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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유유유이] 꽃 매듭의 장 11화 대사 번역

스화리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3.10 17:03:02
조회 641 추천 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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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꽃 매듭의 장 ~

제 11화 - 전도양양 (앞길에 장애물이 없어 장래가 매우 밝음)



[ 11 - 1 ]



유유 - 지금까지의 유유유이! 콰광―! 하고 카가와가 해냈다―! 가 되니까, 타마 쨩이 반짝―하고, 에엑―! 하는 일이 되버렸습니다!


~ 세토 대교 ~


안즈 - ...어라? 타맛치 선배... 선배!? 사, 사라졌다!?


와카바 - 앱의 새로운 기능인 버튼을 누른 순간, 타마코가 사라졌다...


히나타 - 기다려주세요. 지금, 앱의 설명서를 읽을게요.


미토 - 아, 나도...


셋카 - 이런 거에도 설명서를 준비해준다니, 대사 사람들도 이상한 곳에서 성실하네.


치카게 - 용사 시스템을 만든 사람들 중에서는 게임 개발자가 있을 거라고, 나는 짐작하고 있어.


히나타 - 흐~음 흐음. 이 새로운 기능『카가미부네』는, 특정 장소끼리를 단숨에 왕래하는, 흔히 말하는 텔레포트 기능이에요.


미토 - 그러니까...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이 개방되어 있고, 출발지점에 무녀가 있으면, 순간이동이 가능한 것 같아요.


우타노 - 텔레포트! 하이테크! 하이칼라! 제네레이션 쇼―크!!


미토 - 우타노가 너무 쇼크를 받아서 영어밖에 말하지 못하는 몸으로...


토고 - 그러면 안 되지, 나중에 조정해놓을게. 예전부터 좀 신경쓰였으니까.


타마코 - 여보세요, 이쪽은 타마. 뭔진 모르겠지만, 타마는 에히메에 있어!


히나타 - 실은 카가미부네라는 기능인데 이러쿵 저러쿵해서...


타마코 - 뭐, 뭐라고―――! 텔레포트!? 타마는 어떻게 해야돼!? 이쪽에 무녀가 없으니까, 카가 뭐시기를 쓸 수가 없다고!


히나타 - 제가 그쪽까지 데리러 가면...


와카바 - 기다려 히나타. 지도로 보아하니, 타마코가 있는 장소는 미개방지역의 바로 옆... 네가 가는 건 위험하다.


치카게 - 도이 상이 혼자 힘으로 돌아오면 되지 않을까. 자기 다리로, 달려서.


타마코 - 에―, 위험하다고―...


치카게 - 용사의 신체능력이라면, 1시간도 안 걸려... 등산보다도 쉽다고 생각하는데.


타마코 - 같은세대조가 차가워! 젠장―, 타마 초특급으로 달려서 돌아갈게!


와카바 - 미개방지역도 지난다면, 혼자서는 위험할지도 모르고... 만일을 위해 나도 마중하러 가지.


안즈 - 저도 갈게요! 타맛치 선배, 다른 곳에 들른다던가 해서 위험한 일에 휘말릴 것 같거든요.


치카게 - 손이 많이 가네... 나도 가겠어.


타카유 - 네네―! 나도 갈게!


와카바 - 후우 상 일행은 먼저 돌아가줘.


후우 - 알았어. 와카바 일행이 가준다면, 안심이지.


~ 에히메 ~


안즈 - 아! 저기! 타맛치 선배에요!


타마코 - 아, 다들―! 뭐야―, 너희들 결국, 타마를 엄청 좋아하는구나!


치카게 - ......흥.


??? - ......


와카바 - 응? 뭐지... 시선을 느꼈는데... 기분 탓, 인가...?



[ 11 - 2 ]



~ 용사부 부실 ~


타마코 - 타마, 귀환!


후우 - 다행이다! 이걸로 용사 전원, 다 모였네.


타마코 - 다들 선물이라고! 에히메의 귤이야!

