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ivilization&no=299427&page=1

vp 신/보통 인도네시아 연재 - 1 - 문명 마이너 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ivilization&no=299367&search_head=180&page=1 포르투칼

gall.dcinside.com

전편. 종교창시랑 마지막 7시티 확장까지 했음.

종교 강화는 언제나 1인분 이상 하는 회당, 기사단과 시너지 있으며, 찬디와 재배지에서 오는 남는 신앙을 알뜰하게 쓸 광신이다. 방어용 병력을 뽑을 수도에 기사단을 짓고, 그 이후 종교 퍼뜨리고 회당을 짓고를 반복하자. 30경험치 짜리를 너무 많이 뽑기만 그러니 방어할 만큼만 유닛 뽑을 생각이다.

향신료 문화 덕분에 빠르게 정책 찍는 중. 원래라면 전편 설명처럼 2티어 가운데 행복 정책을 가는데 지금 행복이 21이나 남고 도시 개발상태가 다들 썩 좋아서 그냥 상황봐 왼쪽부터 찍기로 함.

이제 기념비 성소 말고 제대로 된 건물 짓기 시작함. 무난한 생산 건물인 우물, 정글과 재배지 덕에 어울리는 약초상, 대량의 생산을 주는 대장간, 골드를 주는 시장, 곤경 불행을 줄여주고 전쟁에 꼭 필요한 병영 순으로 지을 예정. 대장간의 경우 매우 효율적인 건물이므로 입지에 따라 현질하면서 처음으로 지어도 괜찮은 편. 대체로 생산 건물 우선으로 짓고, 행복 50퍼 유지되게끔 인프라 건설하고 인구 조절하는 게 핵심이다.

이로쿼이 친선? 일단 영국이 일본이랑 싸우는 중이니 받아준다.

판도를 보니 이로쿼이-일본이 영국-몽골이랑 계쏙 싸울 느낌이다. 이러면 내 친선 공유하니 둘끼리는 잘 안 싸울듯? 친선은 잘 받은듯 하다.

쿨 돌았네. 다음 쿨 전에 러쉬 나오지 싶음.

?? 이건 또 뭐고 수락도 안 돼.

아니.. 시발 이건 또 무슨 일이냐. 유감? 저새끼 순욱임? 그래도 영국, 몽골이랑 2:1 중이니 일본이랑 친선 풀릴 일은 없을 것 같다.

3.0 이후 야만인은 시야가 아니라 국경 인접 여부로 스폰되니 국경 근처에 스폰될만한 위치가 있으면 타일 사서 지워주자. 안 그러면 유닛 배치를 해야하는데 초반엔 군사보급 1이 귀하다. 저 경우에는 언덕타일이기도 해서 깔끔하게 사줬다.

대장간 짓고 넣을 타일 없는 도시에서는 기술자를 수동으로 넣는다. 불행을 준다는 점이 문제이긴한데, 기술자 망치로 인프라 지으면 금방 해결된다.

페트라가 남아 있고 다른 문명 사막 수도도 없길래 시도해본다.

마지막 행복 정책 찍자 행복이 다시 100이 됐다. 인구 7~8까지 키워도 문제 없을듯.

내정만 하는데도 벌써 1등이 찍혀있었다. 테크가 딸려 실속이 좀 아쉽지만 순조롭게 운영되는 중. 생산 남는 도시에서 기사단 빨리 짓고 병력을 찍어 스웨덴 기습 전쟁 정도만 대비하자.

아직 종교 창시도 다 안 끝났는데 강화다. 자연의 여신이 빠르긴 빠르다. 재배지 깨알 신앙도 좀 있고.

카불 교역로 퀘스트다. 페트라로 완료한 뒤 사절을 2기 쯤 꼽아주면 스웨덴 전 때 어그로를 잘 끌어줄 거다.

페트라 건설 성공. 이후 카불은 동맹으로 잘 만들었다.

현재 테크 상태는 이렇다. 강철 연구 후 무기고를 지은 뒤, 유닛을 양산하는 게 계획이다. 물리학에서 트리뷰셋 업글하며 장검사 끌고 들어가는 게 제일 이상적이다. 아, 주변에 산도 많으니 수도에서 기술자 하나 뽑아 멀티 마추픽추도 먹어볼 생각이다. 아무튼

강철-물리학이 완료되면 내정을 위해 철학-신학을 해서 사원과 정원 ub인 찬디를 지을 생각이다.

