 나오는 특징적인 시야를 생각하면 된다.
위험한 상태다. 그리고 시녀의 모습은……코토부키는 미즈마루의 손을 잡고 맥박을 확인한다. “잭=상, 물러나주세요” 그녀의 가슴에 손을 얹어 AED 쇼크를 줬다. “하잇!” “……응앗-!” 미즈마루가 각성해, 콜록거린다. “여기는. 나는. 시녀인 에메는” 중얼거리며 상황을 파악한다. 파괴다. 4
부서진 벽 구멍으로 바깥의 빛이 들어오고 있다. “무너져 떨어졌어” 잭이 말했다. “용이야. 타이쿤의 오오카게가 성에 몸통박치기를 걸었어. 엉망진창이야……” “여긴 위험해요.방 밖으로” 코토부키가 경로를 확인한다. 잭은 미즈마루에게 어깨를 빌려줬다. “이 사람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지 않으면” 5
“당신들의…… 목표로 하는 장소는” 미즈마루가 쉰 목소리로 물었다. “말하지 않는 편이 좋아” 잭이 염려하지만, 미즈마루는 굳이 말했다. “부탁해. 나는 당신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어.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그것밖에 없어” “……” 세 사람은 복도로 나왔다. “부탁해” “……UNIX 서버실을 찾고 있습니다” 코토부키가 대답했다.6
“해방한 네트워크를 가속시켜, 네더의 짓수를 깨는 것입니다” “UNIX……” 미즈마루는 사고를 돌리게 했다.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전하겠습니다” “하지만, 우선은 안전을 확보합니다” “나는 두고 가세요. 전하을……그 사람을 끝내지 않으면……” “누나. 가줘” 잭이 말했다. “내게 맡겨줘” 7
“잭=상……” 코토부키는 가슴이 가득찼다. 더 이상 주저하고 있을 수 없다. “그럼……미즈마루=상에 대해서 부탁할 수 있을까요” “물론이지. 공주님를 지켜, 꼭 살아남아 줄게” 잭은 썸업했다. 미즈마루는 코토부키에게 경로를 전한다……. 8
◆◆◆
“케케에에에에엥!” “케케에에에에에에엥!” 거대한 두 구의 청동의 새 괴물은 하늘을 찢는 포효와 함께 치켜올린 머리를 내리쳤다. “”이얏-!”” KRAASH! 폭쇄하는 지면에서 닌자슬레이어와 타이쿤은 다른 방향으로 날아갔다. “놈!” 코히바리의 등, 아카조나에가 으르렁거렸다. 10
“죽어라, 폐하의 적!” 파이어워크가 활을 겨눈 상대는 닌자슬레이어다. 그리고 둠서펜트도 마찬가지. 독갈고리 발톱이 난 철갑을 문질러 코히바리 등에서 뛴다. “네필라=상의 원수를 갚겠다, 닌자슬레이어=상! 이얏-!” 11
둠서펜트는 나선 손톱 회전으로 닌자슬레이어를 덮친다! “이얏-!” 착지 태세의 닌자슬레이어는 방어를 강제 당한다! 하지만, 거기로 날아오는 폭발화살! “이얏-!” 비스듬히 밑에서 가시 철사가 소용돌이치며 날아 철조망이 화살을 휘감아 눌러 멈춘다! 어나힐레이터다! 12
KA-BOOM! 화살이 폭발하고 사방팔방으로 철선이 쏟아지자 네더교, 무혼 구분 없이 게닌을 포착해 찢는다! “차례차례로 씨발놈들!” 어나힐레이터가 외쳤다. 닌자슬레이어는 둠서펜트를 차날리고, 제2의 폭발화살을 수리켄으로 되받아친다! KA-BOOM! “아밧-!” 게닌 말려들어 사망! 13
