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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유유유이] 꽃 매듭의 장 17화 번역

스화리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6.06 15:47:09
조회 593 추천 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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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꽃 매듭의 장 ~
제 17화 - 강하기 때문에 아름답다


[ 17 - 1 ]


~ 모래사장 ~

와카바 - 드디어 에히메를 탈환하는 싸움... 나아가서는 천하의 반을 손에 넣을 싸움이다.

셋카 - 천하 (시코쿠).

후우 - 우리는, 거기에 대비해서 훈련의 양을 늘려갈거야.

스미 - 그런 이유로 오늘은 모두 함께 합동훈련이에요. 열심히 해보죠.

유유 - 좋―아. 해보자! 아카미네 유우나 쨩이 또 강해졌을 가능성이 있으니까 말이지.

타카유 - 그러네! 나는, 단련을 꽤 좋아하니까 지금 불타오르고 있어~! 얏! 핫! 하아!

치카게 - 타카시마 양에게 따르겠어. ...적을 한 놈이라도 많이 베어주겠어. 용사로서 말이지.

카린 - 이츠키. 훈련은 많이 힘들겠지만, 잘 따라와야 해.

이츠키 - 네, 네!! 카린 언니!!

셋카 - 카린은 정말, 이츠키 쨩을 보살펴주는 걸 좋아하네. 나도 도와주겠어.

이츠키 - 셋카 언니, 잘 부탁드릴게요.

후우 - 이츠키는 정말, 연상에게 귀여움받는 소질이 있다니깐. 저렇게나 귀여워버리면, 뭐 당연한거지만. 후후.

나츠메 - 후우, 자랑은 그만하고... 수행.

중노코 - 낫치의 움직임은 예리해서, 좋은 훈련이 되는 걸~.

나츠메 - 낫치...인가. 몇 번을 들어도 뭐랄까...

중노코 - 어라 미안 싫었어~? 제대로 말할까~?

나츠메 - 아니. 낫치... 낫치. 후후.

중노코 - 마음에 드시는 것 같네. 다행이야~.

초노코 - 에히메 개전이라는 건 상대도 상당히 기합을 넣고 오겠지~.

안즈 - 응. 뭔가 이길 방법을 생각해 올 것 같아. 대응할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

히나타 - 그렇다면 상대가 쓸 것 같은 수단을 좀 더 많이 시물레이션 해보죠.

타마코 - 다들, 정말 열심히 하고 있구나. 기다리고 있어라 나의 고향. 곧 완전해방 시켜줄테니까.


[ 17 - 2 ]


~ 토고의 부실 ~

유유 - ...ZzZ ...Zzz.

토고 - ......

유유 - 핫. 나, 지금 잠들었어? 토고 양.

토고 - 응, 자고 있었어 유우나 쨩. 훈련 때문에 지친 거야.

유유 - 그렇다곤 해도, 조금 있으면 승패를 가를 그, 대결전이니까.

토고 - 다들, 힘내서 훈련하고 있었으니까 말이지. 스미 쨩은 뭔가 땀투성이가 되버리고.

유유 - 초등학생인데 대단하네. ...응, 후아. 제대로 돌아가서 잘게. 후아~.

토고 - 아무리 이웃집이라고는 해도 그렇게 비틀비틀 거리면 위험해. 여기서 자고 가도 괜찮아 유우나 쨩.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해서. 봐 이제 잘 수 있어.

유유 - 와와와, 도와줄 틈도 없이 이불이 척척 깔아졌어... ......그럼 그렇게 할게 토고 양. 여기서 자고 가야지.

토고 - 응.

유유 - 잘 자―.

토고 - ......으응 ......으.

유유 - ...토고 양?

토고 - ...크, 아앗, 우.

유유 - 토고 양! 괜찮아!?

토고 - ...아, 아아, 유우나 쨩... 그렇구나... 지금 건 신탁이구나.

유유 - 어떤 게 있었어?

토고 - 에히메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듯한 초대형 버텍스가 2마리, 성장중...

유유 - ......!! 상대도, 아무튼 진심이라는 거네.

토고 - 모두와 이야기를 해야겠어.


[ 17 - 3 ]


~ 용사부 부실 ~

히나타 - 새로운 신탁이에요. 에히메에서 대형보다도 더 큰 초대형 버텍스 2마리가 성장중이에요.

미토 - 완성 예정은 1개월 후, 에히메를 습격한 후에 카가와를 향해 올 것 같아.

