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세션 한국어판 출시랑 블프가 비슷하게 맞아 떨어져서 혹시 할인하지 않을까 기대를 했건만..

미플소스에서 정작 내가 사려던건 할인하는게 거의 없더라ㅋㅋ 그래서 그냥 지름.

가격대비 부피가 작기는 작다. 올망졸망 담겨옴.

펼치고 보니 좀 되네.

스티커 사서 붙여도 되긴 했겠지만 미플 위에 스티커 올라 앉은 감촉을 썩 좋아하진 않는데다

미플 소스 아트워크가 꽤 테마랑 잘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라 맘에 들어ㅋㅋ 

엣시 스티커 아트워크들은 대부분 너무 귀엽거나 구리거나 그렇더라고

요크 가문에는 이렇게 6개 세트로 들어감.

근데 시녀 얼굴에서 조커가 보인다?

공식 오거 안에도 사이즈가 잘 맞게 들어가네. 높이가 원래 미플이랑 딱 높아서 어렵지 않게 들어감.

이제 얘들만 잘 집어넣으면 된다. 

별 생각없이 오거랑 미플소스 주문했었는데 오거 조립해보니까 공간이 좀 빡빡하더라고.

생각해보니 써드파티 물품끼리 서로 호환성 생각하진 않았을거 같은데?! 하고 걱정했지만 개인 보관함에 미플소스 잘 들어가니 얘도 괜찮겠지ㅎㅎ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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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잌ㅋㅋㅋㅋㅋ

다른 애들은 괜찮은데 초록색 종자인지 시종인지가 너무 크다ㅋㅋㅋ 들어갈 공간이 안나옴ㅋㅋ

원판이랑 사이즈 비교. 

아니 얘를 왜일케 크게 만들었지?

그래도 어째저째 타협점을 찾음ㅋㅋ

보라색 시녀 한명을 전속집사인지 다리 밑으로 끼워 넣고 녹색 불청객 한명씩 끼워넣으니 들어가긴 들어가더라ㅋㅋ

암튼 들어갔으니 됐음!

확장 미플들 자리는 넉넉하다. 

이렇게 정리해서 닫으면 끝!

남은 미플들은 확장에서 주는 주머니 안에 넣으니까 딱 맞게 들어감. 얘들은 보관통 속으로..

순간 당황하긴 했지만 암튼 문제없이 들어가서 한시름 놨네ㅋㅋ

앞으로는 오거랑 컴포 업글 같은거 한꺼번에 지르지말고 좀 찾아봐가면서 질러야겠음ㅋㅋ

개봉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