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갤 갔더니 난장판 돼있길래 뭔가 하다가 갤복하고 상황 파악해서 나도 이쪽으로 이사옴 앞으론 여기서 글쓰면 되는거지? 이런 후기글 써도 되는건지는 모르겠다만

어쨌든 이번에는 크게 내용 없었으니 간단하게 쓰겠음 일단 초반에 내용 요약해준 건 나름 괜찮았더라 전체적인 상황 파악이 잘 됐음 그리고 나리가 좀 뜬금없이 부각됐는데 무슨 의도일까

그밖에는 석이 여전히 웃겼고 쉬라몬은 변함없이 귀여웠고 태일이랑 아구몬은 뭐 평소대로였음 이번에 새로 나온 애들도 대사가 있어서 그런지 나름 캐릭터성 잘 산거 같고 단순한 일상 에피긴 하지만 생각보다는 재밌었음 근데 이거 성숙기만 나오는 게 초반에 나와야 할 에피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네

솔직히 나도 이번 다이제스트 보고 크게 당황해서 다음화부터 좀 걱정되긴 함 일단 계속 보긴 할텐데 그동안 악당들 처리가 영 시원찮아서 이번에도 그렇게 될까봐 불안하네 그나마 궁금한 건 파워드라몬이 태일이 암흑진화 떡밥이랑 어떻게 연결될까 하는 거 정도? 어쨌든 51화까지 지켜봐야 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