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또스테인임.
이베리아는 여러번 하긴 했는데 이번 게 최종본이라 생각해주셈 ㅇㅇ.

이베리아의 휴일은 '비연루 인물로 시작해, 투쟁에 연루 후, 종결한다'를 요구하는 업적이다.
당연히 종결 업적도 포함하는 개념이며 도전과제 난이도 역시 '어려움'인 꽤 까다로운 업적.
근데 해스테인은 뭐든지 가능하다.

좆간질을 최대한 쓰면서 타임어택(Any)에 가깝게 진행하는 루트니

1) 좆간질에 거부감이 없거나
2) 후딱후딱 처리하고 다른 것, 예를 들어 다른 결단에도 눈 돌리고 싶거나
3) 나처럼 타임어택 해보고 싶거나
4) 빨리 이베리아 통일하고 '이베리아에서 안나감' 플레이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방식.

아 그리고 기본 규칙에서

이거 반드시 켜둘것.

장엄 초점 - 순결 서약 - 사냥 개최 - 오딘 숭배 - 투사 초대

867 스타트에서 카롤링거보다도 장엄도가 높은 아일핀의 부인들을 약탈 시도 - 납치. 성공했다면 잠시 감옥에 넣어둘것.
실패했다면 리트라이.

장엄도가 오르기 직전이라 더 묵혀야 한다.

납치될때까지 리트.
그래도 운이 없는 게 아니라면 엄청 오래 걸리진 않는다

나바라의 이푸스코아 백작령 공격.
나바라 왕가인 이니가는 골드를 감안하면서 인신공양 혹은 몸값으로.
대략 800~900골드쯤 모으는 게 깔끔하긴 한데, 문제는 신앙도 역시 빡빡하게 돌아가서 보통 둘 중 하나는 부족하니 놀라진 말것.

바로 나폴리 공격.

침공하면서 이바르에게 암살모략.

이바르의 아내가 사이가 안 좋아서 확정으로 합류하고 95%는 매우 쉽게 확보한다.
폭로 안당하게 기도하고, 첩보장도 적대 모략으로 배치하자.

나폴리 접수에 성공했다면, 그리고 이후로도 도시 남작령 영주를 모두 박탈하고 그리스 영주로 재배치.
이 친구들은 우리와 사이가 엄청나게 안 좋아서 매우 높은 확률로 샤를과 외드의 암살에 공모자로 들어온다.

크레타 공격하고 마찬가지로 도시 남작령 박탈.
일단 공작령 만들지도, 분봉하지도 말것.

암살 성공.
바로 묀 백작령으로 공격.
암살 후 묀은 200따리 병력만 존재하기에 확정이다. 

이제 아일핀을 첩으로 삼아서 강제로 결혼을 파기한 후 -> 나와 결혼 동맹 - 이혼반복으로 위신 펌핑.

최종적으로 위신이 15000~22000가량이 될거다.

부족제 영토인 데스몬드를 하나 먹어주고

사려깊음 -> 작위 생성 비용을 줄여주는 공작령 정복 채택.

이후 유연한 휴전, 찍었다면 학습-건강으로.

이후 아일핀 아내를 상대로 환심모략.
아사트루로 개종했다면 성공
아니라면 약탈 수행 및 사냥개최등 정석으로 움직여야한다.

아스투리아스 왕국 - 바스카야 공작령 - 바스카야 백작령을 추가로 먹어주고

공작령 생성 후 묀 군도 왕국 디시전 실행.

법률 : 충실한 치안관까지는 거의 필수고
이후 하나는 취향껏. 보통 혈통에 넣게 된다.

여담이지만 법률이 오히려 가장 극초반 지향의 가문유산이라고 본다.
하나하나가 극초반일수록 이익이 크게 설계되어 있다.

남작령 및 크레타 2백작령에 그리스 봉신 배치.
이후 궁정 개최.

그러면 매우 높은 확률로 '다른 문화를 기념하다'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이벤트는 "내 봉역에 특정 문화의 봉신이 존재할 떄" 발생하는데
우리 봉역엔 그리스인 밖에 없고, 그 외 잡다한 문객들도 죄다 쫓아낸 상태다.
아니라면 강종 후 리트하면 마찬가지로 매우 높은 확률로 나온다.

재수없이 안 떴고 + 강종하기 싫다면 투옥 - 처형으로 문화융합이 가능한 20까지 올려주자.

이제 크레타 왕국 생성 후
아들 라그나르에게 데스몬드 부족령 + 크레타 왕국령을 함께 수여해 독립시킨다.

이후 나폴리로 봉역 수도 이전 -> 문화융합.

아일핀 아내를 개종 -> 이혼한 후

바로 폭정 퇴위

그러면 아들 라그나르로 넘어오면서 부족제로 전환한다. 

정복 명분 및 위신을 통한 무장병 모집이 활성화되며, 라그나르는 문화융합을 할 때 궁궐 밖에 있었으므로 '노르드'를 유지한 상태다.

아들딸을 낳으면 안되므로 첩 있는지 바로 체크 후
아일핀을 다시 불러들이고 - 성지순레 - 결혼 - 이혼 반복.

