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카드는 제법 많이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도 그럴 것이, 11년부터 14년까지 삼성의 우승덱인지라,

꼭 윤성환이 껴있어 자체 선발로 운용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물론 엘테랑 자체 선발을 쓰거나 용병을 영입하는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커버를 하지만,

윤성환의 선택지 또한 매력적이지 않을 수가 없다.

이러한 윤성환에게 있어 가장 결정적인 무기인 커브.

과연 특구강화를 하면 어떤 변화로 새롭게 달라질 수 있을까.

강화 SH커브 투구는 '[11삼성]'이 협조해주었다. 도움에 정말 감사드린다.

해당 움짤은 11 삼성 세트덱 평속 4렙 레어 11 윤성환을 기준으로 하며,

프로채널 초청경기에서 풀샷을 기준으로 찍었음을 알림.

↑ 위 움짤이 연습모드에서 찍은 윤성환의 일반 SH커브.

4구 연속 샷 (1시▶5시▶7시▶11시 방향 순)

↑ 바로 위 움짤이 프로채널에서 던진 윤성환의 A계열강화훈련 SH커브.

4구 연속 샷 (1시▶5시▶7시▶11시 방향 순).

커브 특구가 다 그렇듯 이리저리 너클커브처럼 휘면서 들어오는데,

너클커브와는 다르게 변화무쌍한 무브먼트다.

김진우나 우드 등의 특구강화에서 볼 수 있는 사례.

일반 특구보다는 확실히 좋아진 것을 볼 수 있었고,

강화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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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특구강화 비교움짤은?]

* 마구마구 갤러리 공지사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