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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그래도 우리는 대항한다 - 100

우라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8 13:33:46
조회 1304 추천 17 댓글 15
														

세계 정세는 그야말로 시끄럽게 돌아갔다.



"우리가 널 죽이지 않을 이유를 말해봐."


극대노한 유엔 상임이사국들이 태국의 멱살을 잡고 흔들자, 사태의 심각성을 즉시 파악한 태국은 백기투항했다.


"뭘 하시든 좋으니까 제발 살려만 주십시오."



그리고, 태국 국내에서는 외국군이 대대적으로 돌아다녔다.



뭐, 그 와중에 이런저런 거 많았다.



"아주 나라꼴 잘~돌아가더라?"



추축국 잔당들의 체포작전은 아라키의 본의인지 자기합리화인지 모르겠지만 자폭으로 인해 굉장히 순조로웠지만 그래도 알려진 데만 타격하는 게 아니라 다른 곳도 수색했고..... 모난 놈 옆에 있다 정 맞는다고, 태국을 근거지로 한 범죄조직이 수두룩하게 걸려나오면서 2차 망신.



그러나 태국이 탈탈 털리는 건 둘째 문제고.



"하.... 시발."


내 얼굴 다 팔린 건 더 심각한 문제다.



뭐가 문제였냐고?



내가 아라키랑 최종결전을 벌인 철탑이 방송탑을 겸하고.


철탑 꼭대기의 시설은 전망대가 아니라 방송실이었다.



그리고 마이크가 켜져있었다.



시발.



나는 그냥 서류나 뒤적거렸다.



우선 미래를 여는 기술 중 하나.


IT기술.....이라고 하면 좀 거창하고 컴퓨터 기술이다.



그런데 사소한 문제 하나.



'트랜지스터 기반 회로에는 실리콘이 꼭 필요하다.'


이게 또 아무 동네의 아무 모래나 퍼서 쓰면 모르겠는데.


반도체에 쓸 만한 고순도 실리콘은 딱 한 군데서만 난다.



미국.



그러니 미국에 의존하지 않으려거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다행히도 나도 좀 아는 게 있었고.



21세기에는 여러 시도가 있었다.


반도체, 특히 트랜지스터 기반 집적 회로는 아예 한계라는 분석이 많았다.



이 한계가 다른 한계가 아니라 물리학적 한계, 즉 아무리 해도 성능을 기존 구조를 고수하면 더 높일 수 없는 경지에 다다랐다는 의미다.


그래서 생체 컴퓨터니 양자컴퓨터니 하는 것들이 연구되었고.



그리고 그 와중에 연구된 장비가 하나 있었다.



NASA가 개발한 진공 채널 트랜지스터.


까놓고 말해 초소형 진공관이다.



트랜지스터는 테라헤르츠 영역에서 작동하지 못하지만 진공관은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작동한다.


그래서 1대1로 비교하면 약 10배의 성능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거다.



진공관을 매우, 매우 작게 만들어서 그걸로 집적회로를 만든다는 발상은 의외로 말이 됐다.


전기를 엄청나게 잡아먹고 발열도 보통이 아닐 거라고 생각할지 모르는데, 소자 속에서 전기가 흐를 때 전자가 움직이는 과정에서 반도체를 이루는 입자들과 충돌해서 열이 발생하는 게 고전적 컴퓨터의 발열이다.


그런데 진공관은 전극과 전극 사이에 아무것도 없고, 기존의 진공관은 작동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열이 발생하지만 이게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이 열 발생량은 줄어든다. 왜냐하면 전극 사이의 간격이 극미세 수준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작동에 필요한 전압도 낮아지고 열 발생량도 극히 줄어드므로, 되려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진공관의 효율이 극대화된다는 것. 예열도 필요없어지고 발열량도 없어서 파손될 일도 없고 자연히 수명도 길어진다.


NASA 연구팀은 이로써 동급 트랜지스터 집적회로의 10배 효율을 내는 진공관 집적회로를 만들어냈다.



그러면 우리가 못할 거 없지 않은가?


어차피 미국에 재료를 의존해야 하는 트랜지스터보다는 진공관 소형화 연구에 올인하는 게 낫지 않을까?



그게 내 아이디어였다.



결론이 뭐냐고?



굴러라 공돌이들아.




"이건 넘기고, 다음은 로켓인가."



그러고 보니 얘들 유인우주선은 안 쏘나?


세계 최초의 우주비행사라는 타이틀에 내 이름이 박히면 참 좋겠는데.



"야, 대통령아."


"...... 네."


"유인우주비행 하면 내가 처음으로 타보면 안 되냐?"


"잘못들었슴다?"



뒷수습까지만 도와달라고 하도 징징거려서 내가 움직이게 만든 대통령은 딱 굳었다.