“케, 케에에에엥!” 파이어워크가 타는 코히바리가 고개를 돌려 닌자슬레이어를 직접 공격한다! 닌자슬레이어의 눈이 불타오른다! “이얏-!” KRAAAASH! 부리 공격을 막아내 대지를 도려내면서 후퇴하는 닌자슬레이어! 다른 하나의 코히바리는 타이쿤으로 향한다! “케에에엥!" 14
“에잇!” 타이쿤은 부리 공격을 뛰어 피하고, 야리를 아래로 던져 머리를 관통한다음 꽂힌 창의 자루를 밟고 더 뛰었다. “이얏-!” 뛴 끝에는 아지랑이를 두른 거대한 청동 갑옷 병기, 텐마 있음! 『이얏-!』 거대 칼이 타이쿤을 덮친다! 타이쿤은 헤시키리블레이드로 받는다!15
KRAASH! 충격파를 흩뿌리며 타이쿤과 텐마는 서로 튕겼다. 『타이쿤! 아케치・닌자여!』 텐마는 거대 칼을 들고 증폭 음성을 질렀다. 한편 타이쿤은 땅에 박힌 코히바리 기관부를 수직낙하 찌르기로 파괴하고 텐마를 올려다봤다. “신성한 타치아이 와중에 무엇하러 왔는가!” 16
『어리석도다, 아케치・닌자』 방전하는 증기를 뿜어내며 흉부장갑이 전개. 태내옥좌에 앉아 있는 죠우고가 혹독하게 노려봄으로 타이쿤을 내려다보았다. “필경 네놈은 왕의 그릇이 아니다. 오다・닌자의 카라테를, 의지를 찬탈하고, 가짜 권위자로 군림한다. 나, 진정한 왕 죠우고. 육천마왕은 나이노라” “……나약!” 17
타이쿤은 노려보았다. “오다라고? 권위라고? 나약한 헛소리를 불어넣은건 란마루일 것이다. 이몸은는 오다를 토벌하고, 네더를 여행하고, 시텐노를 얻고, 센시를 얻고, 군사를 얻고, 나라를 얻었다. 이것이 곧 게코쿠죠이니. 나의 걸음에는 한 점의 어두움도 없음” “……!” “아니……어두움은 하나. 도망친 나약한 자의 소울이야!” 18
타이쿤의 눈은 찬란하게 빛났다. “오다의 소울은 반드시 멸망시킬 것이다. 말하자면 나의 케지메……네놈에게 이런저런 말을 들을 이유 없음! 나의 목적은 천하포무의 완수. 그것 뿐이다. 이몸은 네더쿄의 정통 왕. 그리고 네놈은……그 후계자다, 아케치・죠우고여. 나약한 아첨에 현혹되다니 가소롭다! 나약!” 19
“아첨이라고!? 후계자라고!? 지껄이는군” 죠우고 또한, 흑자색의 불을 그 눈에 태웠다. “왜 이 이몸을 ……오다로 만들었나……! 이몸은……” “오다로 만들었다!? 란마루가 말했나! 가소롭다!” 타이쿤은 일갈했다. “네놈은 네더에서 이몸의 짓수에서 태어났다. 그러므로 이몸의 아들이다!” 20
“누……우……아,아” 죠우고는 머리를 쥐어뜯었다. “하지만……이몸의 육체는……오다의……왜, 그것을 이몸에 숨겼는가!” “숨겼다……” 타이쿤의 눈의 불꽃이 잠시 사라졌고, 그는 눈동자로 죠우고를 응시했다. 그렇다. 미운 오다와 똑닮은 아들에게, 아케치가 아무런 거북함도 없이 대한다는게, 가능할것인가.21
둘 다 고뇌 속에 할 말을 잃고 있었다. “이런이런……” 타이쿤의 옆에, 검은 머리의 여자가 앞으로 나섰다. 고혹적인, 핥는 듯한 곁눈질로 네 팔뚝의 왕을 보았다. “의론은 끝인가? 그런 하찮은 귀결을 보기 위해 내가 협력해 준 게 아닌데……위대한 타이쿤” 22
“이얏-!” 반사적으로 타이쿤은 티아마트에게 백너클을 내질렀다. 거절하듯. 하지만 티아마트는 이번에는 그와 죠우고 사이에 서 있었다. “오다의 소울은 당신이 받아야 마땅한 보수 겠지? 소울을 얻다니, 아주 멋진 일” “이얏-!” KRAAASH! 텐마가 방해꾼을 거대 칼로 베어냈다. 23