UB 찬디 - 정원 대체, 문화 +3, 신앙 +2. 건설 시 도시 주변에 고유 사치 자원 하나 등장. 국왕 경축일에 도시가 신앙과 문화 20% 추가 획득.

슬슬 남는 일꾼이 나온다. 남는 애들은 전선으로 보내 미리 도로 1턴 건설 되게끔 작업해놓자.

마카사르는 생산이 너무 남아 후에 로마전쟁 교두보용 도시를 짓기 위한 개척자를 뽑기로 했다. 아까 방어 때문에 포기한 산맥 사이 사막 호박석 위에 지을 거.

?? 갑자기 선전포고를 건다. 늦어도 한참 늦었긴 한데, 대충 최전선 도시에 성벽 현질하면서 요새화하면 무난히 막을듯 하다. 아직 무기고랑 기사단이 아직 없지만 아쉬운대로 버텨보자.

병력 굴리는 꼬라지 보니 누구한테 사주 받고 전쟁 건 거 같다. 내 턴골이었는데

중세 정책은 외교로 간다. 아직 3명밖에 중세 정책을 채택하지 않았지만, 그 중 외교는 없었고, 손댈만한 도국이 많아서 외교를 갔다. 사실 권위 충성 외교 뭘 가도 됐을 거 같은데 요즘은 외교가 당겨서 외교 자주 감.

먼저 핀 도시 4개는 기사단으로 경험치 50을 만들고, 전쟁 핵심인 캐터펄트와 힐러 합궁을, 나머지 35경험치 도시에서는 충격을 찍은 소모성 크리스 검사를 찍어준다. 사실 신앙이 좀 빡빡해서 생산 교체 이리저리 하면서 하긴했는데 결국 잘 나왔다.

앗 시발 친선 파기. 아까 개같은 빈찬합 요청만 아니었어도 이꼴은 안 났는데 하. 당장은 로마와 전쟁 중이고, 10턴까지는 통수 패널티 때문에 전쟁 안 걸 테니 대충 성벽 짓고 저승급 병력을 보내놔야겠다.

아직 트리뷰셋 업글은 안 됐지만 업글하면서 때리면 되니 유닛을 밀어넣는다. 근데 얘 병력 너무 없는데. 진짜 사주받은 모양이다.

트리뷰셋 6기, 힐러 합궁 3기 크리스검사 출신 장검사 6기 준비 완료. 마침 스웨덴이 성 타이밍이었지만, 쫄피 유닛 죽여서 방어력을 떡락시킨 덕에 체력을 많이 깎았다. 공성전은 안에 유닛 전투력에 의해서 도시 전투력이 오르므로, 전턴에 유닛을 죽기 직전 까지만 도시를 친 뒤, 다음 턴에 풀딜 넣으면 도시 잘 깨진다. 종종 있으니 유닛 피 잘 보면 유용하다. 웬만해서는 ai가 유닛을 제때 넣어서 한 턴 이상 안 가니 이때는 근접유닛도 살짝 동원해보자. 훈련을 찍었다면 특히 더.

뭐임 울룰루 평지 취급임? 지식이 늘었다

개소리 ㄴ

어디서 유닛이 갑자기 튀어나왔는데 다 개피다. 적당히 장창병이나 던져주자.

첫 도시 정복이다. 불가사의는 로마 포럼. 도시는 행복도 100퍼에 생산타일이 많으니 바로 합병한다. 크리스검사 승급이 랜덤이긴 해도 다 성능이 좋고 저런 상황에 맞는 승급이 뜨면 은근 기분 좋다. 모집(적 영토에서 턴을 시작할 경우 체력 회복 10, 인접한 적에게 10 피해)

기술자 써서 12산 마추픽추 완공. 캬 이게 게임이지.

외교는 저 우호도를 복사해주는 무역연합이 1순위 정책이다. 이후는 대충 찍으면 된다.

일본의 친선 재신청. 나랑 생각이 똑같네.

보너스라도 받았는지 갑자기 유닛이 쏟아져 나온다. 장검사를 갈아버리며 전선을 밀어야할 거 같다. 어차피 생산은 남고 철은 10개까지 확보됐다.

별 생각 없이 퀘스트를 깬 소피아에서 철을 줘서 갑자기 철수급이 넘친다. 장창병을 죽이고 크리스검사를 뽑자

소피아 동맹 안 끊기게 퀘스트도 보내주고

유닛도 후퇴하니 풀회복한 병력들을 밀어넣자.