"세계 최초의 우주비행사 타이틀을 달고 싶은데 말이지."


"그..... 비행기 조종 해보셨습니까?"


"안해봤겠니?"


"그리고 나이를 좀 생각하십시오. 혹시 무슨 일 나면 어쩌려고 그러십니까."


"나면 또 어때? 그리고 나이? 젊게젊게 살아야지. 아이고 나는 늙었어 이제 뒤에서 개폼이나 잡아야지 하면 진짜 금방 건강 악화로 골로 간다니까?"



그러셔서 딸뻘 여자애를 몇이나 상사병 환자 만드셨습니까 하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대통령은 꾹 눌러 삼켰다. 국부에게 쳐맞은 대통령이라는 이름을 역사에 남기고 싶지는 않았기에.



"고체연료로켓이라."



우주발사체라는 타이틀을 달았지만 모를 수가 없다.



사실 한국군의 대량보복체계는 아직 완전하지 않다.


한국군이 보유한 ICBM은 소련과 같이 액체연료로켓.


사실 미국도 아직 고체연료 로켓이 없으니 피장파장일 수도 있지만, 둘 다 공통적으로 연료주입시간이 몇 시간에서 최대 하루 정도 걸린다.


게다가 연료 다루기도 힘들고.



덕분에 SSBN이나 그런 걸 만들기도 힘들고, 재수없으면 모든 ICBM 사일로가 전쟁 시작과 동시에 반격도 못 해보고 파괴되는 수가 있다.


물론 양쪽 다 아직 원형공산오차가 킬로미터 단위로 나오는 관계로 현실성은 떨어진다마는.



그래서 내가 연구명령을 내린 게 고체연료로켓.



문제는 이게 빡세다.



어 신기전 같은 것도 고체연료로켓 아닌가? 하겠지만 탄도탄 사이즈로 가면 이게 보통 골치아픈 게 아닌데, 추력 제어가 굉장히 힘들다.


그래서 다중펄스 로켓 기술도 연구하고 하는 별 짓을 다 하는 거고.



게다가 더 빡센 문제가 뭐냐면 탄도탄쯤 되면 뭐 혼합 과정에서 성분이 한쪽으로 쏠려서 비스듬하게 연소한다거나, 온도와 습도, 이동시의 진격으로 인한 충격, 심지어 발사 충격 등으로 인해 균열이 발생하면 불이 균열 안으로 들어가 내부에서 터진다거나, 



내가 알기로 원 역사 한국은 현무 미사일을 만들 때 미국의 모 기업이 '때마침' 폐업을 하고, 고체연료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장비인 교반기를 포함한 핵심설비들을 폐기처분하는 걸 '운 좋게' 얻어왔다고 한다.


뭐 그 시점에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이 생겼다는 걸 생각하 그 배후에 누가 있을지는 뻔한 일이고.



근데 여기서는 미국도, 소련도 그 기술이 없어서 비슷한 짓을 할 수가 없다.


그러니 우리가 바닥부터 만들어야지 뭐.



"현재 연료로는 산화제로는 질산암모늄을 사용하고, 이걸 알루미늄-마그네슘 분말 혼합물과 잘 섞어서 파라핀과.. 스타이렌 뷰타다이엔? 이게 뭐야?"


"합성고무입니다. 자동차 타이어, 구두창 같은 데 많이 쓰죠. 그냥 굴러다니는 고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산되는 80%의 고무가 그 계통이니까.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자체만으로는 추진이 되지 않습니다. 이들은 가스를 내놓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파라핀과 고무는 대량의 가스를 내놓기에 잘 섞으면 우수한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답니다."


기술부 장관의 설명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예산 줘야지."


고체연료로켓의 실용화는 중대사항이다.



"그리고 이건....."


"미국, 소련, 본국과 프랑스의 전차전력 비교분석입니다."



미국은 155mm 주포를 가진 70톤급 전차를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다.


티거 2와 비슷한 전비중량이지만 그 성능은 당연히 비교불허.



"그래도 우리 군이 보유한 160mm 전차포에 맞으면 한 방입니다."


애초에 이 시대에 160mm 날개안정분리철갑탄에 쳐맞고 살아 있을 전차 자체가 없다.



"하지만 우리도 한 방 아닌가?"


"뭐 애초에 무게 차이가 얼마인데 감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중전차와 중형전차의 차이다.



"미국이야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이라 치고. 소련은?"



보로실로프의 죽음과 군, KGB, 당이 손잡고 벌인 사실상의 쿠데타로 인해 스탈린 시절 사람들 대부분이 쓸려나갔다.


지금 소비에트 집단지도체제를 이끄는 이들은 문자 그대로 젊은 피들.



