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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다섯 개의 양초> 에오지의 할머니를 알아보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5 22:57:42
조회 998 추천 25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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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사는 젊고 강하고 아름답고 밝게 타올랐던, 막을 수 없는 힘의 여전사였던 자신의 전성기를 꿈으로 회상했음


콜록거리며 침대에선 깨어난 하비사는 방이 나무 타는 냄새와 매캐한 연기로 가득하단 사실을 눈치챔


하비사는 욕을 퍼부으며 일어나 관절염 걸린 엉덩이에서 통증을 느낌



하비사가 잠들기 전 다가오는 죽음의 마법 때문에 바깥이 너무 어두워서 촛불을 키고 잤었는데 그게 원인으로 집에 불이 난 거였음


하비사는 자책하면서 빈 양동이를 챙기고 계곡으로 달려가 물을 담음


하지만 늙은 몸으론 한 번 달린 것만으로도 숨이 폐 끝까지 차올라 눈물마저 찔끔 흐를 만큼 힘들었던 그때


강 건너편에서 면도도 제대로 안 하고 머리도 산발로 뻗은 검은 옷의 청년 한 명이 나타났음



청년이 연기 냄새가 난다고 하자 하비사는 어이없어 하며 불타고 있으니 당연히 날 거라고 답함


청년이 서두르는 하비사를 보며 혼자 불을 끄려는 거냐고 물어보지만 하비사는 불은 저절로 꺼지지 않는다면서 언덕을 올라감


하비사는 양동이의 무게에 지쳐하면서 젊었다면 두 배의 양동이를 옮길 수도, 두려워하지 않고 저 이방인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었을 거라고 한탄함


갑자기 다가온 청년은 비틀거리는 하비사를 붙잡아주곤 본인 망토를 이용해 임시로 만든 물주머니를 어깨에 매고 언덕을 올라감


자존심 상한 하비사가 겨우 양동이을 지고 집에 도착해 물을 뿌리는 동안 청년은 빠르게 집과 강을 왕복하며 물을 퍼붓고 있었음



겨우 불이 꺼졌지만 집은 이미 반쯤 불타 무너지고 있었고, 하비사는 연기를 뚫고 방으로 뛰어들어가 은이 담긴 자루와 자신의 창만 건져냄


그때 지붕이 무너졌고 하비사는 잿더미를 뒤집어쓴 채 몸이 안팎으로 따끔거리며 겨우 빠져나옴


하비사는 이제 아무것도 남지 않은 자신을 생각함


하비사의 친구와 가족들은 그들의 전성기에 전투의 열기로 휩싸여 화려하고도 영광스럽게 죽었는데 자신만 살아남아 늙어버린 근본적 죄악을 범했음


늙고 쓸모없는 겁쟁이인 자신이 이제 어디로 가야 할지 방황함



하비사가 불씨를 털고 일어나자 청년은 그때까지도 이미 불은 거의 다 꺼진 집에 물을 부으며 투덜거리고 있었음


무릎 꿇은 채 혀를 입 밖으로 축 늘어뜨리고 헐떡거리던 청년은 하비사에게 혼자 사는지 물어봄


하비사가 이제 무슨 볼 일이 더 있냐고 퉁명스럽게 대꾸하자 청년은 머리를 긁적이며 혹시 같이 사는 사람이 있었다면 시신의 장례를 치뤄줘야 한다고 답함


하비사는 그런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답하면서 마을의 누구도 자신을 받아주지 않을 거라 생각함



청년은 자신을 유돈이라고 소개함


하비사가 계속해서 자신 같은 노파를 왜 도왔냐 뭘 원하냐고 물으니 노파를 돕는 게 범죄냐며 어리둥절함


하비사가 유돈의 억양만으론 출신을 알 수 없다며 여기엔 뭐하러 왔냐고 묻자 네크로퀘이크에 관한 소식을 전하러 왔다고 말함


그런데 유돈이 이름을 몰라 하비사를 계속 노파라고 부르니까 짜증난 하비사가 결국 자기 이름도 알려줌


유돈은 네크로퀘이크의 위협은 상상할 수도 없는 수준이니 마을에 반드시 알려야한다고 주장했고 하비사가 보기에도 유돈의 행색은 장거리 여행을 한 거 같았음


