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요
DLC 생존은 본편과 완전히 분리된 별개의 컨텐츠이다.
현재 소지한 장비는 적용되지 않으며, 플레이어는 권총 한자루만 가지고 미션을 시작한다. 목표는 다크존 헬리포트에서 구조헬기를 불러 탈출하는것.
당신의 캐릭터는 감염되어 1시간밖에 생존하지 못한다. 백신을 찾으면 더 오래 버틸 수 있지만, 그것조차 한계가 있다.
질병과 매서운 추위와 위협적인 적들로부터 살아남아 DLC 생존을 클리어 해보자.
본문의 모든 스크린샷은 클릭시 커진다

생존은 터미널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미니맵에서 터미널을 클릭해 매치매이킹 기능으로 시작할 수도 있다.
? 기본 개념
1. 라이트존과 다크존
라이트존(다크존 바깥)은 생존이 메인 목표이다. 최대한 전투를 피하며, 각종 장비와 재료를 파밍하여 싸울 준비를 갖추는 단계이다.
다크존은 생존을 성공한 요원에게 주어지는 보너스 스테이지. 생존 요소는 옅어지고, 전투와 파밍만이 남는다.
2. 질병과 추위

생존에만 존재하는 위협요소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감염도가 증가하며, 잔여시간을 알려주는 연출일 뿐 패널티는 없다.

화면 우상단에 열기 게이지가 나타나며, 좌측이 캐릭터가 버틸 수 있는 온도, 우측이 현재 기온을 뜻한다.
생존 세션에서는 의상(하늘색 장비)이 룩템이 아닌, 보온 스텟을 가진 핵심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드랍, 은신처에서 제작으로 입수 가능하다. 보온 수준이 낮으면 열기 게이지가 빠르게 닳아 동사하고 만다.
필드에 배치된 불붙은 통, 연소중인 차량, 실내 등에 접근하여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다.
옷을 챙겨 입어 15~16°C 정도를 목표로 하자. 최종 목적지인 다크존이 17°C로 바깥만큼 춥지 않기 때문.
3. 라이트존의 은신처는 총 4개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등급별로 이용할 수 있는 설계도가 다르다. 다크존과 가까워질수록 은신처의 등급이 높아진다.
4등급은 게임을 시작하는 곳이다. 옷감과 진통제가 놓여져 있으며, 확장탄창과 VX스코프를 제작할 수 있다.
3등급에서는 오메가 소음기, 확장탄창, VX스코프를 제작할 수 있다.
2등급에서는 오메가 소음기(황갈색)와 스킬 야전지원소를 제작할 수 있다. 확장탄창과 VX는 여기서부터 사라진다.
소음기는 필수가 아니나, 챙겨간다면 어그로 끄는 범위가 줄어 게임이 조금 쾌적해질것이다.
1등급에서는 스킬 응급치료를 제작할 수 있다. 오메가 소음기는 사라진다.
그 외 자잘한 항목 차이가 있지만 건들 일 없는 물건들 뿐이니 위 사항만 숙지하면 OK.
4. 소비아이템

