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제 아이템들을 보는데 굉장히 익숙해보이는 옵들의 아이템이 보여서 세팅을 해봤음.

패스오브엑자일을 해본 유저는 알겠지만 낮은 체력을 유지하면 딜이 오르는 세팅을 로우라이프 (이하 로랖)이라고 하는데, 110제 세팅에서도 비슷한 옵션의 아이템들이 있음(HP의 %를 일정 이하로 유지)

우선 가장 핵심인 팔찌가 HP의 99%를 깎아버리는데 보통 현재 캐릭들의 체력이 6만~7만정도 기준으로 99%를 깎아버리면 600~700이 되버림.

그런데 하의와 신발, 팔찌, 반지에서 HP MAX를 절대값으로 올릴 수가 있음(HP MAX 약 +7000정도)

만약 이 MAX가 99%깎는거와 별개로 적용된다면 실제 체력수치는 10%정도라고 예상됨 (설마 이것도 99%점유에 포함되면 있을 필요가 없는옵임)

그리고 로랖빌드와 동시에 MP과소모도 함께 시너지 맞도록 뇌피셜로 아이템 세팅을 해보았음.

사실 먼저 생각을 해본건 MP과소모 컨셉의 신발이었는데, MP과소모로 피해량증가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려고 보니(신발) MP소모량이 500%가 되어야함.

현재까지 나온 105제 에픽들중에 MP소모량이 늘어나는 아이템은(커스텀제외) 위에 나온 벨트/신발/팔,목,반/법석 이렇게6개밖에 없고 딱 500%임

그럼 저 6개의 아이템은 반필수적으로 같이 가져가야되는 것 같고, 팔찌의 옵을 보자니 로랖빌드를 할 수밖에 없음.

결국 로랖+로우마나 세팅을 해야 템들 시너지를 극한까지 이득볼 수 있다는건데, 체력1% 마나10%만 남기는 세팅에서 갑자기 의문이 듦

다음시즌 버퍼들 결전무기 모두 3옵션에 버프받은 파티원 HP가 초당1%감소가 있음.

당연히 피격판정이 아닐거고 그럼 로랖세팅을 한 딜러들은 버프받고 10초있으면 죽어버림

만약 피격판정이라면 가뜩이나 마나소모 5배에 마나점유10%밖에 안되는 딜러들의 마나가 초당1%씩 까일거임

(부디 타락한 버퍼들의 버프가 HP가 1%미만으로는 깎이지 않음이라는 옵션이 생겼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