하비사가 그렇다면 길을 잘못 들었다고 지적하니 유돈은 하비사도 어차피 집도 불탄 지금 마을로 가야할테니 안내를 해달라고 함


하지만 하비사는 자신을 조롱하는 젊은 전사들로만 가득한 그 마을에 가봐야 집이 불탄 걸로 또 얼마나 조롱할지 망설여졌음


차라리 집의 잔해에 남아서 다가오는 죽음의 마법에 맞서 홀로 싸우다가 죽는 편이 나은 거 아닐지 고민함


하지만 하비사는 그렇게 자살하듯이 허무하게 자기 인생을 포기할 순 없었고 결국 안내해주기로 결심함


하비사는 유돈의 도움따위 필요없었지만 이미 도움받아 빚을 졌으니 도와주겠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안내를 시작함




하비사는 길을 걷는 동안 자신의 죽은 여동생의 아들인 조카를 떠올렸음


아까 유돈이 물어봤을 때 그녀가 자신을 받아줄 거라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가족이 조카였음


그때 유돈이 뜬금없이 하비사에게 무르가스트의 검은 개에 대해 들어본 적 있냐고 물음


하비사는 당연히 그뭔씹으로 반응하지만 유돈은 옆에 붙어 하비사와 걸음걸이를 맞추면서까지 계속 설명하기 시작함



대충 무르가스트의 검은 개는 샤이쉬에 저주받은 거대하고 끔찍한 존재로, 피처럼 붉은 눈을 한 채 어둠 속에서 잡아먹을 여행자들을 노려보고 있단 애기



빵 터진 하비사가 마을 의회에 그런 괴담 얘기나 할 거냐고 묻자 유돈은 ㅈㄴ 진지한 분위기로 검은 개는 실존하고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고 경고함


자신을 놀리고 있다고 생각한 하비사는 너도 아쿠쉬 여성을 무시하면 안 된다면서 창으로 유돈의 정강이를 후려쳐주려다가 힘 차서 포기함


무시하고 마을을 향해 걸음을 서두르던 하비사는 해가 지기 시작하자 등 뒤에서 네 발 달린 그림자, 이빨이 드러난 주둥이, 구부러지고 뻣뻣한 등을 엿봤지만


몸을 돌렸을 땐 전부 사라지고 긴 다리로 하비사와 속도를 맞춰 걷고 있는 유돈만 보였음




마을 회관에 모두가 모였을 땐 밤도 깊어갔음


의회가 유돈의 말을 듣는 동안 하비사는 구석 자리에서 땅딸막하고 가시 가득한 걸상에 앉아 엉덩이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음


심지어 그마저도 유돈이 여기 하비사도 있다고 알리기 전까진 아무것도 주지 않은 채 무시했었음


그녀는 그들의 비웃음과 속삭임, 나약한 겁쟁이라고 조롱하는 중얼거림을 듣고 있었음


한편 유돈은 네크로퀘이크의 피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끝마쳤고 키 큰 의원 다미엘은 우리도 샤이쉬의 저주를 모르는 게 아니라고 답함


유돈이 이제 자신과 함께 서둘러 마을을 대피시켜야하는 이유를 알겠냐고 하자 여성 의원 루카는 유돈이 정말 샤이쉬에서 온 요원인지 어떻게 믿냐고 물음


유돈은 자신이 헤칠 생각이었다면 진작 했을 거고 지금 겪은 것들은 폭풍의 전조일 뿐이니 그때가 왔을 땐 절대 스스로를 지킬 수 없을 거라고 경고함


그 말에 자존심이 상한 루카는 우린 아쿠쉬인이고 네가 여행 동반자로 삼은 저 노파만큼 약하지 않다고 화를 냄


똑같이 분노한 하비사가 관절염의 고통에 벽을 짚고 일어나 나도 죽음의 마법을 봤다고, 검은 개의 이야기도 들었다고 하자 비웃음만 당함




다미엘: 루카가 말했듯이 여긴 충분히 방어되고 있습니다. 우린 전혀 무력하지 않습니다.


유돈: 아니요. 아뇨, 그렇지 않은 것 같군요. 그리고 저는 여러분이 왜 여기에 머물고 싶어하는지 전적으로 이해합니다. 여행은 위험하죠. 당연히, 여러분은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에 머물고 싶을 테니까요.


루카: (분노를 억누르며) 그게 무슨 뜻이지?


