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가 62세이브를 찍으며 ML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세우기 전까지,

ML의 최다 기록은 바비 티그펜이 가지고 있었다.

현실 야구에선 이렇게 전설적인 클로저로 역사에 한 획을 그었지만,

마구마구 안에서는 'T의 의지' 등으로 평가절하되며 비인기 카드의 녹록치 않은 현실을 보여주었다.

그런 바비 티그펜에게 특이구종이 생겼다곤 하지만,

여전히 계열덱에서만 쓰이고 널리 쓰일 일은 요원하지 않을까.

아니면 그런 걱정이 괜한 기우에 그칠 좋은 특구로 나올 것인가. 

강화 BT슬라 투구는 '러브몬즈'가 협조해주었다.

카드 제공 및 실험 도움에 정말 감사드린다.

해당 움짤은 「CAL-ANA-LAA 평속 5레벨 레어 88 바비.T」를 기준으로 하며,

초청경기 프로수준에서 풀샷을 기준으로 찍었음을 알림.

※ 본 글의 내용 및 gif 파일의 타 사이트 게재 시, 출처와 작성자를 명확하게 공시바람.

↑ 위 움짤이 연습모드에서 찍은 바비.T의 일반 BT슬라.

◎ 참고 1 : 순서는 1시▶5시▶7시▶11시 방향 순

◎ 참고 2 : 타격모드 내 투수 구질구사도 90~100 기준에 맞춤.

↑ 바로 위 움짤이 프로 수준에서 던진 바비.T의 D계열강화훈련 BT슬라.

   4구 연속 샷 (1시▶5시▶7시▶11시 방향 순).

바비.T의 특이구종은 마치 스티브 칼튼과 린드블럼의 특구와 유사한 점을 보인다.

횡궤적을 그리면서 떨어지는 것까지는 두 투수와 동일한 점을 보이지만,

바비 티그펜만의 특이성은 조금 더 유연하게 굴러떨어진다는 점.

크게 압도하는 느낌을 받지 못해 믿고 던지기엔 조금 부족하단 느낌을 받는다.

용병으로 영입해서 쓰기에는 많이 아쉽겠지만,

계열덱에서는 심심하지 않게 잘 써먹을 수 있을만 한 특이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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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특구강화 비교움짤은?]

* 마구마구 갤러리 공지사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