내리친 거대 칼등에 티아마트는 서 있었다. 가냘픈 입술이 떨리고 녹는 듯한 시선이 텐마의 태내옥좌의 죠우고에 쏠렸다. “이 얼마나 훌륭함이야……” 티아마트는 풍만한 가슴팍에 손을 넣어, 목으로부터 내린 검은 마가타마를 건드렸다. 24
…… KRAAASH…… KRAAAASH…… 한편 닌자슬레이어는 코히바리의 압력을 견디고, 되밀려고, 온 카라테를 넘치게 하고 있었다. 코히바리는 미친 듯이 전진했고 닌자슬레이어는 밧줄을 방불케 하는 근육을 솟아오르게 하여, 그 등에 흑염을 태워 서서히 코히바리의 압력을 줄여나갔다. 25
“누으으으으……누으으읏-……!” KBAM! BOOOM! 이윽고 코히바리의 두부에 균열이 생겨 검붉은 불꽃이 뿜어져 나왔다. “이것으로 오우테・츠미*야! 닌자슬레이어=상!” 파이어워크는 눌리는 코히바리의 등에서 치명 폭발 화살의 조준을 닌자슬레이어의 머리에 했다! 26
*오우테츠미 장기의 왕이 갈곳이 없다는 의미로 외통수의 의미이다.
“이얏-!” “끄악-!” 어나힐레이터는 닌자슬레이어에게 향하는 둠서펜트에 철조망을 내질러 발을 묶는다. 둠서펜트는 갈고리 발톱으로 철조망을 베어가른다! 그리고 파이어워크가 당긴 화살을…… “이얏-!” “끄악-!” 날개달린 닌자가 날아차기를 퍼부었다! 27
파이어워크는 지면에 내동댕이쳐 밟혔다. 그가 올려다보는 것은 날개가 나고, 손발끝이 맹금을 방불케 뾰족뾰족한 헝클어진 머리의 남자. “못생겼지? 게다가 피곤해. 제대로 변신할 수 없어, 아직. 그것을 니놈들이 짤그덕짤그덕 하는 바람에……” “야메……” “이얏-!” 머리를 밞아 부순다! 28
“사요나라!” 파이어워크는 폭발사산했다. 무른 깃털을 날개에서 떨쳐내면서 그는 카라테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올빼미 머리를 형성하지 못하는 불완전한 모습에 그는 수치심을 느낀다. 얼굴을 맹금발톱으로 덮으면서 그는 다음에 죽여야 할 적을 찾는다. 닌자슬레이어에 가세하지 않으면……!29
“이이이이이야아아앗-!” KA-DOOOM! 코히바리의 두부가 검붉은 불꽃에 휩싸였다. 쏟아 넣어진 불길이 안쪽에서 코히바리의 두부를 파괴해 흘러 나온 것이다! 닌자슬레이어는 코히바리에서 팔을 빼내고 백・킥으로 둠서펜트를 걷어찼다! “이얏-!” “끄악-!” 30
“이얏-!” 어나힐레이터가 날아가는 둠서펜트의 등에 철조망을 전개해 물었다! “끄악-!” 닌자슬레이어는 성큼성큼 파고들어, “이얏-!” “끄악-!” 둠서펜트의 심장을 도려냈다! “사요나라!” 31
둠서펜트가 폭발 사산하고……그리고 거기서 떨어진 배틀그라운드 한쪽에서……테츠바・드라군의 크로스파이어는 2정 권총의 조준을 완전히 정했다. 지금의 적을 쓰러뜨린 직후의 닌자슬레이어에게. 그것은 타이쿤에 대한 배신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는 개의치 않았다. 32
그는 일대일 승부를 벌일 때도 관중석에 네더쿄 닌자 세력으로 시치미를 뗀 얼굴로 뒤섞여 있었다. 그리고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남자가 되는 순간을. 테츠바의 센시는 닌자슬레이어에 의해 쓰러졌다. 뿐만 아니라, 같이 복수를 다짐한 퍼니스는 잔마・닌자의 재앙같은 「길조」에 희생됐다. 33