최종적으로 이혼 후 미혼 상태로. 앞서도 말했지만 라그나르는 아들딸 낳으면 안된다.
그러면 위신이 3000쯤 모일거다.

이푸스코아로 봉역수도를 옮긴 후 현지문화 도입.

이후 부족권 2단계, 투옥 명령을 활성화하고
나폴리에 그리스+노르드 영주를 세번 투옥-처형을 반복해 45%로.

바스카야 백작령에 바스크 문화의 영주를 배치한 후
취향껏 4개 혹은 5개 선택. 단, 카타프락토이는 필수로 가져가자.
나는 율법주의 / 동로마 유산 / 비잔틴 전통 / 서고트의 관례 채택. 

이렇게 됐다면 베스트.
아니라면 바스카야 백작령에 문화촉진을 돌리자.

이후 크레타 공작령을 생성 후
크레타 영주에게 수여 -> 묀 백작령및 공작령 수여 -> 규범권역 밖이 아니므로 독립이 가능하고 독립시킨다.

근데 여기서 실수한 게, 크레타 공작령을 생성하지 않고 주는 바람에 나중에 손을 더 써야했다.

이후 폭정 항복으로 해스테인에게 토스.

바로 일시정지 누르고 카타프락토이 4 풀카드, 투석기 1풀카드 고용.
위신이 썩어넘치는 상황이라 이게 된다.

만약 무인의 삶을 배치할 생각이라 부족하다면...

아일핀을 또 데려오자.
죽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어차피 급하지도 않다. 나중에 약탈 전투로 수급해도 됨 ㅇㅇ.
게다가 무인의 삶은 단순히 '투쟁 종결'만 노린다면 필요없다.

이후 천주교로 개종하면 연루 상태가 된다.

앞서도 말했지만 실수한 거 수습하느라 시간이 좀 더 걸렸다.
규범권역 밖 공작령 작위를 생성한 후 -> 크레타 봉신 및 크레타 공작령을 수여하고 -> 독립시킨다.
이때 우리가 가진 모든 공작 작위를 파괴.

이러면 "우리의 대표작위는 크레타 왕국인데 / 크레타의 규범권역이 하나도 없으므로 / 백작으로 강등한다."

이렇게 나온다면 성공.
크레타 공작령을 수여 및 독립후 몇달~몇년 기다리면 작위가 파괴돼 백작으로 강등처리.

우리가 백작으로 강등 당하면서 독립해 나온 바스카야를 (필요하다면) 문화 촉진 및 대비를 위해 다시 먹어주고

앞으로 획득할 모든 땅에 대해, F2 - 봉신 - 공화정 봉신을 모조리 박탈.
놔두면 암살에 극도로 취약해진다.

이후

연달아 선전포고.

전에도 꾸준히 말한 바지만,

1)백작은 백작 봉신을 가질 수 없으므로 모든 명분에서 몰수 처리한다.
2)과확장은 오로지 골드에만 페널티를 주기에, 부족정은 급하게 승급할 필요가 없다.

즉, 우리는 백작을 유지하면서 부족제의 정복 명분을 미친듯이 갈길 예정이다.

적대 국면 진입.
회유 국면 - 데탕트를 노리더라도 사실 플레이 자체는 비슷하다.
부족제의 정복 명분을 최대한 활용하자.

그리고 나바라 지역을 보면 도시 남작령이 빽빽하게 내 직할처리 된 걸 볼 수 있을거다.
'반드시' 도시 남작령은 모두 박탈해줄것.

권세 요구 지역을 다 먹었다면 이제 나만의 왕국을 준비해야 하는데
아마도 위신이 갈려나가서 공작령(생성 50골드 비용)을 죄다 만들어도 음수를 찍었을거다.
이번 판은 -1600가량이다.

그러니 이집트 / 아바스 / 비잔틴 제국을 골라

약탈 전투를 수행하자.
카타프락토이 + 7500 병사쯤이면 어떻게든 된다.

꺼엌

이후 바스카야 백작령을 독립시킨 후

나만의 왕국 수립.
저렇게 윗쪽에 2프로빈스 나바라 왕국이 만들어졌다면 성공이다.

이제 휴전 깨버리고 다시 바스카야 백작령 접수

894년 권세 달성.

27년 클리어다.

아까 크레타 문제 때문에 버벅거리지 않았으면 더 빨랐을듯.

한편 우리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어지간해선 적대로 기울지만
개입하려고 보니 이따위라면 그냥 데탕트로 움직여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사실상 성전 + 무제한 정복 명분"이니 마음만 먹는다면 쉬운 편.
비연루자 문화의 땅을 하나 접수 후 -> 하나하나 분봉 -> 공작령 생성 후 독립시켜 동맹 하나도 없는 데탕트를 노리자.

좀 묘한 점인데, 오히려 데탕트를 훨씬 폭력적인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연루자를 하나도 남겨둬선 안되기 때문.
모두 좆같은 투쟁을 빨리 치워버리고 장엄도 1만으로 꿀을 빨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