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너무 좋아하는 항덕입니다~!

근래 도쿄 다녀온거 사진이나 공유할 겸 찍은거 몇장 올립니다.

사진보고 괜찮으시다면 돌아올때 탄 JL91편도 올리겠습니다~!

첨으로 타본 김포공항 국제선 

어릴때 친척이 노스웨스트 747타고 미국으로 이민갔던 거 말곤 연이 없던 곳인데

앞으로는 한일 FSC 4대장 다 타보고 하나 몰아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JAL 탑승권 인증!

수하물 넣고 5분 기다리는 거는 국룰인듯 싶습니다.

암튼 문제 안되도록 짐 잘 챙겨서 당연히 무사통과

김포공항스런 출국장

김포공항 출국심사 후 탑승구역

매번 간 인천공항과는 달리 사람들이 많지도 않아서 뭔가 신기했습니다. 그래도 면세점부터 있을 건 다 있네요

히꼬오끼 오기 전 게이트 인증!!

KAL 라운! 지 가기 전 만난 ANA 탑승구

담 일본여행은 꼭 ANA

키즈 라운! 지(였던것)

KAL 라운! 지와 아시아나 라운! 지

사실 KAL 라운! 지는 아무리 작은 김포공항이라지만 좀 아니였습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했지만 음식이 영 아니라서 실망했습니다.

(대충 원태형 이건 아니잖아...)

오늘의 주인공 JAL 787-9

잘빠진 787-9

사실 여행 준비 몇달전 일부러 김네다에 들어오는 각 항공사 기종 비교하고 고른건데

ANA나 아시아나는 뭔가 2선급 같은 애들 보내는 거 같은 기분이고

대한항공은 뭔가 업글됬어도 너무 많이 탄 에어버스 330, 321이나 제일 싫어하는 737이라 탈락

그중 4월인가 5월부터 787-8 대신 787-9 투입한다는 소식 듣고는 바로 JAL로 선택했습니다!

사실 보잉 787 스캔들 터져서 타기 전날까지 쫄려서 여행보험 든 건 안 자랑

좌석 인증!

항덕의 기본 안전카드 기종인증!

반가운 색동이 (집안이 아시아나 가족이라 ㅎㅎ)

시원한 런웨이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상승 중 찍은 여의도와 주변

기내식 나올 때 찍은 동해안 어딘가(?)

작년부터 빠져 최근 가장 좋아하는 J-POP 가수 노래가 있어 착륙직전 까지 계속 들었습니다 (JAL을 타야되는 이유 +1)

단거리 답게 간단한 기내식

5월 김네다 메뉴 그대로이고 양은 푸짐한 편은 아니지만 의외로 꽤 맛있었습니다.

(누가 맛없다고 혹평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단 꽤 맛나던)

평범한 일본 가정식 느낌인데 맛은 좋았고 푸딩도 부드럽고 맛있고

음료는 시바스리갈, 스카이타임인데

특히 스카이타임이 너무 좋았습니다.

갠적으로 아시아나 라운! 지서 마시는 차가운 사과주스를 여행의 시작이라 생각하고 마시는데 JAL 스카이타임도 기억에 오래 남을거 같습니다~!

일본 비행기 특 비대 

작년 말 간사이 HL7428 로열 비즈니스 이후론 비행기서 눕는 건 이제 필수조건이 되어버렸습니다 (비즈니스 타락!!!!!)

후지산 찍고 싶었는데 정작 입국, 출국날 하늘이 허락하지 않아서 실패 ㅠㅜ

대신 일정 중 에노시마서 잔뜩 찍었습니다.

그래도 비행기서 못 찍어서 다시 김네다 타야겠습니다.

착륙 1분 전

비 내리는 하네다

게이트 연결 전

아쉬운 맘에 타고 온 789 한장

도쿄 도착!

도쿄여행의 시작은 툴리스부터

(누가 한 말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조록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