안즈 - 결전에 투입되는 버텍스...네요. 문제는 여기에 대한 대응입니다만...

히나타 - 지금 상황에선, 신탁이 내려오질 않았어요. 출격이 아니라 요격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토고 - 카가와가... 여기가 함락된다면, 결정적으로 위험한 이상, 이곳을 굳게 지키는게 분명 확실할 거라고 생각되는데...

타마코 - 하지만 그렇게 한다면, 에히메가 위험한 거 아냐? 초대형이 두 마리나 지나오는 거라고.

히나타 - 네. 신탁을 생각한다면, 이곳을 지키는 게 틀림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중노코 - 음~~~ 어려운 문제네. 이건. 꽤나 근본이 깊을 거라고 생각해.

타마코 - 잠깐 타마가, 엄청난 걸 말해도 괜찮을까? 깜짝 놀랄지도 모르겠지만.

후우 - 괜찮아, 팍팍 말해봐. 그걸 위한 미팅이니까.

타마코 - 신수는 시코쿠를 결계로 둘러싸서 수호해줬던 거잖아. 그치만 거꾸로 말하면 다른 지역의 사람들은 지켜주지 않았었지?

우타노 - 일부 지역에 예외는 있었지만. 그렇게 말하는 것도 맞긴 하네.

와카바 - 하지만 그건, 시코쿠가 힘을 낼 수 있는... 아슬아슬하게 지킬 수 있는 범위의 장소였으니까 그런 거지.

타마코 - 응, 타마도 그건 알고 있어. 뭐가 말하고 싶은 거냐면, 이번에도 같은 케이스라는 기분이 들어.
신수의 신탁이 없는 이상, 수비에 전념해라... 그건 우리가 이길 수 있겠지만. 그럼 분명 에히메가 당해버려. 이기기 위한 희생으로서.

히나타 - ...확실히 그러네요.

타마코 - 몇 번이고 말하겠지만 말이야, 신수는 한계까지 힘을 내서 가능한 범위 안의 인류를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
그러니까 신수를 뭐라 하는 건 아니야. 반대인 거야, 신님이 무리인 범위는...

타카유 - ...우리, 인간이 힘내면 돼. 그치?

타마코 - 그거야. 신탁이 내려오지 않았을 때에 공격하는 위험성은 알고 있어, 전에도 의제로 나와서 얘기했었고.
하지만 저번과 지금은 상황이 달라. 지금은 많은 토지를 되찾았고, 전력이 이렇게까지 충실하게 있어.
이쪽에서 적극적으로 공격해도 되지 않을까 타마는 생각하고 있어, 이상!!

와카바 - ...과연... 과연 그러네.


[ 17 - 4 ]


~ 용사부 부실 ~

스미 - 신수님의 신탁을 초월하는 행동을 한다... 우리 인류가. 그런 거네요 타마코 언니?

타마코 - 뭔가 멋드러지게 정리했네 스미. 그래그래, 바로 그거야.

중노코 - 사실은 나도 타마방에게 찬성이란 말이지. 신탁이 정말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거기에 너무 기대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할까.

나츠메 - ...그러네. 나도 찬성이야. 미안, 히나타랑 너희는 열심히 신탁을 받아주고 있는데.

히나타 - ...아뇨. 여러분의 용사로서의 마음은 정말 멋져요.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와카바 쨩도 타마코 양의 의견에 찬성이죠?

와카바 - 아아. 솔직히 팍하고 왔어. 너 멋있구나 타마코.

셋카 - ...말해두자면. 여기 에히메는 실제 에히메는 아니기도 하고? 신수의 안에 있는 세계이기도 하고?
최중요거점의 수비가 중요한 가운데, 신탁대로 움직이는 게 클레버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타마코 - ...하지만, 그렇지만, 인 거다, 셋카.

셋카 - ...이유가 아니구나. 하트인 거네. OK 알았어! 해봅시다!

우타노 - 당신, 점점 여기에 물들고 있는 걸. 멋진 일이야.

후우 - 그럼 여기는 한 발, 성장중인 초대형 버텍스에게 공격해보는 걸로, 괜찮으려나?

나츠메 - ...반대 의견은, 없는 것 같아.

히나타 - 굳이 말하자면 조건적 찬성일까요? 정말로 위험한 곳에 가시려는 거니까...
위험해! 라고 생각되면 후퇴하는 용기도 확실히 챙겨가주세요.

셋카 - 그거쯤이야! 맡겨만 줘!!!

카린 - 우렁차!!