 

안즈 - 이건... 이 품위 있는 단맛과 감칠맛! 사막에서 샘솟는 수원처럼 세포를 적시는 과즙! 틀림없는 에히메 귤!!!


긴 - 우와, 이거 엄청 맛있슴다!


타마코 - 엣헴, 깜짝 놀랐느냐, 꼬마. 에히메의 귤은 세계제일이라고!


후우 - 귤 먹으면서 해도 되니까, 일단 앞으로 어떻게 할지 얘기해보자.


히나타 - 우선, 카가와의 모든 지역을 되찾은 건, 큰 성과에요.

신수님으로부터 신탁이 있었습니다, 카가와 다음으로 에히메를 탈환해라, 라고 말이죠.


중노코 - 그래서 타마중(タマ坊)이 에히메로 날아간거네~.


초노코 - 신수님도 성급한 분이시네~.


중노코 - 사전에「다음은 에히메다―」라고 알려주시면 좋겠는데~.


초노코 - 그렇지~. 깜짝 놀란다니까~.


후우 - 소노코즈의 스테레오 음성은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


스미 - 용사의 신체능력이 있다면, 에히메까지 달려서 몇 십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만...


토고 - 긴급사태의 시간적인 문제나, 체력 소모도 생각하면...


스미 - 이 순간이동 기능―― 카가미부네는 매우 감사한 물건이에요.


후우 - 이쪽에도 스테레오가 있다!


미토 - 카가미부네는 무녀도 쓸 수 있는 것 같고, 빨리 달리지 못하는 저도 에히메에 갈 수 있어요.


우타노 - 그렇다는 건, 다시 미 쨩과 나는 투게더가 가능하다는 뜻이네!


카린 - 기다려. 전투지역에 무녀를 데려가는 건 찬성할 수 없어.


나츠메 - 카린이 말하는 대로다. ...하지만, 무녀가 없으면 카가미부네는 쓸 수가 없어...


토고 - 내가 같이 가는 걸로, 그 점은 문제 없을 거야.


이츠키 - 그렇구나, 토고 선배는 무녀의 소양도 갖고 계셨죠.


스미 - 다음 탈환 장소는 에히메... 전략의 기본으로서, 그 땅의 유리한 곳―― 전투가 벌어질 곳의 정보가 필요해요.


타마코 - 에히메에 대해서라면 타마에게 맡겨주시라! 일단 귤이 맛있다! 그리고 도시다! 시코쿠 제일의 도시라고! 인구도 제일 많고!

그리고 귤이 맛있어!


셋카 - (그 정보, 전투에 도움이 되는 걸까냐...?)



[ 11 - 3 ]



~ 용사부 부실 ~


히나타 - ......! 신탁이 왔습니다. 에히메 탈환의 첫번째 전투에요.


타마코 - 좋아 왔다! 타마, 텐션MAX라고!


안즈 - 저도!


유유 - 타마 쨩과 안 쨩의 고향이니깐. 우리도 전력으로 도울게!


~ 수해 ~


타카유 - 에히메라고는 해도, 싸우는 장소는 수해니까 그다지 바뀐 느낌은 안 드네.


스미 - 적군에 관해서 말하자면, 저번보다도 신형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타마코 - 오, 저 녀석은 뭐야? 지금까지 한 번도 못 본 녀석이 있다고.


긴 - 일단 때려보면 알 수 있슴다!


스미 - 기다려, 긴!


토고 - 아아, 이번엔 우리 가드가 늦어버렸어!


긴 - 으랴아아아아아!!


스미 - 버텍스가 폭발했다!? 긴~~~~~!!


긴 - 아아, 큰일날 뻔했다... 앞으로 한 발 더 내디뎠으면, 직격했어...


스미 - 놀라게 하지마, 긴...!


긴 - 미안미안! 뭐, 이 긴 님이 스미랑 소노코를 놔두고 전투불능이 될 수는 없으니깐 말이지.


