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양의 색, 모양 특징을 파악해라

내가 헤딩팟이면 문양패턴을 처음 보는 것일수도 있으니까 못맞추는 것도 이해하는데 왜 숙련공대는 물론 몇 클씩 해 쳐먹은 새끼들도 이 패턴을 못하는 것임? 억까수준의 기절이나 빙결 당해서 못 친 경우 빼고 헷갈려서 틀린 다는 것은 있어선 안되는 문제임.

리셋할 때마다 싸대기 마려우니까 보고 외워라. 이렇게라도 안하면 니들은 이거 나올때마다 공짜패턴파훼 날리는 거니까

첫 1, 2, 3, 4번 문양은 말그대로 1P, 2P, 3P, 4P 인거다 문양의 모양 자체는 바뀌지만 색상은 절대로 변하지 않아 그래서 패턴인 것이고 그럼 자신이 2P라면 2번째 문양인 보라색을 담당하게 되며 다음 순서때도 보라색 문양을 담당하게 되는거야 기억해야한다. 다만, 한명이 뒤졌을 때는 이야기가 다른데 패턴 과제로 배정된 색상들의 순서는 같으나, 파티원들이 담당하는 색깔이 매번 바뀌므로 그때는 색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순서로 판단해야한다. 판단하는 법은 밑에서 서술하겠다.

그리고 순서는 랜덤이지만 쉽게 외우는 방법을 가르쳐줌. 다시 한번 말하지만 모양으로 판단하는 거다. 패턴 예시의 순서대로 설명해봄 내가 모양을 보고 판단하는 기준 예시를 해주겠다 어떻게 외울지, 명칭은 뭐라할지는 니들 알아서 하셈

나는 총 9문양을 바칼의 신체부위를 나타낸다고 생각하고 패턴 시작 후 미니맵을 안보더라도

해당 문양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바로바로 알아낼 수 있다. 그 이유는 아래처럼 생각하기 때문인데

미니맵 자체를 바칼의 신체라고 가정하고 미니맵에 나온 9방을 상단, 중단, 하단으로 나누었을 때,

왼쪽________________가운데_______________오른쪽

상단 왼쪽날개____머리 뿔____ 오른쪽날개

중단 왼쪽갈비뼈_____심장_____오른쪽갈비뼈

하단 왼쪽발톱_______꼬리비늘_______오른쪽발톱

즉, 바칼 몸체의 어느 높이, 어느 위치에 그 부위가 있을 만한지 이해하고, 그 다음 외우면 된다 진짜 딱 한 번만 머리 속에 넣어 놓으면 그 다음 부터는 자동으로 머리 속에서 재생되니까 한 번만 공들여서 나름대로 정리하라고 시발 좀 틀리지말고... 싸대기 마려우니까 말야

그럼 다시 한번 패턴 과제를 보자.

첫번째. 바칼의 심장 : 심장이 어디있다고? 몸의 중앙

두번째. 바칼의 오른쪽 갈비뼈 : 니들은 갈비뼈 다리에 붙어있음? 흉곽이 어디있겠냐 중단에 있잖아 근데 모양이 오른쪽이네? 3시

세번째. 바칼의 오른쪽 날개 : 날개는 날개인데 오른쪽 보고있네? 니들 몸땡이에 날갯죽지 어디임? 어깨아님? 오른쪽 상단 어디? 1시

네번째. 바칼의 오른쪽 발톱 : 음... 매직클로가 연상되는데 슥 그은 방향이 오른쪽 아래로 가네? 그럼 오른쪽 하단 5시

다섯번째. 바칼의 왼쪽 날개 : 방금 오른쪽 날개가 오른쪽 상단 1시면 왼쪽 상단이면 11시네? 뭐 고민 할 수도 없다 11시

여섯번째. 바칼의 꼬리 비늘 : 시발 꼬리가 어디붙어있겠냐고 아래 쪽에 있지않겠음? 당연히 6시

일곱번째. 바칼의 왼쪽 갈비뼈 : 아까 말했지 심장을 감싸는 갈비뼈 그 위치는 중단 근데 왼쪽? 바로 9시

여덟번째. 바칼의 머리 뿔 : 뿔은 대가리에, 대가리는 무조건 가운데 있는 거다. 몸의 가장 높은 곳이니 당연히 상단 중앙 즉, 12시

아홉번째. 바칼의 왼쪽 발톱 : 슥 그은 방향이 왼쪽을 가르키잖아 모양을 보라고 제발 하단 부분의 왼쪽 어디겠음? 7시 잖아

그리고 마지막 문양은 무조건 바칼이 있는 방이다 예시에는 바칼이 7시에 있으니까 바로 달려야겠지?

내가 글자 색 빨간색으로 한건 뭔줄 암? 1P가 담당하는 부분임. 그리고 1P는 대부분 파티장이지.