V키를 오래 눌러 나타나는 링커맨드 메뉴로 사용할 수 있다. 단축키도 가능
Alt + 1 의약품(주사기)
Alt + 2 진통제(알약)
Alt + 3 탄산음료
Alt + 4 물
Alt + 5 통조림
Alt + 6 에너지바
의약품과 진통제(주사기, 알약)를 사용하면 남은 수명 카운트가 잠시 멈춘다. 하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면역이 생겨 효과 지속시간이 줄어든다.
처음엔 상당히 오래 가나, 계속 복용시 나중에는 고작 수 초면 지속효과가 사라져 버린다.
의약품은 지속시간이 길며(최초 6분), 진통제는 지속시간이 짧다(최초 3분).
면역은 서로 공유되지 않는다. 알약을 아무리 먹은들 주사기 지속시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반대도 마찬가지.
음식(통조림과 에너지바)은 굶주림 상태를 해제시키며 HP를 서서히 회복시켜 준다.
응급처치 도구를 아껴야 하는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
통조림이 지속시간이 길며(4분), 에너지바는 지속시간이 짧다(1분).
쿨타임을 서로 공유한다. 통조림은 지속시간과 쿨타임이 같기 때문에 연달아 섭취가 가능하다.
하지만 에너지바는 지속시간이 짧아 끝난뒤 3분간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그 동안 통조림도 에너지바도 무엇하나 먹을 수 없다.
음료수(물과 탄산음료)는 목마름 상태를 해제시키며, 아이템 탐지 범위를 늘려준다.
물이 지속시간이 길며, 탄산음료는 지속시간이 짧다. 쿨타임 개념은 음식과 동일
아이템 위치를 모르는 초보자에겐 물의 중요도가 상당히 높다. 자판기가 보이면 무조건 두들기고 보자.
5. 장비, 소비 아이템은 공유가 가능하다.
동료 혹은 마주친 플레이어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응급처치 도구나 치료제 등을 나눠줄 수 있다.
방법은 인벤토리를 열고 아이템을 선택한 뒤 T, 소비아이템은 링커맨드 메뉴를 띄우고 아이템을 선택후 T.
남는 무기나 방어구를 건네주어 받은이가 갈아 재료로 활용하는 방법도 유효하다.
단, 의상은 공유가 되지 않는다.
6. 드랍된 아이템 조차도 아무나 집어갈 수 있다.
전투시 주변에 먹튀충이 있는지 항상 경계를 하자. 반대로 내가 먹튀충이 되어 이득을 챙겨볼 수도 있다.
? 재료를 쉽게 모으는 방법
1. 큰 대로보다 골목길에 아이템이 많다.
2차선 도로를 종횡무진 하지 말고 건물 사이를 쑤시고 다니자.
2. 건물안과 지하, 옥상과 지하철에는 맛있는 것이 있다.

건물 입구, 지하주차장, 지하철 입구, 사다리, 로프 등이 보이면 무조건 들어가 보자.
트럭이나 나무상자를 밟고 올라가는 건물도 있으니,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놨다 싶으면 일단 들이밀고 보자.
옥상과 지하에도 적이 있는 곳이 있으니 방심은 금물
맛있는 순위는 옥상>건물안>지하 순. 지하철은 넓은 지역에 아이템이 분포되어 있어서 파밍이 번거롭지만
열기 게이지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3. 주변을 잘 살피자

가전제품 매장엔 전자가 있고, 의류매장엔 옷감과 보온의상이 있다
전자는 스킬 제작에 필요하다.

약국엔 응급처치 도구와 치료제가 있다. 주차장과 카센터, 공사현장에는 제작도구가 있다.
제작도구는 다크존 입장에 필요한 마스크 필터, 무기, 부착물 제작 등에 필요하다.


거리의 경찰차엔 무기부속과 수류탄, 앰불런스나 CERA트럭에는 응급처치 도구와 치료제가 있다.
무기부속은 당연히 총 만드는 데 들어가지.
4. 구석진 곳에는 보상이 있다. 모든 구석지고 후미진 곳에.
5. 미니맵을 최대 확대하면 캐릭터 주변과 지나온 곳의 아이템 위치가 찍힌다.

불붙은 통, 지하철 입구 등도 이런식으로 발견 가능.
6. 적도 재료를 드랍한다. 회색 기둥이 떴다면 반드시 줍고 가자.

재료 아이템과 탄약이 드랍된 모습이다.
? 행동요령
1. 몹을 피하자. 특히 지형지물은 더더욱.
지형지물은 강력한 적들과 더불어 각종 재료와 방어구, 무기 상자 등이 놓여져 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지만, 당신이 초보라면 건드리지 말아야 할것.
몇몇 지형지물은 전투 없이 잠입하여 아이템을 챙기고 나올 수 있으나, 뉴비에게 추천할 짓거리가 아니니 여기서는 설명하지 않는다.
필드의 빨간몹 정도는 상대해도 무방. 라이트존의 메인 목표는 생존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2. 파밍 이동 루트는 "반드시 다크존을 향한다"
넉넉하게 파밍 하겠답시고 온 맵을 샅샅히 뒤지지 말자.
당신이 다크존 진입이 늦으면 늦을수록, 먼저 진입한 다른 플레이어들이 모든 재료를 싹쓸이 할 뿐이니 본인에게 불리해질 뿐이다.
다크존 입구로 직진만 해도 상당한 거리이며, 위에서 소개한 요령으로 찾으면 재료는 충분히 모인다.
3. 스텟은 밸런스맨이 좋다.
생존에서는 응급처치 스킬의 의존도가 높다. 부활 아이템으로도 쓰이는 응급치료 키트를 회복용으로 남발하기엔 부담이 크다.
극화기맨을 해야만 딜이 박히는 난이도는 아니기 때문에, 전력을 여유롭게 챙기도록 하자.
4. 재료변환

초록색 재료 여러개를 파란색 재료 하나로 변환할 수 있다. 기껏 은신처 왔는데 제작 재료 부족하다고 다시 바깥으로 가지 말고, 재료변환을 시도 해 보자.
재료 등급 변환시 화살표 키를 눌러 여러개를 한꺼번에 변환이 가능하다. 1개씩 하는 사람 있길래 혹시나 써봄.
안쓰는 아이템은 갈자. 무기부속과 옷감 충당 가능.
5. '모두 갖기' 기능은 사용하지 않는다.