그리고 그 잔마도 닌자슬레이어에 의해 토벌되었다. 일대일 승부따위 그에게는 아무래도 좋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지금 여기에 남아 있다. “완전히 꼴불견인 일이다……” 그는 자조해, 양손의 총을, 각도를 바꾸어, 번갈아 쏘았다. BLAM! BLAM! BLAM! BLAM! 탄환이 공기를 가르며 서로 충돌해, 그리고……! 34
갸루루루루! 총알은 나선 회전하면서 포물선 모양으로 궤도를 바꿔 날았다. 그 앞에 닌자슬레이어의 머리가 있었다. 필기아의 흔치 않은 닌자 제6감은 총알의 존재를 감지했다. 하지만 시간에 대지 못했다. 그래도 그는 움직이려 했다. “이얏-!” 그림자가 비집고 들어가 총알을 멈추고 착지했다. 35
검은 장속의 닌자는 총알이 관통한 왼팔을 누르고 멀리 어깨 너머로 닌자슬레이어의 검붉은 그림자를 노려봤다. “이것으로 빚은…… 빚은 갚았다. 닌자슬레이어=상” “데아에!” “데아엣-!” 게닌들이 그를 향해 온다. 그는……헤럴드는 사력을 다해 맞아 친다! “이얏-!” 36
“저건……!?” 필기아는 미간을 찌푸린채 의아해했다. 그러나 헤럴드는 그대로 쇄도하는 게닌과의 난전에 들어가 검은 먼지 속으로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저격수 또한, 관념한 듯 몸을 빼 난전에 뒤섞였다. 반면 쇼구네이터는 집요한 헤븐리이와의 카라테를 이어가고 있었다. 37
“이얏-!” “이얏-!” “이얏-!” “이얏-!” 단타 응수의 계속. 쇼구네이터에는 헤븐리이의 카라테가 보이고 있어, 정확한 처리로 러시를 막아 가지만, 달라붙는 듯한 노도의 기세에 대응하는 가운데, 타이쿤으로부터의 거리는 멀어져 간다. 헤븐리이의 바람대로라 할까. 38
“이얏-!” “끄악-!” 바디체크를 통해 헤븐리이를 튕겨 약간의 빈틈을 만들어낸 쇼구네이터는 여기서 결단적 행동에 나섰다. 본부에 IRC 접속해 긴급 발령을 내린 것이다. “승인하시오. 전투중의 타이탄즈피스트=상과 애더먼트=상에 인센티브 부여. 각 5만 오무로입니다” 39
『5만!?』 오무라 오퍼레이터가 경악했다. 하지만 대답은 한 번이다. 캬바앙-! 캬바앙-! 난전 속에서 드높은 팡파레 같은 전자음이 울려 퍼지자 애더먼트의 연봉은 순식간에 17만5,600오무로로, 타이탄즈피스트의 연봉은 18만2,640오무로로 치솟았다! 40
“오무라! 다카라!” 체스트넛과 몬타이거의 맹공에 노출됐던 애더먼트가 무시무시한 UNIX 라이트를 쏘아 순간적인 카치바치카라를 발휘하고 강렬한 해머 펀치로 체스트넛에 토도메를 찌른다! “이얏-!” “아밧-!” 몬타이거 배에 철구를 내리친다! “끄악-!” 41
“오무라! 이치방!” “아밧-!” 다시 던져지는 철구가 몬타이거의 안면을 박살낸다! “사요나라!” “사요나라!” 몬타이거와 체스트넛을 폭발사산시킨 애더먼트는 타이쿤을 등 뒤에서 죽이려고 나섰다. 거기에 가로막는 것은…… 메이저 도모다! 42
“가게 할수 없다! 위대한 타이쿤은 지금……끄윽……” 메이저 도모는 눈물을 흘렸다. “친왕전하와……지금은……! 데아에!” 사이를 뽑아, 자세를 취한다! “방해다, 연봉왜소놈이!” 애더먼트의 주위를 두 개의 철구가 회전하기 시작한다! “고연봉은 반드시 타이쿤의 목덜미에 닿는다! 오무라 다카라!” 43