와카바 - 걱정을 끼치는 걸, 히나타. 고마워.


[ 17 - 5 ]


~ 수해 ~

이츠키 - 저, 저게 바로 성장중인... 우와와와, 너무 큰 것 같은...

유유 - 생각하고 있던 것보다도... 더욱 더... 크네. 와, 뭔가 움직이고 있어!

스미 - 성장중이니까 더욱 진화를 해내려는 게 아닐까요.

셋카 - 좋아! 되돌아갈 용기를 갖자!

후우 - 빨라 빨라! 경계를 안 해서라도 초대형 버텍스에게 공격할 거야.

타카유 - 전에도 같은 말을 했던 것 같지만. 이 정도로 용사가 모여있는 거니까 괜찮아!

카린 - 무엇보다 완성형 용사가 여기에 있으니까 말이지. 특훈의 성과를 보여주겠어.

타마코 - 다함께 호흡을 맞춰서 공격하는 거야, 하나 둘!!

토고 - 반응 있음...! 이건 할 수 있을지도. 상대는 성장중이라 움직이지 않고 있어.

우타노 - 좋―아! 세컨드 어택! 호흡을 맞춰서, 하나 둘―!!

초노코 - 어라라? 공격이 컷트당했다!? 그런 건 곤란한데~.

아카유 - 잠깐 기다려봐. 지금 공격해온다니 너무한 걸.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줘야지.

와카바 - 역시 너도 왔구나 아카미네 유우나. 방해를 하는군.

아카유 - 지금 어떻게 해서든 하겠다고 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다들, 집합!! 커다란 너도 움직여버려!

나츠메 - 초대형이 움직이기 시작했나. 아카미네가 지시를 내리고 있는 건가?   ! ...뭔가 공격했어!!

타마코 - 이런 것쯤은, 타마의 방패로 받아주겠어――!! 으기기기기기기기......이이잇!!!

안즈 - 타맛치 선배!?

아카유 - 초대형의 공격을 받아낸다니. 몹시 기합이 들어가있는 걸.

타마코 - 타마가 말한 일이다. 이 정도는, 하지 않으면 안 되지! 자 다들, 가라――!!

후우 - 타마만 멋진 모습을 보이게 놔둘 수 없지! 좋―아, 돌격!!!

긴 - 오오―!!

아카유 - 이쪽도 돌격―――!!


[ 17 - 6 ]


~ 수해 ~

타마코 - 봤느냐, 이 타마들의 파워를!! 넘버 원!!

아카유 - 큭, 이런 위험지대에 올 줄이야... 완전히 예상이 틀려버렸네, 거점을 수비할 거라 생각했는데.

스미 - 또 도망쳐버렸나...

토고 - 다른 한 쪽의 초대형이 더 안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쫒아가서 지금 이상으로 뛰어드는 건 용기는 아닌...가.

나츠메 - ...그렇겠지. 용기와 무모는 다르다고 생각해.

카린 - 이런 적지에서 성장중인 표적 한 마리를 쓰러뜨렸는 걸, 큰 성과야.
두 마리가 동시에 움직인다면, 한 마리를 막고 있는 사이에 어딘가에서 피해가 일어날지도 모르는데...

유유 - 남은 한 마리뿐이라면 그쪽에 집중하기만 해도 되는 걸, 다들, 고생했어!

타마코 - ...아아. 역시 타마의 동료들이다. 이걸로... 된 거...다.

안즈 - 타맛치 선배!? 타맛치 선배――――!!!

~ 병원 ~

치카게 - 어느정도 상태는 좋아보이네? 정말이지 깜짝 놀랐어.

타마코 - 아아. ...설마 쓰러질 줄이야. 안 좋은 모습을 보여버렸네.

안즈 - 으응, 타맛치 선배 엄청 멋졌는 걸.

타마코 - 그, 그래?

타카유 - 그런 엄청난 공격을 받아내다니 대단해.

히나타 - 타마코 양의 희생은 내고싶지 않다는 마음, 멋지긴 멋집니다만...
자기자신도 확실히 무사하지 않다면 안 된다구요, 잊지 말아주세요.

타마코 - ...응, 걱정을 끼쳤네. 당분간은 이대로, 타마는 금방 모두랑 합류할테니까. 제대로 결전의 머리수에는 넣어주라고,

와카바 - 물론이다. 타마코는 중요한 전력이니까 말이지.

카린 - 좋―아 기선은 확실하게 제압했어. 다음에도 시원하게 이겨서 완전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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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전까지 다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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