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산타나의 등장 이전까지 미네소타 좌완의 대표격으로 떠오르던 투수.

미네소타 트윈스의 부흥을 이끌었던, 프랭크 비올라. 

마구마구에선 80년대 업데이트를 하고나서야 그 모습이 보인,

그러니까, 게임 내에선 뒤늦게 발굴이 된 카드다.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후일의 특구 가능성과 더불어

사람들의 투기 종목으로 손꼽히던 카드였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물론 소위 말하는 '떡상'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특구강화가 이제 갓 나왔지만,

하필 메타에 맞지 않는 W계열인지라 강화를 한다 해도 글쎄.

일반 및 강화 FV-CH 투구는 '갓국쥐'가 협조해주었다.

카드 제공 및 실험 도움에 정말 감사드린다.

해당 움짤의 카드들은 각각,

일반 FV-CH : 「88 미네소타 세트덱 평속 5레벨 엘리트 88 프랭크.V」

강화 FV-CH : 「87 미네소타 세트덱 평속 4레벨 레어 87 프랭크.V」

를 기준으로 하며, 초청경기 프로수준에서 풀샷을 기준으로 찍었음을 알림.

※ 본 글의 내용 및 gif 파일의 타 사이트 게재 시, 출처와 작성자를 명확하게 공시바람.

↑ 위 움짤이 연습모드에서 찍은 프랭크.V의 일반 FV-CH.

◎ 참고 1 : 순서는 1시▶5시▶7시▶11시 방향 순

◎ 참고 2 : 타격모드 내 투수 구질구사도 90~100 기준에 맞춤.

↑ 바로 위 움짤이 프로 수준에서 던진 프랭크.V의 W계열강화훈련 FV-CH.

   4구 연속 샷 (1시▶5시▶7시▶11시 방향 순).

체인지업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다.

커터나 V-슬라이더가 올 것처럼 한 번 꺾였다가,

이내 다시 한 번 꺾이며 반대로 되돌아간다.

체인지업의 기대요소인 '헛스윙 유발'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

하지만 강화까지 필요할까? 라는 부분에선 고개를 가로젓는다.

오히려 이 특구와 잘 배합할 수 있는 커터나 슬라이더 강화로 시너지를 노리는 게

프랭크 비올라 운용에 있어 편해질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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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특구강화 비교움짤은?]

* 마구마구 갤러리 공지사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