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되는 사람이 무조건 있을거임.

무지성으로 에임랩같은 트레이닝 루틴 돌리고 게임 들어가서 데스메치 같은 것도 많이 해주고.

연습만 30분 이상 하는데도 에임이 늘었다는 체감을 못 받는 사람이 있음.

근데 그런 사람들이 에임도 안 느니까 조바심이 들어서 이런저런 검색해보면서 여러가지를 적용 시켜보는데..

자신이 제대로 이해 했는지 조차 하나도 신경 안 쓰고, 이해도 못함.

이런 사람들이 흑화하면 에임 관련해서 조금만 자신의 생각에서 틀어진 말을 뱉기만 해도 정신병으로 몰아감.

왜? 그야 자신들은 " 내가 해봤는데 안되던데? " 거든. 제대로 이해하지 못 했지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는 거지.

이 갤러리에서 량글이 가장 억울하게 욕 먹는 사람 중 1위임.

근데 뭐 이상하단 생각 안드냐? 그래도 나름 에임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고 이해도도 높아.

그리고 에임으로만 놓고 봤을 때 실제 실력이 프로급인데 그 정도도 못 하는 사람이 량글이 에임 가르치는 방식 보고 정신병이라고 할 수 있음?

애초에 량글 정도의 실력이면 순수 자신의 경험에 의한 뇌피셜을 싸질러도 전문가의 견해 정도로 볼 수 있는 실력임.

그런 사람을 에임으로 욕한다고? 얼마나 에임에 대해서 이해도가 높길래..

각설하고 아마 대부분 해당 될건데 어디 뭐 갤러리에서 주워들은 방법 딱 30분에서 1시간 정도 해보고 " 와 이거 괜찮은 것 같다. "

하고 1달 이상 계속 신경 쓰면서 연습하는 사람은 아마 손에 꼽을 거라고 생각함.

뭐든 연습하면 그걸 계속 신경 써줘서 습관으로 만들어줘야 연습의 의미가 있지, 며칠 깔짝 해 놓고 연습 하지도 않을 거면 의미가 없음.

정말 늘고 싶으면 최소한 몇 달은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해야 되는 거 아님?

나 같은 경우도 아직 이해를 완전히 못 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몇 달의 그 최소한의 노력도 안 해보고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최대한 노력해봐라.

꼭 명심해라. 인생에서 하루아침에 확 늘어나는 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