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팰월드로 중갤이 뜨거웠었다.

중붕이 또한 그 기세로 팰월드를 해봤지만 그렇게 재밌진 않았다.

내가 포스퍼거여서 그랬을까? 

그렇다고 하기엔 대가리 봉합수술을 통해 스칼렛 바이올렛은 구매하지 않았다.

왜 요즘 포켓몬은 재미가 없을까?

답은 클래식에 있다고 판단한 중붕이는 바로 블랙2를 중고로 구매했다.

블랙2도 딱히 클래식 아니지 않음???

맞다. 사실 내가 블랙2를 안해봐서 산거임...

드라스틱으로 해본적이 있긴 한데 뭔가 DS의 감성이 느껴지지 않아서 금방 유기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스토리도 보면서 너즐록 챌린지를 하면 재밌지 않을까?

그래서 너즐록 챌린지 연재를 하려고 한다.

대충 룰은 다음과 같다

1. 포켓몬이 기절할 경우 죽은 것으로 간주, 치료하지 않고 박스에 넣은 다음 절대 꺼내지 않는다.

2. 각 지역(예시: xxx번 도로, xx동굴, xx의 숲) 무조건 첫번째로 만나는 포켓몬 만 잡는다.

※첫 조우한 포켓몬을 포획하지 못할 시 다시는 그 지역에서 포켓몬을 잡지 못한다.

3. 전투는 '교체'가 아닌 '토너먼트'로 진행

4. 세이브로드 신공 금지

여기까지는 나무위키에 적힌 너즐록챌린지 룰이다 여기서

5. 포켓몬 센터는 마을 당 한번만 가능, 모든 아이템 사용 가능

을 추가했다.

아, 참고로 중붕이는 3DS 화면캡쳐가 가능한 니세트로가 없기 때문에 멍청도식 캡쳐로 올리는 점

양해부탁한다.(옛날 네덕 블로그 감성으로 봐주셈ㅎㅎ)

그럼 이제 고고혓

의외로 아주 멋있는 이름

라이벌이 될 녀석. 딱보면 주인공 많이 괴롭혔을것 같이 생겼다.

네...

봄

등장하는 주인공의 어머니

주머니 속에 휴대전화가 울린다.

아.

같이 가준다는 담당일진

스타팅은 수댕이로 골랐다. 최종진화에 성공하면 뿔달린 대검귀가 되기 때문에 이름은 유니콘으로 지었다.

포켓몬 센터를 방문한 김에 벨이 몬스터볼 10개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