“이얏-!” 메이저 도모는 애더먼트에 뛰어든다! 애더먼트는 자력을 발휘해 메이저 도모의 사이를 쉽게 빼앗았다. 철구가 메이저 도모의 몸을 매섭게 때려 눕힌다! “끄악-! 끄악-!” “오무라・이치방!” “오무라” …… KBAM ! 사이가 힘을 띠며 폭발했다. 44
“사요……나라” 메이저 도모는 짓수를 쏟아부은 손가락의 모양을 눈앞에 유지한 채 탁하고 무릎을 꿇고 그대로 엎드려 폭발사산했다. “가가피가가-” 한편의 애더먼트는 지근거리의 바쿠하츠・짓수에 휘말려 그 안면은 도려내졌고 무엇보다 가슴의 연봉 표시판이 오류를 일으키고 있었다. 45
양손을 휘두르고 경련하며 후퇴하는 애더먼트가 무언가에 걸렸다. 스텔스를 번쩍이며 펄스는 정확무비하게 애더먼트의 치명기관부를 등뒤에서 찌른 오른손을 뽑아내며 「임무수행」이라고 중얼거렸다. 피와 기계유를 털어낸 그의 손바닥에는 다시 01의 표정이 깜박였다. 비직결 데이터 흡수 다시 완료. 46
펄스는 다시 스텔스를 액티베이트하고 타이쿤을 등지고 걷기 시작한다. 네더교가 앞으로 어떻게 되든 키쿄우의 범위 밖인 카타나사의 어젠다가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 그런 판단이다.그는 헤븐리이와 격렬하게 싸우는 쇼구네이터를 시야에 포착했다. 47
그러나……그런 그라고 해도 다음 순간에 찾아온 이상을 무시할 수는 없었다. 마치 그때, 배틀그라운드는……아니, 혼노우지・템플성의 영역은……난잡한 술집 안을 천사가 빠져나가는 순간을 방불케 하여 모든 카라테 응수가, 함성이, 숨결이 한순간의 골짜기에 떨어져 무음이 되었다. 48
가장 강하게 반응한 것은 닌자슬레이어였다. 그는 순식간에 그 아트모스피아의 근원으로 돌아섰다. 몸 속 깊은 곳에서 흑염이 치솟아 그의 온몸을 불태우며 뛰어다녔다. ……공-. 황야를 부는 바람이 검은 모래먼지를 휩쓸어 갔다. 타이쿤과 청동 거인의 틈새. 검은머리 여자 닌자가 검은 마가타마를 치켜올렸다. 49
공-. 종소리를 방불케 하는 소리를 동반하고, 거기에 검은 토리이가 출현했다. 몸을 태우는 듯한 감정과 함께 닌자슬레이어는 즉각 이해했다. 검은 마가타마는 곧 사츠가이의 힘이며…… 그것을 손에 쥔 검은 머리의 여자 닌자는……사츠가이의 힘을 행사하려는 것이었다. 50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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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이 최신요약이 아닌듯하지만...
코토부키의 의식은 무의식중엔 오이란마인드로 이어지는듯...고향을 방불케 하는 거대한 존재라하니
부자갈등에 끼어드는 할카스(얼터) 결국엔 사고까지 치는...평탄은 결국 놓친것인가
필기아는 불안전하게나마 부활 얼굴이 그대로 사람얼굴인게 엄청 부끄러운 모양
크로스파이어 헤럴드등 잊혀졌던 자들도 다시등장해 혼란을 깊게 한다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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