F를 길게 눌러 주우면, 인벤을 열어 해당 아이템을 선택해 직접 착용을 해야 한다.
F를 한번만 톡 눌러 '아이템 확인'상태로 만든 뒤, C키를 누르면 인벤토리를 거치지 않고 즉시 착용이 가능하다.
아이템 줍는 족족 장착을 해야하는 생존에서 필수로 요구되는 조작이다.
7. 라이트존 은신처에서는 1순위로 [일반 필터, 개량형 필터, 스킬]을 만든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제작도구를 구했다면, 다시 은신처로 돌아와 확장탄창을 챙기는 플레이도 좋다.
재료 여유가 된다면 '추가 응급처치 도구 주머니'나 '오메가 소음기'를 만들자. 나머지 항목은 재료 낭비일 뿐이니 만들지 말자.
정 절실하다면 무기나 의상을 만들어도 되나, 그만큼 날아간 재료를 충당하러 더 많이 뛰어다녀야 할 것이야.
스킬은 펄스, 응급치료, 터렛을 추천. 터렛은 어그로를 끌어 주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쉬워진다.
생존에서는 쓰러졌을 시 응급치료 키트 1개를 소모해 스스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야전지원소를 만드는건 약간 아까운 감이 있다.
8. 몹 인식범위는 상당히 좁다. 조용히 걸어 지나가면 눈치 채지 못한다.

Shift를 누르지 않는 달리기 상태로 지나가자.
9. 헬기 추락지점에 목숨걸지 말자.
적 3~4명과 각종 재료, 방어구, 무기 상자가 놓여져 있다. 경쟁률이 만만치 않은데 남들 이거 먹으러 박터지게 몰릴동안 너는 다크존으로 달리면 된다.
이 글을 읽는 너는 이미 저것따위 안중에도 들어오지 않는 기똥찬 파밍법을 배웠다.
"뉴비가 헬기 템이라도 먹어야 이 세션에서 살아남지, 내가 다 쓸어가면 쟤네 npc한테 비비지도 못하고 나간다."라고 생각하자.
아까운 기운도 사라질 것이다.
10. 다수 몹에게 둘러싸여 고전을 하고 있다면 수류탄을 던져보자.
상태이상은 상대가 누구든 매우 효과적이며 전세를 한번에 뒤집을 수 있다. 엘리트 몬스터와 마주쳐도 수류탄 하나로 가볍게 빠져나올 수 있다.
? 자잘한 팁
· 컷신이 흐르는 중에도 세션은 진행중이다. 첫판에 봤으면 또 볼필요없다 F눌러 스킵하자. 컷신 볼 동안 남들은 먼저 달리고 있다.
· 튕겨도 생존 세션에 재진입이 가능하다. 단, 교전중 튕겼다면 의문사 당해있을 확률이 큼.
· 자기몸에 불지르기
열기게이지가 0%가 되어 몸이 얼고 있는데 회복수단이 충분하다면 소이탄으로 불을 질러버려라.
HP 1.2칸 정도를 소모하여 열기게이지 80%가량을 채울 수 있다.
· 재장전 글리칭

사냥용M44와 슈퍼90을 글리칭으로 한번에 장전하는 모습
재장전 게이지가 절반을 넘었을 때 무기 스왑을 하면 재장전이 완료된다.
이 글리칭은 튜브식 탄창을 쓰는 샷건과 클립장전식 저격소총에도 적용이 되나,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셀을 약실에 넣는 모션 도중에 스왑하면 된다. 넣은 후에 스왑하면 안됨.
생존에서는 본편에서 쓰지도 않는 온갖 무기들을 주워다 쓰게 되는데, 재장전이 긴 LMG나 샷건은 쓰기 껄끄러운 감이 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똥총으로도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크존 편에서 계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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