당장 브레즈네프가 아직 30대인가 그럴걸.



하지만 이미 한 번 생긴 균열이 완전히 메워지기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모두가 인지했고, 한국군은 소련군을 상대로 한 가상 전투 시나리오도 계산에 넣기 시작했다.



"소비에트 연방의 스탈린 전차는 152mm 주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 성능은 애초에 주포는 우리가 수출해준 거니 잘 알고 있다.



"성능적으로 볼 때 저희의 160mm 주포가 상위호환입니다."


연사력이 위협적이긴 하지만 160mm 주포도 자동장전장치 달린 건 똑같다.



그리고 철갑탄 성능은 우리가 다소 우위에 있고, 고폭탄도 어차피 그게 그거긴 한데 그래도 우리가 다소 우위.



"방어력은?"


"맞으면 뒤지는 건 똑같습니다."



그냥 서로가 서로에게 죽창 찌르면 뒤지는 관계라는 것.


즉 먼저 쏘는 놈이 무조건적으로 이기는 관계가 성립한다.



"프랑스는 약간 이야기가 다릅니다만."



프랑스는 E 시리즈 전차들을 E-100만 빼고 전부 노획해보았다.



그리고 E-5, E-10, E-25, E-50, E-75를 죄다 분해하고 조립하고 해보면서 생산기술을 흡수하고, E-50/75를 기반으로 특유의 고속 자동장전장치 등 E-25의 기능 일부를 추가하고 E-5와 E-10 설계도 일부 적용하는 등의, E 시리즈 궁극체라 할 만한 전차를 만들어냈다.


주포만 빼고, 주포는 영국제 액체장약 사용 신형 전차포를 장착한 걸로 안다.


액체장약이 뭐라더라. 자동장전장치의 기술적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만들었다던데. 아무튼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게 AMX-50.


이게 설계와 시제차량 생산, 실전배치까지는 됐는데.


프랑스 놈들이 돈이 없어서 저율생산되고 있는 중이다.



"액체장약 주포에 대한 성능적 정보가 없어서 화력은 알 수 없지만, 장갑은 약합니다."



굳이 160mm 안 들고 와도 뻥뻥 뚫리는 정도?



우리야 마주칠 일 없지만 실질적으로 유럽 NATO의 육군 주력을 담당하는 게 프랑스다 보니까 소련 입장에서는 굉장히 신경쓰일 전차다.



그나저나 소련도 E 시리즈 기반 전차고 프랑스도 E 시리즈를 베끼다시피 해서 만든 전차인데 그러면 나토와 소련의 주력전차들이 전부 독일의 후손인가.



'뭐 당장 나토가 뒤흔들리고는 있지만.'



현재도 강행 중인 회담에서 프랑스는 원하는 것을 쉽게 얻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프랑스 정부가 원하는 건 간단했다.



'경제재제 해제, 알제리의 사수.'



결국 알제리는 지키고 싶고 핵도 만들고 싶다는 것.


그런데 또 거기에 유럽 국가들이 똘똘 뭉쳐서 프랑스 결사옹위를 외친다는 것.



이는 간단히 말해서 미국을 신뢰하지 못하겠으니 좋든 싫든 운명공동체 된 프랑스가 핵보유하는 게 낫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리고 나토는 이미 대 프랑스 경제재제로 인한 균열 발생.



심지어 소련도 프랑스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에는 협조하고 있다.



하지만 그게 유럽이 미국과 분리되어 독자노선을 걸을 수 있단 소리는 절대 아니다.



'서유럽은 미국에게는 가치가 크지만 소련에게는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진다.'


여기서 하나.


'그리고 현재 프랑스와 유럽 국가들의 전략은 소련을 공격할 능력을 갖춤으로써 미국과의 관계 재설정을 의도하고 있다.'



다르게 말하면 미국에게서 완전히 벗어나서는 안 된다는 것.



유럽이 미국과 소련 모두에게 초광역 어그로를 끌어서 '일단 저 회색분자 새끼들부터 족치고 이야기하자'는 식으로 논의가 되면 프랑스와 유럽 국가들은 아주 그냥 좆되는 거다.


그런데 지금이 딱 그런 상황.



즉 프랑스와 유럽 입장에서는 핵도 포기하고 식민지도 포기해야 할 상황에 몰릴 수 있다는 거다.



'소련은 이념과 위신 때문에라도 우리를 포기할 수는 없는 데다 핵무기도 우리가 쥐고 있지만 프랑스는 이야기가 전혀 다르니까.'



즉 프랑스는 문자 그대로 외통수에 몰려 있다는 것.



"뭐, 자업자득이기는 하다만."



드골이 어디까지 몰렸는지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겠지.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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