치카게 - 아무래도 가까이 가면 폭발하는 타입의 적인 것 같네...


안즈 - 그렇다면, 저 녀석들을 공격하는 건 저희 원거리 무기조가 맡겠습니다.


스미 - 네!


토고 - 알겠어!


셋카 - 뭐, 적당히 힘내볼게.


후우 - 오케이, 그럼 다른 멤버는, 적이 4명에게 다가가지 못하게 가드하는 역할이네.


유유 - 알겠습니다!


타카유 - 맡겨줘!


후우 - 그럼 에히메 탈환 첫번째 전투, 시작해보실까. 용사부, 고―!!


??? - ......



[ 11 - 4 ]



~ 에히메 수해 ~


??? - ......


초노코 - ......... 뭔~가 시선이 느껴져...


긴 - 왜 그래, 소노코?


초노코 - 으~응, 뭔가 있지, 지켜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멀리서... 누군가가...


긴 - 멀리서? ...우리랑 버텍스 이외에, 아무도 없는 걸. 기분 탓이 아닐까?


초노코 - 으―음, 그런 걸까나~?


타마코 - 하아, 하아... 꽤 쓰러뜨린 것 같은데, 적이 전혀 줄어들질 않아!


치카게 - 줄어드는만큼,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


우타노 - 이 감각... 쓰러뜨려도 쓰러뜨려도 늘어난다... 밭의 해로운 인섹트를 떠올리게 만들어. 내 야채를 건드리지마――!


이츠키 - 지, 진정하세요, 우타노 언니! 저건 해충이 아니라 버텍스에요!


셋카 - 비슷한 놈들이지만 말이지. 그치만, 늘어나고 있다는 건 맞을지도.


토고 - 나도 그렇게 보여. 적 중에 두목이 있고, 그 녀석이 부하를 늘리고 있을지도 몰라.


와카바 - 그럼 두목의 목을 벨 수 밖에 없겠네. 하지만, 그 두목은 어디에...?


초노코 - 폭발하는 버텍스가 많―이 모여있는 곳에 있는 게 아닐까~?


안즈 - 과연... 소노코 쨩이 말하는 대로라고 생각해요. 두목이 있는 걸로 얼마든지 폭발형을 늘릴 수 있다면, 폭발형을 두목의 주변에 배치해서 지키려고 할 테니...


토고 - 적의 수단이 더욱 두껍게 있는 장소가 의심스럽다는 거네.


와카바 - 다소의 데미지는 어쩔 수 없겠는 걸. 폭발형의 무리를 돌파해서, 중심에 있는 두목을 쓰러뜨린다!


안즈 - 부탁드립니다! 이쪽도 최대한, 엄호할게요!



[ 11 - 4 ]



~ 수해 ~


카린 - 발견했어! 두목은 저 녀석이야!


유유 - 어디어디!? 아, 정말이다! 폭발하는 녀석이 생겨나고 있어!


카린 - 후훗, 완성형 용사의 색적능력, 봤느냐.


와카바 - 역시나, 카린. 좋아, 저 녀석의 목을 친다!


유유 - 그치만, 저 녀석 옆에서, 폭발형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이츠키 - 우와아... 기분 나빠, 저 늘어나는 방식... 순식간에 두목이 뒤덮여서 안 보이게 되었어요...


셋카 - 폭발형이 생겨나는 페이스가 너무 빨라. 성가시네.


나츠메 - 그렇다면, 그 이상으로 빠르게 쓰러뜨린다. 그것뿐이다.


카린 - 좋은 말 하네, 나츠메! 이쪽은 온갖 시대에서, 이 정도의 용사가 모여 있다고!

수적으로 질 리가 없어! 우리의 힘, 보여주겠어!


후우 - 처음 왔을 때는「나 혼자로도 충분해!」라고 말했던 카린이,「우리」라니...

훗... 좋구나. 후배의 성장을 보는 것도. 선배로서 만족할 정도로 행복한 걸.