고생하는 공대장 제외하고 플루크, 지휘관 버프 싸개 파장한테 명예 전투대원을 왜 주는 줄 암? 저런 것도 담당해야하거든.

반대로 말하면 1P가 제일 잘해야하는 것이고 제일 빨리 알아차리고 가장 먼저 도착해야하는 것이 1P의 숙명이다.

그니까 못하는 새끼있으면 1P 배정하지마라 화나니까

그리고 자신이 담당하는 문양은 색깔로도 쉽게 구분할 수 있지만 돌아오는 싸이클로도 알아 차릴 수 있다 그 방법이 바로

" 내가 치고난 후 앞으로 문양 3개가 바뀌고나면 내 차례 "

즉, 내가 담당하는 두 개의 문양의 사이에는 3개의 문양이 있다는 말이다.

대충 간단하게 나타내면 아래와 같아진다. 내가 3P라고 치면, 빨간 원이 내 담당 문양임.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내 차례 때 친 문양 다음으로 하나, 둘, 셋 하면 다시 내 차례라는 이야기다 인원이 네 명이니까 말이지.

그럼 한명이 뒤져있다고 가정했을 때의 순서는? 이때는 인원이 세 명이라는 걸 자각 해야한다.

이번엔 나는 3P인데 2P가 뒤진 것으로 가정을 해보겠다. 그러면 나는 3P라 원래는 세번째지만 앞당겨져 두번째가 되는 것.

한명이 줄었기 때문에 내가 담당하는 두 개의 문양 사이의 간격이 하나 줄게 된다.

" 내가 치고난 후 앞으로 문양 2개가 바뀌고나면 내 차례 "

즉, 내가 담당하는 두 개의 문양 사이에는 2개의 문양이 있다는 말이다.

간단하게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내가 3P지만 두번째부터 담당이며 싸이클도 더 빨리 돌아오게 되는 것.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내 차례 때 친 문양 다음으로 하나, 둘 만 하면 또 다시 내 차례라는 이야기다. 세 명이니까 말임. 그리고 총 세 번 치게된다.

진짜 내가 눈의 시력이 안좋아서 색깔 구분도 힘들다 싶으면 몸이라도 기억하게끔 연습해라 이것마저 못하면 그냥 패턴미숙 숙코 트롤 인정하고 패턴할 시간에 성축이랑 신의 가호 준비하든지 물론 파티원들 몫까지 해서 x4

2. 문양 모양에 따른 방향성 인식하기

마지막으로 총정리로 아래 그림은 문양의 생김새에 따른 방향성을 나타낸다.

앞의 내용을 읽었다면 이제 문양을 보면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어느 정도 감이 올 것이다

진짜 이걸로 외우면 대조할 필요도없이 나한테 배정된 문양 모양만 보고 자동으로 그 자리로 갈 수 있게된다.

설령 파티원이 상태이상 걸려서 못쳤다 하더라도 첫번째 자리로 바로바로 이동이 가능하게 해주며 진짜 모르는 새끼가 있어서 리셋 된 것 아닌 이상 두번째에는 무조건 성공한다.

3. 레미에 손가락 올리고 있어라

마지막은 내가 배정받은 문양이 있는 방에 먼저 도착했고 내 차례를 기다리고 있더라도 레미 빨 준비를 해라

제일 듣기 싫은 소리가 "아 얼어서 못침" "기절때문에 못쳤어요 ㅠㅠ" 니때문에 세명은 그 먼 거리를 다시 가야된다

진짜 얼린 다음에 뚝배기 쳐서 기절시키고 싶으니까 불쌍한 척 하지말고 욕먹을짓 하지말고 만전을 기해라 씹련ㄷ르아

물론, 다음 문양으로 이동하는 파티원을 위해 최대한 늦게 치려는 행동은 옳고 타당한 전략이다 근데 못맞춰서 리셋되면 무슨 소용임? 참고로 평타 단 한대로 바꿀 생각말고 스킬이든 뭐든 갈겨야된다 버그인지 핑 때문인지 안쳐지는데 이 경우엔 억울하긴 하지

70% 정도에 치려고했다는 둥 꼴값 떨지말고 게이지 반 정도 차면 쳐서 넘겨라 게이지를 반이나 기다려줬는데도 자기꺼 못치는 파티원이 있다면 그 새끼는 숙코니까 더 해봤자 의미없다 아니면 미리 레미 준비하라고 니가 언질을 해두던지

레미 바로 먹을 자신없으면 니 창고에 썩어가는 장난감이라도 먹어놔라 이 글을 본 사람은 앞으로 그럴 일 없다고 나는 믿는다.

꼭 내 방식대로 안해도 되지만 나름대로 자신만의 패턴 대책 좀 세우고 와라 씹새들아

클 경험자들이 이거하나 못한다는게 말이 됨?

9문양 패턴 뜬다고 아.. 이 패턴 성공해본적이 별로 없는데 같은 좆같은 말을 하는 새끼는 없어질 거라 믿는다.