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리세는 끝냈고, 게임은 어떻게 하는데? - 오르텐시아 사가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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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뉴비: 리세는 끝냈고, 게임은 어떻게 하는데?앱에서 작성

숲의사람

2017.04.19 07:07:44

조회 365 추천 9 댓글 1

뉴비들을 위한 공략이 많은데,

어쩐지 컴퓨터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마냥

무작정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 식은 이해가 잘 안된다 싶은 뉴비가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함.

섹스를 너무 하고싶은 자녀에겐 성매매 업소에 갈 용돈을 줄 것이 아니라 연인을 만드는 법을 가르치라고 탈무드에 나와있듯이

뉴비를 위한 효율적인 방법보다는 이 게임을 하는 방법을 좀 설명해볼까 한다.

어차피 좆망겜이고 공략은 카페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지만

은근히 기존 소셜게임을 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잡았다가 후회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후발주자들은 게임을 가급적 손해보지 않고 즐기면서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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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인게임 화면.

리세를 마친 뉴비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카드 목록에 들어가는 일이다.

아니 왜? 퀘스트가 아니라 이걸 한다고?

싶을 수도 있다.

당연한 의문이다.

하지만 이 게임은 어쨌든 소셜게임이고,

동료가 받쳐주지 않는다면 많은 점에서 손해를 본다.

듬직한 전우는 너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할것이고,

그게 언젠가는 쓸모가 없어도 당장은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조금은 시간을 할애해보자.

네 용병이 언제까지고 주인공인 상태라면 꽤나 골치아파질 수도 있다.

모든 퀘스트에서는 용병에게 의뢰를 하여 전우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데,

전우가 아닌 용병은 퀘스트 내에서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스킬을 쓰지 못하고 평타만 치는 용병은 레벨이 높아도 다소 아쉬울 수가 있다.

적당히 고성능인 카드를 골라 용병으로 세팅하자.

리더는 네 대표캐릭터이자 초상화인데 내 경우는

소심한 성격을 좋아하다보니 얘로 잡아두었다.

리더는 크게 관계없지만

간혹, 정말 간혹 전우 신청을 할때 상대방이 리더를 보고서 '리더가 S레어? SSR 없는 찐딴가?'

하면서 받아주지 않는 경우가 생기고는 한다.

사실 내가 그렇다.

내가 신청하면 잘 안받아줘서 그냥 오는걸로 받아주는 편이다.

씹새끼들 타이나 귀여운데......

하다보면 요일 퀘스트 주간에 맞춰서 용병을 바꾼다던가,

용병 캐릭에게 골드 어빌을 달아두는 센스도 요구받고는 하는데

당장은 크게 신경쓰지 말자.

용병은 네가 가장 먼저 키워야 할 최우선 카드라고 생각해야 한다.

게임을 하던 다른 유저가 네 용병을 보고서,

'얘를 내 전우로 두면 도움이 되겠다.' 라고 느끼는 경우에 전우신청을 보내니까

1. 레어 등급이 SSR인 캐릭터

2. 레벨이 높는 캐릭터

3. 액티브 스킬이 공격용으로 괜찮은 캐릭터

정도를 골라잡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면 이제 캐릭터 강화를 하려는데, 이 화면은

내가 이 게임 하면서 뉴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할거 같다고 느낀 화면이다.

왜냐면 보통 소셜게임에서 노멀 카드는 다른 카드의 강화재료로 쓰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해당 스샷을 보면 10장의 노멀카드로도 레벨이 4밖에 안 오르는 엠창력을 보여주는데

당연하지만 이 게임은 소재가 되는 카드의 속성/레벨을 계산에 넣어가면서 카드의 경험치를 올려준다.

노멀 카드를 이용하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낭비가 심하며,

얼마간은 노멀카드를 싫어도 쓰기는 해야하기 때문에 (설령 니가 리세로 SSR을 몇 장이나 먹었건간에!)

카드의 재료로 사용할건

그랑블루의 마스코트 짭처럼 생긴 이놈을 강화 소재로 쓰자.

물론 속성 맞춰서.

이놈들은 퀘스트 창 하단의 탭을 바꿔서

[이벤트 퀘스트] 항목의

강화 쿠의 저택에서 수급할 수 있다.

입장에는 특정 재화가 필요하고,

오픈 유지시간도 있으며 AP는 지랄같이 잡아먹기 때문에

강화 자체는 어느정도 삶의 여유가 생긴 다음에 하도록 하자.

그러면 이제 파티를 편성하자.

포메이션은 저기 [튜토용] 이라고 자랑스럽게 써재낀

옆칸의 크로스 로드☆0을 터치하면 호출할 수 있다.

초반엔 뭐여도 상관없으니 여긴 신경끄고 파티를 편성하자.

적당히 파티를 편성하고 출격시켰다.

BP에 맞춰 한계가 구비되어있기 때문에 레벨업으로 극복하고

최후의 일격을 스킬 막타로 장식하자.

스킬로 막타를 쳐야하는 이유는 이런 게임 많이 해봤잖아?

도전과제 비스끄무리한 시스템인 미션이 있기 때문이다.

오르텐시아전에 배치된 모든 퀘스트의 마지막 전투에서 성왕석을 제공해주니

마지막 전투 마지막 페이즈 마지막 일격은 스킬로 치도록 하자.

진짜 너무 기본적인 방법이라서 뭐 이딴 얘길 써놨냐?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당장 내가 저 강화팁을 몰라서 기사전 오픈들이 상당히 늦었었기 때문에

이런 불행의 연쇄는 나란 남자를 낳은 우리 어머니를 끝으로 마무리짓고 싶다.

고정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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