(하비사는 의회의 미묘한 움직임, 그들의 손이 눈에 띄지 않는 무기를 향해 움직이는 것을 놓치지 않음)


유돈: 딱히 여러분이 남고 싶어 하는 걸 탓하지 않겠어요. 결국, 그게 합리적인 선택이고, 만약 여러분이 마을의 안전에서 떠나기엔 너무 겁이 난다면...


(빡친 의원들이 의자를 덜컹거리며 일어났고, 하비사는 뒤로 물러나면서도 그들이 모욕당한 것에 만족감을 주체할 수 없었음)


다미엘: 그만. 우리는 모욕당하지 않겠습니다. 물 가죽을 가득 채워도 좋으니, 아무도 우리가 인색하다고 말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하지만 오늘 밤 우리 마을을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여기서 환영받지 못합니다.


유돈: 최소한 교차로까지 절 데려다줄 가이드가 필요하겠네요. 어두워진 후에 여행할 정도로는 이 나라를 잘 모르니까요.


루카: 죽음의 마법에서 우리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가 이런 소릴 하나? 너 혼자 여행하기엔 너무 겁 나니, 꼬맹아?




의원들은 하비사를 비웃을 때와 똑같이 비웃기 시작했고, 유돈에게 동질감과 고마움을 느낀 하비사는 가이드를 자처하며 유돈과 함께 나감


둘은 소금에 절인 돼지고기 한 조각, 말린 과일 작은 봉지, 빵 한 덩어리, 양초 5개를 구매한 뒤 다시 여행을 시작함


하비사는 손목에 묶고 목에 펜던트처럼 거는 옛 방식으로 양초를 착용한 뒤 불을 붙였고 녹아내린 밀랍이 피부에 떨어질 때마다 그 고통으로 집중할 수 있었음


죽음의 마법이 도사리고 있는 마을 바깥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정신을 꽉 잡기 위한 조치였음



하비사는 유돈을 바라보았는데 유돈은 창백하고 수척하지만 잘생긴 외모였고, 자신이 젊었다면 훨씬 더 빨리 경계를 풀었을 거라고 생각함


유돈은 하비사에게 속도는 당신이 정하는 것이고 늦추고 싶다면 말하라며, 우린 당신이 이 위험한 어둠 속에서 길을 잃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격려함


하비사는 자신은 여기서 자란 사람이니 너나 걱정하라고 대꾸했지만, 샤이쉬의 저주가 내린 후의 밤에선 무언가 느껴졌고 무한히 위험해보였음


하비사는 겁쟁이가 아니란 것을 증명하기 위해 유돈의 안내를 자처하긴 했지만, 어쩌면 의원들의 말이 옳았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함


그럼에도 하비사는 한 번도 자신의 느린 걸음에 불평한 적 없는, 한 번도 자신을 조롱한 적 없는 유돈을 위해 나아가기로 함




교차로가 슬슬 보이기 시작했을 때, 유돈은 하비사에게 왜 양초를 몸에 착용하냐고 물어봄


하비사는 불꽃의 고통에 작은 자부심을 느끼며 난 아쿠쉬인인데 이거말고 뭘 착용하겠냐고, 불 덕에 집중력이 유지된다고 답함


유돈이 화상을 입으면 어떡하냐고 물었지만 하비사는 그런 건 두렵지 않다고 함



마침내 교차로에 도착했고, 유돈은 의원들은 하비사가 이런 열린 길에서 쉽게 먹이가 될 거라 여겼을 거라고 함


하비사는 쉬운 멋익감? 뭐에게? 네가 겁 주려고 얘기했던 그 검은 개? 라고 답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김


하비사가 두려움을 무시하려고 애쓰며 자긴 그 의원놈들 중 가장 나이 많은 녀석보다도 훨씬 전부터 전쟁터에 나갔다고 자랑을 시작하려던 차에


곁눈질로 또다시 낮고, 검고, 송곳니가 드러난 어떤 존재의 그림자를 봄


하비사가 손목의 촛불 하나가 꺼질 만큼 재빨리 몸을 돌려 그림자를 확인하려 했지만 또 순식간에 사라짐



그때 유돈이 갑자기 하비사의 어깨에 가까이 다가와 꺼진 촛불을 확인하려는 듯 몸을 숙임


당황한 하비사는 서둘러 달빛이 비치는 교차로로 물러난 뒤 유리 랜턴 중 하나를 꺼내 다시 불 붙이려 했지만 그림자가 확 땅을 가로지르자 놀라 떨어뜨림