도시 하나 알박기 하니 바로 위협한다. 어차피 스웨덴 다음 칠 계획이라 상관 없다.

이제 50경험치 크리스 검사는 훈련을 찍어준다. 보병 특성상 라인 앞에 세우거나 도시에 붙어 가끔 도시 치기도 하니 나쁘지 않다. 4레벨 고급승급이 방어인 것도 훌륭하고. 충격은 잠시 후 나올 기사에 찍어줘서 전선 미는 용도로 쓰면 그만이다.

다음으로 로마 칠 걸 생각해 받아줬다. 우린 이제 친구야

이 사이코패스새끼 나한테 왜 이러냐 그래도 일본 수도를 공격하는 건 보류한다. 몽골 영국 이로쿼이 모두에게 노출되서 당장 먹을 땅은 못된다.

슬슬 선교사를 도국에 퍼뜨려주도록 하자. 3퍼만 올리면 개혁교리 찍을 수 있다. 교리는 전투력 보너스 20퍼까지 받을 수 있는 십자군 정신 찍을 생각이다. 내정은 정복 후 체급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전쟁 교리만 챙겨도 vp는 그닥 문제 없다.

로마가 현재 이로쿼이와 방위 조약을 맺고 있어서 지금 선전포고 하기는 다소 껄끄럽다. 웬만해서는 도발로 전쟁을 유도할 계획이라 이건 패스.

다음 테크는 대학에 넣을 인구가 남으니 교육-공공행정-기계장치-화약을 갈 계획이다. 현재 유이한 진보 일본이 테크가 빠르긴 하지만 보통 아랫쪽으로 가기에 공공행정 자금성을 시도해볼 계획이다. 안 되면 슬플듯.

스톡홀룸 점령. 피라미드 뿐이지만 생산타일은 많으니 합병한다. 이제 로도스 거상이 있는 오른쪽 헬싱키만 먹고 로마로 간다. 왼쪽 도시들은 뚫기 힘들고 로마or비잔틴 방벽으로 쓸 수 있기에 냅둔다.

헬싱키까지 먹고 종속국화한다. 도시는 행복과 생산타일이 충분하면 되는대로 합병한다.

몰랐는데 헬싱키에 22경험치나 주는 도국 퀘가 걸려있었다. 이걸로 사업 트리뷰셋이 더 빨리 나올듯 하다.

트리뷰셋 6기 경험치가 88~106이다. 2기는 벌써 사업이 완료됐다. 로마 정복전은 지형이랑 사업 고려하면 화약 없어도 무리 없을듯 하다.

혹시해서 퀘스트 뒤져봤더니 다음 동선에 28경험치 짜리 쿠마에 점령 퀘도 있더라. 미리미리 풀 보급 채워놓자.

개혁 교리는 예정대로 십자군 정신. 두 개 조건이 중첩되서 전투력 보너스 20퍼까지 받을 수 있다.

좀 비싸긴 한데, 이웃이랑 열심히 싸울테니 후원좀 해줬다.

예상대로 일본은 화약을 먼저 갔다. 국경개방 옵션도 내가 먼저 열었고, 이러면 자금성은 거의 확정이다.

그리고 쿠마에를 정복하기 전에 2번째 전선을 위한 트리뷰셋을 5기 정도 더 뽑아준다. 퀘스트 경험치 받아서 경력있는 신입으로 만들 계획이다. 스웨덴 도시에서 군사보급을 채우면 크리스 검사는 철 갯수까지 풀로 뽑을 수 있을테니 문제 없다.

안정권은 개뿔이. 나랑 똑같은 테크 타고 기술 5개 앞서는 새끼였다. 사실 국경 개방 옵션 본 기억도 없었다. 아무튼 괜찮다 가까우니 금방 뺐어올 수 있을 거다.

새로 뽑은 트리뷰셋은 일본쪽에 배치하고 도로도 도배해준다. 화약 이후 전쟁 걸면서 2번째 전선으로 만들 생각이다.

대학이 효과가 있었는지 화약 턴수가 18>11로 확 줄었다. 이정도면 로마 공격 시작할 때 쯤 화약 연구가 끝나지 싶다.

로마를 치기 전에 로마 동맹인 안타나나리보를 뺐어둔다.

사진 제한 걸려서 다음 편으로

다음 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ivilization&no=299623&search_head=180&page=1

신/보통 인도네시아 연재 - 3 - 문명 마이너 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ivilization&no=299554&page=1 신/보통 인도네시아 연재 - 2 - 문명

gall.dcins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