카린 - 시끄러워! 전투 중에 기합이 흐트러질 얘기는 하지마!!


후우 - 그건 그렇다치고, 단순히 힘만으로 공격하는 거라면 피해가 커질 수도 있어.

혼자서 너무 뛰어들지 말 것. 그렇다고, 너무 모여있지는 말고. 폭발로 일망타진 당할 수도 있으니까.


와카바 - 그러네. 그럼 적은 인원으로 나뉘어서, 서로를 보조해주면서 싸우는 형식으로 가자.


초노코 - 그 후엔 상황 나름대로, 임기응변으로~!


타마코 - 에히메에 있는 걸로 운이 다했구나, 버텍스! 타마의 선인반에 녹(サビ)으로 만들어주마!



[ 11 - 5 ]



~ 수해 ~


타마코 - 두목을 쓰러뜨렸다고! 후하하, 놀랐느냐, 조반신의 부하놈!


안즈 - 이걸로 폭발형 버텍스의 증산도 멈췄습니다.


유유 - 해냈다!


타카유 - 용사부 대 승리! 브이!


이츠키 - 방금 그 녀석이 이 지역을 지배하고 있던 버텍스라면, 이곳도 개방 될 수 있겠죠...?


나츠메 - ...기다려, 이츠키. 방심하지마. 아직 불온한 기운이 사라지질 않았어... 그런 느낌이 들어.


우타노 - 그러네, 확실히 수해화도 풀리지 않았고... 그치만, 적의 모습도 안 보이고. 스트레인지야.


치카게 - 듀얼이 끝났는지 아닌지가 불명인 게 곤란하네... 무녀라면 뭔가 알고 있지 않을까.


와카바 - 음, 히나타에게 전화가 왔다.


치카게 - 뭐야, 이 타이밍... 너 감시당하고 있는 거 아니야?


와카바 - 하하하, 설마. 아무리 그래도 수해화 중에는 감시 못 하겠지.


치카게 - 그 외에는 감시당하고 있는 거야...?


히나타 - 여보세요, 와카바 쨩!? 아직은 예민한 와카바로 있어주세요. 전투는 끝나지 않았어요!


와카바 - 뭐라고!?


미토 - 곧 있으면, 거기에 그 지역을 거느리고 있는 진짜 두목 버텍스가 나타날 거에요!


긴 - 우와와, 지진!?


나츠메 - 아니... 단순한 지진이 아냐... 이건... 온다!


셋카 - 우와아―... 꽤나 강해보이는 놈이 나타나셨네―...


긴 - 지금까지 어디에 숨어있었던 거야, 이렇게 거대한 버텍스가!


타마코 - 어디든 상관없어! 이 녀석이 진짜, 이곳의 최고 보스구나! 자, 타마와 안즈의 에히메를 돌려받겠어―!



[ 11 - 6 ]



~ 수해 ~


유유 - 후우~... 이걸로 정말, 이 지역은 해방되겠네!


타마코 - 좋―아, 에히메 출신 용사로서 타마가 조금은, 활약을 했다고!

그치만, 에히메는 넓으니까 말이지―... 아직도 앞은 멀구나―.


안즈 - 괜찮아, 타맛치 선배. 다같이 힘내서 가면, 금방이야.

우리한테는, 이렇게 많은, 같이 싸워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타마코 - 응. 그러네!



??? - ...... 하앙, 전부 봐버렸다. 그렇구나―. 카가와를 해방한 건 우연이 아닌가보네.

...... 내가 상대를 해주자... 아하하. 가슴이 설렌다.



이벤핫산이 10화를 보내드리기 전 11화를 먼저 보내드립니다.


사실 곧 훈련이 있을 예정이라 당분간 사지방을 못 와서 할 수 있을 때 빨리 해버렸습니다


생각보다 짧아서 살았다... 다음화부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카유의 등장. 12화가 작년 2월 27일에 나왔으니 거의 1년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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