또 하나의 촛불이 깜빡거리더니 꺼짐


하비사는 남은 불꽃들이 다가오는 그림자를, 죽음의 마법을 막아주기엔 너무 약해보였음


유돈은 떨어진 랜턴을 주우려는 듯 몸을 숙였다가 또다른 랜턴을 쳐냈고 땅에 떨어지면서 불이 또 꺼짐


마지막 남은 유일한 불꽃이 하비사의 가슴 위에서 흔들렸고 유돈의 눈을 붉게 비춤



하비사가 대체 뭘 하고 있는 거냐고 묻는 동안, 교차로 가장자리에서 위협적인 그림자들이 움직였고 유돈은 가만히 선 채 눈을 빛냈음


송곳니, 네 다리, 꼬리, 이빨 가득한 주둥이의 그림자가 유돈의 뒤에서 솟아올랐고, 놀란 하비사는 유돈에게 경고함


유돈은 한 팔을 앞으로 뻗은 채 돌진했고 그 뒤에선 그림자가 따라오고 있었는데 하비사는 그가 그림자로부터 자신을 구하려고 다가오는 거라 생각함


하지만 그림자가 유돈을 따라잡자 그의 몸을 휘감았고, 곧 붉은 눈을 빛내는 괴물로 변한 유돈이 하비사와 충돌함




하비사는 창을 들어올려 막아냈지만 충격에 뒤로 넘어졌고, 깨진 랜턴에서 참을 수 없는 열기가 뿜어져나옴


하비사는 이빨을 으르렁거리며 목을 물어뜯으려는 괴물(유돈)로부터 두 팔을 방패삼아 막아냄


유돈의 손이 하비사의 어깨와 옆구리를 찢어발겼고, 쏟아져나오는 피가 옷을 적시면서 심장이 쿵쾅거림


으르렁거리는 소리, 피에 젖은 이빨과 입에서 흐르는 침, 고통의 비명 너머로 하비사는 바보, 겁쟁이라는 조롱이 들려오는 듯했음


죽음의 순간에마저 조롱당한 하비사는 분노가 타올랐고 여기서 죽지 않겠다고 결의함


하비사는 발로 차고, 손톱을 세우고, 비명 지르고, 그림자를 물어뜯고, 유돈의 목을 팔꿈치로 찍고, 손가락으로 붉은 눈을 찌르고


살아남기 위해 최대의 저항을 시작함



유돈은 비틀거리며 하비사에게서 떨어져나갔고 일어선 하비사는 창을 들어올림


눈이 멀고 분노한 유돈은 하비사를 한 입에 삼킬 만큼 입을 크게 벌린 채 돌진했고 하비사는 똑바로 마주보며 창끝을 유돈의 입 속으로 밀어넣음


신음소리를 내며 쓰러지는 유돈과 한바탕 뒹군 하비사는 헐떡거리며 일어나 유돈의 시체를 바라봄


친절했던 청년이 갑자기 괴물이 되어 쓰러진 이 상황에 어지러움과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크게 웃던 하비사는 피바다 속에서 쓰러짐




하비사가 깨어났을 때, 태양이 밝게 빛나고 있었고 교차로는 조용했음


교차로 중앙엔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온 유돈이 입을 벌린 채 죽어있었는데, 몇시간 만에 며칠은 지난 듯 벌써 파리들이 꼬여있었음


유돈의 피는 거대한 검은 개의 형상으로 흐르고 있었음


한참 동안 하비사는 그 자리에 서서 자신의 오랜 세월을 뼛속 깊이 느꼈지만 이번만큼은 부끄럽지 않았음



무르가스트의 검은 개와 싸워 살아남았으니 대단한 일 아닌가? 생각한 하비사는 양초의 잔해를 모으고 조카가 사는 마을을 향해 길을 떠남


그녀의 상처와 피 묻은 창을 보고 궁금해할 조카에게 풀 개쩌는 썰도 생겼고


그럼 이모가 옛날만큼은 아녀도 아직 폼 안 죽었다 ㅋㅋㅋ 라고 자랑할 수도 있고



여전히 자신의 불은 타오르고 있다며 느끼며 해피엔딩







9



이게 늙고 다친 할머니..?


에에잇! 모탈 렐름의 인간은 괴물인가!




여담으로 무르가스트의 검은 개는 여기 나온 외신(주느비에브)의 아바타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31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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